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도구/ㅂ

도라에몽의 도구
· · · · · · · · · · · · · · 기타

1 바다 생물 배

파일:Attachment/도라에몽의 도구/바다생물배.png
2014년 7월 11일 방영분에 등장한 도구로, 노진구가 비실이 일행의 보트를 보고 부러워하여 물고기를 잡아 특성을 복제해 그 물고기와 닮은 배를 만들었다.(잡은 물고기는 바다에 풀어주었다.) 진구와 도라에몽은 청돔 배를 만든 후 개복치 배로 바꾼 후 비실이네에게 자랑하였다. 비실이는 창으로 개복치 배를 부술려고 했지만, 창이 비실이의 배에 닿아 비실이의 배가 부서졌다. 비실이와 진구는 시합을 하였는데, 진구의 개복치 배의 속도가 느려 속도가 빠른 청새치 배로 바꿔서 진구가 이기게 되었다. 이후 퉁퉁이와 이슬이는 진구, 도라에몽과 함께 해파리 배를 통해 바다를 탐험하고, 비실이는 상어로 변신해 진구에게 복수하고 해파리 배를 찾으러 고래 배로 바꿀려고 했지만, 잘못해서 심해동물의 배로 바뀌어 심해로 내려갔다.

2 바퀴벌레 모자

진구가 퉁퉁이의 분노를 피하기 위해 도라에몽의 뭐든지 도구의 도움 없이 자기 스스로 '만능 설계 장치'를 이용해 만든 모자. 이 모자를 쓰면 민첩함과 스피드가 바퀴벌레 수준으로 향상되며 내장된 고성능 연산장치가 도주로를 계산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

3 반만 외출 구름

기계에 구름 재료를 넣으면 구름이 나온다. 그 구름을 반으로 나눠 각각의 구름에 상반신, 하반신을 나눌 수 있다. 두 구름은 연결 되어 있어서 아예 한쪽으로 몸 전체를 이동하는 것도 가능. 간단히 말하면 하반신은 방에서 대기타고 있고 상반신은 구름 타고 놀러가는 식.

4 반으로 검

이 검으로 무엇이든 자르면 반이 되며 같지만 크기가 작아진다.

5 발광 시트

애니메이커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도구. 빛이 나는 종이다. 다른 기능은 전혀 없다.

6 방패망토

불이나 방전을 강력한 전자기장으로 반사하는 망토. 망토를 펄럭이는 것으로 그 순간에 망토를 향해 접근하는 모든 물체&물질들이 방향을 꺾어 옆으로 비껴나가거나 다시 되돌아간다. 작중에서는 하필이면 우연히 진구네 집의 현관 앞에 떨어져서는 가벼운 미풍이 불 때마다 망토가 펄럭이는 바람에 집으로 들어오려던 진구 아빠가 망토가 펄럭일 때마다 옆으로 꺾여선 벽에다 수없이 몸통박치기를 해대며 집에 들어가질 못하는 결과가 되었다. 극장판에서는 공격 반사용으로 여러 번 등장했다.

7 방 경비 시스템

레이더, X광선 탐지기, 전기총, 패스워드 식별기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 앞에서 패스워드를 1분 내에 입력하지 않으면 전기총을 발사하는 방법으로 침입자를 막는다. 어째 미래 도구 주제에 지금 기술의 경비 시스템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8 배꼽 가스

커다란 탱크에 든 가스로 탱크에 달린 호스를 배꼽에 연결해 몸 속에 넣는 식으로 쓴다. 작중에서는 고통을 느끼지 않게 하고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가스가 나왔는데, 결말부에서 도라에몽이 고통을 더 심하게 느끼게 하는 가스를 넣어 도구를 빼앗아간 퉁퉁이와 비실이를 골탕먹인 것을 보면 가스 자체는 여러 종류가 있는 듯하다.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가스의 경우 아무리 두들겨맞고 심지어 차에 치여도 전혀 아프지 않지만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고통을 느끼는데, 이래서야 마약이 따로 없다. 작중에서 이 가스 탱크를 퉁퉁이와 비실이가 훔쳐간 다음 고액으로 동네 아이들에게 팔아치우고, 아이들은 배꼽 가스에 그야말로 푹 빠진 상태가 돼서 부모들이 말리러 와도 듣지 않고, 가스를 살 돈을 얻기 위해서 부모님의 돈을 훔치는 등 매우 현실적인 묘사가 들어가 있다.

실제로 모티브가 각성제라는 설이 있다. 사실 배꼽에 넣는다는걸 제외하면 완전히 마약과 다를게 없는 물건.

9 버드캡

대원키즈 도라에몽 정식 한국어판 만화책 1권 등장. 새들이 모자를 쓴 사람을 모자의 모양에 맞는 새로 보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도구인듯 싶다. 하늘을 날 수 있으며(단 닭 모양 모자는 당연히 하늘을 못 난다...), 모자마다 각각의 새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물총새 모양 모자는 물고기가 보이면 물 속으로 뛰어든다.

