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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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a9a8a2><-15><:>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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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제천시청주시*충주시


鎭川郡 / Jincheon County

진천군
鎭川郡 / Jincheon County
국가대한민국
면적407.02㎢
광역시도충청북도
하위 행정구역1 6
시간대UTC+9
인구68,145명
(2016년 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171.3명/㎢
군수송기섭
초선 (2016년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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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사.[1] 주소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산로 13(舊 읍내리 463)

1 개요

충청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 면적은 407.02㎢. 서로는 천안시, 남으로는 청주시, 동으로는 증평군음성군, 북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접해 있다.

2016년 1월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는 72,955 명으로, 그 중 주민등록 인구는 68,145명, 외국인은 4,810명이다. 진천군 인구 통계 참고

진천의 다른 이름은 상산이다.[2] 예로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살아서는 진천에 살다)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살기 좋은 동네라는 명성이 과거에 있었다.[3] 이는 자연재해의 피해가 적고 진천평야의[4] 곡창지대를 끼고 있는 데다 풍작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생거진천'을 브랜드로 농산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 역사

고구려 때는 금물노군(今勿奴郡 또는 今勿內郡), 수지군(首知郡), 신지군(新知郡)이었다. 그러다가 신라의 북진으로 만노군(萬弩郡)이 되었다. 통일신라 시대 신문왕 5년(685) 전국을 9주로 나눌 때 한산주 흑양군(黑壤郡)이 되었고, 도서현(都西縣)과 음성현(陰城縣)을 영현으로 관할하였다. 나중에는 황양군(黃壤郡)으로 불렀다.

고려 초에 이르러 한때 강주(降州)로 부르다 다시 진주(鎭州)로 개칭하였다. 995년(성종 14) 전국을 10도 12주로 개편할 때는 중원도에 속하였고, 군사적 요충지로서 자사(刺史)를 두었다가, 1005년(목종 8) 폐지하였다. 1018년(현종 9) 전국을 5도 양계로 개편하면서 양광도 청주목의 속현이 되었다. 1259년(고종 46) 창의현(彰義縣)으로 바꾸고 현령을 두었다. 1269년(원종 10) 의령군(義寧郡)으로 승격해 지군사를 두었다가, 후에 진주현으로 강등되었다.

조선 시대 초에 상산(常山)으로 칭하다가 1413년(태종 13) 진천현(鎭川縣)으로 개명하고 현감을 두었다. 1505년(연산군 11)에는 경기도에 이속되었다가 중종(中宗) 초 다시 충청도에 환원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에 따라 충주부 진천군이 되었다가, 1896년 충청북도 진천군이 되었다.

1973년 진천면이 진천읍으로 승격해 1읍 6개 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2000년 1월 1일 만승면이 광혜원면으로 개칭되었다.

3 교통

철도는 지나지 않는다.[5] 기차 구경하려면 인접 지자체인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음성군으로 가야 한다. 향후 진천군에 철도가 놓일 계획은 없다.[6] 그리고 진천역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에 있으니 착오 없기 바란다.

도로는 잘 뚫려 있다. 중부고속도로가 군을 남북으로 경유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군의 북부를 동서로 경유한다. 그리고 17번 국도청주시, 죽산 방면으로, 21번 국도천안시, 금왕 방면으로, 34번 국도가 성환, 증평군 방면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진천읍 시내 교통은 지옥이다. 진천경찰서 주변으로 진천중앙시장, 진천재래시장, 상점이 밀집해 있는 반면 시내 중앙도로는 2차선으로 주차시절이 적은 탓에 도로 주변에 주차한 차들이 상당히 많아 골칫거리다. 이를 시내 중앙도로를 일방 통행으로 개편하고 도로 가장자리는 주차시설로 변경하였고 덕분에 도로 사정은 나아진 편이나 그래도 5일 마다 열리는 장날에는 여전히 많이 막힌다. 시내 교통 상황이 외지인들에게는 생소해서 당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때문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설 주차 타워를 건설하고 신규 도로를 내는 등 시내 교통 정상화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예산...보은부터 가보고 쓰세연

청주 생활권이다. 청주-진천 간 버스 배차 시간표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보통 15분마다 청주로 가는 버스가 있다. 청주 시내버스 노선인 711번을 청주 업체와 진천여객이 공배할 정도. 청주로 통학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도 많고, 청주로 영화보러 가는 사람도 많다.[7] 이웃한 천안시와는 이상하게 교류가 별로 없다...옆 동네는 병천을 제외하면 시골이기 때문에 그런듯 산에 막혀 있어서 그럴 것이다 대부분의 시내버스 배차는 음성, 증평, 청주 방면으로 배차가 많다. 그리고 진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 남서울, 인천, 수원, 안산, 부천, 안양, 성남, 이천(장호원), 안성(죽산), 음성, 충주, 청주, 천안, 대전방면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다만 남부지방, 즉 영남과 호남 지방으로 가는 버스는 전무한데, 그쪽으로 가려면 대전으로 이동해야 한다.

