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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너 브라더스의 간판 스타인 루니 툰 캐릭터 벅스 버니와 그의 친구 다람쥐 스퀵스를 주인공으로 한 루니 툰의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2014년 3월 카툰 네트워크에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방영한 루니툰 쇼의 후속작으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새로운 시리즈의 스쿠비 두(Be Cool, Scooby-Doo!)와 톰과 제리(The Tom and Jerry Show)와 함께 2015년 10월 5일, 미국 카툰 네트워크와 부메랑 채널에서 첫 방영을 했다. 우리나라는 이듬 해 6월 최근 개국한 부메랑 채널에서 첫 방영을 가졌다.
애니메이션의 제목이 Wabbit인 이유는 벅스의 영원한 라이벌 엘머 퍼드가 말할 때 늘 R을 W로 세게 발음한 것에 착안한 것이다. 벅스 버니를 향한 엘머 퍼드의 애칭(?)인 셈. Wabbit에는 '피곤한, 지친'이라는 의미가 있다.
Wabbit의 미국 위키아.
2 설명
신규 시리즈인 Wabbit에서는 루니툰 쇼(The Looney Tunes Show)[1]에서 보여준 시트콤 형식에서 벗어나 루니툰 본연의 슬랩스틱 스타일로 돌아간다고 한다.
전작에서의 주인공 벅스 버니는 우주 민폐오리 대피 덕과 동거를 하며 갖은 사고를 당하고 손해를 보기도 했다. 게다가 여자 친구(?)이자 사이코패스인 롤라 버니에게 많이 고통을 당하기도 했고 존재감도 줄어든 여러모로 불쌍한 캐릭터였었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선 벅스 버니 본연의 밝고 엉뚱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웨빗의 에피소드 러닝 타임은 약 20분이며, 한 에피소드 당 5분의 4개 쇼트로 이뤄져있다. 이외의 루니툰 캐릭터로는 와일리 E. 코요테, 요세미티 샘, 테즈매니안 데빌[2]이 등장한다. 새로운 메인 캐릭터로는 '빅풋'이 생겼다.
3 캐릭터
성우는 루니툰 쇼의 성우진이 그대로 이어진다고 한다.
성우 : 제프 버그만/강수진
- 다람쥐 스퀵스
성우 : 디 브래들리 베이커
벅스와 함께 지내는 다람쥐.말을 못하고 찍찍거리지만
벅스는 알아듣는다.
성우 : J.P. Karliak/현경수
이것저것 발명하는 똑똑한 코요테로, 벅스 버니의 옆집 이웃이다. 벅스 버니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전통대로 말을 한다.
성우 : 모리스 라마시/손종환
성우 : 매슈 머서/현경수
머리가 별로 좋지 않은 빅풋.
벅스 버니를 아가씨(Lady)라고 부른다.
성우:밥 버겐/추가바람
- 성우:제프 버그만/추가바람
- 죽음의 토끼신, 칼(Carl)
성우:프레드 태터쇼어
토끼귀를 가진 저승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모자를 써서 얼굴이 잘 안보인다. 틈만 나면 벅스 버니를 죽이려고 달려드는데, 물론 매번 당하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