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
WWE Night of Champions (2010)
개최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태그라인없음
테마Heavy Hitters [1]
일시2010년 9월 19일 일요일 8시(E)/5시(P)
한국시각 2010년 9월 20일 월요일 9시
장소일리노이 주 시카고 올스테이트 아레나
Allstate Arena in Chicago, Illinois [2] [3]
관중13,851명
포스터 모델케인
WWE PPV의 순서/해당 PPV의 순서
썸머슬램 (2010)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헬 인 어 셀 (2010)/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09)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1)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1 개요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Night of Champions(2010)은 WWE의 주최로 2010년 9월 19일 일리노이 주 시카고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개최된 PPV로, 2010년째로 4번째를 맞이한 PPV이다.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선 WWE 내에 있는 모든 챔피언쉽 경기들이 개최된다는 점이 팬들 그리고 대립 짜기 귀찮은 각본진들을 즐겁게 하고 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면 언제나 메인이벤트 경기만 재밌을 뿐 전체적으론 기대 이하의 내용을 보였던 점이 되풀이되진 않길 바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가 썸머슬램을 바로 앞 둔 6~7월에 개최가 되어 주요 대립을 썸머슬램에서 종결시키기 위해 애매모호하게 넘어가는 모습 혹은 급조로 대립이 만들어진 엉성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 하지만, 올 해의 경우 기간이 옮겨져 썸머슬램 이후인 9월에 개최되기에 예전과 다른 환경에서 PPV가 개최되게 되었다. 이래도 시망이면 빈스에겐 꿈도 희망도 없어

8월 23일 RAW에서 넥서스의 리더 웨이드 바렛이 등장해 WWE 챔피언 쉐이머스에게 NXT 1기에서의 우승으로 받은 특전 권한인 월드 챔피언쉽 도전권을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사용하겠다고 선언했고, 의문의 RAW 단장이 WWE 챔피언쉽 경기를 확정시켰다. 그런데 단장이 이대로는 경기를 확정시킬 수 없다면서 쉐이머스와 웨이드 바렛을 비롯해 크리스 제리코, 에지, 랜디 오턴 그리고 존 시나가 참여해 6명이 경기를 가지는 식스-팩 챌린지 [4] 몸매 자랑 콘테스트가 아니다 경기를 확정지었다. WWE 챔피언 쉐이머스로선 절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처했지만 지난 3번의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열린 WWE 챔피언쉽 경기에서 WWE 챔피언이 모두 승리했던 점과 날로 먹기의 제왕이여서 오히려 이런 경기들에서 행운의 승리를 많이 챙겼던 점을 볼 때 꼭 나쁜 상황은 아닌 듯하다. 그렇지만 불리한 건 사실. 넥서스의 난입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크리스 제리코는 이 경기에서 패하면 WWE를 떠나겠다는 충격 발언을 하며 레슬링 커뮤니티들에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갑작스러운 변수가 생겼다. 원인은 이렇다. 크리스 제리코와 에지가 단장에게 "지난주의 불성실한 행동" [5] 을 이유로 당일 징계성 경기를 가지게 된 것. 제리코와 에지는 각각 싱글 매치를 가져서 패할 경우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에서 열리는 WWE 챔피언쉽 경기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 에 놓였다.

에지는 그레이트 칼리를 상대로, 제리코는 존 모리슨을 상대로 경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에지의 경우 그레이트 칼리를 2번이나 꺾으며 [6] 간신히 권리를 지켜냈지만,

이전에 있었던 경기에선 크리스 제리코가 모두들 손쉽게 존 모리슨 쩌리슨 에게 이길 거라는 예상과 달리 존 모리슨에게 피니쉬까지 맞으며 경기를 패하면서 나이트 오브 챔피언에서 열리는 WWE 챔피언쉽 경기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근데...이렇게되면 제리코의 WWE를 떠난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되는건지 의문이 된 상황에서 존 모리슨의 피니쉬 스타쉽 페인을 맞고 패한 제리코는 진짜로 폐인이 되었다.

경기 후 WWE 챔피언쉽에 도전할 수 없는 충격에 빠져 침묵을 지키는 제리코와 이를 달래러 간 모리슨의 어색한 적과의 만남 세그먼트 장면.

20100906raw1.jpg

... '아 더 락과 스톤 콜드를 하루에 제압하고 통합 챔피언에 오른 옛날이 그립다.'

20100906raw2.jpg

이러는 사이 옆에 앉은 건 제리코가 1시간 전 패했던 상대, 모리슨.