10 벌 주는 총

구도라 10기 5화 A파트 '핸디캡'에 등장했으며 보라빛 소총형 비밀도구로 발사하면 광선이 나가서 벌을 주는 정도로 아프다. 작중 도라에몽은 이걸 어깨에 짊어지고 다녔다.(…)

11 벽을 통해 밖을 볼 수 있는 기계

4기 12화 B파트 같은 제목의 에피소드에서 등장. 건물의 한쪽 벽면과 밖을 이어준다. 각도와 높이 또한 조절이 가능. 작중 꽃놀이를 하려다가 노석구의 회사 호출로 파토가 나자 꽃놀이를 위해 꺼낸 비밀도구로 꽃놀이가 한창인 곳과 이어서 즐기던 중 바깥의 취객과 어린이들이 들어와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고 결국 진구와 도라에몽은 쓰레기까지 치워야했다.
하지만 그 뒤 미식가 테이블보를 써서 즐겁게 꽃놀이를 즐긴 뒤 밤에 돌아와서 꽃놀이를 못가 쓸쓸해하는 석구와 진숙을 위해 다시 한 번 밤 꽃놀이를 즐기는 게 사용됐다.

12 변신등

대원키즈 도라에몽 정식 한국어판 만화책 1권 등장. 광선을 비춘 물체는 생각한 대로 변한다. 버튼을 돌려 다시 광선을 비추면 원상복귀 된다.

13 변신 목걸이

목걸이 치고는 상당히 크다. 목걸이에 'XX'라고 적으면 적힌 이름과 동일한 스펙을 보유하게 된다. '투명인간'이라고 적으면 분명히 보이는데도 주변 사람 눈에는 사용자가 안 보인다. 그러나 '슈퍼맨'이라고 적었다고 해서 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4 별 제조 망치와 채칩 채

별 제조 망치로 강하게 뭔가를 내려치면 그 충격 에너지를 가지고 별 모양의 발광체를 만들어 내는 도구, 생성된 발광체는 채집 채로 모을 수 있다. 강하게 내려칠수록 충격 에너지도 커지므로 더 크고 밝은 발광체를 만들어 낸다. 그런데 에피소드에서 진구가 퉁퉁이에게 맞는 장면에서 -1등성급 발광체가 생성되는데……. 그렇다면 쇠망치로 두들겨 맞았다는 소리가 되는데, 진구의 맷집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 참고로 충격 에너지기 때문에 이 발광체로 맞으면 더럽게 아프다고 한다.

15 보너스

가지 모양의 뭔가가 달린 막대기. 가지의 일본어 나스와 보너스를 결합한 말장난이다. 뭔가를 열심히 한 사람이 들고 있으면 "보↗너스~ 보↗너스~ 보↗너스~ 뽀오오↗나아↘스!"라는 소리를 내면서 이런저런 행운을 준다. 진구는 이 도구를 통해 열심히 일하고 보상을 받는 것의 기쁨을 깨닫게 된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의 개그성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 개그 에피소드를 즐겨본다면 한번쯤 봐둘만 하다(…).

16 보자기 택시

쓰는 사람이 보자기에 들어가 포장되어 있으면 이걸 본 다른 사람이 들어서 원하는 곳까지 옮겨 준다. 민폐 도구 확정. 진구가 129.3kg인 도라에몽을 들어서 옮기는 말도 안되는 일까지 억지로 시킨다. 심지어 들려진 사람이 딱히 목적지가 없으면 계속 들고 다녀야 된다. 괜찮은가 이거.

17 복사 거울

거울에 비친 물건을 직접 꺼낼 수 있다…라는 획기적인 아이템. 복제된 물건은 좌우가 바뀐다는 게 단점이지만 이론적으로는 약간의 수고만 들이면 얼마든지 원본과 100% 같은 복사본을 얻을 수 있다.(처음 복제로 좌우가 바뀐 물건을 하나 만든 후 그 복제품을 다시 복사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사용 후 반드시 스위치를 꺼야 한다는 것. 이 도구의 사용자였던 노비타의 착한 인격이 반전해 사악해진 거울 속의 노비타가 원래의 노비타를 거울 속에 가두고 진짜 행세를 하려했다. 도플갱어 설화가 생각나는 부분. 그나마 작중에서는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것을 알게 된 복제 노비타가 거울 세계로 돌아가서 다행이지만.

