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이모저모/권오중 관련 에피소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이모저모
노구노주현박정수노홍렬
배종옥권오중홍석천노영삼
대립 구도러브라인가족애허세
기타 에피소드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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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의 전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권오중이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들을 주제별로 정리한 문서.

2 허세

2.1 15화

소방서 직원들과 영화를 보던 오중은 영화 도중 키스신이 나오자 재희, 지헌, 현철이 말하는 키스얘기를 듣고 한심해한다. 오중은 그때부터 자신의 철학(...)이 담긴 첫키스 얘기를 해 주었고 오중의 이빨강의에 소방서 식구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현철이 소개팅을 나가서 하루만에 첫키스에 성공하자 오중의 가르침이 순 엉터리였다는 것을 깨닫았다. 사실 오중 역시 키스를 이론만 빠삭하게 알고 실전은 경험이 없는 못 해본 것이었다. 그때부터 재희, 지헌은 오중을 버리고 현철의 키스 강의에 빠져들었고, 어느순간부터 오중도 현철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2.2 26화

재황과 민정의 열애를 알고있던 오중은 홍렬에게 말하고 싶을 정도로 입이 간지러운 걸 이용해서 물건을 함부로 뺏어갔다.

오중은 재황의 새로산 코트를 보고 달라고 했지만 재황이 거절하자 안주면 홍렬에게 열애 사실을 이르겠다고 협박했다. 신경도 안쓰는 재황을 보자 오중은 홍렬에게 가는데 "미...미...미...미...미..." 라고 밖에 못한다.

오중은 재황의 가방을 달라고 할 때 재황이 거절하자 이번에도 열애를 미끼로 협박한 다음 오중은 홍렬에게 갔지만 이번에도 "민...민...민...민...민...민...민..."이라고 밖에 못했다.

오중은 재황의 다이어리를 달라고 할 때도 재황이 거절하자 같은 방법으로 꼬신 다음 오중은 홍렬에게 갔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그러다 홍렬에게 맞았다. 이쯤되면 답답한건 둘째치고 귀엽다(...)

오중은 재황의 초코바를 보고 달라고 하자 재황은 거절하지만 결국 귀찮아서 양보했으며 오중은 안 이르겠다고 맹세했다.

2.3 42화

오중은 재황과 밤중에 등산용품을 사러가던중 삥뜯기고 있던 영삼을 발견한다. 오중과 재황은 영삼의 정신상태부터가 글러먹었다는 가족들의 말을 듣고, 영삼을 주말에 산에 같이 데려가겠다고 한다.

주말에 오중과 재황은 쫄은 영삼을 데리고 명지산을 오른다. 처음에는 체력이 딸리는 영삼을 끌고 가기까지 했으나, 정작 암벽등반 코스에서 오중과 재황이 예상보다 높은 난이도에 쫄아서 영삼을 데리고 바위를 내려온다. 둘이 뭔가 속닥거리는 걸 본 영삼은 이때부터 이상하게 생각한다. 또한 정상까지 가는데는 너무 멀고 힘들어서 산행을 멈추고 텐트를 친다. 그러나 계속 있다보니 오중과 재황은 너무 추워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텐트를 철거하고 하산하기로 한다. 이때부터 영삼은 슬슬 두사람을 한심하게 생각한다. 세사람은 사실은 오중과 재황이 춥고 무서워서 산을 내려가는데 길을 잃어버린다. 거기에 늑대 울음소리를 듣고 영삼보다 더 겁먹어서 뛰어내려가다가 넘어져서 질질짜기(...)까지 하고, 영삼이 불빛을 발견하자, 영삼을 팽개치고 급하게 뛰어 내려간다.

결국 다 내려온 세사람은 민박집에 들리는데, 영삼이 이불 덮고있는 오중과 재황을 한심하게 쳐다본다. 사실 등산을 이렇게 하는 거 자체가 위험한 짓이기도 하고...[1]근데 이 에피소드 이후로 영삼이가 삥을 뜯기거나 맞고다녔다는 에피소드는 없다...오히려 지가 다른애를 때리면 모를까.
배운게 있기는...한 모양이다....