20100906raw3.jpg

"괜찮아요. 아저씨. 잘 될거야."

20100906raw4.jpg

...

20100906raw5.jpg

다시 원상 복귀. RAW 끝날 때까지 이럴 기세.

하여간 이로 인해 WWE 챔피언쉽 경기는 5명의 선수만이 확정된 상황임에도 여전히 6명의 선수가 경기를 가지는 식스-팩 챌린지가 홍보되는 상황을 볼 때 차후 한 명의 선수가 발표될 것으로 보였고,

그 다음주 RAW인 9월 13일 RAW에서 존 모리슨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쉐이머스를 상대로 폴스 카운트 에니웨어 (어디서든 핀폴이 가능, 반칙과 카운트 아웃 없음) 경기를 치뤘는데, 이 경기에서 모리슨이 이길 경우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열리는 WWE 챔피언쉽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바로 저 위의 세그먼트로 인해 당한 굴욕을 새겨둔 제리코가 경기 막판 난입해 모리슨을 의자로 공격했고, 이로 인해 어부지리로 쉐이머스가 이기면서 다시 도전자는 미궁 속으로 빠져있었다.

경기 이후, 제리코가 링에서 의자에 앉아 배째라 불만을 표현하며, 의문의 RAW 단장에게 "원하는 것을 안 들어줄 경우, WWE를 관두겠다"는 선언까지 하며 챔피언쉽 출전 권한을 원상 복귀 시켜달라는 요구를 했다. 이와 함께 마이클 콜이 단장이 말한 내용 전달을 제대로 안하자 시원한 비난을 날렸다.

그러자 의문의 RAW 단장은 요청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당일 열리는 하트 다이너스티와의 스틸 케이지 핸디캡 매치를 승리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 경기에선 제리코가 간신히 승리를 거두면서 처음 경기가 발표될 때의 상태로 돌아갔다. 결국 각본진의 뻘짓

근데 경기에 복귀한 제리코가 WWE 챔피언쉽 경기에서 패했을 때 WWE를 떠나는 것인지에 대해선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 뭐 그렇다면 제리코가 WWE를 떠나겠다는 말을 간접적으로 취소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

이와 동시에 경기 규칙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의 식스-팩 챌린지에서 제거 규정을 추가한 식스-팩 엘리미네이션 챌린지로 변했다. 바뀐 점이라면 한 명의 선수가 다른 한 명을 핀폴이나 서브미션으로 이겨도 경기는 끝나지 않고, 대신 패한 선수는 경기에서 제거된다. 이러한 규칙은 다섯 명의 선수가 제거될 때까지 적용되며, 마지막 남은 한 명의 선수가 WWE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결국 이 규칙은 챔피언인 쉐이머스에게 유리하게 작용되게 되었다. 천운의 남자

8월 30일 RAW에서 비공식 공동 우먼스 챔피언 레이-쿨 (레일라 & 미쉘 맥쿨)이 디바스 챔피언 멜리나에게 경기를 제안하며, 승자가 우먼스 챔피언쉽과 디바스 챔피언쉽을 통합한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조건을 이야기했다. 멜리나가 승낙하는 대신 역시 경기 규칙을 정했는데, 디바들이 럼버잭을 보는 럼버질 경기를 제안하고 이를 레이-쿨도 승낙하면서 확정되었다. 단, WWE.com을 통해 발표된 바로는 2 대 1핸디캡 경기가 아니라 레일라 혹은 미쉘 맥쿨 중 한 사람이 멜리나를 상대하는 1 대 1 경기로 정해졌다.

9월 3일 스맥다운에서 마침내 케인과 언더테이커의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이 걸린 "형제간의 재대결"이 확정되었다. 그 동안 유리한 모습을 보이던 건 언더테이커였던 점과 달리 이번에는 케인이 주도권을 쥔 채 대립을 이끌어가는 점이 볼 만하다. 게다가 지난 WWE 썸머슬램 (2010)에서도 언더테이커를 공격한 범인이 케인으로 밝혀진 상황에도 오히려 케인이 언더테이커에게 툼스톤을 작렬하는 힘을 발휘할 정도로 강력해진 케인이 이번에는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2년만에 획득한 월드 챔피언인데...

