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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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주식회사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영문명칭JYP Entertainment Coporation
설립일1996년 4월 25일
(존속법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1997년 12월 1일
(해산법인 제이와이피)
업종명엔터테인먼트, 음반, 매니지먼트 등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중소기업[1] [2]
상장시장코스닥시장 (2001년 ~ 현재)
주식코드035900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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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유빈2AM2PM
miss A혜림백아연15&
GOT7버나드 박G.SoulDAY6
TWICE소미
배우
김태훈윤박송하윤최우식
김예원류원장희령신은수
박시은김지민

SM, YG와 함께 전통적으로 알려진 아이돌 그룹 명가.[3]

박진영이 대주주로 있는 연예 기획사. 회사명은 SM, YG와 마찬가지로[4] 조용필 박진영의 영어식 이름 Jin Young Park의 약자인 'JYP'에서 따온 것이다. 노래 부르기 전에 하는거! 박진영이 작곡한 JYP 소속 가수의 노래 일부는 시작할 때 또는 가사 중간에 시그니처 사운드 JYP제왑삐를 넣는다. 2014년부터는 그 빈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박진영이 만든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쓰는 빈도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데 가장 최근까지 사용하던 원더걸스도 2016년부터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쓰는 바람에 JYP를 뺐다!!! 유의어(?)로 Brave Sound가 있다카더라.
AOA:??

2 역사

국민 보이그룹 GOD를 배출시켰으며, 세계적 슈퍼스타는 아닐지라도 아시아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 를 만들어준 회사이다.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을 제작하였고, 회사에 떼돈을 벌어다 주면서 한국의 3대 기획사 타이틀을 견고히 하였다. 2010년에는 데뷔 즉시 신인상/대상을 거머쥐었던 미쓰에이가 데뷔, '역시 걸그룹은 JYP'라는 별칭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일본과 아시아를 주무르는 2PM의 소속사이며, 믿고 듣는 음악이라 하여, '역주행'이라는 단어를 유행시켰던 백아연, 박지민, 백예린 등을 데리고 있는 회사이다. 근래에는 GOT7트와이스가 대성공하였는데, 특히 트와이스는 선배 걸그룹 원더걸스가 세웠던 넘사벽 챠트기록들을 10년 만에 갈아치우며 데뷔 1년 만에, 국민 걸그룹으로 등극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지광이라 불리는 대만의 국민여동생 쯔위, 한국의 국민 첫사랑인 수지의 회사이기도 하다.했다 하면 '국민'칭호를 받는 수준의 회사

한때, 박진영의 독단적인 결정들로 인하여 회사가 엄청난 손실을 입었고, 위기에 빠진 적도 있었지만, 박진영이 자신의 실수를 쿨하게 인정하고, 자신의 입김을 줄였다. 2014년 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회사 시스템의 변화로, 트와이스는 무려 사무직 12명으로 이루어진 트와이스 전담반이 있을 정도이며, 그동안 JYP의 약점으로 여겨져 왔던 팬덤 관리에도 엄청난 노력을 들인결과, JYP는 현재 음원뿐만 아니라 SM의 고유물이라고 여겨졌었던 음반판매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중에 있다. [5] 그 구조조정과 변화원년의 결과로 인정되는 2016년 한해는 JYP 대컴백이라 할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는중이다.

그동안 대중성에 기반한 회사철학으로 인하여, 항상 음원에서 SM과 YG를 누르는 기록을 보여왔던 JYP가 정신을 차리고 팬덤관리도 하면서 음반판매도 대박이 나고 있는 중이다. 수많은 '국민'스타를 배출해낸, 대중성있는 회사가 정신차리고 팬덤에도 신경쓰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현재 보여주고 있다.

2.1 2010년 이전

박진영은 1990년대 초반 댄스가수로 데뷔했고 파격적인 컨셉이나 안무로 여러 화제를 뿌리며 스타로 부상했다. 이어서 프로듀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20대인 1997년 (주)태홍기획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기획사를 설립하고 연예기획에 뛰어들었다. 가수 진주를 시작으로 2000년 청순한 여고생 가수로 여겨지던 박지윤의 4집을 제작하면서 그의 프로듀싱 능력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성인식'을 타이틀로 한 이 음반은 섹시 컨셉에 미성년자 성관계를 강하게 암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지만, 이 점을 발판삼아 언론 플레이로 매스컴의 화제를 일으켜서 음반은 크게 흥행시켰다.[6]

2001년 회사명을 (주)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 후 박기영, , 김동률을 매니지먼트한 홍승성과 동업을 하게 된다. 언론플레이의 귀재라고 불리는 홍승성은 JYP엔터테인먼트 사장에 오르고 그후 god, 의 음반 프로듀싱을 성공시키면서 2000년대 중반 메이저 기획사로 떠올랐다. 여담으로 2008년 홍승성 대표는 JYP에서 독립한 후 기획사를 세우는데 그게 바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이다. 초기에는 JYP큐브엔터테인먼트의 사이가 우호적이였으나 나중에는 상당히 안 좋은 사이로 변했지만...

god가 해체되고, , 원더걸스를 프로듀싱했고, 원더걸스Tell Me - So Hot - Nobody 3곡을 메가히트시키며 걸그룹 전성시대를 열며, 2007년과 2008년 JYP에 떼돈을 벌어다주면서 3대 기획사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후 원더걸스가 2009년에 미국에 진출한 해에는 2PM이 'Again&Again'과 'Hearbeat'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2.2 2010년

2010년 2월, 박재범 영구 제명을 발표해서 큰 논란의 핵심으로 부각 되었다. 그가 데뷔 전 마이스페이스 등에 남긴 한국을 경멸하고 조롱하는 글을 남겼는데 이게 데뷔 후에 발견이 되면서 퇴출 위기에 처한다. 제명 사유에 대해서, 그리고 2PM에 대한 회사의 그간 행보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 하지만, 가수의 인성도 중요시하는 회사 철학상 여자가 술 따라주는 그런 술집에 가기만 해도 회사 퇴출 각오해야 한다고 함, 지금 상황에서는 이해가 되는 결정이라는 결론. 수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그동안 박재범과 그의 소속사 싸이더스가 걸어온 행보를 보면, 오히려 박재범이 욕 먹고 퇴출된 것이 잘된 것일지도

이렇게 2PM의 간담회로 JYP가 온갖 욕을 다 먹던 중에는 miss A가 갑툭튀로 데뷔했다. 나름 3대 기획사 신인 걸그룹인데 데뷔 전에 기사 하나 없이 나왔다. 그리고는 Bad Girl Good Girl로 2010년 음원 연간 1위를 하며 JYP 대박의 힘을 입증한다.

2.3 2011년 ~ 2014년 : 위기

JYP가 위기를 맞은 것은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이 완전한 실패로 결론난 2011년부터 시작되었다.

훗날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를 발표해 활동하며 어딜 가서든 회사 내에서 자신의 결정권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억울한 듯이 해명을 했다.[7] 방송에서는 재미를 위해선지 가볍게 얘기했지만,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잡스의 죽음으로 애플이 흔들렸듯이, 자신의 독단적인 경영이 회사의 위기를 초래했음을 깨닫고 자신의 영향력을 의도적으로 감소 및 배제시켰다고 밝혔다.

그 때부터 자신의 노래도 다른 작곡가의 곡과 같이 블라인드 테스트 후 떨어질 수 있게 했고, 자신의 앨범도 이런 과정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제작 예산을 따내는 시스템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회사를 시스템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2014년까지는 상당히 혼란스러웠지만, 2015년부터 어느정도 회사의 체계가 잡힌 걸로 보인다.

2.3.1 2011년

2011년 여름 miss A2PM은 활동은 성공적이였다. 각각 'Good-Bye Baby', 'Hands Up'으로 활동했으며, 팬덤이 적은 miss A는 음원만으로도 1위를 몇번 했고 2PM은 차트 1위와 팬덤 굳히기 모두 성공했다. 2011년 연말 미국활동을 완전히 접고 한국으로 돌아온 원더걸스의 한국 컴백도 나름 성공적이었다. 멜론 기준으로 'Good-Bye Baby'는 연간 12위, 'Hands Up'은 여성가족부의 뻘짓으로 인해 한동안 19금을 먹었음에도 연간 14위, 'Be My Baby'는 11월에 발매된 곡인데도 연간 20위를 기록했다.

2.3.2 2012년

2012년 JYP 아티스트들의 성적이 부진할 때 영화 건축학개론이 흥행에 성공하며 수지는 국민 첫사랑에 등극하게 된다.

2012년 2월 빅뱅 출격 한주 전에 컴백한 miss A는 'Touch' 로 공중파 1위는 2012년 3월 4일 인기가요 한번 뿐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건축학개론만 히트 쳐서 수지만 밀어준다는 말이 또 나왔다.

이어서 2AM, JJ Project, 원더걸스, 조권, 우영 등 상반기 안에만 박진영 자신을 포함한 소속 가수들이 연속으로 출격했지만 인기의 척도인 가요 프로그램 1위를 한 가수는 miss A를 제외하고는 2AM과 원더걸스 뿐이다. 2AM은 음원에서 선방을 하여 1위를 하였다. 원더걸스는 6월 음원 1위를 차지했다.

6~7월에는 조권과 우영이 컴백을 했는데, 조권은 뮤직뱅크 1위를 기록했으며, 우영은 솔로 음반을 혼자서 7만장이나 팔았다.

닉쿤의 음주운전으로 2PM에게 위기가 오려고 했지만, 원래 반듯한 사람이라 그런지, 악플도 별로 없었고, 언론에서도 그다지 나쁜 쪽으로 몰고 가지는 않아서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었다.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이 사건 이틀 후에 터지는 바람에, 그 덕도 좀 봤겠지만. 박진영이 출연한 영화가 개봉했다. 흥행은 실패했지만, JYP Pictures의 모태가 된 영화이다.백아연, 박지민K팝 스타 출신 JYP 가수들을 공식 데뷔시키며 하반기에는 어느 정도 회복세를 탔다. 박지민과 신예 백예린을 묶어서 15&이라는 듀오로 나왔다. 이후 miss A가 '남자없이 잘 살아'로 컴백했지만 반응은 미지근했다.

2.3.3 2013년

히든카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miss A의 'Hush'가 JYP 체면을 살려주기 시작했다. 'Hush'는 데뷔 이후로 '남자없이 잘 살아'까지 늘 박진영 PD의 곡을 받던 것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외부 작곡가 이트라이브에게 받은 곡으로, 1년 8개월 만에 (그 중 공백기가 11개월) 공중파 1위를 석권했다.

'24시간이 모자라'의 경우 실제 음원성적보다 체감인기가 더 좋아 무한도전 등 여러 곳에서 패러디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원더걸스 시절 대중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선미가 2014년 용감한 형제의 '보름달'이 롱런하여 안정적인 여솔로에 접어들면서 아직 박진영 프로듀서의 감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이게 바로 좋은 노래와 프로듀서의 힘인가

그러나 2013년 정규 3집을 소리소문없이 발표했던 2PM의 경우 토요일 오후 6시에 타이틀곡을 발표하는 거지같은 플랜을 보여줬던 것을 생각하면 아직 회사 일처리 자체는 답이 없다. 그 전까지 2PM은 남자 아이돌들 중에서는 음원이 괜찮은 편이었으나 그냥 폭망했다. 그나마 현시점에서 희망을 걸 만한 부분은 박진영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인지 점점 외부 작곡가나 회사 내의 다른 작곡가의 곡을 타이틀로 쓰고 있다는 점이다.

2.3.4 2014년

2014년, 신인 보이밴드 GOT7을 데뷔시켰다. 2PM의 주요 멤버가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시점인데 그 공백을 GOT7이 메워주지 못하면 소속사에겐 큰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게 문제. 일단 데뷔곡인 <Girls Girls Girls>는 신인스러운 성적을 보였으나, 팬덤은 어느 정도 형성이 되었다. 그동안 팬덤 형성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JYP가 드디어 정신을 좀 차리고 팬 장사를 하려는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고 있다는 점이다. 원더걸스의 노답1칫솔 굿즈나 miss A의 노답2비누 굿즈를 생각하면 큰 발전이 아닐 수 없다. 빠른 피드백과 트위터에 다는 해쉬 태그나 리얼 갓세븐의 정성스러운 자막과 편집을 보면 GOT7의 팬덤 형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월호 사건때문에 론칭 예정이었던 걸그룹 "식스믹스"의 데뷔가 연기되었는데, 결국 여러가지 이유로 이 식스믹스 프로젝트는 폐기되었고, 결국 다음해에 식스틴을 거쳐 TWICE로 데뷔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식스틴 참조바람)

10월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2AM이 JYP에서만 활동하게 되었고,[8] 1년 7개월만에 새 앨범을 냈지만 긴 공백기 탓이었는지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의 JYP에서의 계약도 종료되면서 각자 흩어지고 조권만 남았다.

JYP 최장수 연습생 지소울이 드디어 데뷔를 한다. 관련기사

2.4 2015년 : 간만의 순풍

2015년엔 간만에 소속사 가수들이 전반적으로 음원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JYP가 부활하려는 듯 한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소울은 데뷔 앨범으로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2위까지 올라갔으며, 아무 홍보와 방송 활동이 없는 15&의 '사랑은 미친 짓' 역시 괜찮은 음원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 홍보가 없어서 팬들의 걱정이 많았으나, 멜론 진입순위가 2위였으며 실시간 차트 역시 1위를 찍고 나서 5위권 안에 계속 롱런하고 있다.

