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뫼비우스 1으로도 들어올수 있다. |
1 에이스 컴뱃 4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에이스 컴뱃 제로의 사이퍼, 에이스 컴뱃 X의 그리피스 1와 함께 시리즈 내 최강전설의 정점을 달리는 그야말로 먼치킨 주인공.
ISAF 공군 제 118전투비행단 소속. 엠블럼은 뫼비우스의 띠. 별명은 리본기. 작중 TAC네임은 언급되지 않는다. 신원, 이전 소속, 나이 등 모든 것이 아예 불명.
사실 정확한 명칭은 '뫼비우스1'이다. 모비우스는 뫼비우스의 미국식 발음.
ISAF가 대륙에서 완전히 밀려버리고 노스 포인트로 사령부를 옮겼을 때 처음으로 등장. 그 뒤 무적이라고 칭해졌던 에이길 함대 봉쇄, 전략 정찰 인공위성 발사호위(여기서 황색 13번기에 타격을 주면서 서서히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메가리스의 정보를 입수한 정찰기의 에스코트 등 여러가지 활약을 펼쳤지만, 결정적으로 그의 이름을 대륙에 널리 떨치게 된 사건은 스톤헨지 공격작전에서 투입되어 거의 혼자서 스톤헨지를 모두 파괴하고 황색 중대기 1기를 격추한 이후였다.
그 뒤에도 압도적인 활약으로 아군에겐 승리의, 적에겐 공포의 존재로 여겨지며 리본의 악마나 리본의 사신이라고 여겨졌다. 산 살바시온을 탈환하고 위스키 회랑 전차전부터는 사실상 공군 전체의 지휘를 담당하기도 했고, 에루지아의 수도 파반티 제압작전에서 1기로 황색 중대 전원과 교전, 격추하고 종전 협정을 성립시켰다.
종전 협정 이후에 최종병기 메가리스를 점령하고 항거하는 에루지아군 잔당 소탕작전에 새로 재편된 모비우스 중대를 지휘하여 참전. 급조된 (자칭) 황색중대를 전멸시키고 메가리스의 내부에 침투해서 미사일을 격파, 전쟁을 끝냈다.
2년 후, 에루지아의 잔당이 '자유 에루지아'를 결성해서 ISAF의 군수창고를 습격하거나 테러를 저지르며 전력을 보강, 공중전력마저 갖추게 되자 ISAF 상층부에서 '한 대의 전투기와 한 대의 공중관제기에 의한 무력화'라는 터무니없는 작전, '오퍼레이션 카티나'를 입안해 에루지아 전쟁을 함께 헤쳐나온 전우인 AWACS 스카이 아이와 함께 여기에 참가한다. 이것이 에이스 컴뱃 5 아케이드 모드. 이후 군에 복귀해달라는 요청을 받는 것으로 보아 전쟁 이후 2년간 군을 떠 나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퍼레이션 카티나에선 뫼비우스1의 작전수행능력은 1개 비행대[1][2]와 맞먹는다는 언급까지 나온다.
도대체 이 녀석 없었으면 ISAF는 어쩔 뻔했나 싶기도 하고 ISAF가 노스포인트까지 털리는 동안 이놈[3]은 뭐했나 싶기도 하다. 끝까지 출격하지 않았다면 ISAF가 곧바로 패배할 것이 뻔하기에...
출격경험이 전무하고 노스포인트에서 적 폭격기 저지 작전이 첫 출격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4] ISAF를 구성하는 국가들중 한 국가에서 공군사관학교 재학중이다가 정규군으로 편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경우는 스톤헨지가 점령당하고 나서 아예 출격 시도도차 못하고 노스 포인트까지 패퇴했다가 그곳에서 첫 출격을 했을 거라는 가능성도 있다[5].
공식기체는 F-22 랩터. 표지에 그려져 있는 F-22의 콕핏에 황색 Su-37이 보이는데 메뉴얼에는 같은 구도의 황색의 13번기가 그려져 있고 역시 콕핏에는 모비우스 1의 F-22가 보인다. 제법 멋지다.
정규군임에도 계급은 밝혀져있지 않다. 하긴 영웅에게 계급빨이 필요할진 의문이지만. 한짓만 따지면 별 줘야지
리본이라는 연관성으로 인해 아이마스 기체 중 아마미 하루카 F-22도 리본의 악마라 불리기도 한다(…).