9월 6일 RAW에서 NXT 시즌 1 (NXT 항목 참조)부터 "잘못된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보여주며 신경전을 가져온 "WWE 프로" 미즈와 "NXT 시즌 1 신인" 대니얼 브라이언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둘 다 정규 WWE 슈퍼스타가 된 상황에서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있을 US 챔피언쉽 경기를 확정지었다. 변수는 경기가 확정된 이 날 모습을 보였던 미즈의 또다른 제자 "NXT 시즌 2 신인" 알렉스 라일리.

9월 10일 WWE.com을 통해 그동안 갈등 이 있긴 했지만 개그성의 대립 이 있던 빅 쇼CM 펑크가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에서 경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 경기는 챔피언쉽과 관련 없는 경기로서 정상적으로 성사가 되면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쉽이 아닌 경기 가 개최되게 된다. S.E.S를 없애겠다는 빅 쇼와 그 S.E.S의 리더 CM 펑크의 대결. 단, CM 펑크가 본인의 그룹 멤버들과 사이가 안 좋은점이 이 경기에서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세레나가 해고돼서 생긴 분노

한 편 같은 날인 9월 10일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딱히 관심 받지 못하고 있지만 거의 매주 경기를 펼침에도 돌프 지글러와 비키 게레로가 카운트 아웃이나 반칙 등 여러 술수를 써서 끝내는 바람에 제대로 결판을 짓지 못했던 코피 킹스턴과 돌프 지글러의 인터콘티넨털 챔피언쉽 경기가 PPV에서 다시 열리게 되었다. 이 경기에 새로 붙은 조항은 돌프 지글러가 반칙패나 카운트아웃으로 패해도 챔피언의 주인은 바뀐다. 이는 위에서 써있듯 비키와 돌프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 경기는 지난 PPV인 WWE 썸머슬램 (2010)에서도 열렸지만 이 때는 넥서스의 난입으로 역시 경기 결과를 내지 못한채 끝난 바 있다.

모든 챔피언쉽 경기들이 확정된 가운데 WWE 태그팀 챔피언쉽 경기는 PPV 개최 전까지 확정되지 않고 있었는데, 9월 18일 WWE.com을 통해 태그팀 챔피언쉽 역시 발표가 되었다. 그렇지만, 도전자의 경우 당일 공개되었다.

PPV가 개최되기 전 존 모리슨과 테드 디바이시의 다크 매치 (TV로 방영되지 않는 경기)가 열렸는데 이 경기에선 존 모리슨이 승리를 거뒀다.

  1. 가사 없이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노래로 WWE 내에서 자체 제작한 테마가 사용되었다.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09에서 사용된 곡과 동일하다.
  2. 위키피디아 백과의 동일 영어 항목에는 Rosement라는 동네로 표기가 돼있는데, 로즈먼트의 경우 4000명만이 거주하는 동네로 우리나라 개념으로 설명하자면 가 아닌 에 가깝다.
  3.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는 WWE 레슬매니아 2, 13 그리고 22가 개최되었다. 레슬매니아 22 때 시나가 챔피언을 방어하고도 울먹일 정도로 엄청난 야유를 보낸 관중들이 다시 찾아온다면...
  4. 6명이 경기를 참여하며, 2명이 링 안에서 경기를 가지는 동안 나머지 4명은 링 밖 턴버클 쪽 에이프론에서 대기하고 있어야한다. 사실 경기 룰 자체는 이런데 현실은 서로 승리를 챙기기 위해서 전부 뛰어들면서 난장판이 되기때문에 심판도 누가 링에 있어야하는지 헷갈리기 일쑤다. 이런 식이라 잘 사용 되지 않는 경기 방식인데 반칙이나 카운트아웃은 없고 아무나 제일 먼저 핀폴이나 서브미션 승을 거두면 경기가 종료된다. 오리지날룰은 아니며 ROH에서 식스멘 메이헴 매치를 그대로 따온 것이다.
  5. 8월 30일 RAW 900회 특집에서 5 대 5 태그팀 제거 매치에 참여했는데 여기서 제리코와 에지는 일부러 심판을 공격해 반칙패로 제거당하거나 스스로 링을 나가 카운트 아웃으로 제거되어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6. 처음엔 정규 경기였는데 여기선 링 밖에서 맴돌다가 칼리가 링 밖으로 나오자 다친 무릎만 집중 공격한 뒤 카운트 아웃으로 승리. 이를 본 단장이 무반칙 오버 더 탑로프 챌린지를 만드는데 칼리가 본인 스스로 탑로프를 넘어서 링 밖으로 나감에도 심판이 경기 종료를 선언 하지 않는 어이없는 상황 속에 에지가 칼리가 링 밖으로 나오려는 상황을 포착해 탑로프에 걸친 다리를 잡아 링 밖으로 제거시켰다. 에지가 칼리를 조롱하기 위해 한 바보 흉내가 백미

2 진행

PPV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경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WWE TV쇼나 WWE.com을 통해 공식 확인된 경기에 대해서만 추가바람. 이 곳에 너무 많은 내용을 서술하는 것은 최대한 자제할 것.