3월 30일, miss A의 '다른 남자 말고 너'가 발표되었다. 발표 직전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이 터지고, EXO와 같은 날에 컴백하는 악재가 있었으나... 예상을 뒤엎고 멜론을 비롯한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순조롭게 1위를 차지하며 순항했다! 데뷔 초의 당당한 여성 컨셉과 걸그룹에게 요구되는 상큼한 느낌의 딱 좋은 절충점을 찾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결국, 4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하였다. 다만, miss A는 공백기가 너무 길어서인지 팬덤이 거의 와해된 상태이다. 그리고 4월 중반엔 박진영이 '어머님이 누구니'라는 신곡을 들고 나왔는데, 이게 의외로 반응이 엄청 뜨거워서 일요일 발매에도 불구하고 miss A를 팀킬하며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5월엔 백아연이 무려 1년 11개월만에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컴백했는데, 초반엔 10~20위권에만 머물렀으나, 6월 초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6월 13일 02시 멜론차트 2위까지 올라갔다. 6월 13일 02시에 1위를 찍었다. 대진표가 남자 아이돌 중에서도 팬덤 화력과 음원 화력이 강한 빅뱅(아이돌), EXO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놀라운 기록이다.

6월 중순에 2PM이 정규 5집으로 컴백했다.

신인 걸그룹 "TWICE" 의 데뷔와 관련하여 Mnet에서 SIXTEEN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2개월간 방영되었는데, 7월 7일 9명의 멤버를 확정하며 마무리되었다. 또 7월에는 GOT7이 9개월만에 미니 3집 'JUST RIGHT'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딱 좋아>.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박진영이 참여한 곡은 타이틀곡의 작사를 제외하면 전무하고, 작사작곡 모두 외부에서 받아온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뮤비는 소인국 컨셉으로 만들어졌는데, 굉장히 세련되고 귀여우며, 또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확실해서, 해외에서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2012년 이후로 그룹 활동이 전무했던 원더걸스의 4인조 걸밴드 컴백 소식이 떴다. 일단은 원더걸스의 대중 파급력이 여전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멤버 개인 티저의 조회수가 다 50만을 넘었으며, 제일 먼저 나온 선미의 티저는 100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 후 8월 3일에 나온 앨범은 2시간 만에 모든 음원사이트 올킬을 달성하기도 했다. 악기연주,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곡 작사,작곡 참여 등의 많은 음악적 성장을 이루었으며 앞으로는 박진영의 곡이 아닌 자신들만의 자작곡으로 등장할 예정. 80년대 후기 레트로 컨셉에 대한 이해도와 앨범 전체의 통일성, 완성도가 상당히 우수했던 정규 3집 앨범이였다. 실제로 2015년 빌보드 케이팝 베스트 앨범 1위에 선정되어 앨범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9월 7일 DAY6가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를 했다. 이 그룹은 YG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에서 GOT7 멤버 일부와 함께 WINNER, iKON과 경합을 벌였던 적이 있고 2013년에 5LIVE로 데뷔시킬 예정이으나 2년 늦게 다른 이름으로 데뷔 그룹 특성상 방송 출연은 없었다만 데뷔 첫 콘서트의 티켓이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DAY6는 팬들의 예상과 달리 아이돌밴드가 아닌 인디(!) 위주의 활동을 펼치는 인디밴드이기에 음방에도 출연하지않고 데뷔곡을 비롯한 곡들이 멜론 100위권에도 들지 못했지만 DAY6의 앨범을 들어본 대중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호평 일색이었다. 오죽하면 올해 묻히기 가장 아까운 앨범이라고 말할 정도.

10월 7일 TWICE가 데뷔한다는 기사가 떴으며, 10월 20일 데뷔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데뷔 앨범 활동을 매우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걸그룹으론 드물게 음반(팬덤)+음원(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TWICE는 2011년 이후 데뷔한 걸그룹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데뷔라고 평가받고 있다. 역시 걸그룹은 JYP TWICE는 MAMA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의 JYP를 정리해보자면, 박진영, 원더걸스, miss A는 건재를 과시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치뤘고. GOT7은 공중파 2위를 찍으며 자신들의 성장을 드디어 증명해냈다. 15&백아연도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DAY6도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으며, 끝으로 TWICE가 대박이 나면서 잘 풀렸다면 꽤나 잘 풀렸던 해랄까. 아쉬웠던 건 뮤직비디오 감독의 도망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2PM이나 G.Soul 정도? 아무튼 간만에 자존심 사수

2.5 2016년 : 회사의 시스템화 진행중?

2.5.1 창사 최대의 위기: 쯔위사태

2015년의 순풍을 타고 2016년에도 연속적인 흥행의 조짐이 보였는데 작년 마리텔에서 일어난 국기 논란 때문에 중국에서 큰 반향이 일어났다. 사실 이 논란은 JYP로서는 날벼락인데, 논란 자체가 안될 일이었고, 책임도 사실 거의 없지만 (소품을 준비한 것은 방송사다), 대만-중국에서 논란이 증폭되면서 엉뚱하게 가장 큰 유탄을 맞은 꼴이 되었다.

초기에는 소속사의 대응은 정치문제고 터무니 없는 꼬투리 잡기 였기에 침묵이였으나, 결국 문제가 커지고 몇번의 공식적인 사과로 인해서 항간에 국가적 문제로 확대될 요지가 있다는 불씨는 꺼지는 계기가 되었다.한때 외교부에서도 해당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쯔위가 비자발적이고 침울한 표정으로 전면에 나서서 사과하는 영상이 업로드 되면서 국내에서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팬심을 잃어버리고 회사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역풍 여론도 맞게 되었다.#

결국 여러 번의 공식적인 사과와 쯔위의 사과 동영상 덕분에 중국에서 분란은 수습되었지만, 반대로 대만에서는 반발하고 반JYP 기류가 상승하는 추세이다. 지난 1월 16일 부터 순차적으로 중국 해커 및 네티즌들의 사이버 공격 과 대만 해커 및 네티즌들의 사이버 공격으로 현재 소속사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직격타로 맞아서 현재 접속불가 사태였었다. 거기에다가 국내에서는 한국다문화센터에서 이 사건에 대해 박진영 측을 고발해 형사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우선 24일 내로 인권위원회에 제소를 한 다음, 강요에 의한 사과라는 의견이 나오면 검찰에 형사 고발할 방침. 이어 다문화센터는 다국적 걸그룹을 운영하는 연예기획사에 대해 노동 착취의 대응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했다.[9] 그 결과 JYP는 중국 대중의 마음, 대만 대중의 마음, 한국 대중의 마음을 순차적으로 모두 잃어버리고, 모두에게 공격받는 상황에 직면했다. [10]

이렇게 동네북이 될 정도로 위기를 겪고, 특히 돈줄이 되는 중국에서의 활동이 모조리 올스톱되는 위기[11]를 맞이했지만, 어쨌든 중국에 저자세로 보일 정도로 쯔위와 박진영이 사과를 하는 것으로 더이상 문제가 확대되지 않았다. 대만에서 반발은 있었지만, 어쨌든 JYP는 대만보다 중국에서 더 돈을 많이 버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저자세로 사과해서 수습된 것을 불행중 다행으로 삼아야 할 만큼 JYP는 중국에서 위태로운 지경까지 몰렸고 최대위기를 맞았던 것은 맞다. 중국에 대한 저자세로 일부 반중성향 한국인이나 대만인들의 반발은 있었지만, 중국이 내세우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다른 나라, 심지어는 유엔도 어쩌지 못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개 기획사인 JYP는 굽히는 것이 최선이었다. 이를 비난하는 것은 현실을 모르는 주장. 중국에서 모든 활동을 철수하는 각오를 하지 않는 한은, 현실적으로 제왑이 할 수 있는 것은 저것 밖에는 없었다고 보는게 맞다. [12]

2.5.2 위기 이후 연이은 릴레이 흥행

이런 위기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국내 흥행 실적은 2015년에 이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총괄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간섭을 줄이고, 14년 이후부터 회사를 시스템화 중에 있는데, 이러한 과정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과정으로 보이고 있다. 박진영의 손길이 줄어들고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을 연속으로 타이틀로 내세운 TWICE의 성공 및 싱어송라이터 전문 내부 레이블인 스튜디오 J에서 내놓은 백아연, 백예린, 데이식스 음원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월 JYP와 SM엔터테인먼트,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합작으로 진행된 수지와 EXO 백현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Dream"은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였으며, 가온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사실상 가온차트 1월 월간 1위로 확정. 작년에 데뷔한 TWICE같은 경우는 꾸준히 1위 후보에 들고 수지가 팀킬하고 있다, 멜론 차트에서 10위권 밖을 벗어나려는 기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선방하였다.

1월 22일 엠넷 프로듀스 101에 연습생 전소미를 출연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가 불참한 상황이라, 왜 내보냈냐는 얘기가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압도적인 득표로 1위를 차지하며 대형 기획사의 위엄을 보였다. 식스틴에서 탈락 이후 최소 2~3년간 새로운 걸그룹을 런칭시킬 수 없는 JYP 입장에서는 유망주인 전소미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것과 더불어, 훗날 솔로로도 혹은 차세대 걸그룹의 중심으로도 삼을 수 있는 카드를 마련한 호재였다.

2월 15일 조권이 솔로 컴백을 했으며, 해당 앨범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 형식으로 EXO 멤버인 수호가 뮤직 비디오에 참여 했다. 이외에도 전 JYPE 소속이지만 아직까지 JYPE와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래퍼 산이와 지소울의 콜라보 앨범도 발매했다.[13] 그리고 봄에 원더걸스의 컴백와 데이식스의 컴백이 예정되어있다.

쯔위 사태로 여론적으로 어느정도 비판이 있는 상황이지만, JYP 소속 아티스트 내 팬덤의 반응은 JYP의 일처리로 워낙 산전수전 다 겪어본 (...) 적이 있는지라 괜찮은 편이며, 1월 4주 차, 5주 차 인기가요 1위 후보에서 JYP가 1,3위를 차지하는 등 소속 가수의 성적에는 아직까지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 그리고 대중 호감도는 대만 네티즌들의 이어지는 혐한 공격과 차차 진정되는 사태 그리고 모 소속사의 정산에 대한 언플로 인해서 JYP가 좋은 쪽으로 비교당하며 이미지 역시 다시 쇄신 중이다.

하지만 3월초 발매예정이던 DAY6의 미니 2집이 영 좋지 못한 이유로 준혁을 탈퇴시키는 사건이 생겼고, 그로 인해 약 20일 연기돼서 3월말에 내놓는 바람에 앨범판매와 음원 성적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14] 그러나, 데뷔 후 처음으로 음방에 출연하였다! 세간의 2집에 대한 평가는 2집 역시 1집과 같은 명반으로 평가받고있다. [15]

또한, 3월말 GOT7의 컴백도 있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공중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음판 역시 4월말까지 초동 약 5만 6천, 총판은 한터 기준 11만 중반, 가온 기준 14만장을 판매하며 팬덤 규모를 입증하였다.

4월 25일 컴백한 TWICECHEER UP으로 각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는가 하면, 유튜브는 최단시간 내에 천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발매 3일차에 아이차트 퍼펙트 올킬(PK)을 달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5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CHEER UP으로 데뷔 첫 1위를 달성하였다. 5월 내내 1위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며, 엠카운트다운에서는 3주 1위, 악동뮤지션, 티파니, AOA의 신곡들을 방어하며 1위 신기록을 이어 나갔다. OOH-AHH에 이어, Cheer Up까지, 소녀시대이후 한동한 뜸했던, 진정 대세 소녀그룹을 JYP에서 이루어 낸듯하며 어마어마한 팬덤을 만들어 가고 있다. 5월말까지 한터 기준 총판은 약 71,6XX'장. 덕택에 한터 기준으로 5월까지의 판매량에서 JYP 가수들이 둘이나 상위 10위권내에 들었다! 총반기준으로는 가온차트로 4월 8만장이 넘어셨으며, 5월말까지는 대략 11만장 넘게 판매된걸로 추정되고 있다. 2010년 이후 데뷔한 걸그룹 중에서는 최초로 총판 10만장을 넘겼고, 현재 15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근래 걸그룹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5월 4일에는 프로듀스 101의 일환으로, 전소미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5월 5일 전소미의 데뷔와 트와이스의 첫 1위가 같은 방송에서 이루어지며 겹경사.

5월 11일 라디오스타소속사식구들이 함께 나와 대놓고 지소울의 신곡을 홍보했다. 나름 통했는지 진입순위가 높았다.

5월 21일에는 계약이 만료된 miss A멍지아가 재계약 없이 회사를 떠난다는 발표가 있었다. 멍지아의 탈퇴를 발표했는데, 정작 대중은 수지가 재계약할지를 훨씬 궁금해했다.

5월 24일엔 백아연의 새 싱글 "쏘쏘"가 나왔는데, 멜론에서 보기 좋게 실시간 차트 - 일간 차트 - 주간 차트 1위를 순서대로 달성했다. 또한, 멜론 주간차트 및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해서 이제는 대중들이 믿고 찾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 6월2일에는 엠카운트다운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젠 그냥 정주행이다...

