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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센티넬 태스크 포스/sentinelsoldier.jpg
Sentinel Task Force
1 개요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 등장하는 가공의 특수부대.
KVA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의 주도로 창립된 다국적 특수부대 연합이다. 하지만 어디에도 소속돼있지 않았던 사실상의 블랙 옵스여서 아이언스의 명령 하나면 즉각 행동이 가능한 아틀라스 코퍼레이션과는 달리 행동하는데에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고, 결국 아틀라스가 사조직 특유의 효율성을 앞세워 공을 독식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끝내 KVA는 아틀라스에 의해 제압되었으나 이미 아틀라스는 KVA 이상의 위협적인 존재로 성장해있었고, 이에 목표를 아틀라스로 바꿔 감시(sentinel)중이다.
미 육군대장 맥도넬 장군이 총 지휘를 맡고 있으며, 현장 지휘는 미첼의 미 해병대 시절 상관인 코맥이 담당한다.
2 작중행적
첫 등장은 "Aftermath". 디트로이트에서 잭 미첼 일행이 KVA의 기습 공격을 받고 위험에 처해 있을 때, 검은 슈트를 입은 정체불명의 병사들이 클로킹한 상태에서 이들을 구해 준다. 기드온이 누구냐며 묻자 기밀 사항이라며 알려 주지 않고, 자신들이 엄호해 줄 테니 빨리 빠져나가라고 한다.
그 이후 아틀라스의 비밀을 알게 되고 나서 죽을 위기에 처한 미첼과 일로나에게 탈출 기회를 주고, 이들을 구출하게 된다.[1]
이후로 미첼과 일로나는 센티넬에서 활동하게 되는데, 나중에 조나단 아이언스의 계획에 대해 알게 된 기드온도 이곳에 합류하게 된다.
이들은 방콕에 위치한 아이언스의 별장에서 "만티코어"라는 화물을 운송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남극에서 이 화물을 회수한다. 만티코어가 생물학 무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만티코어의 생산을 막기 위해 불가리아에 있는 생물학 연구소를 뒤집어엎어 버린다.
아이언스가 무기 개발을 시인하며 UN에서 전세계를 향해 선전포고를 한 이후, 센티넬은 아틀라스의 공격 목표였던 금문교에서 제3함대를 보호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결국 금문교가 무너지는 것은 막지 못했지만 제3함대는 전멸을 피할 수 있었다), 아틀라스의 본사가 있는 신 바그다드로 지원 부대인 미 육군/해병대/공군과 함께 공격을 개시하나 갑작스러운 만티코어 살포로 전 아틀라스 요원들을 제외하고 전멸한다. 코맥은 만티코어 살포 반경 밖에 있었으나 붙잡히고 만다.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수용소로 넘겨진 미첼 일행은 조나단 아이언스에 의해 고문당한다.[2] 그러나, 극적으로 탈출하고, 본부에 연락해 수용소를 폭격한다.
코맥은 결국 목숨을 잃게 되고, 기드온과 미첼은 AST 슈트를 입고, 이전에 공격을 개시했지만 실패했던 뉴바그다드로 다시 침입해 전세계로 발사되려던 만티코어 미사일의 부스터를 박살내 공격을 막았으며, 센티넬이 본사를 폭격하는 동안 미첼은 조나단 아이언스를 죽여, 아틀라스의 위협을 막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