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멸종된 장비목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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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토돈 | ||||
| Mastodon | 이명 : 맘무트 | |||
| Mammut Blumenbach, 1799 | ||||
| 분류 | ||||
| 계 | 동물계 |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 강 | 포유강(Mammalia) | |||
| 목 | 장비목(Proboscidea) | |||
| 과 | †마스토돈과(Mammutidae) | |||
| 속 | †마스토돈속(Mammut) | |||
| 종 | ||||
| †M. americanum(모식종) †M. matthewi †M. raki †M. cosoensis | ||||
털이 많은 모식종 복원도.
협치 화석. 평평한 빨래판같은 매머드와는 다르다.
골격 화석.
1.1 개요
의외로 일반명인 마스토돈이 아니라 맘무트가 속명이다. 왠지 마스토돈이 더 속명 같지만 신경쓰진 말자 사실 이렇게 된 계기가 원래 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을 당시 아시아코끼리속에 속하는 것으로 착각해 엘레파스 아메리카눔(Elephas americanum)이란 학명을 부여했는데 다른 종류임이 밝혀져 다시 맘무트속으로 바뀌고, 이후 프랑스의 전설적인 박물학자 조르주 퀴비에 경에 의해 마스토돈이란 속명을 부여받으나 학명의 선취권 우선 규정에 의해 맘무트로 고정되어서이다. 다만 퀴비에가 붙인 마스토돈이라는 이름은 유명세 때문인지 아직도 일반명사로 잘 쓰이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브론토사우루스나 메갈로돈과 비슷한 사례로 볼 수 있다.[1]
1.2 상세
매머드와의 비교.
매머드와 아프리카코끼리와의 비교.
매머드보다 다리가 더 짧았으며, 몸통은 길고 매머드보다 근육은 매우 다부진 땅딸막한 쳬형이었다. 암컷은 현생 코끼리들처럼 수컷보다 덩치가 작았다. 길고 휘어진 엄니가 달린 낮고 길다란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 엄니 길이로 치자면 장비류중 가장 길다. 매머드 정도는 아니지만. 인간의 어금니처럼 이빨이 교두 모양으로 나 있어 매머드와 현생코끼리와는 다른 점을 보이고 있다.
흔히 말하는 M. americanum 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크기는 아시아코끼리와 비슷한 정도로 어깨 높이는 약 2.3미터 정도. 큰 수컷들은 키 2.8미터에 몸무게 4.5톤까지 나갔다. 그러나 개체에 따라 더 크게 자랄 수도 있었던 모양인데 키 2.9미터에 몸무게는 7.8톤으로 추정되는 개체도 발견되었으며 키 3.25미터에 몸무게는 11톤에 달하는, 현생 아프리카코끼리보다 큰 초대형 개체도 발견되었다. 그 외에도 M.borsoni(지골로포돈)은 키 3.9~4.1미터에 몸무게는 14~16톤 정도로 팔라에올록소돈 나마디쿠스를 제외하면 장비목 중 최대 크기였다.
식성은 주로 키 작은 나무나 덤불에서 잎을 뜯어먹었을 것이라고 하며 평원이 아닌 숲에서 서식하는 종이었을 거라고 한다.
사실 별거 아니지만, 이름이 간지나서 그런지 여러 매체에서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매머드보다 인지도가 많이 적어서 콩라인 성격이 강하다. 심지어 구글 이미지검색에 쳐도 매머드는 우리가 잘 아는 동물 매머드 그림이 넘치지만, 마스토돈은 밑의 가수들 사진이 동물 마스토돈 사진보다 더 많이 뜬다. 매머드보다 먼저 지구상에 출현했는데! 진정해요. 나우만코끼리나 다이노테리움보다야 낫잖아요.
1.3 관련항목
2 메탈 밴드 마스토돈
1999년 결성된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는 드림 시어터 형 사운드와는 확연히 다른 음악을 하는 밴드다.
보통 슬럿지/프로그레시브 메탈로 분류된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보면 그들은 스스로를 메탈이 아닌 'Art Rock' 밴드라고 말하고 있는데, 예술의 경지에 이르른 연주력과 거대한 스케일의 작곡능력을 보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발언이다.
슬럿지 메탈 사운드의 헤비함과 끈적끈적함과 사이키델릭한 솔로와 곡 구성, 결코 잘 부른다고 할 수는 없는 텁텁한 아저씨 보컬 등으로 지극히 불친절한 음악을 함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차트의 상위권에도 오르는 등 언더그라운드와 메인스트림 양쪽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있다.