뒤 이어 6월 20일에는 백예린이 싱글 "Bye bye my blue"로 출격했다. 역시 흥행에 성공.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음악방송 출연 없이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이은 릴레이 히트에 박진영은 인스타그램에 "이건 순전히 TWICE의 예상 밖 롱런이 빚어낸 실수입니다."라고 올리기도. 이 같은 릴레이 히트에는 새로운 JYP의 제작 시스템이 안착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장르도 다양해지면서 타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

7월 1일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에서 박진영이 제작한 'Shut Up'이 발표되었다. 음원 발매 후, 차트 올킬을 했다. 뮤직뱅크에도 출연했으며, 올해 JYP의 활약으로 상승중이던 주가를 더 높여주었다. 특히, 언니들의 슬램덩크, 걸그룹 프로젝트는 자체 최고 시청률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1위를 하는 기록도 냈다. 박진영에게 호되게 트레이닝을 받은 홍진경과, 그녀를 가르친 박진영 모두, 아기기린, 아빠기린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7월 5일에는 원더걸스가 싱글 앨범 "Why So Lonely"로 출격했다.[16]연속된 JYP 아티스트들의 성공 행진에 제대로 보태어 당일 음원 사이트 올킬을 달성했다. 지난 해에 보인 밴드 컨셉의 연장선으로 이번엔 레게팝에 도전했는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월 내내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크게 성공했음이 입증되었다. 한정판으로 발매했던 LP는 발매 10분만에 매진되는 기록도 내었다.

이어 미쓰에이의 맏언니, 페이의 솔로 앨범 "Fantasy"가 7월 21일 발매되었다. 그러나 그간의 흥행 러쉬를 이어가지는 못하며 아쉽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17]

2016년 상반기는 JYP의 독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력한 인기를 얻었다. 이건 단순히 좋은 음악만 만드는것 뿐만 아니라, 대내외 적으로 JYP만의 음악철학이나 회사철학 또 그에 따르게 행동과 결정을 보여온 JYP에 대한 대중들의 호응이 증가했다고 생각해도 될것이다. 재정적으로는, SM이 2분기 적자로 돌아선 상황에서 JYP는 YG와 SM을 누르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JYP Nation콘서트 수익이나, 원더걸스의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서 3분기, 4분기도 재정적인 면에서 JYP의 순풍이 예상되고 있다. 결국 2016년 상반기 재무재표에서 대기업이자 방송국을 소유한 CJ에 뒤를 이어 연예/엔터테인먼트 사업 매출 2위를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음원 면에서는 1월에는 수지&백현의 'Dream'이 1위, TWICE의 'Cheer Up'이 5월 1위, 6월 2위를, 백아연 '쏘쏘'가 6월 3위를, 마지막으로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가 7월 1위, 8월 3위에 오르면서 음원 성적으로 타 기획사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음반면에서도, 트와이스 미니 1, 2집 누적 판매가 25만 장을 넘어서 30만 장을 향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9월말에 컴백한 GOT7은 단 4일만의 음반판매량으로 9월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현재, 기획사 3사를 비교해 보면, JYP만큼, 음원과 음반 두 부문에서 다 잘 하고 있는 회사가 없을 정도이다.

이후 하반기 첫번째 컴백주자로 SM X JYP 콜라보레이션 2탄의 일환인 효연, 조권, 의 트리플 T가 결성되 박진영의 프로듀스 곡인 'Born To Be Wild'로 활동하였으며, 9월 13일, 2PM의 정규 6집이 발매되었다. 이를 이어서 9월 말에 GOT7의 정규 2집이 발매될 예정이며, 소속사 수입의 주축이 되는 보이그룹이 이를 이어서 흥행러쉬를 이어나갈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17일 전소미가 있는 프로젝트 그룹 I.O.I박진영의 곡으로 컴백하였다. 노래뿐만이 아니고 안무와 컨셉, 의상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서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노래로 멜론 진입 1위를 달성[18]하며 걸그룹 성공 공식을 이어갔으며, 1주 뒤[19]인 10월 24일 TWICE가 컴백하였다. 상반기 최대 히트곡인 CHEER UP의 초반성적을 2~3배 능가하는 앨범 판매와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그리고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며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3 특징

3.1 프로듀서 박진영의 강력한 입김

유행을 따라가기보단 유행을 만든다는 박진영의 방침에 따라 운영된다고 하지만, 실제론 영미권의 유행을 따라가고 있어 표절시비가 매번 일어나고 있다.

이 회사의 소속 연예인의 경우 뜨게 되면 대박크리를 내지만 박진영의 곁을 떠난 뒤에는 그만큼의 힘을 못얻는 특징이 있다. 왜냐하면 이 회사 연예인들은 대체로 박진영의 오리지널리티(언플 능력, 곡의 컨셉 등등)에 힘입어 대박을 내는데, 박진영을 떠난 뒤로는 이런 것들을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니 박진영의 능력이 대단하다 그러한 문제로 인해 이 회사 소속연예인의 경우 박진영의 이름이 따라붙는다는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박지윤, GOD, 비, 량현량하는 박진영 휘하에서는 선풍을 일으켰으나, 박진영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는 전성기에 비해 침체되어 있거나 아예 연예계에서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렸다. [20]

타회사 연예인의 경우도 소속사의 오리지널리티의 영향권에 있는 경우가 있지만, JYP의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해서 소속 연예인이 박진영의 영향권을 절대 벗어날 수도 없고 항상 박진영의 입김이 따라다닌다. 이는 회사 내의 프로듀싱이 지나치게 박진영에게 편중된 것이다. YG의 경우 자체라인의 작곡가가 많고 SM의 경우 유영진이 메인프로듀서이나 가수에 따라 타 회사의 작곡가의 곡을 받아쓰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물론 댄스 타이틀곡의 절대 다수를 박진영이 쓰기는 하지만 JYP도 다른 작곡가들이 있다. 아니 있기만 한 게 아니라 JYP Publishing이라는 작곡가 레이블이 따로 있다. JYP 공식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작곡가 모집 공고가 올라오니 작곡가 지망생들은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방시혁은 한동안 2AM의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요즘은 자신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면서 보이 그룹을 제작해 성공시키기도 했다. 거기에 god의 'Friday Night'도 박진영이 아닌 방시혁의 작품. 다른 대형기획사에 비해 박진영이라는 프로듀서의 비중이 높은 것은 맞지만.

사실 박진영의 곡을 댄스라이브로 소화하는 것은 보기보다 상당히 힘들다. 흔히 말하는 'JYP식 안무'도 난이도로 따지자면 아이돌 안무 중에서도 상위급 난이도에 속하며[21], 박진영이 작곡한 곡들은 전형적인 듣기엔 편하지만 제대로 부르려면 어려운 곡들이다.[22] 중음역에서 널뛰는 음이 많아 음정 맞추기가 생각보다 까다롭고, 특히나 박자 같은 경우는 대중음악 중에서도 꽤나 아스트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23] 곡에 고음역대의 애드리브 파트가 많이 없다 해서 부르기 쉽고 수준급의 가창력이 필요없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실제로 웬만한 실용음악 지망생들도 도전했다가 꽤나 고전하는 곡들이다.

반면, 데뷔 초기에 이런저런 이유로 박진영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진 가수들은 뜨기는 커녕 계약기간 내내 쩌리로 있다가 조용히 소속사를 옮기는 특징이 있다. [24] 위에서 언급한대로 박진영의 입김이 너무 크기 때문에, 다른 스탭들도 박진영을 중심으로 움직이는지 박진영의 관심권에서 멀어진 소속가수들은 소속사 서포트를 제대로 못 받기 때문에 활동을 제대로 못 하는 걸로 보인다.

하지만 JYP가 2011년 이후 경영위기를 맞으면서 선곡에서 박진영의 입김은 상당히 사그라들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25] 예전에는 간판 가수들의 커버곡은 모두 박진영의 곡 또는 박진영이 선택한 곡이었으나, 현재는 사내에서 여러 작곡가들의 곡들을 공동평가한 후 블라인드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고 한다. [26]

이런 변화를 주도한 것은 바로 박진영 본인이라고 한다. 본인이 데뷔 20주년을 맞은 2014년 11월에 한 인터뷰에서, 본인의 모험 때문에 회사를 위기에 빠뜨렸음을 쿨하게 인정하고, 그래서 회사의 시스템을 크게 바꾸었다고 한다. 기사 이런 시스템 개혁이 2015년에 JYP의 중흥을 이끌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7] 더군다나 박진영은 타 기획사의 가수라 할지라도 그 가수의 좋은 점은 보고 받아들이는 습관을 갖기 시작했다. 그 결과물이 원더걸스 + 소녀시대 = TWICE. 실제로도 TWICE는 여자친구와 합동공연으로 소녀시대의 GEE를 부르기도 했다. 2015을 이어 2016년에도, TWICE는 그 구조조정의 힘인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이후 진정한 소녀그룹 대세로 떠오르며, 음원, 음반, 방송순위에서 괴물같은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은근히 박진영이 한국 힙합씬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그 결과 언더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들인 홍지상, FAME-J를 자사 프로듀서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다. 홍지상은 언더 때에는 지상이란 예명으로 EP 하나만 발표한 상태였다. 일리닛 피쳐링이 있었지만 그냥 묻혔다. 그 인연 탓에 일리닛 정규에 프로듀싱도 해 주었지만. 그리고 소속가수들 수록곡 채우는 용도로만 사용중이다

심지어 아메바컬쳐를 운영 중인 다이나믹 듀오도 JYP에 끌어들이려 했지만... 서로의 정규 앨범에 피쳐링에 참여하는 선에서 끝났다. 야! 신난다~ 거기에다 FAME-J가 Sunday 2PM(現 CMYK)여기서도 투피엠?과 함께 팩토리보이 프로덕션이란 회사를 세우고 독립하면서 결국 홍지상만 남았다. 또한 산이도 나갔다.

산이의 인터뷰에 따르면 박진영의 힙합(랩) 음악관은 대중 음악가 겸 대형 기획사 대표 답게 세 살 먹은 애부터 환갑 넘은 어르신까지 포용할 수 있는 랩 음악을 모토로 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라임과 플로우에 대해서도 종체 감을 잡을 수 없는 본인만의 세계가 있다고 한다. 산이 역시 랩의 대중화를 바라는 큰 틀은 맞았지만, 음악적 견해의 차이와 궁극적으로 박진영의 관심에서 멀어지다보니 지금의 브랜뉴로 이적하게 되었다.[28] 그런데도 불구하고 식스틴에 출연한 것 보면 역시 서로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모양이고, 또한 식스틴에서 박진영과 양현석 급으로 심사가 달라져 박진영이 산이의 심사가 나올 때마다 경악을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확실히 서로 추구하는 취향은 다른듯.

3.2 소속 가수 특징 및 곡 도입부

원더걸스 데뷔를 기점으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예명을 성을 뺀 이름으로 쓰고 있다. 단, 조권이나 선미[29]같이 외자 이름은 성까지 그대로 붙여 쓰고 있고 왕페이페이의 경우에는 페이페이가 아닌 pay pay 돈내돈내 페이로 바뀐 것을 보아 두 글자 맞추기를 우선으로 하는 듯 하다.[30]
또한 2015년 기점으로 세 개의 아이돌 그룹이 리더가 없다.[31] 소속 그룹들의 막내 멤버들이 대부분 장신이거나 성숙한 이미지다르게 말하면 노안라는 것도 특이점.[32]

글을 쓸 때 제목에 *.jpg 등으로 쓰는 유행이 있었는데, 이때 글 내용에 그림파일이 들어있는 양 *.jyp 등으로 쓰기도 한다. 그리고 소속 가수의 타이틀 곡 중 자기가 만든 노래의 전주 초반에 꼭 JYP라는 괴상한 추임새 (또는 뮤직 마크)를 넣기도 했다.[33] 2014년 이후로는 없어진 듯 하지만 원더걸스의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인 'I Feel You'에 여전히 남아있다. 아울러 I.O.I의 완전체 미니앨범 <Miss Me?>에 수록된 박진영 작사/작곡의 '너무너무너무'의 도입부와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의 노래 'Shut Up' 에서 이 'JYP~' 추임새를 다시 넣었다.

