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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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주요 관련 인물박근혜 김기춘 · 우병우 · 정호성 · 안종범 · 이재만 · 안봉근 · 조윤선
최순실 정윤회 · 정유라 · 장시호 · 고영태 · 차은택
관련 사건전개 과정사건의 배경 · 타임라인 · 대통령 해명
주요 내용문제점 · 국정 개입 · 인사 개입 · 재단 활동 · 의료 논란
수사 · 재판검찰수사 · 특별검사 · 국정조사 · 재판 · 탄핵
기타 관련기타 관련 인물 및 단체
기타 관련 사건 · 관련 집회
기타 관련 문화 및 여담 · 박근혜 퇴진 운동 ·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이름이재용(李在鎔)
출생1968년 6월 23일, 서울특별시
국적대한민국?[1]
신장184cm[2]
부모이건희, 홍라희
형제여동생 이부진, 이서현, 故 이윤형[3]
배우자임세령 (1998 ~ 2009)[4]
자녀이지호(아들), 이원주(딸)
학력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87학번)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영대학원 석사
미국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


1 개요

삼성전자 부회장이자 등기이사 Chief Operating Officer. 삼성전자의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2015년 5월 15일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되었다.

조미료 '미원'으로 알려진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이자 9세 연하임세령과 1998년에 결혼했으나 2009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 임세령 씨는 대상그룹의 전무이사.

2014년 이건희 회장이 병으로 입원한 이후 삼성전자, 나아가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리더가 되었다. 그리고 2016년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이후 책임을 지며 등기이사의 자리에 올라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뛰어들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삼성을 쇄신시키다는 평가도 있지만] 2016년 갤럭시 노트7 사태에 이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되어 위기에 봉착했다. 특히 후자에 있어서 뇌물죄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유죄로 밝혀질 경우 이재용의 커리어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 경영에서 물러나야 할지도 모른다.


1.1 학력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그의 학력이 간간이 떡밥으로 회자되기도 한다.

첫 번째 이유로 추측되는 것은 조부인 이병철 회장이 "경영학은 나중에도 금방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을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는 인문학을 전공하라"고 권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와 사촌지간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처음에 서울대 서양사학과[5]에 진학했던 점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부친인 이건희 회장도 당시 경제대국으로 승승장구하던 일본을 잘 알아야 한국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었던 점 또한 동양사를 선택한 배경 중 하나인 듯. 그의 학부 졸업논문도 일본의 산업공동화에 대한 논문이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는 중국사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라는 점을 고려하면 특이한 일이긴 하다. 그런데, 정작 여동생들인 이부진은 아동학과, 이서현은 디자인, 이윤형은 불어불문학과를 전공했다는 점은 첫 번째 추측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6]

두 번째로는 경쟁률 스나이핑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를 언급하는 [신문 기사]까지 나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87학년도 서울대 학과별 지원상황]을 보면 당시 동양사학과는 2대1의 높은 경쟁률[7]을 보였기 때문. 당시 서울대 평균 경쟁률이 1.6:1이었고, 동양사학과는 문과계열 중 5번째, 문이과 합쳐서(예체능 제외) 7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

어쨌든… 당시는 대학 지원에 있어 전공에 구애되기보다는 학교가 우선시되는 경향이 강했으며[8] 서울대를 정점으로 모든 대학 학과가 학력고사 점수 순으로 한 줄로 서열화됐던 시대였으므로, 전공도 결국 본인의 점수에 맞춰 선택한 것으로 보면 무난할 듯 하다. [당시 배치표]


1.2 경력 및 약력

  • 1987~1990 서울대 동양사학과 학부
  • 1991년 부장 직급으로 삼성전자 입사
  • 게이오기주쿠대학 MBA
  • 하버드대 DBA를 중퇴
  • 2001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
  • 2003년 상무
  • 2007년 전무
  • 2009년 삼성전자 COO (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 운영 책임자) 겸 부사장
  • 2010년 12월 3일 사장
  • 2012년 12월 5일 [부회장으로 승진].
  • 2016년 9월 12일 [등기이사로 등재]


2 스포츠광

1986년 삼성 라이온즈 전기 우승 축승회에 어머니 홍라희와 함께 참석한 모습. 구자욱?
홍라희의 옆자리는 이 팀의 레전드 포수이고 이재용의 바로 옆자리에 당시 삼성의 우완 에이스가 있다.