4 교육

초등학교상산초등학교, 학성초등학교, 삼수초등학교, 성암초등학교, 상신초등학교, 문상초등학교, 금구초등학교, 이월초등학교, 만승초등학교, 한천초등학교, 문백초등학교, 백곡초등학교, 구정초등학교, 옥동초등학교, 초평초등학교
중등학교진천중학교, 진천여자중학교, 덕산중학교, 이월중학교, 광혜원중학교
고등학교진천고등학교, 진천상업고등학교, 한국바이오마스터고등학교(진천농고), 충북체육고등학교, 광혜원고등학교
대학교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진천읍에는 존재하는 상산초등학교, 삼수초등학교가 시가지 중심에 있는 산 하나를 두고 붙어있다.[8] 하교 시간이 되면 이 지역은 넘쳐나는 초등학생들로 인해 복잡해진다. 참고로 입지 자체로는 상산초교가 대부분 평지에 있어서 건물이 보기 좋은 편이지만 삼수초교 건물이 삐뚤어지거나 산을 깎는 등 조금 기묘하다.

2014년 3월에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개교하였다. 3개 단과대학에 11개의 학과로 개설되며 정원은 한 학번당 520명(총합 2080명)이다. 분교 첫 신입생을 기념하기 위해서 첫 신입생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원 지급하기로 했다. 위치는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이며, 새로 조성되는 대학 캠퍼스가 그렇듯이 산을 깎아 조성되었는데 여기서 내려다보이는 진천읍 야경이 제법 멋있다. 이 지역은 우석대학교와 연계되어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5 경제

농업이 중심으로 특산품은 쌀, 장미, 관상어이다. 그러나 관상어는 시장 변화로 망했어요. 때문에 해당 농가는 관상어에서 민물고기 양식으로 변경을 고려중이다.

음성과 함께 충북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지역이다. 수도권과의 근접성과 세종시와 충북혁신도시 버프를 받아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하다.

진천읍내에 중소형 마트가 너무 많다. 7개 이상의 마트가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레드 오션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그중에 2개는 올해 상반기에 생겼다.

5.1 진천전통시장

현재 정식 명칭은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이다. 정기시장으로 5일마다[9] 열리는 5일장이다. 시장을 이전 하면서 상설시장화 되어 평일에 가도 열리는 상점이 있지만 장날에 비해 그 규모가 상당이 안습하다.

예전 시장이 열리는 부지가 시설이 낙후되어 상인들이 인근 주차장에까지 좌판을 벌리고 장사를 하는터라 교통 문제가 심해졌고 결국 전통시장의 위치를 이전하였다. 웰빙테마장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전 위치가 진천군의 중앙상권과 거리가 떨어지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라 진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와 시외중 시내버스만 분리하여 시장 근처로 이전한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5월 9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이란 이름으로 전국노래자랑 행사와 함께 완공식이 치러졌다. 그러나 소방 안전관리점검 등으로 입점이 이루어지지 않아 텅텅 비어있었다. 이로 인해 반쪽 준공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6월 10일 부로 부지를 이전했다. 터미널 이전은 하지 않고 장마다 시장을 버스가 경유한다. 시장 주위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 때문에 횡단 보도 설치가 시망이라 가까운 거리도 잘 모르면 입구를 찾아 꾀나 걸어야 한다. 시장 시설이 현대화 되고 넓은 부지 임에도 노점상 구역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정해진 구역이 아닌 도로변에 상점을 차리거나 불법 주차가 많은 모습은 보면 시골장은 시골장.

옛 전통시장 부지는 주상복합아파트 추진이 주민의 반대로 불발 되면서 흉물이 되고 있다. 출처

5.2 진천중앙시장

상설시장이며 5일장인 전통시장과는 위치가 다르다. 전통시장은 읍내 외작 지역에 위치한 반면 중앙시장은 읍내 정중앙에 위치한다. 이 시장이 위치한 골목을 별명으로 '양조장골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틀린건 아니지만 중앙시장을 전통시장이라고 소개 하기도 하기 때문에 5일장하고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 지역 상권 살리기 운동의 영향으로 다른 상설 시장처럼 지붕으로 연결 되어 있으며 동쪽 입구에는 할머니들이 집에서 기른 채소나 나물 등을 따로 판매 하기도 한다.[10]

아무래도 이전한 진천전통시장이 접근성이 나쁘고 중앙시장의 우월한 접근성 때문인지 전통시장에 입주하지 못한 일부 상인들을 흡수하여 5장날마다 시장 상점 수가 증가하는 특성이 생겼다. 진천 전통시장에 비하면 여전히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장날만 되면 평일 대비 2배나 판이 커진다.

