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도구/ㅎ

도라에몽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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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달력

2014년 6월 13일 방영분에 등장한 달력으로 이 달력에 하고 싶은 행동을 적어 하고 싶은 날짜에 스티커를 붙이면 그 날에 하고 싶은 행동을 할 수 있는 도구이다. 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처음에 6월 13일에 노진구가 잠자는 날을 적어 붙이자 오진숙과 뉴스 앵커를 포함한 사람들이 잠들었고, 이를 떼자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러자 퉁퉁이가 6월 15일에 자기의 날로 적고 스티커를 붙여 6월 15일에 퉁퉁이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2 하늘의 채찍

나쁜 짓을 했을때 휘두르면 그 죄에 해당하는 벌을 받게 되며 채찍을 상대에게 맞추지 않아도 된다. 이 아이템은 퉁퉁이의 폭력성을 고쳐주려고 사용했지만 퉁퉁이의 기억력이 매우 나빠 효과가 없었다.

3 하숙나무

이 나무를 남의 집 문 앞에 설치하면 그 집에 며칠이고 묵을 수 있다. 진구는 남의 집에 설치한 하숙나무만 믿고 엄마와 크게 싸운 뒤 집을 나왔다가 되려 그 집에서 쫓겨나고, 집에 못 들어가게 된다. 이유는 진구가 그 나무만 믿고 점점 엄마에게 불손해지는 것을 본 도라에몽이 사전에 그 나무를 뽑아버렸기 때문에.

4 한 마음 초콜릿

이 초콜릿을 나눠 먹은 사람은 맨 처음 먹은 사람과 한 마음이 된다. 진구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퉁퉁이를 왕따시키는데 사용했다.

5 합체 풀

추가바람

6 해신 포세이돈 세트

가운, 왕관, 삼지창으로 구성된 세트 아이템. 가운은 끝끝내 그 효과가 등장하지 않아서 어떤 기능인지는 알 수 없다. 왕관은 모든 해양 생물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 걸로 게와 문어들을 조종해서 퉁퉁이비실이를 골려줬다. 삼지창은 바다를, 정확히는 바닷물을 조종할 수 있다. 예컨대 바다 위에 길을 낸다는 식으로.

7 해피

이름은 일본의 축제의상인 '핫피'와 행복하다는 뜻의 영단어 해피(Happy)가 일본에서는 같은 발음이 난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조끼지만 이걸 입으면 행운이 따라다니며 다만 뒤집어 입으면 불행해진다. 퉁퉁이가 뒤집어 입었다가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다가 배탈나고,벤치에 앉았더니 페인트가 묻어버리는 등 갖가지 굴욕을 당했다.

8 핵잠수함형 태엽식 잠지함

태엽을 동력으로 쓰는 잠지함(潛地艦). 이름 그대로 물이 아닌 땅을 헤엄치는 땅버전 잠수함이다. 초반 구도라에서는 잠토함으로 번역했지만 후기 구도라에선 잠지함으로 그대로 번역됐다. 단지 태엽을 동력으로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부상해서 태엽을 감아줘야 한다.

9 핸디캡

구도라 10기 5화 A파트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 녹색의 헬맷형 비밀도구. 쓰고 다이얼을 돌리면 50m에서 최대 500km까지 있는 사람들이 모두 사용자의 능력과 동일하게 맞춰진다. 진구는 헬맷을 쓰고 주변 사람들 수준을 낮추기도 하지만, 영민에게 씌워서 머리가 좋아진 기분을 내다가 스스로 반납한다.

10 행복의 산책로

삼각형(◁)모양의 길이 그려져 있는 산책로 모양의 카펫. 좁은 쪽에서 넓은 쪽으로 걸으면 삼각형 길이 분홍색으로 빛나며 그 위를 걸은 사람의 기분을 매우 업 시켜준다. 실적 0건의 판촉사원을 판촉왕급(…) 판촉능력을 갖게 해 줄정도로 성능도 강력. 하지만 반대쪽으로 걸을 경우 기분을 엄청나게 다운시켜버리는 양날의 검과 같은 물건. 실제로 이 도구 에피소드의 말로는 진구, 엄마, 도라에몽이 모두 길을 반대로 걸어버려서 다함께 대성통곡 하는 것으로 끝난다.