엄청난 야구 팬이라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어린 시절에 김시진과 [캐치볼도 하고 야구장에 자주 와서 같이 시구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장난삼아 이재용을 김시진 제자라고도 한다. 이 때문인지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10개 구단 모기업의 오너 중에서는 야구장 방문이 가장 잦은 편이다. 이재용은 라이온즈의 구단주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사실상' 구단주일 뿐이다. 실제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는 이수빈[9][10]이다. 이재용은 서울 잠실에서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있으면 일 년에 두세 번은 잠실을 찾고 한국시리즈 때는 시간 나는 대로 잠실구장 경기를 찾는다.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에는 서울과 가까운 문학구장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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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는 삼성가의 미래 후계자들(?). 가운데 노란색 옷을 입고 안경을 쓴 소년이 이재용의 아들 이지호 군이라고 한다. 이재용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호 군은 오 선수의 팬이라고. 여자아이는 지호 군의 여동생인 이원주 양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맨끝 남자아이는 지호 군의 친구라고 한다.

골프도 무척 잘 친다고 한다. 삼성그룹의 비자금을 폭로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김용철 변호사[11]의 저서 <삼성을 생각한다>에 따르면,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인 '구조조정본부'(지금의 미래전략실)의 핵심 인사로 일했던 시절 이재용 당시 상무와도 가까이 지냈었는데, 그와 함께 골프를 친 적도 있었다고 한다. 헌데 문제는 허리디스크가 있다는 이유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는 사람이 어찌나 골프채를 잘 휘두르는지 의아했다고(…)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바로 그것?


2.1 2011년

삼성 경기 때는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후에 삼성 덕아웃에 방문,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이때 선수들 전원에게 갤럭시 탭 최신 버전을 돌리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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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LG전에서 LG가 외야에 펼친 삼성 디스 현수막을 보고[12] 빡쳐서(?) 집에서 나와 5회부터 잠실구장에서 관람, 삼성이 역전승하는데 일조(?)한 날이기도 하다.[13] 이날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 악수를 나누며 선수들에게 직접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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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문학구장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 라이온즈가 지고있는 경기를 바라보고 있어서 그런지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2.2 2012년


2012년엔 목동야구장을 여동생 이부진과 함께 방문했다.


일개 오빠몬 원본 편집했네?



이날 턱돌이가 이재용, 이부진 가족과 악수를 했는데 특히, 이재용과 악수를 하고난 뒤 꽤나 좋아했다(…).

2012년 8월 18일 슈퍼매치를 [관람하기도 했다]. 다만 경기를 다 보진 않고 나갔다고 한다.


2.3 2013년

추가바람.


2.4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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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6차전에 등장하여 팀의 우승을 지켜보았다. 명불허전 재용불패임을 증명하였다.
이후 내용 추가바람.


2.5 2015년

5월 21일 [어머니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경기를 관전]하러 왔는데, 이 날 삼성은 상대로 등판한 對 삼성전 13승 1패를 자랑하던 더스틴 니퍼트를 털어 버렸다! 이날 이전까지는 2012년 8월 18일 잠실에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것이 유일한 기록이었다.

인터넷 기사로만 나왔던, 시즌 초에 [류중일 감독이 감기에 시달린 사실도 아는 걸로 보아], 야구 기사도 많이 챙겨보는 듯하다. 덤으로 팀 4,000홈런도 직접 봤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왔음에도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은 오히려 이 부회장이 친히 직관을 온 2, 3, 4차전을 내리 패했다. 다만 도박 사건으로 분위기가 급 다운된 걸 감안한다면…

그러나 시즌 후 야구단을 제일기획으로 이전시키는 행보로 인해, 이전 모습과 다르게 180도로 야구단을 팽개쳤다는 평가가 늘어나며 안현호 단장 및 삼성 라이온즈 프런트와 함께 많이 까였다.


