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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 인스타그램
팀명 | VM Project Architecture 브이엠 프로젝트 아키텍쳐 |
디렉터 | 범진(사진 좌측에서 4번째) |
프로덕션 | 로우런더리 미디어 하우스 Low Laundry Media House |
1 개요
VM Project Architecture (이하 VM프로젝트) 서울을 기반으로 한 뮤직비디오 광고 필름 제작팀 2010년부터 서울 서브컬쳐(픽스드기어 및 스케잇보드 힙합문화)에 대한 비디오를 만들던 범진(beomjin)이 설립한 팀이다. 아디다스, 데상트, 르꼬끄, 휠라 등의 스포츠브랜드의 광고를 만들었으며 VJ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파펑크와 함께 브랜드 프레드페리 프로젝트의 일환인 인디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다뤘다.
글렌 체크와 칵스. 이디오테입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다 SM엔터테인먼트의 민희진 디렉터에게 발탁되어 SM에 뮤직비디오를 담당하기 이전에 YG엔터테인먼트의 작업을 먼저 시작했다. 그의 비메오 계정에 올라온 날짜를 보면 알 수 있다.
빅뱅 승리의 미니앨범 "Let’s Talk About Love"의 티저를 청소년 관람불가로 제작하여 이목을 끌었으며,[1] 이후 엠넷과 YG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방송프로그램 WIN의 파이널 방송 타이틀을 제작했다.
2014년부터 민희진 디렉터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의 뮤직비디오를 담당. 범진 감독 인스타그램에는 뮤직비디오 크레딧이 올라오는데 SM과 작업한 영상물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민희진의 이름이 항상 올라가 있다.
EXO의 "Pathcode" 티저와 타이틀 뮤직비디오인 CALL ME BABY와 LOVE ME RIGHT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이후 레드벨벳의 Dumb Dumb 뮤직비디오와 프로모션 티저를 제작 [2] 태민의 솔로앨범 Drip Drop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와 Press Your Number, NCT의 NCT U의 일곱번째감각의 뮤직비디오를 디렉팅한다.
이외에도 티파니의 I Just Wanna Dance, EXO의 Monster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SM 이외의 작업으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DAY6의 "놓아 놓아 놓아"의 뮤직비디오, 저스트뮤직 기리보이의 "I'm In Trouble", 레이디스 코드의 "Galaxy", 빅스의 다이너마이트, Fantasy 박재범의 "사실은"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이 있다.
2016년에 들어서는 다시 YG엔터테인먼트와 작업을 시작했다. 악동뮤지션의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뮤직비디오와 블랙핑크의 "휘파람"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2 특징
한편의 광고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특유의 색감으로 팬들 사이에서 지지층이 많은 편이다. 특히 사전 프로모션 단계의 티저에서는 그 강점이 매우 부각된다 EXO의 세계관을 다시 정립한 "Pathcode" 티저에서부터 레드벨벳의 Dumb Dumb 티저를 보더라도 빠른 호흡과 그 안에 숨겨놓은 의미심장한 컷을 통해 팬덤에게 해석을 강요하기도. 허나 "범진" 특유의 편집스타일일 때문인지 네러티브가 약하다는 평이 있다.
광고와 사진을 베이스로 시작한 그의 스타일 때문인지 너프한 필름은 별로 찾아보기 힘들다. 전체적으로 항상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것으로 보인다.[3]
10명의 세계관을 재정립한 EXO의 <Pathcode> 티저, 엑소 특유의 원테이크 뮤직비디오를 다시 풀어낸 <CALL ME BABY>, 빠른 편집과 몽환적인 연출이 인상적인 <LOVE ME RIGHT>, 아이돌에 대한 정체성 그리고 상업성을 여지없이 드러낸 레드벨벳의 <Dumb Dumb> 그의 감각적인 컷과 색감을 느낄수 있는 태민의 <Press Your Number>, 태민이란 아이돌이 갈수 있는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준 <Drip Drop> 심플하지만 다채로운 연출로 풀어낸 NCT U의 <The 7th Sense>등을 통해 확실히 감각적인 필름을 선호하고 있다는걸 알수 있다
민희진과 작업하지 않을때도 그의 결과물을 본다면 색감은 그의 특유의 스타일임을 알수 있다 약 2년간의 SM 뮤직비디오를 샤이니의 <View> f(x)의 <4 Walls> 레드벨벳 <Automatic> 등의 신희원 감독과 양분하여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
3 대표작
3.1 EXO
- Pathcode D.O 티저
- CALL ME BABY 뮤직비디오
- LOVE ME RIGHT 뮤직비디오
- Monster 뮤직비디오
3.2 f(x)
- Red Light 티저
3.3 레드벨벳
- Dumb Dumb 뮤직비디오
3.4 태민
- Drip Drop 뮤직비디오
3.5 NCT U
- 일곱 번째 감각 뮤직비디오
3.6 악동뮤지션
-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뮤직비디오
3.7 블랙핑크
- 휘파람 뮤직비디오
4 비판
호흡이 빠른 만큼 네러티브를 이해하기 힘들고 퍼포먼스 비디오에 비해 연출력을 의심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레드벨벳의 "Dumb Dumb", 레이디스 코드의 "Galxay", 그리고 블랙핑크의 "휘파람" 등이 팬덤사이에서 표절논란이 있었는데 표절을 주장하는 부분들이 "범진" 특유의 구도라는점을 볼때는 아이돌 팬덤 특유의 민감함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지나치게 자기 색의 주장이 강하여 모든게 VM화된다는 의견도 종종 등장하는데 하지만 파스텔톤으로 대변되는 감독 디지페디나 양산형 뮤직비디오의 대명사 '홍원기 감독보다는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홍원기 감독의 경우 1년에 찾는 이가 많아 100편 가까이의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으니 VM과 비교는 어려울 수 있다.
신희원 감독이 연출했던 세븐틴의 "예쁘다" 그리고 Zion.T가 소속된 아트그룹 홀로코인의 김호빈 감독이 담당한 NCT 127의 "소방차" 뮤직비디오가 상당수 VM 프로젝트의 범진감독과 흡사한 면이 있어 인스타를 통해 자신이 연출하지 않았다는 것을 두 번이나 어필하였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