2.4 84화

윤영, 민정, 재황과 같이 볼링장에 간 오중은 아주 능숙하게 볼링을 치는 윤영 앞에서 볼링공 잡는 법도 모른 채로 아무렇게나 공을 던지다 생초보라는 걸 들켜 망신을 산다. 얼마 후 윤영와 데이트하다 윤영의 제안으로 함께 스쿼시를 치러 가게 됐는데 여기서도 역시 초보라는 걸 들키기 싫어서 시합을 일부러 봐주겠다며 라켓을 왼손으로 잡고 치는 등 허세를 부리다 얼마 안 가서 온갖 꼴사나운 장면을 연출하고는 윤영에게 스쿼시를 기초부터 배우는 신세가 된다.

만능 스포츠우먼인 여자친구를 둔 탓에 연달아 망신을 사고 오기가 생긴 오중은 윤영과 승마를 하러 가자는 약속을 하고 집에서 열심히 승마 책을 외우며 공부를 한다. 하지만 이론과 실습은 다른 법. 승마장에서 윤영에게 공부한 내용을 달달 읊으면서 실컷 좆문가 행세를 해보지만 집에서 열심히 연습한 말에 올라타는 동작도 제대로 한번에 못하고 윤영에게 또 초보인걸 들킬까봐 노심초사하다 말이 달리기 시작했을때 겁에 질려 내려달라고 소리친다.

2.5 161화

오중은 자기가 돈내려고 할때마다 윤영이 대신 내는 것에 잘만 얻어먹는데도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다 윤영이 "오빠가 몇푼이나 번다고..."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상한다. 그러면서 자기는 원래 돈 많은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다음부터 윤영을 데리고 를 보러 다니고, 비싼 옷을 보러 다닌다. 윤영은 미안해서인지 이제 알았으니까 그만하라고 하지만, 오중은 발리구두만은 진짜로 돈주고 산다!! 그리고 윤영을 집까지 바래다주고 다시 환불하려고 하지만 그럼 왜샀냐 밑창이 조금 닳아서 안된다고 하자, 그 말을 들은 윤영이 대신 구두값을 내고 온다. 왜 니가 돈을 냈냐고 화는 내지만 실제로 기분좋은오중은 소방서가서 선물받았다고 자랑한다.

2.6 214화

오중은 아는 선배 이사를 도와준 대가로 골프 드라이버를 받아오다가 골프 드라이버에는 골프옷도 있어야 한다며 다른 아는 형한테 가서 골프옷을 얻어왔다. 골프옷을 입은 오중은 멋있다는 얘기를 듣자 옷을 벗지 않고 동네를 돌아다닌다. 드라이버 매는건 필수

그러던중 재희가 웨이터 하는 친구에게 나이트 놀러오라는 전화를 받고 오중, 재황, 지헌도 같이 가기로 했다. 오중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골프옷을 벗지 않고(...) 나이트를 가다가 옆사람과 시비가 붙어서 폭행을 저지르게 되는 바람에 경찰서에 끌려간 오중은 유치장에서도 멋있다는 얘기를 듣자 벽에 기대서 개폼을 잡는다(...).

61화도 그렇고 공무원이 이래도 되는거야?

3 꼴찌 4인방과 노는 방법

3.1 69화

평소 4인방의 하는짓이 한심해보이는 오중은 집앞에서 복건의 쌀배달 자전거를 한번 타 보는데 발을 바꿔 구르는 바람에 자전거도 못 타보고 넘어지는 바람에(...) 4인방에게 자전거도 못 탄다고 열라붕신으로 낙인찍혔다.
여기서 4인방이 정한 주변 인물들의 계급은 다음과 같다.

계급인물이유
열라짱권재황서울대 다녀서
노인삼시험을 올백 맞아서
장미나나이에 비하여 똑똑해서
노홍렬[2]가게에 가끔 들를 때 빵을 자주 주기는 하지만 준 다음에 심부름을 시켜서
노민정예쁘긴 하지만 잔소리가 심해서
노윤영이유가 언급되지 않음 워낙 노인삼과 더불어 모가 안 나는 캐릭터이다 보니...
열라붕함재희소리를 잘 지르고 인상이 까불까불해서[3]
김지헌
열라붕신권오중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자전거를 못 타서