2.6 2016년

삼성 라이온즈 역시 실용주의의 대상이 되면서 2016년에 제일기획 산하가 됐다. 그리고 제일기획에 이관한 후 한번도 야구 직관을 가지 않았다. 게다가 ["명색이 프로 구단인데 모기업에서 매년 수백억 원씩 지원을 받는 건 말이 안 된다"]는 말까지 했다. 즉 앞으로 라이온즈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 수 있다는 말.

이제는 대구아재들이 구단을 매각하라고 아우성이다. 특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제일기획도 연루되었다는 혐의가 포착되어 삼성스포츠단 팬들의 분노를 제대로 샀다. 거기에 전년도의 박석민에 이어 FA로 풀린 차우찬최형우마저 거액의 총액을 받고 각각 LG와 KIA로 이적하면서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2.7 여담

년도관람상대팀승패비고
2004년10월 17일두산 베어스8:5 플레이오프 4차전
2006년4월 16일두산 베어스3:5
10월 29일한화 이글스3:2 한국시리즈 6차전(우승)
2011년7월 29일LG 트윈스4:2
10월 29일SK 와이번스1:2 한국시리즈 3차전
2012년5월 11일LG 트윈스8:4
5월 20일넥센 히어로즈3:5
10월 31일SK 와이번스2:1 한국시리즈 5차전
2013년10월 17일두산 베어스3:2 한국시리즈 3차전
10월 29일두산 베어스7:5 한국시리즈 5차전
2014년11월 11일넥센 히어로즈11:1 한국시리즈 6차전(우승)
2015년5월 21일두산 베어스6:1 자타공인 삼성 킬러 니퍼트가 두산 선발이었다.
이 날이 니퍼트의 vs삼성전 2번째 패배(…).
10월 27일두산 베어스1:6 한국시리즈 2차전, 이날도 니퍼트가 두산 선발이였다.
그런데 5월 21일 경기에서 진것에 복수였는지 6:1로 삼성이 진다.
10월 29일두산 베어스1:5 한국시리즈 3차전.
  • 14전 9승 5패
  • 이재용이 직관한 날엔 삼성 라이온즈의 승률이 상당히 높아 팬들 사이에선 재용불패, 재용필승, 승리요정이라는 애칭으로 그를 부르고 있다. 재용불패에 비할 수 있는 게 두산 그룹 박용만 회장의 용만불패가 있다. 반대로 아버지 이건희는 직관 필패로 유명한데, 이건희도 스포츠를 이재용 못지 않게 좋아하지만 그 유명한 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유두열의 역전 홈런을 본 충격으로 아직까지도 직관을 못 간다고(…). [카더라에 의하면] 1984년 한국시리즈 때 7차전에서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구단의 연락을 받고 이제는 이기는 것을 보겠구나 싶어 구장에 도착했는데, 도착한 순간 본 게 장효조의 만세 사건이었고 바로 다음 이닝인 8회에 유두열의 역전 쓰리런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3 논란