3 대진표

순서경기조항승자
1돌프 지글러 (C) vs 코피 킹스턴싱글 매치
인터콘티넨털 챔피언쉽 [1]
돌프 지글러
2빅 쇼 vs CM 펑크싱글 매치빅 쇼 [2] [3]
3미즈 (C) vs 다니엘 브라이언싱글 매치
U.S 챔피언쉽
다니엘 브라이언
4미쉘 맥쿨 (C) vs 멜리나 (C)럼버질 매치 [4]
우먼스 & 디바스 통합 챔피언쉽 [5]
미셸 맥쿨 (레이-쿨) [6]
5케인 (C) vs 언더테이커싱글 매치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케인 [7][8]
6하트 다이너스티 (C) vs 우소즈 vs 에반 본 & 마크 헨리 vs 코디 로즈 & 드류 맥킨타이어 vs 블라디미르 코즐로프 & 산티노 마렐라태그팀 터모일 매치 [9]
WWE 태그팀 챔피언쉽
코디 로즈 & 드류 맥킨타이어 [10]
7쉐이머스 (C) vs 웨이드 바렛 vs 에지 vs 랜디 오턴 vs 존 시나 vs 크리스 제리코 [11]식스-팩 엘리미네이션 챌린지 매치
WWE 챔피언쉽
랜디 오턴 [12]
  1. 반칙승이나 카운트아웃승으로도 챔피언이 바뀔 수 있음. (원래 규칙상으로는 챔피언이 바뀌지 않는다.)
  2. CM 펑크는 자신의 고향인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경기를 치루게 되면서 환호를 받았지만, 경기 전 자신은 시카고를 좋아함에도 정작 시민들의 수준이 최악이라는 마이크웍으로 야유도 많이 나왔다. 뜻 밖의 상황은 시카고 사람들도 그런 펑크의 말을 인정하는건지 그런 마이크웍을 듣고서도 경기에서 펑크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3. 경기 내내 펑크가 일방적으로 몰아부쳤으나, 막판에 쇼스타퍼나 코브라 클러치 백브레이커도 아닌 육체파괴 숄더블락과 주먹 한 방 맞고 다운,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내 주먹은 핵주먹이다. 경기하기 귀찮아서 그냥 주먹 한방 날린듯
  4. 디바가 럼버잭일 경우의 경기.
  5. 승자는 통합 챔피언에 등극.
  6. 경기는 미쉘 맥쿨이 치루는 걸로 결정되었다. 링 밖에 있는 디바들의 일방적인 왕따 취급 공격에도 레일라의 방해에 힘입어 멜리나를 꺾고 통합 우먼스 챔피언에 올랐다.
  7. 언더테이커가 초크슬램을 작렬한 뒤, 경기를 끝내기 위해 시도한 툼스톤이 오히려 케인의 툼스톤으로 반격되며 결과가 한 순간에 뒤집혔다.
  8. 그리고 이 경기가 케인이 언더테이커를 PPV에서 이긴 최초 경기가 아닌가 싶다. 아니, 1대1로 싸워서 최초로 이긴 경기일지도...
  9. 무작위로 선택된 두 팀이 처음 경기를 치룬 뒤, 여기서 승리한 팀이 새롭게 링에 들어오는 3번째 태그팀과 경기를 벌인다. 이런 방식을 계속해 마지막에 승리를 거두는 태그팀이 최종 승리하게 된다.
  10. 제거 순서 : 하트 다이너스티 - 산티노 마렐라 & 블라디미르 코즐로프 - 우소즈 - 에반 본 & 마크 헨리. 최종 승자 : 코디 로즈 & 드류 맥인타이어
  11. 9월 6일 RAW에서 크리스 제리코는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열리는 "WWE 챔피언쉽" 경기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가 9월 13일 RAW에서서 다시 도전자 자격을 얻었다. 자세한 건 위의 개요 항목 참조.
  12. 제거 순서 : 크리스 제리코 - 에지 - 존 시나 - 웨이드 바렛 - 쉐이머스 최종 승자 : 랜디 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