인삼으로부터 계급도를 전해들은 오중은 처음엔 열받아하지만 스스로 노력해서 진급해 나가기로 결심했고 맨먼저 4인방에게 피자와 스파게티를 사주고 초고속 특진을 꿈꾸지만 정작 결과는 열라붕으로 1계급 진급한다.
오중은 4인방 앞에서 의도적으로 큐브를 슬쩍 던져주는데 당연히 아무도 못맞추자 오중이 완벽하게 맞춰주면서 이번에도 초고속 특진을 꿈꾸지만 이번에도 으로 1계급 진급에 그친다.
오중은 정수의 심부름으로 온 4인방 앞에서 화재출동 할때의 파워풀한 봉타는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통솔력을 보여줘서 으로 진급한다.
오중은 열라짱이 되기위해 4인방과 팔씨름, 요리실력, 댄스, 하모니카 연주 등을 보여주자 4인방은 감탄했지만 오중의 진급은 일단 누락(...)된다.
오중은 홍렬의 차를 끄는 차력쇼를 하는데 차가 조금씩 움직이자 4인방이 "열라짱"이라고 외치면서 결국 오중은 최고 계급에 등극한다!

3.2 106화

오중은 4인방들에게 걔네만 모르는 기본 상식 중의 상식을 알려줌으로써 유식하다고 인정받지만 종옥, 재황, 민정의 수준 높은 대화에는 아예 끼지도 못한다 세계명작동화도 안 읽은 사람인데 데미안을 읽었을리가 있나

오중이 대원들이랑 3:3으로 농구를 할 때 아무도 농구를 못 하는 오중과 같은편을 하기 싫어한다. 혼자남은 오중은 4인방과 같이 농구를 해서 4인방에게만 농구를 잘한다고 인정받는다(...).[4]

재황이 키보드를 사서 민정과 피아노연주를 한 걸 본 오중은 4인방에게 피아노 잘친다고 인정받았다. '학교종이 땡땡땡'이라는 곡으로(...).

오중이 윤영, 재황, 민정과 수박을 먹을 때 윤영이 먼저 영어 프리토킹을 시작하자 재황과 민정도 참여했다. 프리토킹에 끼지도 못한 오중은 4인방한테 피자를 사주면서 유치원생도 할줄아는 프리토킹을 하면서Pizza good? good pizza?(...). 외국인같다고 인정받았다(...).

3.3 122화

오중은 바쁜 윤영과 재황때문에 심심해하는데, 먹을거면 뭐든지 다한다는 4인방 얘기를 듣고 4인방과 놀기로 한다. 마침 오중이 보던 TV에 군대가 나오자 군대놀이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초콜릿을 사온 오중은 4인방에게 군복을 입히고 시작했다.
4인방은 군대놀이 하는동안 경례, 제식훈련, 군가, 총기분해결합[5], 경계근무, 구령조정 등을 실시했다가 인종이 제일 어리버리하다. 홍렬이 들어오는 바람에 군대놀이는 여기서 끝.

3.4 138화

오중은 또 바쁜 윤영과 재황때문에 심심해하는데, TV에 나오는 여인천하와 재황이 연극연습 때문에 집에 가져온 사극 소품들을 보고 4인방을 불러서 사극연기를 하기로 한다. 사극분위기를 내기 위해 방에서 과제하던 재황까지 쫓아낸다.
오중은 당연히 중종 역을 맡고, 4인방은 대신, 후궁, 희빈, 중전 등등 연습할때마다 자주 바뀌는데, 본격적으로 옷까지 입고 연기할때는 두섭은 김전 역을, 영삼은 안당 역을, 복건은 이장곤 역을, 인종은 남곤 역을 맡는다.
오중과 4인방이 진지한 연기를 하자, 밖에서 몰래 보고있던 재황 일행(재황, 민정, 재희, 은아, 종옥, 지헌)은 감탄한다.