3.3 소속가수 및 스탭 대우

소속사 초기에 를 키웠었다. 비가 나간 뒤엔 일명 노예계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빡빡한 계약 조건을 내세운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전에는 최초로 공정위 계약조건을 내세워서 계약 문제로 항상 잡음이 끊이지 않는 SM이랑 비교되고 있다. 흠좀무. 그래 봤자 최대한도인 7년을 꽉꽉 채워서 계약하지만.. [34]

그래도 다른 소속사에 비하면 소속 연예인에 대한 대접이 인간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정산 비율도 비교적 가수에 유리하도록 책정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계약이 만료되거나 혹은 중간에 계약해지로 JYP를 떠나 다른 소속사로 가더라도 박재범을 제외하면 대부분 박진영과의 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봐서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대우가 다른 기획사보다 좋은 것 같다. 노을 같은 경우는 뜨지 못하자 회사 측에서 재계약을 거부했음에도 히든 싱어에 출연했던 노을의 멤버 강균성은 "회사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오히려 박진영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박지윤 역시 JYP 계약 말기 소속사 이전을 둘러싸고 박진영과 법적 공방을 벌였음에도 "회사와의 문제지 박진영과는 문제없다"고 이야기했고, 2013년 박진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준 바 있다. 또한, 현재(2016년 2월 20일) TWICE보다 훨씬 일찍 데뷔했기 때문에 TWICE 보다 지지기반이 있는 모 걸그룹[35]이 3년 만에 정산 받은 것을 가지고 '이른 정산'이라며 언플했던 소속사는 네티즌들에게 3개월 만에 정산받은 JYP 걸그룹 TWICE랑 비교당하며 이르다니 구라 치지 말라는 반응을 맛보기도 해야 했다(...) [36]

또한 멤버들의 사생활도 데뷔후 연애금지 3년만 제외하면 거의 터치를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애초에 사장님이 회사 간판남자친구에게 쿨한 컨셉 퍼포먼스를 하니 뭐... 식단까지 간섭하는 다른 소속사에 비해서 훨씬 자유로운 편.[37] [38] 원더걸스를 수습하는 과정을 보면 JYP측과 아티스트의 관계가 원만함을 알 수 있는데[39] 미국 진출 도중 부상이 심해져서 활동이 불가능했던 선미는 활동 중지 후에도 JYP와의 계약은 파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나가 두 번의 솔로 활동 후 5년 만에 다시 원더걸스로 돌아왔으며, 소희의 경우는 계약이 만료되어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하자 JYP측이 연기쪽에 적합한 소속사를 알아봐줬고[40], 선예는 결혼하자 쿨하게 위약금도 없이 놔주었다. 산이 같은 경우도 자신의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과 다르다는 이유로 JYP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파기하고 나갔지만, 박진영이랑 사이가 나쁘지 않은지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 걸로 봐서는 JYP 측의 관리는 안 하더라도 소속 연예인 대접은 비교적 괜찮다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또한 다른 기획사와는 달리 한동안은 정산시에 그룹 멤버의 개인활동도 그룹 전체의 활동으로 간주하여 개런티를 다른 멤버들과 나누었다고 한다. 공산주의? 그래서 제왑소속 연예인들이 예능에 무성의했나? 하지만 JYP 암흑기에 미스에이의 수지가 소녀가장이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돈을 벌어다주면서 공헌도가 늘어나자 이 방침은 개인활동에 유리하게 바뀐듯 하다. 어떤 예능프로에서 다른 멤버들과 공동으로 나누는 정산비율이 불공정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자 수지가 직접 이를 부인하면서 확인해준 사실이다

연예인들에 대한 비교적 괜찮은 대접과는 대조적으로, 스탭들의 대접은 다른 기획사에 비해 열악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하여 스탭들의 이직율이 다른 기획사에 비해서도 꽤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또한 박진영이 스탭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독단적 경영을 한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41] 이에 대해 2013년 택연이 "열심히 한 사람은 승진 못 하고 엉뚱한 사람이 승진했다"며 SNS에 불만을 토했다가 파문이 커지자 삭제한 바 있다.

이 와중에 JYP 팬덤들이 가장 큰 불만을 갖고 있는 스탭들이 있으니 바로 코디네이터. 팬덤들은 ""JYP 코디로 입사하려면 그 가수의 안티가 되면 된다."를 주장할 정도로 가수들의 무대 스타일에 큰 불만을 가지는 편. 다른 소속사들의 코디네이터들은 어떻게든 멋있거나 예쁘게 꾸며주려고 노력하는데 반해 JYP의 코디네이터들은 지나치게 컨셉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인지 도통 코디가 좋은 가수들이 보이지 않는다. 멋있고 예쁘게 보이지 않는 것은 기본에 같은 팀 멤버끼리도 일관성이 없어보인다는 것이 문제. 특히 현 JYP의 가수들 중 박진영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데뷔한 원더걸스는 데뷔 앨범까지는 괜찮았지만[42] 2번째 앨범부터 쭈욱 코디 논란에 시달리다가 데뷔 10년차인 2016년에 드디어 코디 문제에서 완벽히 벗어났다. 덕분에 10년 만에 일반인들에게 예뻐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

3.4 데뷔 멤버 선정 기준

JYP가 내놓은 그룹들 중 2AM 정도를 제외하면 가창력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실력파로 언플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가창력을 안 보는 거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거에 노을, 임정희 등 가창력이 쟁쟁한 가수들을 선보였다가 실패한 전례가 있었다는 걸 기억해두자. 이후로 가창력만을 중시하는 게 아니라 무대 위의 퍼포먼스와 끼, 흡인력을 중시하는 듯하다.[43]
그럼에도 일반적으로 대중적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비주얼 멤버는 박진영이 극히 꺼린다는 것도 희한한 일.[44] 본인이 신인 시절 기획사 문을 두드릴 때 외모 때문에 받은 트라우마가 깊었나... [45]

하지만 몇 년간 경영위기를 겪고 나서는 돈 모으는게 어떤 건지 깨달았는지 TWICE의 경우는 완전히 외모을 보고 선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비주얼이 선정기준이었는데,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받는 것을 보면 박진영이 어느 정도는 대중의 성향에 자신의 연예철학을 순응시키고 있다고 봐도 될 듯. 그러나 식스틴에서 나오듯 쯔위 발탁을 끝까지 탐탁치 않아한 걸 보면 갈 길이 멀다. 아울러 식스틴 때 빼어난 외모로 스타성이 상당했던 전소미를 탈락시킨 것도...

외모 취향이 소나무인 것으로 유명하다. 서로 닮았거나 비슷한 분위기를 가졌다고 평가받는 전현직 소속 연예인들이 꽤 있다(...) 예시로는 선예나연, 택연진영, 준호영재, 박지윤-소희-페이-다현으로 이어지는 고양이상 미녀까지. 또한 박진영부터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춤꾼이라 그런 지 몰라도, 남녀불문 춤 출 때 보기 좋은 팔다리가 길고 라인이 잘 빠진 몸매를 굉장히 선호한다. 처음부터 춤으로 들어온 멤버들은 물론, 들어와서 춤을 배워야 할 멤버들까지 키가 좀 작을지라도 비율과 타고난 라인을 굉장히 따지는 편. 실제로 캐스팅팀장이 인터뷰에서 "다른 외적인 것들은 어떻게 커버해줄 수 있지만, 비율은 정말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커버해줄 수 없다"고 비율을 많이 본다고 한다. GOT7의 뱀뱀은 회사에서 키 크라고 농구교실에 보내고 한약을 줬다는 인터뷰를 했으며, 일설에 의하면 연습생들의 팔다리 길이를 잰다는 소문까지 있다(...) 비율을 따지는 게 춤 때문이라 그런지 소속가수들의 평균 춤 실력 또한 굉장한 편. JYP 댄스 트레이닝용 40가지 동작이 따로 있다고 하며 연습생이라면 이걸 반드시 마스터해야 한다고 한다.[46] JYP 소속 아이돌그룹의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춤을 못 추면 데뷔를 못 하는데, 춤만 잘 춰도 데뷔를 못 한다" 라 하기도 한다.[47]

3.5 입사는 쉽지만 데뷔는 어려운 회사

연습생을 많이 뽑기 때문에 입사는 상대적으로 쉽다고 알려져 있다. (오해될 수 있는데, 메이저 기획사 치고 연습생 입사가 쉽다는 거지, 군소 기획사보다 쉽다는 건 절대 아니다.) JYP A&R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노래, 춤, 외모 셋 중 하나만 특출나면 일단 데려온다고 한다. 후발주자로 나선 웬만한 아이돌 그룹들에 JYP 연습생 출신인 멤버들이 있는 이유다. 또 합격하면 데뷔에 몇 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연습생들에 대한 교육도 (다른 기획사에 비해) 비교적 체계적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공개 오디션엔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 대표적인 공개 오디션으로는 2007년부터 시행하는 연습생 공채 오디션이 있다. 한 번 할 때마다 수천~수만 명이 응시하고 그 중 약 30~35명 가량을 뽑아 파이널 오디션을 치르는데, 이 파이널 오디션은 타 기획사에서도 많이 지켜본다. 파이널에서 떨어져도 다른 기획사에서 연습생 제의가 오는 경우도 있고[48], 붙어서 들어가도 다른 기획사에서 "빨리 데뷔 시켜주겠다"며 데려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49]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그렇게 큰 주목을 받는 공채 오디션에 합격했다 해도 JYP에서 데뷔할 수 있다는 보장은 당연히 없다.[50] 최대한 빨리 데뷔하고 싶으면 K팝 스타에 지원해서 우승을 차지한 직후 기획사 선택시 JYP를 선택하거나 랭커(최소 Top 10진출)내에 들어가서 방송 종료 후 JYP에서 계약을 제의할 때 응해서 일정기간 연습생 과정을 거친 후 데뷔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51]

이렇게 많은 연습생을 데려와서 가만 놔두는 것이 아니라 옥석을 가리기 위해 맹훈련을 시킨다. JYP는 연예기획사들 중에서도 연습생 트레이닝이 빡세기로 유명하다. 노래, 춤, 연기, 외국어 등 기본적인 수업은 물론 회사 내에서 독서교육, 인성교육, 성교육 등도 실시하며, 학교 내신 성적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성적을 회복할 때까지 연습을 못 한다는 건 유명한 사실이고, 연습생이 뭔가를 잘못하면 반성 차 고향 집으로 보낸다고 한다. 귀양이나 유배를 보낸다고 하기도 하는데, 2010년 초에 방영된 KBS2 승승장구 2PM 2편에 2AM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연습생 생활 도중 귀향 처분을 받은 Jun.K가 고향인 대구에 안 가고 서울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던 걸 조권에게 걸렸다는 일화를 풀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대해 팬들은 "그러면 해외파, 외국인 연습생들이 잘못했을 땐 비행기 타고 집에 가는 건가..?" 하고 궁금해했는데, 택연"지하 연습실에서 잤다"고 증언해서 의문이 풀렸다. 입이 돌아갈 정도로 추웠다고.. 심지어 같은 프로그램박진영이 출연했을 때는 MC가 JYP 연습생 트레이닝이 힘들기로 유명하지 않냐고 대놓고 물어봤었다.[52] 연예인으로서의 성공과는 큰 상관이 없어보이는 기초 학력에 대한 존중도 있다. 박진영 본인이 자신이 데리고 있는 연습생들은 '스타가 되는 것과 함께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 또한 어린 나이부터 꿈을 쫓다가 혹시나 데뷔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시킨다는 생각도 있는듯 하다. 이런 연유로 JYP 소속 연습생들은 기본적으로 최소 고등학교 졸업 자격은 취득할 것을 권유받는다. 이는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외국인 멤버에게도 해당하는 사항이라 TWICE의 사나와 모모는 데뷔곡 활동을 하면서도 시간을 쪼개 공부하여 일본에서 고등학교 졸업 자격시험을 통과했으며, 쯔위 역시 대만에 귀국하여 중학교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한국의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이런 하드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의한 결과로 태어난 수많은 그룹들의 성공은 다른 후발 기획사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연습생 자원이 많은 만큼, 데뷔조까지 이르는 경쟁이 살인적으로 치열하다. JYP는 연습생으로 입사하는 것은 (절대적으로는 물론 어렵지만 다른 메이저 기획사들에 비해서는) 쉬운편이지만, 정식으로 데뷔하려면 험한 경쟁율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매달 월말평가 후 실력향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회사 컨셉과 맞지 않는 연습생들은 퇴출시키는데, 연습생들에게 이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인 듯.[53] 이렇게 해서 퇴출된 연습생들은 JYP 연습생 출신이라는 일종의 경력을 가지고 마이너 기획사로 영입되며 나중에 성공한 대표적인 이가 하니와 양요섭. 이뿐만 아니라 심한 경쟁과 데뷔 시기의 지연으로 자기 발로 걸어나간 이들도 많다. 몇몇 예외도 있긴 하지만[54], 연습생 트레이닝 기간이 길기로 악명높은 회사이다. 적으면 2년, 길면 15년까지(!)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서 가수로 데뷔한다. 일단 원더걸스선예는 7년, miss A의 민은 8년, 조권도 8년, 2015년에 데뷔한 지소울15년 동안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2015년에 데뷔한 TWICE지효는 연습생 기간이 JYP에서 데뷔한 걸그룹 멤버 중 최장수 연습기간인 10년이다. 근데 나이는 의외로 어리다[55]

여기에 박진영의 연예철학에 따라 연습생의 품행도 단정할 것을 요구받는다고 한다. 품행에 대한 몇 가지 사내 규칙이 있는데[56] 이를 어기면 아무리 유망주라도 퇴출한다고 알려져 있다. 거기에 데뷔 기준에 인성도 들어간다고 한다.[57] 그래서 JYP 소속 연예인 중에 음주운전을 한 닉쿤이나 데뷔전 SNS에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적은 박재범을 제외하면 심각하게 물의를 빚은 이는 거의 없다. 또한 논란이 될 수도 있는 소속 연예인들의 대한 팬덤의 과도한 조공도 막는다고 한다. 몇년 전 억대 조공으로 몇몇 연예인이 큰 물의를 빚었고, 아이돌 팬덤이 대부분 부모의 경제력에 의존하는 10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바람직한 조치. [58]

3.6 연습시켜 남 주는 기획사?