초기에는 슬럿지 메탈 성향이 보다 강했으나, 최근에는 그에 비해 하드록적인 사운드로의 다소의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앨범 커버로도 유명한데, 1집은 말을, 2집은 모비 딕을 연상시키는 거대 고래, 3집은 늑대와 사슴을 섞은듯한 이미지, 4집은 뭔가 우주적이고 광대한 이미지, 5집은 입이 세 겹으로(…)된 황소같은 이미지, 6집은 갖가지 형상이 뒤섞인 듯한 괴물의 이미지를 쓰고 있다. 괴상하게 변형한 동물 이미지를 좋아하는듯하다. 아직 밴드명의 기원이 된 1의 생물은 나오지 않았다.
4집 제목에서 Skye는 드러머인 브랜 데일러의 여동생의 이름이고, 앨범에 그녀의 이름을 딴 건 추모의 성격을 띤다고 한다. 14살에 자살을 해버린 그녀의 기억을 이제는 극복하겠다는 의미.
EP - Lifesblood (2001)
1집 - Remission (2002)
2집 - Leviathan (2004)
컴필 - Call of Mastodon (2006)
3집 - Blood Mountain (2006)
4집 - Crack the Skye (2009)
5집 - The Hunter (2011)
6집 - Once More 'Round the Sun (2014)
덧붙여,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5에서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했다. 곡명은 "White Walker".
그리고 밴드 멤버들이 공인 "왕좌의 게임" 덕후라고. 그래서 사운드트랙 참여 뿐 아니라, 시즌 5의 8화 "하드홈" 전투장면에 와일들링중 일원으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존 스노우역의 킷 해링턴과의 인증샷.
드라마 속에서의 등장 장면. 평소와 별로 달라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이 사진이 실린 미국 음악잡지 "Spin"의 기사 제목은 "마스토돈, 어젯밤 '왕좌의 게임'에서 끔살당하다 (Mastodon Got Brutally Killed in Last Night’s ‘Game of Thrones’)"였다...
3 엘레판테 형제가 결성한 크리스찬 하드 록 밴드
영어표기는 Mastedon으로 위의 철자와는 다르다.
80년대 캔자스의 스티브 월시가 탈퇴하고 새로 들어온 보컬(오디션을 통해서 들어왔다.) 존 엘레판테(1982년 Vinyl Confessions, 1983년 Drastic Measures로 활동)가 캔자스 밴드에서의 커리어를 쌓은 후에 그의 형제 디노 엘레판테와 함께 결성한(80년대 중반 결성, 1987년에 첫 앨범 발매) 밴드이다.
4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의 유닛
중무장 4족 보행 워커로 자주포 유닛이다. 어원은 맘모스와 같이 위 문단의 고대 코끼리.
GDI 공격 클래스의 최종유닛으로 요구 레벨은 만렙인 20.
2차 타이베리움 전쟁 당시 사용하던 매머드 Mk.2의 후속 모델이다. 매머드 Mk.2가 너무 비싸서 퇴역했지만 필요를 다시 느꼈는지 매머드 Mk.2 단가 상승의 원인인 어깨의 대형 레일건을 떼고 체인건 자리에 블래스트 상아포를 달아 놓은 형태.
유닛 자체가 자주포이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길며 레일건이 주요 무장이기 때문에 관통이 가능해서 한꺼번에 적을 학살하는 게 가능. 부무장은 미사일로 상대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거나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데 위력이 좋은 편이지만 이거 믿고 적의 항공기 떼거리에 덤비지는 말자. 폭뢰 업그레이드 할 경우 근접에 달라붙는 유닛도 끔살시킬 수 있다. 하이재커로 따먹으려고 덤볐다가 폭뢰 업그레이드로 끔살당하는 게 일방적.
이 유닛이 뜨면 바실리스크가 나오지 않는 한 거의 이길 수가 없다. 다만 어떻게 해서든 파괴시키면 잔해가 남는데 이것을 엔지니어가 먹을 수 있다.
그리하여, 몇몇 유저들은 엔지니어 없이 마스토돈만 믿고 단독으로 닥돌했다가 전멸[2]당해서 상대편에 마스토돈을 조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바실리스크도 껴있으면 그냥 나가고 새 방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