  • 아버지 이건희로부터 삼성그룹 전체의 소유권을, 상속세를 거의 내지 않고 넘겨받기 위해 전환사채 발행이라는 편법을 이용했다. 1996년 당시 삼성그룹 전체의 지배구조 맨 위에 있는 기업은 삼성에버랜드였다. 에버랜드가 삼성생명을 지배하고,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을 지배하는 등의 출자구조 덕분에 에버랜드 하나만 지배하면 삼성그룹 전체를 소유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당연히 에버랜드의 주식 가치는 높게 평가되는데, 이를 무시하고 에버랜드의 지분을 적은 돈으로 인수하기 위해 전환사채를 저가로 발행해서 행사한 것.[14] 2007년 김용철 씨의 내부 고발로 인해 엄청난 논란이 일고 이 사건으로 특검이 출범하는 등 사회적으로 파장이 상당했으나, 놀랍게도 법원은 무죄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10년 후 똑같은 짓을 또… 이 외에도 삼성SDS, 삼성전자 등의 기업에서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이용해 주식을 싸게 사서 시장에 비싸게 파는 방법으로 엄청난 차익을 남겼다.
  • 2000년 당시 벤처 붐에 편승하여 e삼성이라는 간판을 걸고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에 손을 댔으나, 1년 만에 대차게 말아드셨다. 물론 손실은 이재용의 e삼성 지분을 고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계열사들이 분담했다.] 그 후 배임 혐의로 특검의 수사를 받기도 하였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에다가 여동생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신라면세점 사업을 성공시킨 것으로 인해 이재용 부회장은 기업가로서의 커리어에 엄청난 상처를 입고 무능한 황태자라는 낙인이 찍히고 만다. 안습
  •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병역 면제. 10대 재벌 2세 대부분이 그렇듯(…) [이 사람도 병역 면제자다]. 사유는 허리디스크. 근데 취미는 승마라고. 음? 2016년 12월 KBS 보도로 '허리디스크 면제' 과정이 문제가 있었다는 정황이 설득력 있게 드러났다. 산부인과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았다는데, 삼성이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다. [관련 기사]
  • 아들을 영훈국제중학교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입학시키는 과정에서 교육청 감사결과 성적을 조작한 정황이 발견되었다. ...음? 이 전형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가족 구성 상 배려되어야 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만든 전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소년소녀 가정,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환경미화원 가정 등이 전형 대상으로, 일반 전형보다 경쟁률이 현저히 낮을 수 밖에 없으며 선발만 되면 추첨 없이 바로 합격되기 때문에 부유층들을 위한 편법 전형으로 논란이 많았다. 그런데 실제 국제중 해당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사정을 들여다 보니 [부유층의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 가정 출신들이 거의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져 결국 부유층들의 꼼수를 위한 편법 전형이었음이 드러났다.] 참고로 이 중에서 이재용 아들 이지호 군이 지원한 것은 한부모 가정 대상 전형이었다고. 이에 언론이 이 사건을 집중 취재하고 여론이 악화되자 [전격 자퇴를 결정하고 중국 상하이의 모 외국인 학교로 유학을 보냈다.] 한부모가정에 특혜를 주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하에 주는 것인데, 삼성가는 어려운 형편과는 거리가 멀어서 여론이 악화된 것. 한부모 전형에 지원한 것 자체로는 불법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도덕적인 문제가 제기되었다. 한편 아들 이지호 군은 부모의 결정과 상관없이 어린 나이에 난생 처음 사회의 비난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다고 전해진다. 그 덕분에 입학을 못하게 된 다른 학생들 또한 상처를 입었겠지만.
  • 2014년 11월 말 경에 한화그룹과 석유 화학 및 방산 부분 빅딜을 했는데, 이것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게 상속될 수 있는 석유화학 부분이 비상장기업이라 상장 시 시세 차익이 큰 알짜 기업이기 때문에 삼성석유화학의 최대주주였던 이부진 사장을 견제하기 위한 이재용 측의 조치라는 말이 있다 카더라. 삼성그룹 수뇌부를 약 7년 가까이 지근거리에서 보았던 김용철 전 변호사는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사장이 오래 전부터 사이가 안 좋았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이부진 사장도 만만치 않은 야심가라 자신이 물려받은 자신이 사장직에 오른 호텔신라나 이 사장이 사실상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걸로 알려진 삼성에버랜드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내비쳐왔다고 한다. 삼성가 다음으로 삼성그룹에서 가장 힘이 셌다는 이학수 삼성물산 고문과 김인주 삼성카드 사장도 "저 두 사람이 화목해야 하는데"하면서 늘 걱정하곤 했다고.
  • 2015년부터 제일모직 상장을 시작으로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시작했는데, 삼성물산과의 합병에 대해 엘리엇이라는 헤지펀드가 반대를 표명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KCC에 자사주를 매각하면서 우호지분을 늘리고 있지만, 여러 문제점이 많다.
  • 박석민을 못 잡은 이유가 [그룹의 지시]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다만, 그룹 차원에서 소속 구단들의 자립을 추진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결정으로 보이기 때문에 무조건 논란이라고 부를 필요는 없다.
  • 2015년 중반, 한 임원이 목표 실적보고를 하자, 보고를 받던 중 갑자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했고, 임원이 머뭇거리자, 반농담조로 "그럼 뛰어내리세요"라고 말했다는 설이 있다.[15] 대기업 오너가 아무리 농담조지만 이런 식의 발언을 부하에게 한 것은 엄청난 압박임은 자명한 일. [캡처된 기사] 그러나 원래 동아일보의 어떤 칼럼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채로 인용 보도했던 것으로, 동아 측은 논란이 되자 기사를 삭제했다.