2 타 시리즈에서의 출연
에이스 컴뱃 제로의 스페셜 미션 The GAUNTLET에서는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위저드 편대의 YF-23A 4기를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XMAA로 박살내버리고 게스트 참전, 사이퍼와 1:1 대결을 하게된다. 그 흉악함은 과연 리본의 악마. 정말로 더럽게 강하다. 유수의 에이스들이 날리는 제로지만 단 1기로 그 어느 에이스 비행대와도 상대가 되지 않는 절대적인 강력함을 자랑한다. 최종보스인 픽시의 ADFX-02를 잡았을 때 5000점이 주어지는데 모비우스 1의 F-22를 잡으면 무려 3만점이 주어지는 것만 봐도...(…)
또한, 성능 변화는 구현되어 있지 않지만 이 작품에서의 F-22의 솔저 컬러가 바로 모비우스 1이다. 이 친구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
에이스 컴뱃 X2에서도 SP미션 2에서 등장. 네임드 타겟 기체로 등장하며 기체는 F-22. 그러나 그리피스 1과 큰 차이는 없고 다만 빌코락 유격대의 슐레이마니가 사용하는 변태기동을 사용해서 어지간한 미사일은 다 회피한다!
에이스 컴뱃 6에서 전용 컬러링이 200MS포인트의 유료 컨텐츠로 등장. 방어력을 완전히 포기한 대가로 대공능력, 스피드, 기동성이 모든 기체를 통틀어 최강이 되었으며, 안정성까지 상승한 악마의 기체가 되었다. 설명대로 "전투기 1기에 의한 공중전선 제압" 이 가능해졌지만, 적의 대공기총 한발만 맞아도 생명이 위태로워진다(…).[6] 어떻게 활용할지는 그야말로 모비우스 1의 재량.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는 모비우스1 이벤트 상위보상으로 등장하여 평상시 커트라인보다 여유로운 300위 컷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의 지갑을 궤멸시켰다(...)
3 모비우스 중대
메가리스 공략작전 당시, ISAF는 작전에 참여할 수 있는 최선의 인원들을 곳곳에서 끌어모아 1개 중대로 재편성하여 이들을 작전에 투입한다. 이것이 바로 모비우스 중대.
그러나 안습하게도, 게임의 한계로 인해 모비우스 중대와 신생 황색중대가 그냥 싸우게 내버려두면 모비우스 중대가 전멸한다. 신생 황색중대가 연습생들로 구성된 급조부대라는 걸 생각하면 모비우스 중대의 부실함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실 설정으로 따지자면 아무리 뫼비우스1이 비중이 큰 부대라 하더라도 전쟁 동안 나름 활약을 펼쳐온 중대원들이 급조 황색중대를 몰살시키는게 당연하고 실제 무전상으로도 우세함을 보여주지만, 래리 폴크가 등장하기 전까지 AI 동료들은 빨간색의 TGT를 격추하거나 파괴하지 못했다. 따라서 미사일이 날아가서 맞는다 하더라도 적은 노데미지라는 상황, 하지만 적이 쏜 미사일에 AI들은 격추가 된다. 한마디로 적 신생 황색중대는 무적치트를 쓰고 싸우는 꼴. TGT 공격이 가능한 모비우스1은 격추가 가능하다.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의 정보에 의하면 황색중대를 격파하고 전원 무사귀환하는 것이 정사인 듯 하다.
2016년 3월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 모비우스 이벤트가 복각되면서 모비우스1의 스펙이 상향되고 중대원들의 기체가 추가되면서 간단한 신상정보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모비우스1이 전쟁 중 어디에선가 함께 작전을 수행했던 인원들이 많다.
- - 모비우스 2
문서상의 기록으로는 1번기에 비하여 평범한 인상을 주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말도 안되는 성과를 내는 1번기와의 비교일 뿐 적 에이스와의 교전도 겁내지 않으면서 크게 위기에 처했다는 기록도 없이 종전시까지 피탄회수 0회 라는 충분히 우수한 파일럿이었다고 한다. 탑승 기체는 F-22A로 전체적인 성능이 강화되어 있는데 2성 주제에 800코스트로 모비우스1에 크게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돈 없는 자의 모비우스1
- - 모비우스 3
종전 직전, 황색 중대도 마찬가지였지만 마지막 출격 시점에서 모비우스 중대도 에이스들만이 결집한 상태는 아니었으나, 모비우스 1과 함께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하여 경험이 부족했던 대원들을 돕고 팀의 단결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탑승기인 F-22A는 백업에 특화한 속도성능과 장탄수를 중점으로 한 강화가 되어 있다.
- - 모비우스 4
탑승기는 장기전 세팅의 F-22A. 광기에 가까운 동귀어진의 자세로 공격해오는 황색 중대를 상대로 고전했으나, 무사히 귀환에 성공했다.