3.5 162화

오중은 제주도에 가기위해 돈을 벌 고민을 하는 4인방 얘기를 듣고,[6] 게다가 TV에 인력시장이 나오는 것을 보고 4인방과 인력시장을 운영하기로 한다.
오중은 아파트 주위에서 홍보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4인방에게 일자리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오중은 첫날 4인방과 삼겹살을 구워먹던중 사장님소리를 듣자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오중은 인력시장을 사업체로 만들기로 하고, 사명은 권오중 튼튼 컴퍼니라고 이름을 짓는다.
다음날 오중은 4인방에게 직책과 명함을 나눠주는데, 영삼은 영업 1과장, 인종은 영업 2과장, 복건은 총무과장, 두섭은 후생과장으로 임명한다(...). 오중은 4인방에게 본격적으로 서류결재 등을 보고받고[7], 거기에 명패까지 만든다(...). 또한 세미나까지 주최하고, 회사 구호까지 만들어낸다. 구호는 "노동은 신성하다! 나가서! 싸워서! 이기자!"(...).
그 날 밤 오중은 붓글씨로 사훈까지 쓴다. 사훈은 "어둠을 넘어 불을 뚫고 빛속으로". 좋은건 다 갖다 붙이네 그런데 소방공무원인 권오중이 그렇게 한 게 국가공무원법 제64조 영리업무 금지규정 위반이 아닌가?

4 야비한 권오중

4.1 51화

재황과 민정이 홍렬이 집을 비운 사이 100일 기념으로 스키장에 간다는 것을 오중과 재희, 지헌이 엿듣는다. 오중 일행은 같이 가자고 조르지만 재황과 민정은 떼놓고 가려고 한다. 재황은 거짓말까지 하면서 스키장에 못갈 것 같다고 둘러대지만 오중은 거짓말인 것을 바로 눈치채고, 재황이 자는 사이 팔을 같이 묶기까지 한다!

재황-민정 커플이 이번에는 시간차 수법으로 재황이 먼저 약속있는 척하고 나가고 민정이 잠시후 약속있는 척하고 나가려고 하자 오중 일행은 주작임을 눈치채고 바로 따라붙는다!

오중 일행이 집에서 죽치고 있자 재황-민정 커플은 최후의 발악으로 오중 일행에게 주스수면제(...)를 탄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눈치챈 오중 일행은 잠을 이겨내기 위해 운동, 세수, 군가 제창 등을 시전하자 재황-민정 커플은 할수없이 오중 일행을 같이 데려가기로 한다.

오중 일행은 스키장으로 가는 차안에서 조금만 참으면 스키장이라고 자지 말자고 결심하지만, 결국 잠이 든다. 그리고 겨우 일어났는데 스키장이 아니고 집앞이었다! 스키장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계속 잠만 잤던 것이다. 오중 일행은 그 사실을 듣고[8] 허탈해한다.
커플 기념일을 방해한게 잘못이지 그래도 주스에 수면제 탄 민정이 더 잘못한거 아닌가?

4.2 150화

오중이 히스테리 부리는 에피소드 윤영이 출장가서 심심한 오중은 재황과 민정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러던중 밖에서 재황과 민정의 키스장면을 목격한 딸바보 홍렬은 자기를 또 속였다며 둘을 갈군다. 홍렬은 또한 오중을 불러서 감시를 부탁하는데 오중은 권한 위임받는 것으로 확대해석해서 이해한다.

본격적인 감시에 들어간 오중은 재황과 민정이 민정의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궈버리자 홍렬에게 가서 문을 잠궈서 감시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열쇠로 방을 딸 수도 있다는 권한을 부탁한다. 홍렬에게 권한을 위임받은 오중은 집에 오자마자 민정의 방 문을 따고 들어간다.

이번에는 재황과 민정이 오중에게 얘기도 안하고 외출을 하자 오중은 홍렬에게 가서 둘이 함께 나갈때는 반드시 행선지를 밝히고 수시로 소재를 밝혀야 한다, 즉 보고를 받아야 하는 권한을 부탁한다. 홍렬에게 또 권한을 위임받은 오중은 재황에게 항시보고를 강요한다.

재황이 알려주지 않자 오중은 홍렬에게 가서 애들이 이상한 짓을 하면 제가 물리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는 권한을 부탁한다. 홍렬에게 또 권한을 위임받은 오중은 집에와서 재황과 민정을 때리고 있는데, 그때 홍렬이 들어온다.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는 명분아래 오중의 폭정을 본 홍렬은 오중의 모든 권한을 박탈한다!

그다음부터 오중은 사실상 투명인간 신세가 된다(...).

4.3 223화

오중은 홍렬네서 나와 종옥이 살던 집에서 설거지를 하지 않는다. 재희, 지헌 역시 설거지를 안 하려고 해서 재황과 혜경이 오중 일행을 한심하게 생각했다.