JYP는 듣보 아이돌에서 튕겨 나온 청년, 친구따라 오디션 구경 온 소녀, 슈퍼스타K 현장에서 찾은 소녀 등의 인재들 잘 키워 최고의 스타로 만드는데 성공한, 명실상부한 뛰어난 프로듀서다. 하지만 이렇게 양성한 자원들을 모두 데뷔시킬 수는 없다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그래서 이러저러한 연유로 인하여 많은 연습생들이 JYP의 문턱에 들어가려다 탈락하거나, 트레이닝을 받다가 다른 회사로 이적해 데뷔하면서 대박을 치는 사례가 정말 많다. 하지만, JYP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하다가 다른 소속사가 실력을 보고 발탁, 그길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가 되었다면, 그 연습을 철저하게 시켜준 JYP야말로 진정한 승자이다. 보통 소위 농담식으로, 잘 키워서 남 잘 주는 JYP라고 하는데, 결국 그말은 JYP야 말로 명실상부 실력있는 아티스트를 만들어 내는 명가로 볼만하며, 식스틴에서도 보았듯이, 노래, 춤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보는 회사 철학은 칭찬 받을만 하고 존경 받아야 한다

어쨌든 JYP의 손길을 거칠 뻔했던(?) 아이돌 목록은 다음과 같다.

파일:EABnmWE.jpg파일:98nhPWa.jpg파일:E2nY5zt.jpg파일:OVllTGK.jpg
아이유[59]CL[60]현아[61]구하라[62]
파일:LWt1Wg5.jpg파일:XE9atvi.jpg파일:35kGBos.jpg파일:YEKWDXq.jpg
효린, 송지은, 유지, 하니[63]
1111_1.jpg1111_2.jpg1111_3.jpg1111_4.jpg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64]
2014051213473145262.jpg파일:2zexQC6.jpg파일:K2PWfJJ.jpg파일:0WziyWN.jpg
지나[65]한선화박초롱손나은
파일:KYseWpZ.jpg파일:KouRtKO.jpg1111_5.jpg파일:Qj5Phqa.jpg
초아[66]김재경남지현
1111_6.jpg1111_7.jpg1111_8.jpg1111_9.jpg
육성재한승연[67]효민[68]윤보미
파일:RJAW2jz.jpg파일:HSycNGW.jpg파일:LAPqseH.jpg파일:KrFYdfu.jpg
레이나영민광민[69]수현
파일:L5HKiWw.jpg파일:XQQsDkF.jpg파일:PKfT220.jpg파일:FnZq9Fq.jpg
천둥시우민[70]구준회[71]김동혁[72]
파일:4y9X2CP.jpg파일:G4Ns2iN.jpg파일:MamBJ1a.jpg파일:ErVoTUv.jpg
호야장동우정화[73]서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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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74]Kei[75]나은민효린[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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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77]김청하[78]셔누[79]공설아[80]

탈J효과
잘 나가는 소속사 사장님이 된 친구도 있고

이 외에도 JYP 연습생 출신, 하다 못해 오디션 중도 탈락이라도 한 듣보 아이돌들이 한가득이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JYP의 안목, 혹은 박진영의 연습생 보는 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가 쉬운데,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데에는 사실 몇 가지 큰 이유가 있다.

첫째, JYP 출신 아이돌들이 많은 이유는 JYP가 2006년부터 10년 가까이 수 차례의 공개 오디션을 치렀고, 건물까지 새로 지어가면서 비공개 오디션도 꾸준히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막말로 개나 소도 봤을 정도로 오디션을 자주 열어서 그만큼 참가자도 많고, JYP를 거쳤던 아이돌도 많은 것이다.

둘째, 위 리스트에서 보면 오디션 참가 이력 뿐만 아니라 실제로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던 아이돌 중 상당수가 큐브계열로 데뷔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JYP 사장이었던 홍승성 큐브 회장이 독립하면서 JYP에서 연습생 자원을 조달했고 JYP도 풀어 주었기 때문이다. 즉, 윤두준,양요섭,이기광,손동운,G.Na,현아,박초롱,윤보미,손나은,남지현 등은 큐브가 분리되면서 같이 이동하거나 JYP와 큐브의 인연으로 큐브로 이동하여 데뷔한 경우다. 즉, 어릴적에 오디션 참가했던 이력이 있는 사람들과 큐브 계열을 제외하면 위 리스트의 인원이 크게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셋째, 앞서 말했듯 들어갈 방법은 많지만 데뷔하기는 어렵다. 현 소속가수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국이 아닌 전세계 단위로 오디션을 실시하며[81], 많이 뽑는 만큼 연습생이 되기는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그 안에서의 경쟁은 엄청나게 치열하며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연습생들도 많다. JYP 소속 가수들의 연습생 시절 썰풀이를 들어보면 눈물 없이 들을 수 있는 썰이 없을 정도다. 다만 레알과는 다른점은 타 팀 선수를 긁어모으는거완 다르게 연습생을 전세계에서 끌어온다.

넷째, 당연한 얘기지만 소속된 연습생들 모두를 데뷔시킬 순 없다. 아이돌의 경우는 데뷔 연령도 무시하지 못하고, 어느 한 팀을 데뷔시키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또 한 팀을 데뷔시키는 것은 2AM-2PM처럼 전혀 다른 음악 색깔을 추구하는 팀을 작정하고 내보내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사내 데뷔조가 실제 데뷔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그들과 동년배인 연습생들이 다른 기획사에서라도 빨리 데뷔할 수 있도록 JYP 측에서 미련없이 놓아준 거지, 그들이 안목이 없어 인재를 놓쳤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표적으로 씨스타효린은 데뷔가 엎어진 후 혹시라도 데뷔할 시기를 놓칠까 현재 소속된 기획사에 JYP가 직접 연결해준 경우다.

2015년 4월 식스틴 방영 전에 박진영이 “우리 회사 연습생들은 다른 곳을 못 가게 하는 일은 전혀 없다. 이직 연습생이 가장 많다. 탈락자가 생긴다면 빠르게 판단해 우리 회사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은 남기고 다른 곳에 잘 맞는 친구들은 보내게 될 것이다. 내 조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생각할 것”이라는 언급을 할 정도로 나가겠다거나, 데뷔가 어렵다면 다른 기획사에서 빨리 데뷔할 수 있도록 배려는 해준다는 점이다.# 많은 중소 기획사들이 부메랑이 될 우려 때문에, 혹은 들어간 트레이닝 비용을 족쇄 삼아서 데뷔도 안 시키면서 타 기획사 이적도 막는 행태와는 다른 대인배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점. 이런 특징때문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제대로 트레이닝이 된 JYP출신 연습생들은 타 기획사의 영입 1순위가 되기도 한다. 2015년 데뷔 걸그룹중 마이비의 문희, 주경은 타 기획사의 스카우트 제의가 와서 JYP측 에서 아무 조건없이 놓아준 케이스였다. APRIL나은의 경우 부모님의 반대로 SIXTEEN출연이 무산된 이후 평범하게 생활하다 DSP에서 스카웃 전화가 걸려와 DSP에서 연습생 생활을 조금 거치고 APRIL로 데뷔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잘 키워준 JYP 연습생 데려다가 장사하는 회사들, 양심 있으면 고맙다는 소리좀 해야 하지않을까, 박진영 얼굴 가지고 예능에서 장난이나 치지 말고. 기본 상도덕좀 지키고 살자.

또한, 후크송 열풍의 주역짐승돌의 창시자데뷔곡으로 멜론 연간차트 1등을 먹은 기라성 같은 그룹들은 물론이고 이 분 아이돌 역사에 남을 정도로 띄워내고 발굴해냈던 연예기획사의 신인개발팀에게 보는 눈이 없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아니 진짜로 보는 눈이 없었다면 3대 기획사같은 소리는 회사 창립 이후로 절대 못 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지만 JYP는 이미 1세대 아이돌 중에서 국민아이돌 칭호까지 얻은 god를 배출한 바 있는 아이돌 명가이다. 자꾸 비교당하는 레알도 라울 구티를 카스티야에서 발굴했다

넷째, 회사(특히 박진영이 추구하는 바)의 색깔과 안맞는 아이돌은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JYP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이다. 위에서 말한 JYP가 놓친 스타중에서 실제로 JYP의 색깔과 맞거나 혹은 동시대의 JYP 소속 가수보다 더 뜬 스타는 드물다. 예를 들어 아이유 같은 경우는 JYP의 색깔과 거의 상극이고, 구하라가 소속된 카라가 원더걸스보다 더 떴다고 보기는 힘들며, 마찬가지로 하니가 소속된 EXID도 미스에이보다 마이너하기는 마찬가지다. 즉, JYP가 놓치거나 방출한 유망주들이 JYP에 있었다고 해도 꼭 더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이야기다. 좀 더 1차원적으로 설명하자면, JYP 연습생 출신이라는 연예인들을 딱 봤을 때 그들이 여자라면 원더걸스, 미스에이의 멤버로 어울리는가? 그들이 남자라면 2PM, GOT7의 멤버로 어울리는가? 이런 의미에서 JYP가 눈이 나빠서 놓쳤다기보다는 회사 색깔와 맞지 않는 연예인을 보낸 것으로 봐야 하며, 이것을 안목이 나쁘다고 보기는 힘들다.

한 마디로, JYP가 놓치지 않은 스타들이 있기에 JYP의 안목이 함부로 저평가되어서는 곤란하다. JYP를 나가서 대성한 사례가 더 주목받는 것일 뿐이다.

만약 JYP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하다가 다른 소속사가 실력을 보고 발탁, 그길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가 되었다면, 그 연습을 철저하게 시켜준 JYP야말로 진정한 승자이다. 보통 소위 농담식으로, 잘키워서 남잘주는 JYP라고 하는데, 결국 그말은 JYP야 말로 명실상부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만들어내는 명가로 볼만하며, 식스틴에서도 보았듯이, 노래, 춤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보는 회사 철학은 칭찬받을만 하고 존경받아야 한다.[82]

그리고 유명 기획사 출신이 아닌 신인은 자신을 유명 기획사인 JYP 출신이라고 소개하면 이목을 끌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JYP 언급을 하는 것도 많다.[83] 아이유만 해도 박진영이 "원더걸스에 어울리지 않아서 안 뽑았다"고 말했지만, 2차 단계에서 탈락했으니 박진영 얼굴도 못 보고 캐스팅 디렉터에게 잘렸을 확률이 매우 높다. 즉, JYP 출신이란 소리는 별 의미 없는, 그저 좋은 언플 재료이기도 하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자사 경쟁프로그램 식스틴에서 탈락한 전소미가, 한국의 여러 내로라하는 소속사에서 101명이 참가한 프로듀스101에서 1등을 했다는 점은, JYP의 아티스트 길러내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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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전설적인 JYP캐스팅

위와 같이 JYP를 나가서 대성한 가수들 때문에 JYP의 캐스팅이 인재 보는 눈이 없는 거 아니냐는 말이 돌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JYP 캐스팅팀은 JYP 소속가수 팬들에게는 회사 내 최고의 입지로 호평받는 존재다. 회사의 색에 맞으면서도 각자의 매력이 뚜렷한 인재들을 캐스팅하는 능력에 더해서 그 멤버들을 한 팀으로 조합해내는 데에 있어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JYP의 멤버조합 능력은 어딜 가든 인정받는 편이다. 이는 특히나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한다. 멤버 각각의 개성들이 무대에서 쏟아지는데 그러면서도 따로 노는 게 아니라 큰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 참고로 이런 개개인의 개성을 전부 살리는 멤버 조합은 까딱 잘못했다간 망하기 딱 좋은 구성이다. 아이돌 그룹에게 굉장히 중요한 팀 컬러나 무대에서의 퍼포먼스가 중구난방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JYP 소속 그룹들은 모두 그룹의 색까지 확고하기 때문에 JYP 소속가수 팬들은 이런 우려를 전혀 하지 않는다. JYP의 캐스팅은 이런 개성을 중시하는 멤버 구성의 바이블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

TWICE의 비주얼 센터 노릇을 하는 쯔위 같은 경우는, JYP 스카우터가 유튜브 검색을 하다가 대만의 댄스학원이 올린 동영상에서 찾아내서 직접 대만으로 날아가 연습생 계약을 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온다. 닉쿤 또한 친구와 함께 한류 콘서트에 나타난 것을 캐스팅 팀이 발견, 닉쿤이 사기라고 생각하여 관심을 보이지 않던 것을 며칠을 찾아가 붙들고 사정하여 결국 픽업했다고 한다.