4 최순실에 의한 국정농단 사건 연루로 인한 위기

4.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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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 실질적 경영자로 올라선 뒤 삼성그룹최순실K스포츠재단, 미르재단에 204억 원을 지원했다. 삼성 계열사들이 낸 돈은 대기업 53개사가 낸 774억 원 출연금의 [26%가 넘는 액수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두 차례의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바 있으며, 이 오찬에 포함된 대부분의 기업은 두 재단에 출연금을 냈다. 그 외에도 최순실의 자녀 정유라에게 갖은 특혜를 부여했다는 [논란이] [이어지면서], 이 점을 두고 총수들과의 청와대 오찬이 두 재단 설립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대기업 총수들 역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이란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이로 인해 2016년 11월 13일 검찰에 출석하였고, 12월 6일 9대 기업 총수 중 한 명으로 국회 청문회에 참석하였다. 지속적으로 자신을 낮추는 태도의 말들을 하며 질문에 답했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잘만 회피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연기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으로 비판받기도 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이런 정신자세로 답변했으면) 삼성 면접에서 낙방할 것 같다"라는 [말까지 들었다.] 한편 대통령과 30분간 독대하며 창조경제 이야기를 했다고 하자 안민석 의원에게 "대통령은 그 주제에 대해 30분간 이야기할 지식이 없다. 진짜로는 무슨 얘기 했느냐"(...)는 극딜을 듣고 [웃음을 참으려는 듯 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재용 인생 최고의 위기

청문회에서 전경련 활동을 더 이상 '개인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삼성그룹이 전경련에 기부금을 더이상 내지 않겠다고 다짐하겠느냐"라는 하태경 국정조사 위원의 질의에 "그러겠다"고 답했고, 오후 질의 시간에서는 삼성그룹이 전경련을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에서 물러나겠냐는 질문에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나타나면 언제라도 물러나겠다는 답변도 했다. 그리고 삼성물산 합병 관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 등 정경유착의 핵심으로 추정되는 삼성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경련이야 제 2의 전경련을 만드면 될 일인 데다, 이전에도 전략기획실을 해체하고 동일한 기능을 하는 미래전략실을 신설한 것을 보면 미래전략실 해체 또한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의문.

박영수 특검에게 장시호가 제출한 최순실의 두번째 태블릿PC에 삼성을 지원하라는 말이 담겨있어 삼성과 정부의 연결이 정부의 협박이 아닌 동맹일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2017년 01월 12일 뇌물공여, 국회 위증과 횡령, 배임 피의자 혐의로 특검에 출석하여 약 22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이때 이재용은 박근혜 대통령의 압박에 가까운 강한 요구에 밀려 삼성그룹이 최씨 일가에 수백억 원대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며 강압에 의해 지원한 것일 뿐이라며 자신을 변호했다.[이재용 "대통령 강요로 최순실 지원] 그러나 특검은 뇌물죄 적용 검토 중이다.[문화일보] 그 외에도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승마선수가 술집에서 갑질로 난동을 벌려서 구속이 되었는데 이재용도 뇌물죄 혐의로 구속 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아지자 정경유착으로 인해 재벌세습을 개혁하자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다. 대선주자들 다 대기업 개혁을 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그럴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2017년 1월 16일 특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후, 판단이 나오기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였다. [2017년 1월 19일, 새벽 5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16]