11 행복의 상징 파랑새와 그물

22권에서 등장. 파란색 스프레이와 그물이 한 세트로 구성된 도구. 아무 새에게나 스프레이를 뿌려 색을 칠하면 그 새는 행운의 파랑새가 되며, 행운의 파랑새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갑자기 큰 운이 작용하게 된다. 파랑새가 된 새는 15분후에 원래대로 돌아온다. 작중에서 진구는 퉁퉁이가 라디오가 고장났다고 하자 이 도구로 파랑새를 잡으려다 실빚쟁이에게 쫓기던 중 숨은 채무자와 얽히게 되는데, 이 채무자를 쫓는 빚쟁이에게 실수로 스프레이를 뿌려버린다. 하지만 파랗게 칠해진 빚쟁이가 행운의 파랑빚쟁이[1]가 되어 퉁퉁이의 라디오를 발로 차서 고쳐주고, 갑자기 채무자 아저씨의 빚도 없던 걸로 해버렸다.

12 행복 트럼프

52장의 카드가 있는데 한 장을 사용할 때마다 희망을 이루어진다. 이 소원 성취는 자기가 원하지 않더라도 마음 속으로 무심코 희망하는 것만으로 멋대로 이루어진다. 1번이라도 소원을 이룬 사람이 소유권을 얻고 이후 다른 사람이 원하지 않는 한 자기가 무조건 소유하게 되며, 설령 필요 없다고 갖다버리려 해도 날아서 되돌아온다. 몸에서 떼놓는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 다른 사람이 스스로 원해서 받아가는 것 뿐. 52장을 전부 사용하고 조커만 남을 경우, 지금까지 사용한 행복의 양만큼 불행이 돌아온다. 친구들이 돌아가며 썼다가 조커가 가까워졌을 때 진구에게 돌아왔을 때 그 카드를 훔친 소매치기가 온갖 불행을 덮어썼다.

13 화해하는 종

진구가 이슬이에게 미움을 받아서 화해할려고 한다[2]
이 종을 치면 그 상대는 화해할수도 있어도 망가지면 화해도 못 하는데, 진구가 하필이면 그 케이크가 맛이 있다고 하는 바람에 또 미움을 받는다

14 호랑이 꼬리 세트

구도라 2기 11화 A파트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 연두색 멜빵바지를 입은 호랑이 인형 모양의 비밀도구. 코를 누르면 눈을 떠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뛰어다니는데, 적당한 부분에서 엉덩이를 흔들어서 꼬리를 떨어뜨린다. 꼬리는 떨어지자마자 눈에 안 보이게 모습을 감추며 인형도 다시 꼬리가 나서 뛰어다니기를 반복한다. 떨어진 호랑이 꼬리를 밟으면 잠시 형태가 나타나면서 밟은 사람에게 스릴과 서스펜스가 담겨 있는 환상을 보여준다. 이렇게 노는 놀이형 도구(…). 한 번 작동하면 호랑이 꼬리는 반나절 동안은 사라지지 않고 유지 돼서 중간에 그만 둘 순 없다. 작중 호랑이 꼬리를 밟은 인물들은 낭떠러지나 높은 흔들다리, 빌딩 사이의 밧줄 위 등 스릴 넘치는 환상을 본다. 다만 다른 사람이 터치하면 쉽게 깨어난다.

15 황금 머리띠

노진구가 숙제해야되는데 자기가 게을러서 문제라고 집중하게만드는 도구를 요청해서 진구가 받은것. 게으름피우려고하면 머리띠가 자동으로 착용자의 머리를 조여서 집중하게 만드는듯.

16 황금 배트

에이스 모자와 세트로 사용하는 아이템. 에이스 모자가 제구의 신으로 만들어주는 도구라면 황금 배트는 타격의 신으로 만들어주는 아이템. 아무리 막장으로 배트를 휘둘러도 100% 안타나 홈런이 나온다고 한다.

17 휴대용 국회

법안을 만들어서 넣으면 온 나라가 그 법안을 지키게 되는 도구. 말도 안되는 법안을 마구 넣으면(또는 법안을 통제로 집어넣으면) 폭발한다.[3]

18 핵폭탄

말 그대로 핵폭탄이며 지구 폭파장치랑 맞먹는 장치로 도라에몽이 쥐를 잡기 위해 이것을 투하하려 할 때 진구가 겨우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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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어로 새는 鳥(とり), 빚쟁이는 借金取り라고 하는데 取り 부분이 とり로 새와 발음이 동일하다.한국방영본에서는 조씨 로 로컬라이징.
  2. 이슬이가 만든 케익이 짜기 때문이다
  3. 실제로 노진구가 90% 세일이라는 법안을 넣고 몇 시간이 지나자 모두 팔려나간 상태여서 노진구가 게임기, 카메라등을 사지 뭇했다. 그리고 화가난 노진구는 노진구의 대한 법안을 마구 만들어서 넣어버려 결국은 폭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