현재 소속되어 있는 원더걸스, 2PM, miss A, GOT7, TWICE에 이르기까지 무대 퍼포먼스든, 특히 각 그룹의 댄스 담당들은, 어디 가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JYP 소속 가수의 팬들은 회사 내 다른 부서들에게는 홍보팀이라거나 마케팅팀이라거나 법무팀이라거나 욕을 아주 퍼부을 때가 있을지언정 신인개발팀만큼은 절대 욕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제왑돌 팬 앞에서 함부로 제왑 안목이 어쩌네 하면서 드립을 쳤다간(...) 안 될 일이다. JYP가 안목이 없다는 소리는 현직 JYP 소속 멤버들을 모조리 후려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보면 알겠지만 매우 열일하고 있다 그러니 안목이 없을래도 없을 수가 없지

4 경영 및 실적

4.1 경영 실적

박진영이 2014년부터 자신의 모험 원더걸스 미국병과 영화쪽박 그리고 자기음악만 고집때문에 회사가 힘들어진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고 대대적인 시스템 구조변혁을 시도했다. 그 구조조정은 첫번째는 소속 가수들의 타이틀 및 수록곡을 다른 작곡가 곡과 경쟁시키는 블라인드 시스템을 채용했고 그 지겨운 인트로 '제와이삐'도 더 이상 듣지 않게 되었다. 구조조정 최대 수혜, 두번째는 JYP퍼블리싱을 통한 사내작곡가 양성 및 이들 사내작곡가를 통해 소속 가수들의 싱어송라이터 능력을 갖추게 시켰고, 세번째로 아티스트 레이블인 스튜디오 J 설립을 통한 아이돌 일변도가 아닌 다변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2015년에는 2PM의 재계약, 새로운 그룹의 런칭으로 인한 비용으로 인해서 당기순이익이 예상 기대에 못미치는 32억원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실적이 크게 상승되었다. 2016년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TWICE의 Cheer Up의 경이적인 성공, 미쓰에이 수지-백아연-백예린-원더걸스로 이어지는 성공으로 실적 및 이익이 대폭 상승되었다. 그러나, 실적 상승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자신들이 쓴 곡으로 음원 분기 1위를 차지한 원더걸스의 성공적인 변신, 백아연-백예린-박지민 등의 아티스트 가수들의 성공, 박진영의 손을 타지 않아도 TWICE, 갓세븐의 성공으로 인해서 회사가 자체적인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불안점도 있어서 2PM은 여전히 일본에서 건재하지만 국내팬덤이 약해졌고 군입대가 눈앞에 있으며, 수지의 계약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점과 신인밴드인 데이식스[84]와 조권, 지소울 등의 남자 아티스트 라인은 2016년 음원 및 여러가지 성적이 좋지못했다.

[참고자료1] 주요 기획사 2015년 경영실적 비교(단위:억원)
회사명매출액(연결)영업이익당기순이익
SM엔터3251.7364.3178.9
YG엔터1931.1218.1239.8
JYP엔터505.642.032.2

SM엔터와 YG엔터 두 회사가 정상적인 상장 절차를 거치며 일본에서 한류가 위력을 펼칠 때 일본시장에 진출하면서 동방신기,소녀시대,빅뱅 같은 그룹을 위시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 동안, JYP엔터테인먼트는 2009년부터 박진영의 독단적인 경영으로 인한 경영손실, 특히 미국진출 실패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고, 코스닥 상장사를 통한 우회상장때문에 상장 JYP와 비상장 JYP로 나뉘어서 경영되는 등 여러가지 경영상 혼선을 일으켜서 2010년부터 13년까지 실적이 대단히 좋지 못했다. 그러나, 박진영이 자신의 경영실패를 인정하고 회사를 시스템적으로 바꾸기 시작하면서 회사의 실적은 14년을 기점으로 호전되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이익을 내게 되었다. 2015년 매출은 505억, 영업이익 42억, 당기순이익 32억이라는 양호한 실적을 내게 되었다.

[참고자료2] 최근 3년간 경영실적(단위:억원)
년도매출액(연결)영업이익당기순이익
2013년213.2-25.5-39.4
2014년484.882.678.5
2015년505.642.032.2

최근 증권거래소를 통해서 발표된 재무현황을 보면 영업이익을 통해 전년에 비해 부채는 줄었고, 자기 자본은 늘어난 상태로 나타났다.

[참고자료3] JYP엔터 연결재무현황(단위:억원)
년도2015년말2014년말
자산총계740.8738.8
부채총계152.7179.3
자본총계588.1559.5
자본금170.2170.2

그리고, 2016년 하반기부터 정체되었던 JYP의 주가가 상승세를 가지기 시작하더니, SM과 YG이 브렉시트 영향에 따른 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JYP의 주가는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성과를 냈다. 외국인 투자 비중도 2016년 초 2%대에서 6월에는 5.1%로 높아졌다.

2016년도 상반기 분기 보고서를 통한 실적은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 289.19억원, 영업이익 44.98억원으로 이미 상반기 실적만으로도 작년 영업이익을 넘겼다. 이익률이 21.2% 수준으로 YG엔터의 8.7% 보다 높았고, SM엔터가 적자 전환한 상황에서 실현한 이익이기도 했다.

4.2 우회상장과정

2010년 12월 박진영과 JYP 이사진들은 코스닥 상장사였던 제이튠엔터테인먼트(코스닥:035900) 주식을 대량 매입하여 최대주주로 올라섰다.[85] 최대주주로 올라선 후 박진영 본인과 miss A는 제이튠으로 소속사를 변경하였고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실적이 필요하니 , 2011년 2월 기존의 JYP엔터테인먼트 사명을 (주)JYP(일명 비상장 JYP)로 변경했으며 인수한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을 JYP엔터테인먼트(일명 상장 JYP)로 변경하였다.

우회상장을 위한 전초성격이였기에 기존 제이튠엔터테인먼트였던 상장JYP의 재무상태는 사실상 좋지 못했지만 합병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때문에 주가는 고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이전 회사 최대주주였던 가수 비는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했다.)

그런점때문에 언젠가는 이뤄질 상장JYP와 비상장JYP의 합병계획은 2012년초에는 일단 보류를 발표했다. 그 이유는 박진영이 상장 JYP의 지분을 겨우 5.52%를 보유(최대주주는 JYP로 9.81%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비상장 JYP의 지분은 44.2%나 보유하고 있기에 합병 이후 경영권 방어을 위해서 박진영의 높은 지분을 필요로 했지만, 합병 기대감으로 상장 JYP의 시가총액이 높았기 때문이다.[86]

이 와중에 2013년 3월 상장 JYP가 2011년 11월에 미국 진출을 위해 설립한 미국법인인 JYP Creative를 2012년말 청산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원더걸스의 미국 시장 흥행 실패로 인한 적자로 미국법인을 청산하게 되었다. 신문기사 이로써 상장 JYP의 재무는 더 나빠졌다.

2013년 6월 결국 미룰 수 없었는지 두 회사의 합병결정이 내려졌다. 그 이후 2013년 10월 31일 JYP엔터테인먼트(상장)가 존속법인으로 JYP(비상장)를 소멸법인으로 해서 두 회사의 합병이 이뤄졌다.관련기사관련공시 합병 이후 최대주주는 JYP에서 박진영으로 변경되었으나 지분율은 16.9%까지 줄어들었다. (자사주 6.97%) 이 당시 합병에 반대 입장이던 대주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결국 나중에 지분을 전부 장내 매각해버렸다.

2015년 9월 현재 박진영은 16.43%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대표이사인 정욱의 경우 1%도 안되는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밖에 자사주가 8.2%, (주)미디어코프[87]가 5.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4.3 계열사 및 레이블

  • 2016년 3월 현재 계열사로는 JYP픽쳐스 및 외국의 현지지사로 총 4개밖에 없다. 다른 연예 기획사들이 많은 계열사를 가진데 비하면 단촐한 편. (SM의 경우만 해도 상장사인 SM C&C를 비롯해서 자회사 및 손자회사까지 포함해서 총 25개의 기업이 계열로 되어 있다. YG도 비슷한 편이고.. 웰메이드 예당만 해도 10여개의 기업이 계열로 잡혀있다.하지만 이 모든 자회사들이 YG와 SM에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그닥 바람직한것은 아닐듯. IMF때 수많은 대기업들은 대부분 무리한 확장과 문어발식 경영으로 망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아마, 경영위기를 거치면서 실적이 좋지 못한 계열회사들을 정리한 영향이 있는듯..
  • 유령같은 존재감의 AQ엔터테인먼트가 있었다. JYP의 하위레이블 성격이였다. miss A백아연이 소속돼 있었으나 제이튠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해 상장하는 과정에 이용됐고 이후 JYP와 합병되어 사라졌다.
  • 미국병에 걸렸던 박진영이 미국 진출을 위해 2006년 세운 JYP entertainment Incorporation가 있었으나 원더걸스의 미국시장 진출 실패로 매년 10~20억원의 적자가 발생하여 2013년부터 모든 사업을 매각하고 철수했다. 외식사업에도 손대어 JYP 푸드란 계열사도 있었으나, 경영위기가 찾아온 이후 매각했다.
  • 2015년 1월엔 G.Soul의 데뷔 앨범을 발매하면서 팝/어쿠스틱 음악 위주의 레이블 'Studio J'를 만들었다. 별도의 계열사가 아닌 사내 레이블로 여기서 출시되는 앨범들은 박진영이 전혀 터치하지 않고 가수들의 자율적인 프로듀싱으로 제작이 이뤄진다. 막대한 프로모션과 비용이 들어가는 보이밴드나 걸그룹은 당연히 실적을 내야하나, 스튜디오 J는 그런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다. 대신, 음악성을 추구하기에 좋은 노선이 된다. 여기서 15&-백아연-DAY6-백예린의 앨범들이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연속 홈런을 쳐내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다.

4.4 콘서트 활동

소속사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소속사 콘서트를 2년에 한번씩 개최하고 있다. JYP NATION이란 이름으로 주로 토,일 이틀간 진행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태국, 멀게는 미국에서까지 개최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소속사 가수들이 차례대로 나와서 주요 곡들을 선보이는 형식이었지만 점차 선후배간, 혹은 남녀 혼성으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는 등 하나의 소속사 출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세트 리스트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 2010 JYP NATION "TEAMPLAY"
  • 2012 JYP NATION
  • JYP NATION 2014 "ONE MIC"
  • 2016 JYP NATION CONCERT "MIX & MATCH"

5 소속 연예인

5.1 가수

5.1.1 Studio J 레이블

2015년 1월에 대세에 따라 런칭한 레이블, 박진영은 "JYP 안의 안테나 뮤직같은 레이블"이라 표현했다. 추가적으로 박진영은 이런 레이블을 장기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89]