이에 특검은 증거를 보강하여 [결국 3주 만에 재청구되었고], [2017년 2월 17일 4시경 전격 구속되었다.] 각종 범털들이 총 집합한다는 경기도 의왕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16일 오전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던 당시의 서울중앙지법 상황]


5 기타

  • 비아냥조로 손대는 사업마다 힘들어진다고 마이더스의 손을 패러디해서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별명이 있다.
  • 이재용 부회장의 얼굴은 모친 홍라희의 얼굴을 닮아 다소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하지만 잘 뜯어보면 부친의 얼굴의 면모가 은근히 남아있어 순간순간 매우 닮아보인다.
  • 인터넷에서 아버지와 묶여서 빌 게이츠, 만수르와 함께 재벌2세나 부자 개그로 많이 쓰이는 인물이다(…). 다음은 그 예시들.
이 짤방은 어느 정도 적당히 부유한 사람들의 사례나 짤, 글을 올려놓은 다음 그 밑에 추가해서
이건희: 재용아! 저거봐라!
이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이 짤방은 보통
이게 서민들이 먹는 빵이라는 건가? 음 맛있네! 이 가게 얼마죠?
:라는 꼭지가 달린다.

[위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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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 사진은 돈을 자랑하는 게 아니라(...) 공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당시 갓 출시된 갤럭시 S6 엣지를 자랑하는 모습이다. 기자들에게 한번 써보라고 하기도 했으며, 딸바보인지 딸의 사진을 직접 열어 보여주기도 했다고 한다. [기사].