그러던 중 혜경이 집을 비웠고, 재황까지 주방에서 미끄러져서 팔을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이때 재희가 "한 팔로는 설거지 못하겠지?"라고 하자 재황은 "다친 사람 앞에서 설거지 얘기가 나오냐?"고 발끈한다. 오중 일행은 우리가 하겠다고 둘러대지만 자기들끼리 있을때는 서로 설거지를 미루는데 바빠서 오중 일행은 게임 내기로 설거지 당번을 가리기로 한다. 그리하여

1. 포도 빨리 먹기
그 결과 오중이 1등, 지헌이 2등을 기록하면서 결국 재희가 당첨되자 재희는 자기 포도가 컸다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2. 손으로 발잡고 달리기
소파에서 신발찍고 달려오는 형식이며 결과는 이전과 동일했다. 이 때 재희는 오중이 손을 풀었다고 반칙패라고 주장했으며 오중은 푼 게 아니라 놓쳤다고 해명하자 재희는 반칙이라고 계속 우겼지만 먹히지 않자 짜증까지 냈고 오중이 언성까지 높이는 등 분위기가 살벌해졌다. 재황: 밥한번 먹을 때마다 난리네

3. 호두 이마로 깨기
말그대로 호두를 이마로 깨는건데, 오중이 피까지 내면서 먼저 호두를 깨버리자 재희와 지헌이 자기 호두가 두꺼웠다고(...) 재경기를 요구했다. 하지만 오중은 승부를 인정하라면서 이들 요구를 거절했고 재희, 지헌도 끝까지 승부를 인정하지 않다가 결국 몸싸움으로 번졌다(...). 61화, 214화 참조 이쯤되면 오중이 나중에 어떻게 승진했는지 모르겠다

이를 말리던 재황은 결국 "설거지 내가 할게!"라고 외쳤고 아픈 팔로 설거지하는 모습을 본 오중 일행은 뻘줌해져서 싸움을 멈추고 재황만 쳐다봤다. 오중은 또 지헌이 머리 털어주는 뻘짓도 한다 아 진짜 그러니까 아무나 좀 하라고

5 기타

5.1 49화

미나가 민정과 꽃씨를 심는데 재크와 콩나무 얘기를 꺼낸다. 오중은 재크와 콩나무가 뭐냐고 물어보는데 누구네 콩나? 미나가 그것도 모르냐고 놀란다. 또한 미나가 헨젤과 그레텔 얘기를 하는데 오중이 하나도 모르자 과 그레? 미나는 또 모르냐고 더 놀란다. 게다가 미나는 오중한테 동화 이름들을 다 불더니, 친구까지 데리고 오중 앞에서 동화책 하나도 모르는 아저씨라고 놀려댄다.

오기가 생긴 오중은 서점에서 동화책을 왕창 구입한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정독 끝에 "헨젤과 그레텔은 잔인한 얘기같다."[9], "행복한 왕자는 알고보니 굉장히 슬픈 휴먼드라마더라." 등의 감상평부터 시작해서, 민정이가 스포할려고 하면 얘기하지 말라고 귀를 막기까지 한다. 미나에게 책 줄거리까지 얘기해주는 독서토론 단계까지 오른다.

미나는 선물받은 50권짜리 동화전집을 오중에게 같이 보자고 했고, 오중은 같이 가서 인어공주를 본다. 미나가 책보다 잠든 사이 오중은 인어 공주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눈물까지 보인다. BGM은 Yanni의 Reflctions Of

5.2 216화

어느날 오중은 치통을 느겼지만 치과 갔다오라는 주위의 말에도 무서워서(...) 진통제와 약초로 억지로 울면서 버티는 모습을 보고 재황은 꼭 치과 가라고 강요했다. 덩치값 못한다 진짜

다음날 오중이 계속 죽어도 치과에는 안가겠다고 하자 재황과 재희, 지헌은 오중을 습격해서 강제로 끌고 가려고 하지만 오중은 문앞에서 셋을 뿌리치고 도망친다음 몰래 집에 들어온 오중은 식탁에 놓여진 치킨을 먹는데 세명이 또 들이닥치자 오중이 절대 안가겠다고 하자 셋은 안잡겠다고 했다.