5.2 배우

5.3 과거 소속 연예인

6 관련 문서

  1. 3대 기획사 중에서는 아직 중소기업이다.
  2. 해당 규모에 대해서 최근에 기사를 통해 언급 되었는데 해당 회사는 " 회사도 주가에 대한 관심이 적다 보니 투자자들 관심도 적다고 언급 하였다.
  3. JYP 내에서 냈던 걸그룹인 원더걸스, miss A, TWICE 같은 경우 모두 신인상을 타본 적이 있으며, 원더걸스와 miss A같은 경우는 데뷔년도에 대상을 받았다. TWICE 같은 경우도 2015년 데뷔 걸그룹 중에서 음원, 음반, 유투브에서의 성적이 제일 좋다. 남성 아티스트들 역시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god는 국민그룹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2PM은 '짐승돌'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남자 아이돌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JYP가 낳은 스타다.
  4. SM은 본인들의 주장으로는 Star Museum의 약자라고는 하는데 사실상 수만의 이니셜이라고 보면 되고, YG는 양현석의 별명인 '양군'의 약어이다.
  5. 2016년 트와이스가 Page Two앨범으로 16만장을 판매하면서 2010년에 소녀시대가 기록했던 14만장 음반판매 대기록을 깼다. 2016년 10월 현재에도 1,000장에서 1,500장 정도가 팔리고 있을 정도이다. GOT7같은 경우 2016년 9월말에 Turbulence 앨범으로 컴백하였는데, 4일동안 판 음반판매량 하나로 9월 전체 음반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이다.
  6. 한편 대성공에도 불구하고 박지윤은 내성적인 자신의 성격과 안 맞는 섹시 컨셉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이후 회사를 떠나는 과정에서 법적 분쟁을 하기도 했지만, 박진영과의 관계는 문제가 없어서 박진영의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주기도 했다.
  7. 하지만 박진영은 JYP의 대주주이므로 원한다면 경영에 개입할 수 있다. 그러지 않는 것일 뿐.
  8. 자세히는 HOMME By 'Hitman'Bang으로도 활동하는 이창민을 제외한 3인의 복귀였다.
  9. 사실, 다문화센터라는 곳이 이때다 싶어서 여론환기 차원에서 나온 이야기로 보면 된다. 애초 형사고발이 먹힐 리가 없는 이야기다.
  10. JYP 페이스북 페이지 는 분노한 대만 네티즌들과 중국 네티즌들의 댓글로 도배가 된 상태.
  11. 중국 방송국이 아무런 배경 설명이나 이유도 없이 출연 스케줄을 취소시켰다고 하는데, 원래 중국 정부의 외국인 활동 규제는 공식적인 조치가 아니라 이렇게 인맥관계를 통한 비공식적인 규제가 많다. 왜냐하면 정부가 직접 나서는 모양새가 되면 자칫 외교문제로 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런 행위는 단순히 중국 연예계나 방송국이 몸을 사린게 아니라 중국 정부가 나섰다는 것을 반증한다.
  12. 거기에 쯔위 사태에는 대만의 책임도 상당히 있다. 사실 대만인들이 JYP를 비난하는 것은 적반하장으로, 쯔위 사태를 일파만파로 키운 자기들의 책임을 독박 쓴 JYP에게 전가한 것이다. 원래 마리텔 국기 사건은 중국측에서도 별 문제를 안 삼는 일이었으나, 황안의 어그로를 총통 선거를 앞둔 대만 언론이 크게 보도하면서 사태가 커지기 시작했고,, 일부 대만 정치세력은 쯔위를 "대만 독립의 잔다르크"로 선전하면서 결국 중국측을 자극했다. 그러므로 JYP와 쯔위는 황안과 대만 언론이 해야 할 사과를 대신 해준 셈.
  13. 문제는 2월 16일 발매 했으며 홍보 또한 전무했다.
  14. 원래 이번 앨범은 회사에서 상당히 프로모션에 신경쓸 예정이였으나, 준혁의 탈퇴로 회사의 주력 남돌인 GOT7의 컴백과 겹치는 바람에 상당한 손해를 보았다.
  15. 이 밴드의 특징은 희한하게 음반성적은 좋은데, 음원성적은 안좋다. 언더그라운드 기믹이기 때문에 팬들이 다운로드보다는 직접 사는 것을 선호하는 듯.
  16. 앨범 발매 전, 수록곡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한정판 LP로 선공개했다.
  17. 컨셉의 난해함도 있고 단독 가수 활동을 하기에는 미스A에서의 페이의 위상이 애매했던 것도 이유가 된다. 일부에서 남중국해 문제에서 자국 지지 게시물을 SNS에 올려서 이미지가 나빠져서라고 주장하지만, 일부 중까들이 이슈화를 시도했으나 남중국해는 한국의 이해관계와 무관한 일이기 떄문에 언론은 전반적으로 무관심 했고, 일부 혐중 사이트 외에는 그다지 문제도 되지 않았았기 떄문에 무리한 억측에 불과하다.
  18. 2016년 진입 1위에 성공한 걸그룹은 TWICE와 I.O.I뿐이다.
  19. 컴백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양측 팬덤에선 팀킬에 관한 얘기가 나왔으나 아티스트들이 한 식구답게 서로 축하하는 분위기로 인하여 불만이 터져나오진 않은 상태
  20. 량현량하와 같은 경우 10대 초반 1집을 박진영 휘하에서 냈을 때는 대박을 냈으나, 박진영과 결별한 이후 낸 2집은 대참패를 했고, 이후 활동 자체가 어려워져서 댄스가수로서 전성기가 되어야 할 20대를 그대로 날려버렸다.
  21. 믿기 어렵다면 지금 당장 거울을 보고 이 팀이나 이 팀 등 박진영을 비롯한 JYP 소속 댄스가수들의 안무를 따라해보자. 웬만한 춤실력이 아니라면 거울 속에 웬 오징어가 꿈틀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22. 이 부분에서 가장 대표적인 노래가 바로 원더걸스의 'Tell Me'이다. 워낙 외우기 쉬운 춤과 중독되는 후크 송의 특징 때문에 엄청 쉬운 노래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 어떤 유명 걸그룹들도 스페셜 무대에서 이 노래를 제대로 소화한 그룹이 없다. 심지어 그 소녀시대마저도!!!
  23. 제대로 체험해보고 싶다면 노래방에 가서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해보자.
  24. 데뷔 초기에 물의를 일으킨 JOO나, 박진영이 관심을 두지 않은 알앤비 장르의 임정희, 아이유와 비슷한 이미지였으나 예능에 서툴러 아이돌로서 한계를 가졌던 별, GOD를 이을 후계그룹으로 키워졌으나, 제대로 뜨지 못해 회사에 부담이 된 남성그룹 노을 등등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계약 초반 1-2년을 제외하면 나머지 계약기간 동안 JYP에서 거의 활동을 못 했다는 점.
  25. 대표적 예로 그 앞에 나서길 좋아하는 박진영이 최근에 촬영한 JYP Nation 사진에서 원래 있을 것만 같은 맨 앞 가운데는 마이크가 자리하고 뒷줄 구석에 위치하고 있다. 워낙 미친 존재감이라 뒤에 있어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26. 2015년의 TWICE의 데뷔앨범이나 팬 관리를 보면 박진영의 입김이 거의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SM 분위기가 난다는 평.
  27. 일부에서 박진영이 언플에 운빨로 성공한 것이라고 폄하하기는 하지만, 그가 90년대 중반부터 한 인터뷰를 보면 어느정도는 분명한 철학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의 기획사가 3대 기획사로 발돋움 할 수는 없었을 것이고, 법적공방과 계약파기가 난무하는 연예계에서 비교적 잡음없이 회사를 이끌어오지도 못 했을 것이다.
  28. 그래도 산이는 박진영을 드렁큰 타이거,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함께 인생과 음악의 은인으로 꼽는다.
  29. 2009년, 이선미로 개명해서 선미도 본명을 예명으로 쓰지 않게 되었다.
  30. 같은 그룹에 이 거의 유일하게 한 글자인 케이스인데 이 경우는 미스에이 데뷔 전에 솔로 활동 준비할 때 지은 이름을 그대로 이어갔기 때문인듯 하다. 한글로 세 글자인 Jun.K는 본래 준수라는 예명을 썼으나 개명을 하고나서 필명으로 쓰던 준케이를 예명으로 바꾼 것이다. 그 외에도 DAY6의 Young K처럼 영어로 된 예명에는 딱히 제한을 두지 않는 듯 하다.
  31. 원더걸스는 2015년 선예의 탈퇴가 확정되면서 리더가 없어졌다. 예은이 차기 리더가 된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지만 공식적으로 리더로 정한 것은 아니다. 2PM은 2009년 박재범의 탈퇴 후 역시 리더 없이 6인조로 쭉 활동하고 있으며 miss A는 데뷔할 때부터 리더가 없었다.
  32. 원더걸스의 선미, 2AM의 정진운, 2PM의 찬성, miss A의 수지, GOT7의 유겸, TWICE의 쯔위, I.O.I의 막내 전소미 등을 보면 알겠지만 막내임에도 전부 팀 내에서 키가 큰 편에 속한다. 또한 비교적 동안인 정진운을 제외하고 전부 노안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 분야의 원조로 god의 김태우가 있다 반대로 막내인데 최단신인 TWICE의 채영도 있지만 신경쓰지는 말자
  33. 이에 대해 god의 김태우가 방송에 나와 "형, 그만하세요"라며 농담 겸 디스하기도 했다.
  34. 하지만 JYP는 연습생이 연예인으로 데뷔했을 경우 연습생 시절의 교육비를 공제하긴 하지만 바로 정산해준다. 또한, 연습생이 데뷔를 못하고 퇴사하더라도 교육비 환불을 요구하지 않는다. 당연한 것 같지만, 이 정도도 안 하는 기획사들이 태반이다. 거기에 최근엔 연습생들에게 월급까지 얹어줄 정도로 처우가 더 개선되었다. 심지어 악덕 기획사 중에서는 아예 연습생에게 데뷔하려면 거액의 교육비를 내라고 하거나 카더라에 의하면 이런 교육비가 없는 연습생에게는 성상납을 시키는 곳도 있다. 4대 기획사라고 언플을 해도 받아주는 않는 FNC조차도 AOA 설현이 "아직 큰 돈을 벌지 못했다"고 할 만큼 정산 비율이 연예인들에게 불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아니 그쪽 회사는 아예 교육비를 빚으로 달아놓는다(...)
  35. 광고비의 경우 일찍 데뷔하기도 했고 TWICE보a.k.a AOA다 지지기반이 단단해서 더 많이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6. 모 걸그룹의 소속사는 교육비라는 빚을 짊어지고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피에스타 차오루는 2012년 데뷔한 이래 4년간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로부터 한번도 정산을 받지 못해서 중국에서 부모님이 매달 150만 원씩 송금해줬다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37. 먹는 것에 엄청난 한이 서려있던 god가 재계약 할 때 식비에 간섭하지 말라는 조항을 넣자 6개월만에 2억 어치를 먹어치운 에피소드가 있다.
  38. 특히 걸그룹은 체중 관리 때문에 기획사의 식단 간섭이나 체중 압박이 상당히 잔인하다고 한다. 소녀시대 후보였다가 SM을 탈퇴하고 대학에 진학해 현재 푸드컬럼니스트를 하고 있는 스텔라 김은 이런 비인간적인 식단 간섭 및 체중 관리에 거식증까지 걸렸을 정도라고 고백한 바 있다.
  39. 요즘 데뷔하는 가수들은 박진영을 박진영 PD님이라고 부르지만, 2PM까지만 하더라도 진영이 , 오빠로 호형호제하는 걸로 유명하다. 또한 2PM 같은 경우 2010년 한 해에만 박진영이 쓴 곡이 본인들 성에 차지 않는다며 앨범 2개를 도합해 곡을 17개나 차버렸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당시 불합격 통보(?)를 택연이 했었는데, 당시 박진영이 택연의 전화를 피했었다고 본인이 직접 증언했을 정도. 대부분 아이돌 그룹의 앨범 컨셉과 타이틀곡은 사측에서 정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건 엄청난 거다. 게다가 2PM이 2016년 현재야 9년차 중견 그룹이지만 2010년에는 데뷔 3년차의 신인 축에 속하는 팀이었다. JYP가 박진영 맘대로 하는 회사네 어쩌네 해도, 소속가수들의 의견을 아예 안 듣는 회사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이 일화로 확실히 알 수 있다.
  40. 때문에 원더걸스 탈퇴보다 JYP 계약 만료가 먼저 이뤄졌다.
  41. 단 이 문제는 비단 JYP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이른바 3대 기획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연예 기획사들이 갖고 있는 고질적 문제다. 박진영의 독단적 경영이 야기한 최악의 과오는 미국 진출 직전까지만 해도 소녀시대를 압도했던 원더걸스를 박살낸 것. 소녀시대가 2010년대 초반 SM에 떼돈을 안겨주던 것을 감안한다면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은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셈이었다. 당시 JYP에서 일했던 전직스탭의 증언에 의하면 대부분의 스탭들이 미국 진출의 성공 가능성이 낮다며 박진영을 말렸다고 한다.
  42. 사실 이 때도 선미 한 명은 유독 코디가 어정쩡한 편이었고 이는 당시 선미가 다른 멤버보다 인지도와 인기가 크게 떨어졌던 이유가 되었다.
  43. 또한 JYP 소속 가수들의 노래는 쉽게 들리지만 보기보다 라이브 난도가 훨씬 어렵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확연히 들리는 고음 파트나 애드리브가 없을 뿐, 특유의 엇박과 널뛰는 음정으로 인해 대충 흥얼거리는 정도라면 몰라도 각 잡고 부르려면 욕 나오는 곡 구성이다. 부르기도 어려운데, 잘 해도 잘 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조금이라도 못 하면 굉장히 못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JYP의 노래와 춤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경연과 오디션에 제일 안 어울리는 곡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JYP 소속 가수들의 곡들을 선곡했다가 망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44. 식스틴을 하면서 박진영의 독특한(?) 괴상한 안목이 화제가 되었는데 현재 TWICE의 비주얼 센터라고 할 수 있는 쯔위를 서바이벌 내내 탐탁잖게 여겼고, 데뷔에 매우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식스틴 매 회차마다 팬투표 상위권 한두 명은 자기 생각과 다르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타겟이 쯔위라는 궁예가 이런 주장의 근거이다. 결국 쯔위가 팬 투표에서 1위를 하자 마지못해 예정된 7인 이외의 추가 멤버 2명에 끼워넣으면서, "나는 너를 뽑고 싶지는 않지만, 팬들이 원하니 뽑는다"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카더라에 의하면 miss A의 수지, 2PM의 닉쿤도 박진영이 처음엔 탐탁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본격 연예계의 펠레
  45. 박진영은 주간 아이돌에 나와 JYP에서 탈락한 하니(EXID)에게 자신도 데뷔시절 무려 이수만의 휘하에 들어가려다가 탈락해서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변명하듯 말한 바 있다. 실제로 박진영은 1990년대 중반 이수만 휘하에 있던 현진영과 동갑이다. 하지만 지금 박진영과 현진영의 위상 차이를 생각하면, 그때 탈락한 게 오히려 잘 되었을지도 모른다.