즉. 두시장의 위치가 차별화 됨에 따라 전통시장은 상설시장화 되고 중앙시장은 정기시장화 되었다...;;;

6 문화시설

진천군에 복합 영화관이 생긴다!! 충청북도내 군 단위으로서는 최초다! 그리고 전국 군 단위중에선 2번째이다.. 1번째는 옆 도에 있는 어떤 군 잉? 영화관? 그거 먹는 건가요? [1] 위치는 지금 진천시외버스터미널, 지상 4층에 총 600석 규모의 4개 상영관속지 말자, 4개 상영관을 합쳐서 총 600석이란 소리다. 그러니 혹시 기대하는 군민이 있다면 포기하자.을 6월부터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 말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앞의 링크를 참조해주기를 바란다. 진천 내에 아파트도 많이 생겼고, 2014년 3월에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도 개교하였으며 터미널 부지는 접근성도 좋기에 적절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그냥 711,714 버스 노선 타고 청주나가서 영화보고 오자. 물론 버스타고 한시간 걸리지만... 영화관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면, 그동안 라이벌이였던? 음성군을 이기게 된다!! 그럼 뭐해;;
그리고 진천에 드디어 메가박스 영화관이 생겼다.
진천시외버스터미널 참고

7 관광

7.1 연곡계곡

주말 나들이로 보탑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많으며 위치적으로 가까운 김유신 탄생지, 연곡 저수지, 만뢰산 생태공원, 연곡계곡은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패키지로 묶인다. 가족 단위 피서로 유명한 편이다. 숙박 시설은 민박이나 펜션이 있지만 부족한 편이다. 버스는 일 4회 운행되나 차량이동을 선호한다.

  • 보탑사 - 오래전 삼국시대에 절이 있던 곳으로 그 흔적으로 보물로 지정된 백비[11]가 남아 있었다. 이 터에 새로 세운 절이 현재의 보탑사이다. 보탑사의 3층목탑은 국대 최대 크기로 못을 사용 하지 않고 3층까지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특이한 목탑이다.[12] 주말에 가면 차가 많이 다니는 데 문제는 보탑사 진입하는 1.4km 구간이 1차선으로 비좁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갈 경우 애로사항이 꽃핀다. 특히 관광버스가 반대편에서 오면... 그렇다고 걸어 갈 수도 없잖아. [13]
  • 연곡계곡 - 저수지로 흘러들어 가는 수원이다. 보탑사를 올라가는 1차로 규모의 좁은 도로 아래에 있다. 가족단위 피서지로 괜찮은 편이다. 다만 수원이 좀 부족하기 때문에 물이 얕고 가뭄때에는 물이 부족하다..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은 편이다.
  • 연곡 저수지 - 겨울에는 빙어 낚시로 유명하다. 베스에 오염되지 않은 계곡 저수지로 일반 낚시가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연곡 저수지의 빙어는 씨알이 작기 때문에 큰 빙어를 잡기 위해서는 백곡저수지로 가는 게 더 좋다.
  • 만뢰산 생태공원 - 생태연못, 자생수목원, 습지초지원, 곤충 관찰원, 임산학습장 등있으며 어린이가 물장구 칠 수 있는 조그마한 풀장도 있다.
  • 김유신 탄생지 - 생가 건물 한채와 잔디밭 만 있을 뿐 사실 볼 건 없다. 얼마 안되는 거리에 국궁장이 있다.

7.2 초평저수지

낚시로 유명한데 저수지에는 좌대가 빼곡히 떠있다. 붕어을 비롯한 민물고기 전문 요리집이 밀집해 있는 붕어마을이 있다. 그러나 근래 들어 배스 수가 늘어나 붕어보다는 배스 낚시로 유명해지고 있지만 과거 명성을 유지하려는 측면인지 주기적으로 붕어를 다른 곳에서 공수해 매번 방류한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배스에게 먹이를 주는 격이라고 비난 여론이 있다.베스부터 잡지. 배스가 이 글을 좋아 합니다.

9~11월 사이에 붕어찜축제를 한다.

7.3 진천농다리

진천 농다리 축제가 6월에 열린다.

천년이 넘은 다리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그 생김새가 특이하다. 조금 위쪽에는 최근에 만들어진 징검 다리가 있는데 징검다리 아래 물에 살짝 잡긴 부분은 농기계가 다닐 수 있도록 되어있다.[14] 주위에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폭포가 있다. 원래는 초평방면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나 길이 저수지가 조성되어 수몰 된 이후 산책로 조성을 통해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초평저수지를 가로지는 하늘 다리가 개설되어 있어 이를 통해 진천 청소년 수련원으로 가는 게 가능하다.