사실 치킨에는 수면제를 발라놨으며, 셋이 오중에게 이제 안 잡겠다고 말한 것도 페이크였다. 그 치킨을 먹은 오중이 잠이 들 때 셋은 이 때다 싶어 오중을 업고 치과에 갔다.

며칠동안의 신경치료 때문에 할 수 없이 오중을 또 끌고 가야 하는 상황에서 셋은 수면제 작전이 이제 더는 안 통할 것이라 생각하고 오중을 포박하고 팔을 꿰맨 옷을 입힌 다음 들것에 실어가지고 자루에 담아서 끌고 가는(...) 모습을 본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이 그들에게 집중된 건 당연지사.

5.3 221화

미나와 친구들이 369 게임을 하는 것을 본 오중은 누가 저 게임을 개발했을까, 누가 만들어서 퍼뜨렸을까 하는 호기심에 자극을 받아 자기도 게임을 발명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오중은 몇가지 게임들을 발명해보지만 노잼에 표절이라 반응이 없다. 다음은 오중이 발명(?)한 비운의 노잼 표절게임 목록.

1. 울보 게임 : 주먹을 쥔 채 울보처럼 손등으로 두 눈을 가리면서 팔을 돌리는 동안 자기가 어느 쪽 눈을 감고 있었는 지 맞히는 게임. 하지만 문제를 내는 사람이 오른쪽 (혹은 왼쪽) 눈을 감고서도 왼쪽 눈을 (혹은 오른쪽 눈을) 감았다고 우길 수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지헌이 이를 지적하자 오중이 이 게임을 양심 게임이라고도 불린다는 개드립을 쳤다.
2. 권오중 헐랭이 게임 : 양손을 '헐'을 외치면서 위로 '랭'을 외치면서 아래로 옮기는 게임으로 차레를 거듭할수록 횟수를 늘린다. 말하자면 헐,랭, 헐헐, 랭랭, 헐헐헐, 랭랭랭... 이런 식으로. 이 게임 역시 너무 단순하다며 퇴짜맞았다.
3. 깡총게임 : 술래가 오른손 (혹은 왼손)을 들면 오른발을 들면서 (혹은 왼발을 들면서) 깡총 (혹은 총깡)이라고 외치는 게임. 이 게임 역시 재희에게 청기백기 게임을 그대로 베꼈다며 퇴짜맞았다.

고심 끝에 오중은 대박을 확신하는 게임을 만들어낸다. 일명 오중중게임으로 오중중 오중중 오오중이라는 주문[10]에서 마지막 중에는 다른사람 이름을 부르는데, 이때 앞사람의 동작을 하고 자신의 새로운 동작을 지어내는 것이다. 앞에 게임들보다 반응이 괜찮자 오중은 미나와 4인방에게 홍보한다. 며칠 후, 오중은 집 앞에서 어린이들이 오중중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오중중게임이 퍼지고 있음을 확신한다! 오중은 윤영에게 외국 웹사이트에 오중중게임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게 한다.

그날 밤, 오중의 꿈속에는 타이거 우즈, 베베토, 줄리아 로버츠, 오사마 빈 라덴이 오중중게임을 하고 있다. 술자리에서 해도 상관없겠지?

5.4 241화

오중이 '할인요구형' 손놈으로 나온다.

어느날 노구가 과일 노점에서 과일을 사려는데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침 지나가던 오중이 과일 가격을 좀 깎아달라고 요구하며 '장사 한두번 해보나' 드립까지 추가해서 결국 할인을 받아냈고 거기에 길거리 분식집에서도 할인에 성공한다. 이에 노구는 가족들 앞에서 오중을 할인왕이라고 치켜세운다. 좋아? 여기까진 좋았다.

