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름윤석열 (尹錫悅)
출생일1960년 12월 18일
출생지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학력충암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현직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 수사4팀장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경력대구지방검찰청 검사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사
대구고등검찰청 검사
새누리당 정갑윤의원 : "우리 증인은 조직을 사랑합니까?"
윤석열 : 예, 네 대단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정갑윤의원 : "혹시 사람에게 충성하는 거 아니예요?"
윤석열 :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 이런 말씀 드리는겁니다."
"문무를 겸비한 훌륭한 검사" - 채동욱[#]

1 개요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검사다.

2 생애

1960년 서울 연희동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의 설립 멤버인 윤기중[1]연대 명예교수이며, 모친은 이화여대에서 강의를 하던 중 결혼 후 퇴직했다고 한다.

1979년 충암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 진학하였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연수원 23기.[#]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정렬 전 부장판사[2]에 따르면 [대단한 원칙주의자에 법덕후라 법대 교수와의 법리 논쟁에서도 지지 않는 학생이었고, 그런 성향때문에 시험에도 안나오는 법공부를 하다가 오히려 사법고시 합격이 늦어진 특이 케이스라고 한다.]

2013년 4월 18일,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으로 임명되었다. 수사과정에서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상관이던 채동욱 검찰총장이 날아가고, 윤석열 본인도 국정원 직원들의 압수수색·체포 영장 청구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사팀에서 [배제됐다]. 윤석열은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이 부당한 수사 지휘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결국, 원세훈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과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은 결국 적용되지 않아 1심에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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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심 판결이 있은지 한 달 뒤인 2013년 10월 21일, 윤석열은 전술한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관련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와 수사 과정에서외압이 심했으며 대놓고 "야당 도와줄일 있냐"라는 질책을 받고는 이래선 조영곤 검사장님 밑에서 수사를 계속 할 수 없다라는 핵직구 증언을 했다, 이에 새누리당측 위원인 정갑윤 의원이 "조직을 사랑하느냐, 사람에 충성하는 것 아니냐"라고 막말을 쏟자,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 이런 말씀을 드린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오오 멋져

이후 2014년 1월 대구고등검찰청 검사로 발령받았다. 공무원의 인사 이동은 전국구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지방으로 발령받을 수는 있지만[3], 이는 명백한 좌천성 인사다. 그리고 2016년 1월에도 대전고등검찰청 검사로 발령 받아서 지방에 전전했다.[4]

그의 경력으로만 따져보면 대검 중수 2,1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라는 요직 중의 요직을 거쳤기에 지금쯤이면 차장검사나 검사장에 갔어야할 커리어지만 좌천되어 아직도 부장검사란 것은 검찰 후배들이 상관이란 소리다.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강력한 서열,기수 조직인 검찰의 현실을 생각하면 사실상 사임 종용 인사인 셈. 실제로 그와 같이 국정원 조사를 했던 박형철 부팀장의 경우 한직을 전전한 끝에 현재는 사임하여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지만, 윤석열 본인은 '아직 검찰에서 할 일이 남았다.' 라고 말하며 인내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 이를 검사들의 용어로 고등학교를 2번 간다라고 표현할 정도.


3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그러던 중 2016년 12월 1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한 특별수사를 담당하는 박영수 특별검사로부터 특검팀의 수사팀장[5]으로 지명되었다. 본인은 자신이 이 정권에 처음으로 상처를 냈기 때문에 또 상처를 내는 것은 좋지 않다며 고사했지만 박영수 특검이 직접 나서서 합류를 종용하여 합류했다고.[6] 위에도 말했듯 특검보 레벨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특검법에 '1년 내로 공무원을 한 사람은 특검보를 할 수 없다.'라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파견 검사의 신분으로 특검팀에 합류했다. 이 합류는 박지원,황교안등과의 친분관계 등등의 사유로 박영수 특검이 그동안 주목만 받았지 별 성과가 없었던 수많은 역대 특검팀과 다를바 없을 거다라는 비관적 여론을 180도 돌리는 신호탄이 되었고, 인터넷이나 진보측에서는 윤석열 검사가 왔으니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기대를 갖게 되었다.

박영수 특검은 수사 팀을 총 네 개로 나누었는데, 그 중 수사4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윤석열검사 팀의 수사 분야는 뇌물죄 관련 대기업 수사이다. 그의 손에 의해 박영수 특검의 성패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결과가 걸려 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건에 대해서 국민연금공단의 찬성 결정을 한 과정에 대한 수사 성과에 따라서 특검의 결과가 갈릴 전망이다. 이미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구속되었다. 삼성그룹은 이에 대응해 문강배 (사시 16기) 변호사를 선임했다. 윤석열과 문강배는 대학 동기로 사적으로 매우 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사적 인연을 방패로 삼아, 수사를 최대한 피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문강배 변호사의 행보는 적절치 못하다는 평이다. 문강배 그 자신도 최순실 게이트 수사 특검보 후보 8명 명단에 있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좁힌 후보 4명 안에 들지 못해서 특검에서 제외되었다. 공익을 위한 특검 합류 의사를 보였다가, 성사가 되지 않자, 정반대편인 삼성 쪽 변호인단에 합류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다.

2017년 1월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부회장에게는 뇌물공여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한 달동안 보강수사를 하여[7] 2월 15일 재청구를 하였고, 결국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는데 성공하였다.
최순실 특검의 수사기간이 종료 된 후에도 파견검사로 계속 남아 재판까지 책임진다.

4 경력

  1. 친인척 관계인 경제학과 윤석범 명예교수와 함께 충남 공주 출신이다. [링크]
  2. 이 사람은 법대 재학중 사시합격한 엘리트급 법조인이다. 윤석열과의 나이차는 무려 9살.
  3. 실제로 그의 이전 경력만 보아도 전국을 누볐다.
  4. 고등검찰청 검사가 지위 자체가 지청장보다 밑인 것은 아니지만, 판사의 경우 고등법원 부장판사 발령이 영전의 대명사로 통하는 것과 대조적이게도, 검사의 경우 고등검찰청 발령은 좌천의 대명사로 통한다.[참고기사] 고등법원 부장판사가 굵직한 사건을 맡아 의미 있는 판결을 낼 수 있는 자리인 반면, 고등검찰청 검사는 원칙적으로 직접 수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한직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5. 실제로 존재하는 보직은 아니다. 하지만 수사권에 상당한 실권을 쥘 것으로 보인다.
  6. 김어준의 뉴스공장 2016년 12월 2일 방송에서 김어준은 박영수 특검이 인터뷰 한 내용과는 달리 "제가 알기로는 결정적 역할은 다른분들이 한걸로....." 라고 말했다.
  7. 안종범의 새로운 수첩이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