  46. 난이도가 상당하여 트와이스의 지효가 V앱 방송에서 밝히기를 통과하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한다. 물론 워낙 어린 나이에 시작했다는 걸 감안해야 할듯. 댄스담당인 모모는 3개월만에 통과하여 최단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47. 제왑돌로서 춤은 기본이기 때문에 당연히 일정 수준 이상은 해야 하고, 춤도 잘 추고 다른 것도 잘 하는 사람들이 사내에 많기 때문에 잘 하는 게 춤밖에 없다면 그것 또한 안 된다는 소리다. 실제로 JYP에 춤 잘 추는 멤버는 없다고 봐도 무방. 춤 담당이라는 멤버들도 전부 팀 내 서브보컬 이상씩은 해주고 있다.
  48. 대표적으로 6기 오디션에서 파이널까지 갔다가 탈락했던 육성재. 이후 큐브에서 연습생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49. 알다시피 JYP는 대형 기획사다. 경쟁도 굉장히 치열하고, 신인 데뷔 텀이 짧은 기획사도 아니기 때문에 나이로 인해 데뷔 시기를 놓치면 차기 데뷔조에 선발되기까지 기다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봐야 한다. 선예, 조권, 민, 지효같은 장기연습생 출신 아이돌들도 있지 않냐고 질문한다면, 이들은 모두 초등학교 때 입사했기 때문에 연습생 생활을 길게 했어도 데뷔할 때 나이는 모두 20세 이하였다.
  50. 2007년 9월에 1기 공채 연습생이 선발되었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2016년 3월 1일 기준으로 공채 12기 오디션까지 진행되었음에도 공채 연습생 출신인 JYP 소속 연예인은 2PM 우영, 15& 백예린(이상 1기), GOT7 JB, 주니어(이상 5기), TWICE 정연(6기), 나연(7기) 딱 6명 밖에 없다. 게다가 여기서 우영을 제외하면 전부 2012년 이후 데뷔 주자들이어서 2012년 이전까지는 공채 출신 소속 연예인이 우영 한 명밖에 없었다. 이것만 봐도 JYP에서 살아남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걸 알 수 있다.
  51. 실제로 박지민, 버나드 박은 각각 시즌1과 시즌3 우승 후 JYP와 계약을 맺었으며(버나드 박은 우승 직후 그 자리에서 선택) 백아연은 시즌1에서 3위를 차지한 후 박지민이 계약할 때 같이 계약했다. 그리고 데뷔도 프로그램 종료 후 백아연이 5개월 후에(k팝 스타 출신 중에서 최초 데뷔) 박지민(백예린과 15& 결성)과 버나드 박은 반년 후에 데뷔를 했다. 다만 시즌1 Top6 였던 DAY6의 박제형의 경우 계약은 박지민, 백아연과 같이 했으나 데뷔는 3년 반 정도 지나 데뷔했다. 그리고 좀 어린 나이에 참가해서 눈에 띄어 계약한 경우는 조금 걸리는 듯... 단 의외로 시즌3 Top 10 직전에 탈락하고 시즌 종료 후 계약했던 이채연, 이채령 자매는 나중에 식스틴에도 출연해 일말을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52. 여담으로 당시 JYP 연습생 경력이 있었던 이기광이 패널로 있었다.
  53. TWICE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 식스틴 마지막 회에서 사나가 친구들과의 경쟁과 퇴출이 너무 힘들었다며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조권도 연습생 시절 같이 연습하던 양요섭이 퇴출되자 눈물을 쏟았다고..
  54. 대부분 각 팀에서 제일 늦게 연습생으로 합류한 멤버들이다. 예은(불확실하지만 1년 이내인 건 거의 확실), 정진운(6개월), 이창민(3개월, 2016년 기준 현재까지 JYP 역사상 최단 기간 연습생), 우영(1년), 수지(10개월), 영재(7개월), 도운(5개월), 미나(1년)가 있다. 참고로 이게 가능하려면 입사함과 거의 동시에 데뷔조에 들어야 한다. 오랜 기간 트레이닝을 받은 데뷔조 동료들에게 뒤지지 않는 실력, 매력은 물론 운까지 따라줘야 하는 셈.
  55.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습생이였기 때문이다.
  56. 예를 들어 연습기간 중 유흥업소 출입이나 SNS 금지
  57. 물론 이는 박진영의 언플일 수도 있겠으나, 실제로 JYP는 약물이나 사생활이나 행동 등으로 물의를 빚은 YG 소속 연예인들이나 계약 기간 도중 회사와 분쟁을 빚은 SM 소속 연예인들에 비해서는 소속 연예인들의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품행이 단정한 편이다.
  58. 박진영은 2013년 한 예능에 나와서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출입하면 바로 퇴출"이라고 발언한 바 있는데, 2016년 박유천 사태때 재조명 받은 바 있다. 실제로 박진영은 데뷔 초기 "섹스는 게임이다", "아내는 여자친구일 뿐" 등등의 튀는 발언으로 자신을 성해방론자처럼 언플했지만,실제 사생활은 특별히 문제된 바 없다. 초혼도 비교적 일찍했고, (1999년) 결혼기간 동안이나 또한 이혼 과정에서도 특별히 추문이나 스캔들에 연루된 바 없다. 즉, 데뷔 초기 발언들은 사회적 주목을 끌기 위한 이미지메이킹의 언플인듯 하며, 오히려 추문에 오르내리거나 사회적 물의를 빚는 연예인은 본인도 손해지만 기획사 입장에서도 시한폭탄임을 잘 인식하고 있는 듯.
  59. 2007년 JYP 공채 오디션 2차 탈락. 당시의 박진영은 원더걸스 멤버에 어울리는 사람을 찾고 있어서 아이유를 탈락시켰다고 한다. 사실같진 않다 나중에 드림하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촬영도 같이하고 이 드라마의 OST로 쓰인 곡인 Someday도 작곡해주었지만, 이번에도 악연 아닌 악연이 되고 말았다. 물론 표절이 아니란 판결이 나긴 했지만 박진영이 이 곡의 표절과 관련해서 벌인 몆 년 간의 법적 공방으로 영 좋지 못한 소식에 아이유가 함께 언급되어야 했었기 때문. 그러나 둘 사이의 인간적 관계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후 무한도전에 가요제 게스트로 함께 출연하였는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그리고 자신의 곡을 해당 가요제 최고 히트곡으로 만들며 의도하진 않았지만 차트에서 복수하게 되었다!
  60. 양현석에게 직접 데모CD를 줘서 YG 연습생이 됐다는 일화가 있는 걸 보면 YG 소속으로서 유학(?) 형태로 JYP 생활을 했던 듯. JYP와 YG는 연습생 간 교류가 잦은 편이다.
  61. 그 유명한, 9년이 돼 가는 지금까지도 가끔 회자되는 원더걸스 원년 멤버. 아이러니로 데뷔하고 Tell Me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다가, 2007년 7월 탈퇴한 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한다.
  62. 공교롭게도 아이유 뒷번호였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유와는 달리 오디션 결승까지 갔다가 탈락했으며, 이후 소속사를 옮긴후 데뷔 준비중에 갑작스러운 일이 생긴후 연습생 동생이 걸그룹의 멤버로 영입된다.
  63. 2009년에 데뷔하려던 JYP 걸그룹의 멤버들이었으나 데뷔가 무산되고 각자의 길을 떠났다.
  64. 비스트의 멤버들. 윤두준은 2AM2PM의 데뷔 전 리얼리티인 '열혈남아'에 출연했었으며, 이기광과 손동운도 유명 연습생이었다. 양요섭은 휘성의 소속사였던 M-Boat 소속이었던 게 더 유명한 편.
  65. 유빈의 추천으로 입사했으며,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뮤비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10점 만점에 10점' 노래 가사 들어보면, 약을 빨고 가사를 쓴 느낌이 나는데, "뮤비를 보니, 가사가 이해된다."는 평이 많았다(...)
  66. 본인이 라디오스타에서 JYP오디션을 14번(...)떨어졌다고 고백했다.
  67. 미국에서 살던 중 JYP 오디션을 보러 한국에 여러 번 갔는데, 하도 질질 끌어서 잘 다니던 미국 학교와 연이 끊겼다고 한다.
  68. 현아원더걸스를 탈퇴했을 당시 새멤버 후보로 거론된 적도 있었다.
  69. 쌍둥이가 함께 들어왔으며, 2006년에 둘 중 하나가 택연과 찍은 사진이 있다.
  70. 2008년 JYP 2기 오디션에 도전한 영상이 있고, 그 해에 SM을 들어간다.
  71. 5기 오디션에 나와 학장상을 받았다.
  72. 2012년 JYP 오디션 1위 출신이다.
  73. 원더걸스의 'Tell Me' 뮤직비디오에서 남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소녀다.
  74. K팝스타 시즌1에 본명 '최유나'로 참가했는데 1라운드에서 박진영에게 지적받으며 탈락하였다. 관련기사
  75. 2008년부터 3차례의 JYP 오디션에 도전했으나 탈락.
  76. 19살이던 2004년, 길거리 오디션으로 JYP에 캐스팅됐다. 그러나 대구와 통학을 오가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버리는 바람에 결국 연습생 생활을 그만뒀다. 이후 성공하면서 2014년 JYP에 다시 들어왔다. 연습생 신분이 아닌 "배우" 신분으로. (지금 JYP 아티스트들과도 어느정도 안면이 있으며,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박진영의 노래도 받았다!)
  77. JYP 공채 9기출신. 판타지오로 이적 후 ASTRO로 데뷔.
  78. 예전에 JYP 공채 9기 오디션에 지원해 3위라는 순위로 연습생으로 합격했으며, 나중에 JYP에서 10년을 일한 한 직원과 함께 나와 M&H라는 소속사로 이적해 프로듀스 101에서 4위라는 순위로 I.O.I로 데뷔를 한다. 실제로 트와이스지효가 라디오 방송에서 같은 소속사인 전소미 외에 프로듀스 101에서 누구를 응원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같은 회사 연습생이었던 김청하를 응원한다는 대답을 한 적이 있다.
  79. 현 몬스타엑스 멤버. 같은 소속사의 효린과 JYP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던 장기 연습생 출신이다.
  80. 중국인. 중국어 본명은 쿵쉐얼 (孔雪儿). 현재 중국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1996년생. 쯔위와 단짝이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3년간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외국생활에 지처 식스틴 직전에 JYP를 퇴사하고 귀국했는데, 만약 참가했더라면 트와이스 멤버로 유력했을 것이라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본인도 매우 아쉬워했다는 후문. 2016년에 방영된 중국 서바이벌인 꿀벌소녀대에서 1위를 했다.
  81. GOT7주니어 같은 경우, "입사하고 보니 연습생들 중에 외국인이 너무 많아 유학온 것 같았다" 라고 했을 정도다.
  82. 어찌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알 수는 있지만 보지는 못 하는 다른 관점에서 보는 의견이라고 볼 수 있다.
  83. SM은 입단속을 잘 시켜서 유명 연습생이었던 티아라의 소연 정도만 적극적으로 SM 출신임을 어필했었고, YG는 하도 연습생을 안 뽑다가 2010년대에 들어서야 뽑기 시작했다.
  84. 단지 어느정도 팬덤이 존재한다는 점과 자작곡을 중심으로 한 음악에 대해서 평론가들이 호평을 보내는 점은 다행인 점이기도 하다.
  85. 1996년 보광미디어로 설립된 회사로 2006년 세이텍을 흡수합병한 뒤 (주)세이텍으로 상호를 변경했었다. 2007년 JYP와 계약이 만료된 후 독자 활동을 하고 있던 가수 비가 이 회사의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같은 해 11월 회사명을 (주)제이튠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 후 업종을 연예 매니지먼트업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탤런트 연정훈 영입 후 보이그룹 엠블랙을 내놓았으나, 2010년 7월 보유주식 전량을 장내 매각하여 회사에서 손을 떼었었다. 엠블랙은 이후 제이튠캠프로 소속사를 변경하게 되었다.
  86. 박진영 입장에서 상장 JYP의 시가총액이 작아야 하는데 상장 JYP의 주가가 고평가를 받고 있기에 합병을 하게되면 지분손실이 너무 심하게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장JYP의 주가가 낮아져야 하는데 주당 1000원 근처까지 내리거나 혹은 비상장 JYP의 자산가치나 영업이익이 증가해서 규모가 커졌어야 했다.
  87. 사실상 현재 주인없는 주식이나 다름없는 상태. 07년 비상장 JYP의 주식 22%(당시 35억원)를 인수해서 합병 후 5.19%의 주식을 명의개서 받았으나, 정작 의결권을 행사할 주인은 아무도 없는 상태이다. 미디어코프는 舊 영진출판사로 출판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했던 회사였으나, 기업 사기꾼에 의해 결국 2009년 상장폐지된 이후 페이퍼 컴퍼니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그 이후 여러 채권자들 사이에서 JYP의 주식지분을 두고 법정 다툼이 진행중에 있다. 단, IT 및 컴퓨터 전문 도서분야가 강세이던 출판부분은 2007년 (주)영진닷컴으로 분리돼서 현재도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중이다. 그래서 미디어코프는 기업해산 결정이 내려지고 청산할 때 장내매도 처리될 가능성이 크지만, 현재 미디어코프의 채권자가 파산신청(기업청산절차 개시)을 하지 않아 잠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채권자들이 JYP 주식을 놓고 소송은 하지만 청산절차를 위한 파산신청은 하지 못하고 있는 것. 채권자 : 내가 공짜로 먹어야 할 주식인데 주식시장에 버릴 수는 없지그래서 주인없는 주식으로, 의결권 산정에서도 빠져버린다.
  88. 해체가 아니며 언제든지 다시 활동할 수 있다고 함. 2AM의 권리는 JYP가 가지고 있어서 추후 활동시 JYP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임.
  89. 사실 한 소속사에 너무 많은 가수들이 소속되면 음반 발표 및 활동에 제약이 심해지기 마련이다. 팀킬을 막기위해 스케쥴 조정을 통해서 같은 시기를 피해야 하는데 그러자면 가수들의 컴백시기가 너무 늦어지거나 잘못된 시기에 컴백할 공산도 크기 때문이다. 레이블화 시키고 거대한 프로모션과 자본이 필요없는 싱어송라이터들은 별도의 레이블로 두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90. 여담으로 김예원의 본명은 김유빈인데 아시다시피 이 이름은 원더걸스 유빈의 본명이기도 해서 JYP에 2명의 김유빈이 같이 있게 되었다. 본명도 동명이인이 있고 예명도 동명이인이 있다 심지어 배우 김유빈이 또 있다!!
  91. 사실 god 활동 당시에는 김태우만 JYP 소속이었고 나머지는 싸이더스 소속이었다. 이 복잡한 관계는 후에 윤계상이 연예계에 싫증을 느껴 god를 탈퇴하는 계기가 되었다. 후에 배우로 다시 나타나자 연기하려고 god 때려친 거냐며 윤계상에 대한 비판이 많았지만 배우로 데뷔한 것은 god 탈퇴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92. 2016년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개인소속사로 활동할 예정.
  93. 박재범 본인이 설립한 힙합레이블
  94. 안소희와 함께 2015년 7월 20일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 후 JYP와도 계약을 해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