노구의 칭찬에 우쭐해진 오중은 백화점에서 노구의 안마기를 사러 따라가는데, 10%만 깎아달라는 오중의 요구에도 담당 직원은 정찰제라 마음대로 값을 깎을 수 없다고 한다. 노점에서 써먹은 '장사 하루이틀 해 보나'라는 드립을 치지만 통하지 않았고, "정 그렇다면 딴 데 가서 사는 수밖에 없다"고 말해 보았지만 역시 통하지 않는다.[11] 오중은 이제 10%에서 5%로, 5%에서 3%로 할인율을 낮춰서 요구해 봐도 담당 직원은 "정찰제인데 손님께만 값을 깎아드리면 다른 고객분들한테 항의 받습니다."고 말할 뿐이고 오중이 "그럼 우리끼리만 비밀로 하고 좀 깎아 줍쇼."라고 해도 역시 거절만 당하자 결국 참다 못한 노구가 정가로 안마기를 구입하겠다고 하여 오중의 백화점 할인 도전은 실패한다.
오중이 "조금만 더 하면 거의 다 됐는데..." 하며 정신승리를 시전하자 노구가 "씨도 안 먹히는구만 무슨... 난 또 되는 줄 알았네. 그러게 왜 깎을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느냐"며 실망한다.[12]

다음날 노구가 구두를 사러 간다고 하자 오중이 같이 따라가려고 하지만 노구는 못깎을거라며 혼자 가겠다고 한다. 그래도 오중은 값을 깎을 수 있다며 구두점까지 따라간다.[13] 구두점에서 1만원 할인을 요구하고 "장사 하루이틀 해 보나"라는 드립을 또 치지만 대리점에서 임의로 할인해서 팔 수없다고 하고, 참다 못한 노구가 오중을 말린 다음 원가를 지불한다. 나가면서 노구는 "자네 때문에 괜히 망신만 당하고 이게 뭐냐?" 하고 불만을 터뜨리자 이번에도 역시 오중이 "조금만 더 하면 깎을 뻔했는데..."라고 하자 노구가 "깎긴 뭘 깎느냐?! 딱 봐도 안 되겠더구만... 이론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더니 뭐 별 것도 없네..." 하면서 여전히 실망한 반응이다. 곧 머리 깎는다니까...
백화점과 메이커 상품 대리점에서의 계속된 할인 시도가 두 번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모처럼만에 얻은 노구의 신임을 한번에 잃은 오중은 집에 돌아와서 깎이라는 물건값은 안 깎이고 "아 점점 점수만 깎이고 이게 뭐야 진짜. 화 많이 나셨을 텐데 미치겠네. 이거 어떻게 만회해야 하지..." 하면서 안절부절못한다.

형은 잇단 두 번의 할인 실패로 모처럼만에 얻은 할아버지의 신임을 잃자 무척 초조해했다.

- 구둣값 할인 실패로 초조해하는 오중을 비춘 뒤 재황의 나레이션.

며칠 후 노구가 자신의 시골 땅 세금 때문에 세무서에 갈일이 있는데 당장 집에 차를 운전할 사람이 없다며 재황에게 전화를 걸어 부탁한다. 재황은 이를 받아들이는데, 그때 오중이 계속된 할인 실패로 망가진 이미지를 어떻게든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뭐라도 깎을 만한 게 있으면 조그만 거라도 깎아서 만회해 보겠다며 같이 따라가는 무리수를 둔다. 어지간하면 걍 포기하는 게 나을 텐데... 차를 타고 가면서 노구가 담배 한 갑만 사고 가자고 하자 오중이 기회를 잡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자기가 사겠다고 한다.

초조해하던 형은 마침내 무모해 보이는 도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부 할인에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것들만 걸리는데

1. 인근 슈퍼마켓에서 담배값을 100원만 깎아달라고 요구하지만 거절당하고 담배 한두번 사 보나! 그럼 50원만 깎아달라고 해 보았지만 참다 못한 노구가 그냥 정가 그대로 내면서 실패.[14]
2. 주유소에서 주유후 리터당 1,240원인 기름값을 30원 깎아 달라고 요구했지만 종업원이 안된다면서 거절하고[15] 주유소 한두번 이용해 보나! 줄다리기하다가 또 다시 실패.
3.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가 1,100원 나오자 아예 1,000원만 내고 다짜고짜 100원을 깎아달라고 요구하지만 통행료 징수원이 뒤에 차가 밀려 있으니 빨리 100원 더 내고 가라고 하고 톨게이트 한두번 이용해 보나! 이쯤되면 완전 민폐다. 뒤 차들은 뭔 죄... 그 사이 재황이 나머지 값을 다 내면서 또 다시 실패.[16] 애꿎은 재황한테 화풀이한다.
할인왕으로써의 형의 위신은 이미 바닥까지 떨어졌고, 형은 그 때쯤 되자 거의 이성을 잃은 듯 했다.
그리고 그 날 형이 마지막으로 승산 없는 도전을 한 곳은......

