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M

슈퍼로봇대전 앤솔로지 코믹의 4컷만화에 나온 마징가Z의 양산형으로 계획됐던 로봇.

카부토 쥬죠박사의 야심찬 계획에 의해 마징가Z의 무장을 칼질해서 양산형으로 설계했다.
대략적인 생산단가 절약을 위한 사항은 이렇다.

파일더의 무기를 제거했다. ..외관상으론 파일더 자체도 아예 없어 보이긴 하지만 딱히 언급은 없다.

얼굴 부분이 마치 처럼 생겨버리게 된 관계로 광자력 빔의 사출부가 1부분으로 줄었다.[1]

브레스트 파이어 사출부도 1개로 줄였다.[2]

언급은 없지만 외관상으론 루스트 허리케인 사출부도 있어 보이고 소위 배꼽미사일(...) 발사 부위처럼 생긴 곳도 존재해서 아마 위의 생산단가 절약을 위해 버린 무장을 제외하면 웬만한 무장은 탑재되어 있을 법 하기도 하니 의외로 외견은 시망이지만 성능은 건담의 차이 정도는 안 날지도 모른다. 어쨌든 외관상으론 스크랜더까지 달고 있는 걸 보니, 날 수도 있어보이고.[3]


<작중 대사>
"건담의 양산형이 GM.. 그렇다면, 마징가의 양산형은 ZM!!"
침을 튀겨 가며 ZM에 대한 설명을 하는 쥬죠 박사에게 유미 교수왈,
"보통 MM으로 하지 않나..? 왜 ZM으로.."[4]

이제 슈로대에 출현해 마징가 시리즈 파일럿 전원의 ZM 파이널 다이나믹 버닝 파이어를 볼 일만 남았다!!

마징카이저 skl 소설 버전인 마신전풍 에서 마징브라더가 나오며 기존의 마징가Z와 달리 로켓펀치와 다리부분이 푸른 색으로 되어있으며 로켓펀치가 마징가Z에 비해 크며, 어깨와 등, 다리 부분에 미사일 포트가 장착되어 있고 브레스트 파이어 방열판도 다소 크게 나왔다. 게다가 호버파일더 부분도 형태가 다르게 나온다.[5]
  1. 그런데 건담의 메인 카메라(눈부분) 부위만하던 광자력 빔 사출부가 짐의 메인 카메라 부위 수준으로 커져버려서 빔을 쏘기 위해 원조 마징가보다 광자력이 더 필요하게 돼 버리는 거 아닌가 싶기도..
  2. 이게 또 괴악한게 2개로 나뉘어진 열판 중 왼쪽 부분을 그냥 떼어내기만 한 형태라 외관상 심히 빈약해보인다. ..차라리 그냥 그레이트 마징가의 브레스트 번 사출부를 붙이면 됐을 듯도 싶지만..
  3. 물론, 어차피 동인설정이나 다름없는 2차 창작물이라 같은 작가의 만화 이외의 출현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비슷한 위치에 있던 사쿠 가 게임에 출연했었던 케이스도 있다 보니 과연..? 하지만 사쿠는 건담 게임이 줄기차게 나오는 상황이니 가능했을지도..
  4. GM의 G는 Gundam의 G고 M은 Mass-production type(대량생산형, 흔히 부르는 양산형)의 앞글자 M 이다. 뭐, 논리대로라면 MM이 맞기야 하겠지만.. 왠지 이름이 너무 구리긴 하니.. 근데 문제는 짐보다 구리게 생긴 얼굴에 가슴판도 한짝 떼어버린 꼴을 해 놓고 이름에서 암만 멋을 부려봐야 좀..
  5. 사실 과거 나온 소프비 피규어 점보머신더의 오마주다. 점보 머신더 마징가 Z는 다리와 어께에 스프링으로 나가는 미사일을 끼워둘수 있는 부분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