  • 물론 위에 서술된 건 농담이다. 대학 재학 중에 친구 자취방에 놀러가서 라면을 몇 번 끓여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라면을 끓여주기도 했다고(…).
  • 그가 쓰고 다니는 안경은 오스트리아산 실루엣 무테 안경이다.
2015년 7월경에 업무용 차량을 9년간 타던 현대 에쿠스에서 쌍용 체어맨으로 바꿨다고 한다. 사진은 에쿠스 1세대다.[17]
  • 딸 이원주 양이 국립발레단 산하의 주니어 발레스쿨에서 발레를 배우는 것은 이재용 부회장이 발레 마니아이기 때문이라고. 2014년 크리스마스에 딸과 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하지만 딸이 발레를 하는 것이 못마땅한지 6학년 때 국립발레단에서 1년에 한 번씩 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주연을 맡고 그만 둘 거라는 말도 있었는데, 일단 2015년에는 딸이 주인공 '마리'의 남동생인 '프릿츠' 역할로 무대에 선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관람했다. 그리고 2016년에는 딸이 호두까기 인형 무대에 마리 역할로 나왔으며, 원주가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신청을 한 것으로 보아 발레를 그만둘 일은 없어보인다.
  • 2015년 11월 도쿄에서 열린 롯데그룹 신동빈의 외아들 신유열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비행기에 수행원 없이 홀로 이코노미석을 타고 갔다고 한다. 혼족?김영삼 전 대통령, 이맹희 CJ 명예회장 등의 빈소도 홀로 방문했다고 하는데, 평소 이런 경조사를 빠짐없이 잘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1. 미국은 속지주의를 택하고 있으므로 미국에서 태어날 경우 자동적으로 미국시민권자가 된다. 미국은 복수국적을 인정하나 한국은 단일국적만 인정하므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국적을 포기하여야 한다. 미국 국적을 포기할 경우 관보에 발표가 나나 아직까지 이재용의 국적 포기는 발표된 적이 없으며 [#] 군필자에 한하여 외국국적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5급으로 군역이 면제되었으므로 해당사항이 없다. 그러므로 현 시점 기준으로 미국인일 확률이 있다. 그러나 2014년 이후 개정된 미국 세법은 해외 거주 미국인에게 막대한 세금을 내도록 하기 때문에 최근에 미국 국적을 포기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14년 8월 7일 미국 국세청 (IRS) 관보에 이재용의 영문 이름(Jay Y. Lee)과 유사한 Jay Lee 라는 이름이 등장했으나 중간이름(미들네임)이 다르면 다른 인물일 것이므로 이것이 이재용을 지칭하는지는 확실치 않다.[#]
  2. 키 168cm의 장신인 어머니 홍라희의 영향이다. 아버지 이건희는 164cm다.
  3. 2005년 11월에 [미국에서 자살.]
  4. 2017년 현재는 이혼하였다.
  5. 1년만 다니고 미국 브라운 대학교로 유학감.
  6. 그러나 이병철 회장의 생몰년도를 생각하면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없다. 애당초 이병철회장은 손녀들에게 일부 지분 혹은 계열사를 떼어줄지언정 삼성그룹의 후계를 맡길 생각자체가 전혀 없었을 공산이 크다. 장남과 사실상 의절해놓고도 장손 이재현은 장손이란 이유로 본가에 데려다 키우면서 직접 챙긴 것을 보면 이병철회장 또한 기본적으로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의 인물이다.
  7. 복수지원이 없었고 서울대는 후기모집도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 떨어지면 바로 재수생이 된다.
  8. 서울대 비인기 학과라 해도 연고대 최고 인기학과보다 더 높았던 시절이다.
  9. 이건희 회장과 더불어 삼성그룹에 유이하게 존재하는 회장. 삼성생명의 회장을 맡고 있다.
  10. 사실, 예전에는 삼성그룹 비서실장도 맡았었지만,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 있었던 '양과 질'의 논쟁에서 품질 경영을 위해 서든스톱을 도입하자던 이건희에 반대해 생산량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점진적인 품질향상을 주장하다가 이건희가 티스푼을 내던지게 만드는 날벼락(…)(일명 티스푼 사건)을 맞은 탓에 비서실장 자리에서 물러나 삼성생명 회장 자리로 이동했다. 삼성그룹 2인자로 통하는 회장 비서실장의 위상을 상각해보면 사실상의 좌천이었던 셈.
  11. 지금은 광주광역시 교육청 감독관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12. 당시 LG전자가 내놨던 3D TV의 품질 차이를 홍보하는 현수막이었는데 "보라, 누가 하늘이고 누가 땅인지"라는 멘트가 써 있었다. 문제는 색깔이었는데 '하늘' 부분은 LG의 상징색인 붉은색 글씨로 표기됐고 '땅' 부분은 삼성의 상징색인 푸른색 글씨로 표기됐다. 한마디로 삼성은 바닥이라는 뜻. 그러니 이재용이 안 빡칠 리가 없을 듯.
  13. 정확히 말하면 경기장으로 출발한 후에 삼성이 경기를 뒤집은 상황이라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삼성이 리드를 지키고 있었다.
  14. 당연히 정상적인 기업의 이사들이라면 회사에 굉장히 손해인 이런 짓을 허가해줄 리가 없으나…
  15. 이후 갤럭시 노트 7 사태를 두고 일어난 일로 와전되기도 했다.
  16. 즉, 뇌물 받은 사람인 대통령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줬다는 것만으로 구속하기에는 무리라며 범죄가 소명되지 않았다는 것이 영장 기각 사유였다. 하지만 이는 대통령이 연루된 사건이라는 특수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는 반론이 있는데,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 대통령을 검찰에서 임의로 수사를 할 수 없으므로 미리 뇌물공여자를 검거해서 증거인멸/말맞추기 가능성을 차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17. 그런데 [이런 기사]를 보면 계속 차를 바꾸긴 했는데 에쿠스로만 바꾸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뭐 어차피 기업인들은 원래 리스로 타고 다니므로 자주 바뀌는 게 일상이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