그 정도로 망신을 당했으면 가만히 있는게 좋은데, 심지어 세무서에 도착한 오중은 급기야 담당 공무원에게까지 세금을 10%만 깎아달라며 언성을 높이고 노구가 말리는데도 난동을 부렸다. 자세히보면 노구한테도 화낸다. 싸가지없게 아 세금 한두번 내 보나! (그 놈의 한두번 드립에 게슈탈트 붕괴 오겠다...) 결국 여기 있는 사람들이 이뭐병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봤고 그는 청원경찰에게 연행되면서도 "세금 10%만 깎아 달라고!" 하며 고함쳤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이모저모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극중의 한장면이었지만, 절대 따라하지 말자. 혼자 가든 누구와 같이가든 무리하면 안되는 것이 바로 등산이다. 물론 등산이 아무사고 없이 이루어지긴 하겠으나, 언제 돌발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극중에서 오중과 재황의 계획중에 암벽등반, 텐트 숙영 등이 있었는데, 이런 것 말고도 산 정상을 정복하는 것으로도 굉장히 잘한 것이다. 특히 처음가는 산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어쩌면 정상까지 가기도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그 사람에 맞게 등산계획을 미리 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결론은 나 혹은 남 교육시킨다고 하다가 훅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2. 나이가 많아서 붕님이다.
  3. 참고로 이들을 비롯한 소방관 일행이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는 2~30화까지의 극초반부 이후부터 점차 비중이 줄어들었다. 이들이 워낙 크게 부각이 되지 못하고 산만하기만 했던 데다 컨셉이 꼴찌 4인방과 겹쳤기 때문일 것이다.
  4. 말이 좋아서 농구지 드리블도 없이 지 혼자 공을 독점하고 심지어는 뺏으려고 몸싸움까지 한다(..) 아예 럭비 수준
  5. 총은 당연히 구할수는 없고 볼펜으로 대체.
  6. 156화에서 윤종신과 얽힌 팥빙수 사건은 흑역사가 되어선지 일체 언급을 안한다.
  7. 평소같으면 "그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먹지마"라고 할 말을 "그 편의점과 음료수 거래하지마"로 바꿔 말한다.
  8. 날짜까지 확인했는데 날이 바뀌어있었다.
  9. 재황이 "그림 형제 얘기가 잔인해."라고 거드는데, 사실 그림 형제의 동화들은 대부분 실제 사건들을 다룬 내용들이 많다. 그것도 살인, 협박 등이 많은 형사사건이니...
  10. 이거는 사치기 사치기 사뽀뽀에서 영감을 딴 구호이다. 결국 이 또한 표절인 셈..
  11. 담당 직원은 판매수당 같은 거 없기 때문에 물건이 안 팔려도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이라...
  12. 사실 안마기 사러 가기 전날 오중이 집에서 밥먹을때 복선이 살짝 깔려 있었다. 식사 도중 오중이 노구로부터 전화로 "내일 안마기 사러 백화점 갈 건데 혹시 깎을 수 있느냐"는 말을 들었고 오중이 깎을 수 있다고 답을 하는데 재희가 "백화점에서 무슨 수로 값을 깎아요?" 하고 물었고 이에 오중이 "뭐 끈질기게 요구해 보면 되겠지"라고 답을 한다. 하지만 안마기 할인이 실패했다는 얘기를 듣자 재희가 "안 될 것 같더라. 백화점에서 어떻게 값을 깎아..." 하고 말한다.
  13. 참고로 오중이 "못 깎으면 제 머리라도 깎겠습니다"는 드립도 친다. 진짜 깎았다.
  14. 담배사업법에 의하면 소매인이 담뱃값을 임의로 할인하거나 할증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애초부터 불가능한 미션이었다. 담배값 깎는 사람은 처음보는데
  15. 당연히 종업원 마음대로 값을 깎아 줄 권한은 없으므로.
  16. 고속도로 통행료는 유료도로법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이라 정당한 사유 없이 임의로 통행료를 감면해 줄 수 없으므로 담뱃값 깎기와 마찬가지로 애초부터 불가능한 미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