18 복수 전표

구도라 10기 7화 A파트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 전표 뭉치형 비밀도구. 폭력적인 일을 당했을 때 그 내역을 전표에 적고 찢어서 버리면 그 전표를 주운 사람이 그 내역만큼 대신 앙갚음을 해준다. 본인이 주워도 몸이 자동으로 움직여서 앙갚음을 해주지만 실제로 당한 일이 아닌 내역을 적으면 오히려 주운 사람이 전표를 버린 사용자를 그만큼 공격한다. 또한 전표를 주워서 앙갚음을 하려고 달려가는 사람의 전표를 뺏으면 뺏은 사람이 주운 걸로 처리된다.

작중 도라에몽은 비겁한 도구라고 말했으며 해당 도구도 도라에몽이 주문한 게 아니라 착오로 배달 온 것이었다.

19 복원 라이트

망가진 물건을 복원할 때 쓰는 손전등이다. 이름이 복원 광선이나 복원 라이트로 자주 왔다갔다한다. 원래는 화석이나 유물을 복원을 할 때 쓰는 것이다.

20 변신 옷(가칭)

생긴건 늘어진 전신 타이즈 스러운 옷이지만 입은 후 특정 대상을 쳐다보면 그 대상과 똑같은 모습이 된다. 체형이나 목소리도 그 대상과 동일해지는지라 도라에몽이 시범을 보인 후 진구가 입고 엄마의 모습으로 변신, 퉁퉁이와 비실이를 혼내준다. 하지만 이 변신 기능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그림같은 것에도 적용되는지라 퉁퉁이와 비실이가 벽에 그리던 낙서를 보다가 그만 그 낙서와 같은 모습이 돼 버려서 동네 사람들에게 괴물이라고 쫓기게 되는 결말...

일단 프리사이즈 인형 카메라의 상위 호환성 도구.(이쪽은 입고 대상을 보기만 하면 변신이 되지만 저건 일단 대상을 찍은 후 나온 것을 입어야 하고 그 대상만 변신가능하니.)

그리고 이 도구가 나온 에피소드가 몇 페이지 안되는 짧은 에피소드라서 작 중 도구 명칭이 제대로 안나왔는지라 혹시 관련 자료에서 도구 명칭이 나왔으면 변경 바람.

21 부르는 초인종

이 초인종을 누르면서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불린 사람은 반드시 오게 되어있다. 오기 싫어도 안 올수가 없다. 진구는 이 도구를 이용해서 이슬이를 부르고 퉁퉁이와 비실이까지 불렀지만 둘은 마침 다른 일을 하던 중이었으며, 이후 자신이 왜 왔는지 알게 된 이슬이는 화를 내며 돌아가버리고, 그 초인종은 퉁퉁이와 비실이에게 빼앗기고 만다. 이후 진구는 그 초인종으로 인해 역관광 당하다가 한밤중에 부르겠다는 말을 듣고 스스로 이불째 묶이는길을 선택한다. 몰론 계속 간다

22 부엉이 사진기

도라미가 사용한 도구.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그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주인에게 날려 보낸다.

23 분신망치

말 그대로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도구. 다만 분신은 색깔이 희미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듯. 사실 이 망치로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방법이 맞은 사람의 분자량의 절반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24 비밀엄수 개

운명 조작계 도구로 비밀로 해두고 싶은 내용을 종이에 적어 먹이면 영원히 비밀이 지켜지며 비밀이 폭로될 상황이 되면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 어떻게든 폭로를 막지만 너무 많이 먹이면 다 토해내서 그 전의 모든 비밀이 폭로된다는 단점이 있다.

25 비장의 기술 슈트

벨트를 차고 장착이라 외치면 슈트가 입혀지는데, 변신 후 벨트에 있는 홈에 기술 이름을 적은 종이를 넣으면 그 기술을 쓸 수 있다. 퉁퉁이가 필살기로 로켓바지를 쓰자 위로 날아간다. 처음 도라에몽이 보여주자 진구가 벨트뿐인데 왜 슈트라 부르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상당히 히어로물 분위기가 나는 도구. 덧붙여 확인 결과 만화판, 국내판, 일판과 모두 슈트로 번역됐다.

26 빅 라이트

전등에서 나온 빛을 동식물 또는 사물에 비추면 부피가 커지는 전등. 자주 등장한다. 지속 시간은 에피소드마다 달라지기도 한다. 반대 버전으로 스몰 라이트가 있으며 종종 설정 오류인지 두 가지가 통합된 스몰 빅 라이트가 나온 적도 있다.

이는 빅 라이트나 스몰 라이트나 같은 모델. 스몰 라이트와는 달리 축소기능이 고장나서 빅라이트는 확대 기능만 정상이라서 빅라이트라고 하는 것이다.

27 뻐꾸기 알

가지고 있으면 다른 가족이 될 수 있다. 다만 엄밀하게는 그 가족의 원래 구성원의 자리를 차지하는 형태라서, 반대로 말하면 그 도구를 써서 다른 가족에 들어가는 순간 원래부터 그 가속의 일원이었던 누군가가 자기 자리를 빼앗겨 버린다는 소리니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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