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이스 컴뱃 1, 에이스 컴뱃 2, 에이스 컴뱃 3D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2 상세
콜사인 스카페이스1(Scarface 1). 에이스 컴뱃 3D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TAC네임은 피닉스. 직업은 특수전술전투비행대의 대장. 엠블럼은 불사조. 오프닝에서 확인 가능한 이미지 기체는 Su-33. 에이스 컴뱃 2에는 원래 Su-33이 아닌 Su-35가 등장하지만 문제는 오프닝에서 이 Su-35(?)가 항모에서 출격을 한다. Su-35는 육상운용기이기 때문에 함재형인 Su-33...이라고 추정. [1]
특히 에이스 컴뱃 6에서 나온 스카페이스 1 스킨이 Su-33에 적용되어 있다. 다만 에이스 컴뱃 3D에선 F-22A가 격납고를 나서고 있으며, 에이스 컴뱃 3D의 OST 앨범 자켓은 XFA-27이 장식하고 있다. 에이스 컴뱃 X의 SP미션에서도 XFA-27을 타고 나오지만, 에이스 컴뱃 X2의 SP2 미션에선 타이푼을 타고 나온다...도데체 이미지 기체가 그래서 뭔데?
사실 말이 특수전술전투비행대지 용병이다. 덕분에 기체가 파괴되면 수리비를 꼬박꼬박 내야 한다...제로의 가름 편대와 동일한 위치.
2.1 에이스 컴뱃 1
1995년 유지아 남부 스컬리 열도에서 쿠데타가 발생하여 스컬리 열도 내 정부군을 압도하자, 정부 측에서 "세계 최고의 탑 건들"이라 불리는 용병대 스카페이스 편대를 고용하게 되는데...
여기서 부터 이 인물의 비범함이 보이는 게 거의 혼자서 쿠데타 군의 함대와 기지는 물론 시리즈 전매 특허 날아다니는 공중요새마저 혼자 제압하였다. 다만 이 당시에는 기체 도색 취향이 독특하였나 보다...
참고로 이 당시에도 12명이나 되는 스카페이스 편대 소속 윙맨 중 하나를 골라 작전에 참여 할 수 있는데, 에이스 컴뱃 2 당시에는 이들 중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다 해고되었나 보다...
2.2 에이스 컴뱃 2=에이스 컴뱃 3D
1998년 세계평화회담 중 노스 포인트에서 일어난 쿠데타에 의해 유지아 대륙 거의 전체가 장악당하자 연합군은 자군의 전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 스카페이스를 고용, FIGHTER's Honor 작전을 발동시키는데...
에이스컴뱃 시리즈의 가공기 중 하나인 AI Z.O.E.와 최초로 싸웠던 주인공이며, 메가리스의 프로토타입 인스톨랑스를 파괴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편대원 중에 EDGE라는 TAC네임을 사용하는 여성이 있는데[2], 이는 에이스 컴뱃 5의 윙맨 케이 나가세의 TAC네임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가세는 에이스 컴뱃 4의 항공기 경호 미션에서 부기장으로 등장한다.[3] 에이스 컴뱃 3D에서는 EDGE의 이름이 대놓고 케이 나가세라고 나와버려서 더욱 더 카오스함을 선사한다(...)
닌텐도 3DS로 출시되는 에이스 컴뱃 3D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스카페이스 편대의 엠블렘도 건재하다. 발표 당시에는 이게 그냥 엠블렘만 같은가 긴가민가 싶었는데 라이벌 기체로 Z.O.E.가 등장하고, 이후 공식 트레일러의 발표로 본인으로 확정되었다. 여기에서는 2 당시에는 없었던 AWACS 키노트와 함께 쿠데타군을 상대로 싸워나간다.
2.3 기타 출연
에이스 컴뱃 X의 SP미션에서도 XFA-27을 타고 등장한다. SP미션 개시 직후부터 최종 타겟인 ADF-01 팔켄이 단 1기 남는 시점까지의 소요시간이 5분 미만일 때 남서쪽에서 등장하며, 에이스 컴뱃 2 시절의 그대로 통상 미사일을 연사해대는 강력함과, ACE 난이도 기준 정면대결에서도 QAAM을 포함한 어지간한 미사일은 피해버리는 스피드를 자랑한다.
에이스 컴뱃 X2의 SP미션에도 라이벌 Z.O.E.와 함께 출연. 변태☆슬레이마니☆댄스를 사용하며 압박적인 기동을 펼쳐온다. 원거리에서 ADF-01로 저격하면 의미 없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