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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즉슨 YP기업[1]이라는 단체가 도청, 도촬을 비롯한 교묘한 기술로 여러 분야에서 암약하고 있다는 것인데, 다음 아고라와 이글루스에서 'sungodcross'라는 유저가 꾸준글을 달리면서 시작되었다. 해당 유저는 말끝마다 ~ 를 붙이는 기묘한 특징이 있으며 가끔씩 간증이니 뭐니 하면서 또 알수없는 글을 올려놓는 것을 보아 기독교인으로 보인다.
글 내용은 대충 파악하면, YP기업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기업이 정신조종, 도청, 도촬, 사기, 조작, 청부살인 등의 여러가지 범죄를 저지르며 사회를 혼란시키고 있는데, 자신은 그 사실을 알고 여기저기 글을 쓰고 알렸지만 오히려 YP기업의 '알바'들과 기타 여러가지 것들에게 시달리며 자신을 정신병자로 몰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최근 잇따르는 연예인 자살 사건은 모두 YP기업이 연예인들의 정신을 조종하여 자살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때문에 그 수법이 안 통한다고 주장한다. 기승전예수
글을 다 훑어보면 알겠지만 무슨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서 YP기업이 나를 도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든가 하는 황당무계한 내용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온다. 내용의 체계성은 둘째치고 맞춤법이 엉망인데다 비문도 많아 신용하기 어렵다. 글을 쓴 사람이 진짜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요약하자면 꾸준한 뻘글. 진심이라면 내귀에 도청장치급 이야기.
어느 한 단체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정신조종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꾸준한 떡밥이지만, 대부분 망상증, 정확히는 감시공포증 환자가 지어낸 이야기. 또는 믿거나 말거나 가십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고의로 퍼뜨린 이야기이다. 웃고 넘어가자.
트위터에도 진출을 해서 @sungodcross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다. 그리고 YP기업이 영풍문고라고 트위터에서 직접 밝혔다. # 영풍문고측에서 뭐라 안하는 게 신기하다. YP서종행복버스랑도 관련없다.
- ↑ YP 기업은 방배동에 있으며 정이사라는 사람이 대표이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근데 주식회사 영풍은 논현동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