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이스 컴뱃의 등장인물
▲ 사진은 에이스 컴뱃 2 의 Z.O.E.
에이스 컴뱃 2에 등장하는 적 에이스 파일럿. 주인공의 라이벌적 존재이다. 3배 빠른 전체가 붉게 도장된 전용기를 탑승하고 나오며 격추할 때마다 기체를 바꾸어 마지막에는 ADF-01을 타고 나온다.
사실 Z.O.E의 정체는 쿠데타군이 연구 중인 전투용 인공지능.[1] 에이스 컴뱃 5나 제로에서 ADF-01의 칵핏을 둘러보면 한쪽에 Z.O.E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쿠데타군이 연구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실질적으로 개발을 주도하고 이들에게 Z.O.E. 관련 기술 및 기체를 제공한 건 그룬더 인더스트리즈로 보인다. 에이스 컴뱃 2에서 두루뭉실하게 쿠데타 군으로만 설정되어 있었던 적들의 동기나 구성 자체가 에이스 컴뱃 3D에서 대폭 설정이 강화되자 해당 쿠데타에서 오시아와의 연관성이 대두되었기 때문.[2] 때문에 당시 남벨카와 함께 전리품으로 오시아에게 할양된 그룬더 인더스트리즈 사가 오시아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쿠데타 군에게 Z.O.E. 프로젝트와 ADF-01까지 제공한 것으로 추측된다.[3]
에이스 컴뱃 X의 SP미션에도 에이스 컴뱃 2의 주인공 스카페이스 1과 나란히 게스트 참전.
문제는 상당한 고성능기를 두 놈이 같이타고서 등장하는 초유의 짓거리를 벌여준다. 모비우스 1은 그래도 혼자였다 이놈들!
후속작인 X2에서도 SP미션 2에서 등장. 네임드 타겟 기체중 후반부에 등장. 무려 빌코락 유격대의 슐레이마니가 사용하는 변태기동을 사용해서 어지간한 미사일은 다 회피한다!
에이스 컴뱃 2의 리메이크 격인 에이스 컴뱃 3D에서도 여지없이 라이벌기체로 등장한다.
2 ZONE OF THE ENDERS의 약어
코나미의 PS2용 게임 ZONE OF THE ENDERS 시리즈를 가리키는 약어. 자세한 것은 본문을 참조.
사실 이쪽은 공식 약자가 Z.O.E다. E 뒤에는 점을 붙이지 않으므로 혼동하지 말 것.- ↑ 때문에 NEMO나 에이스 컴뱃 3의 무인기들의 시초격으로 보기도 한다.
- ↑ 유지아 대륙의 남부 국가들이 오시아 연방에 가입을 시도하였고, 오시아 역시 이를 환영하였으나 에루지아를 비롯한 주변 강국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고, 남부 국가 내 보수 극단주의자들 역시 연방 가입이 오시아의 경제권 침탈로 이어져 속국화되는 것이라 여기고 반발한 것이 쿠데타를 일으키는 주요 동기가 된다.
- ↑ 이제 Z.O.E.와 그룬더 인더스트리즈의 연관성이 반공식화 된 것이 PROJECT ACES 역시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이벤트로 Z.O.E. 기체와 그룬더 인더스트리즈 엠블럼을 함께 주는 이벤트를 개최할 정도로 노골적으로 연관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