- - 모비우스 5
탑승기는 속도/장탄수가 강화된 Typhoon. '기적적인 전과가 필요하다' 고 평가된 항공지원임무를 모비우스 1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대지공격 임무가 특기. 최후의 메가리스 전투에서 황색 중대의 Su-37을 상대로 당당하게 공중전을 수행하는 등 파일럿으로서의 높은 기량을 증명했다.
- -모비우스 6
최후의 미션의 내용이 본인의 실력에 비해 벅찬 것임을 본인도 자각하고 있었는지, '생환이 가능했던 건 1번기의 활약과 기체 덕분이다' 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탑승하는 Typhoon도 노력과 집념이 있었던 본인의 성격에 맞춘 가속과 내구도 중심의 세팅.
- - 모비우스 7
장탄수와 내구도에 특화된 RafaleM으로 출격하였으며, 돌출된 전과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폭장량을 살려 적 전투기의 발을 묶는 활약으로 부대의 생존률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 - 모비우스 8
긴 전쟁기간 동안 여러번 격추되었지만 그때마다 반드시 생환한 인물이라고 전해지며, 마지막 출격에서는 직전 임무에서 잃은 F-15E 대신 새로이 지급된 생존성 위주로 조정된 RafaleM에 탑승했다. 그 유명한 격추왕 오메가11이다.
4 초기 설정
오랜 시간이 흘러 PROJECT ACES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개발 비화로 제작진이 생각해둔 뫼비우스1의 과거 설정이 공개됐는데, 어디까지나 '제작진'이 생각한 뫼비우스1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일단 남성이며 어린 시절 공군 기지 근처 마을에서 살고 있었으며 소꿉친구로 소년과 소녀랑 같이 다녔다고 한다. 두 소년은 전투기 엔진음이 멋지다며 동경했지만 소녀는 전투기 소리가 무섭다며 꺼려했고 소년들은 소녀에게 전투기는 무서운게 아니라고 전하려고 전투기 한대에 리본을 그려넣는 장난을 쳤다고 한다. 그 직후 3명을 '무엇인가'[7]가 덥쳤고 뫼비우스1만 이것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의 추억과 '무엇인가'를 잊지 않기 위해 전투기 엠블럼을 리본으로 했다고 한다고...소꿉친구에게 전투기가 무섭지 않다며 리본을 붙인 장본인이 리본의 사신으로 불리게 된 걸 생각해보면 퍽 아이러니하다. 게다가 '무엇인가'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어째 꼭...
- - 기존 모비우스 1과 모비우스 중대의 원안 INFINITE-111
여담으로 현재의 이미지 칼라, 파란색 빼면 시체일것 같은 모비우스 1이지만 원래는 이미지 칼라를 빨간색으로 정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 ↑ 나라마다 12대에서 24대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1대로 10배가 넘는 성과를 거둔다. 정말 답이 없다. 적 입장에서 보자면 전투기 한대와 싸울때마다 귀중한 파일럿이 수십명씩 날아가고 공군이 박살난 지상군 or 해군은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게다가 저 귀중한 파일럿과 기계를 날려먹으면서도 뫼비우스1은 안 떨어진다! 그래서인지 무선을 잘 듣다보면 위기에 처한 전차대의 대장이 사기진작을 위해서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뫼비우스1이 지원나왔다고 해 줘"라고 사정하는 소리도 들린다. 덤으로 그 소리 뒤에 지상지원을 해 주면
[[뿅가죽네|]]아주 그냥 좋아죽는 무선이... - ↑ 북미판에선 1개 비행대 정도도 아니고 ISAF 비행대 전체.
한마디로 ISAF 백수십대 비행기가 작전수행 하는 것보다 뫼비우스1 한대가 작전수행 하는 것이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다. - ↑ ISAF 소속의 정규군인이다.
- ↑ 투입후 AWACS 스카이 아이가 모비우스 1이 첫 출격이라고 언급함. 다만 이것은 '뫼비우스1'으로써 첫 출격이란 의미도 되기 때문에 정말 첫출격인진 플레이어 나름.
- ↑ 에루지아의 스톤헨지 점령 후 ISAF는 공군 운용 자체를 못했다는 내용이 게임 작중 나온다. 작중 언급으로는 ISAF 지상군이 공군의 지원을 받지 못해 노스포인트까지 밀렸다는 내용이 언급됨.
- ↑ 어떤 의미로는 참 적절한게, 실제 전투기도 기총 몇 대만 맞아도 위태로우며, 난이도를 ACE로 할 경우에도 기총 몇 대에 죽어버린다.
방어력은 내다버리는 것. - ↑ 뭔지는 생각을 안해뒀다고...
- ↑ 무한함, 즉 모비우스 중대의 상징인 뫼비우스의 띠가 무한함을 상징한다는걸 생각해보면 꽤 그럴싸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