농다리는 초평저수지에 바로 붙어있어서 청소년 수련원을 통해 초평 붕어 마을로 갈 수 있지만 붕어 마을이나 낚시터와는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어 걸어서 함께 둘러보는 게 힘들다. 사실상 두 지역은 분리된 관광지역이다. 두 관광 지역을 하나로 합치려고 유람선을 띄운다는 이야기도 있고 실제 선착장도 있다. 운영은 지역 주민에게 맡기는 형태인데 운영 주체를 정할 수 없어 지지부진하다.

7.4 진천 역사테마공원

진천읍 장관리에 위치한 공원으로 진천종박물관으로 더 알려져 있다. [15] 세계 각국의 이나 국보인 상원사종의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종박물관과 진천 판화미술전시관, 주철장 전수교육관[16]이 위치 해있다.

주위에 축구장 및 테니스장 등 운동 시설도 있다. 위치상으로 백곡 저수지 수문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7.5 그 외

길상사[17], 정송강사[18],진천향교, 배티성지 등

8 하위 행정구역

진천군/행정 문서로.

9 출신인물

10 기타

음성군과는 형제이자 라이벌 관계이나 음성이 많은 부분에서 앞서 간다.

현재 덕산면 일대에 음성군과 공동으로 혁신도시[19]에 선정,[20] 개발 중이다. 계획대로 된다면, 진천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진흥산업원, 법무연수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중앙공무원교육원이 들어오게 된다. 음성 개발지구와 비교하면 진척도가 떨어진다.

그렌데 혁신도시가 진천군으로서는 좀 계륵 같은 게 음성과 진천의 중간에 위치하다 보니 이러저러한 마찰이 있다.[21] 처음에 유치 할 때에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거라 예상 했지만 막상 건설하고 보니 혁신도시가 경제적, 행정적으로 블랙홀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눈치. 음성은 이 혁신도시가 양군에 걸쳐있는 만큼 주민들이 행정적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진천과 음성은 일부 생활권이 같다는 점을 들어 음성군과 진천군을 행정구역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22] 오래전부터 독자적으로 시승격을 노려온 진천은 반대가 심하다. 현재로서는 통합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혁신도시의 위치상 통합 떡밥은 계속될 것 같다.

살기 좋았던 곳이라서 그런지, 태릉선수촌을 대체할 새로운 국가대표 선수촌이 진천에 들어섰다.

신라 경주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화랑공원'이나 '화랑태권도성지'처럼 화랑이라는 단어하고 연관 시킨 것이 많다. 예로 진천군 마스코트라던가... 예전 태권도붐 시절, 태권도성지사업의 산물로 지역 출신 위인인 김유신태권도를 엮는 과정에서[23] 화랑이라는 단어를 여기저기 붙이기 시작했는데 해당 사업이 군수가 바뀌어 자연스럽게 망하고 남은 것들이다.[24]

진천의 유일한 종합 병원인 진천 성모병원의 건물이 상당이 기괴하다.[25]원래는 건물 한동의 소규모의 병원이었는데 확장하면서 주위의 빌딩과 건물을 인수해서 마치 커멘드 센터에 에드온 달 듯이 연결했다.
  1. 이 청사는 1976년 준공한 청사로 40년이 넘은 청사인데 건물이 너무 낡아 좁은 건 둘째 치고 위험하다고 한다. 진천군은 년간 20억씩 기금 조성해 청사를 이전하거나 재건축 할 예정이라고 한다. 240억이 필요하다고 하니 2028년 후...
  2. 상산초등학교가 진천초등학교라고 불리지 않고 상산초등학교가 된 이유이다. 상산택시 등 상산이라는 글자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상산은 진천읍을 뜻하는 단어에 가깝다.
  3. 여담으로 생거진천은 흔히 사거용인死去龍仁과 함께 엮인다. 여기에 대한 배경 설화#도 있지만 후대의 창작으로 보인다고. 애초에 말이 안되기도 하고
  4. 진천평야는 충북에서 손꼽히는 곡창지대로 진천군과 음성군이 포함된 지역이다. 음성은 상류에 위치한 관계로 평야지역보다 비교적 산이 많아 가장 넓은 지역인 진천군의 이름을 따서 진천평야라고 부른다.
  5. 덤으로 옆동네인 시단위이자 경기도안성시도 현재는 철도가 없다.
  6. 진천군이 위치한 지역이 소백산맥에 위치한 거대한 분지 지형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철도를 연결하려면 터널같은 대규모 토목 공사를 해야 하고 이미 주위의 지자체는 이미 철도가 있어 새로 신설하는 하는 것보다 주위 지자체의 철도를 사용하는 게 경제적으로 바람직하다.
  7. 2016년에 진천군에도 메가박스가 생겼다.
  8. 이 산에는 공원이 있는데 최근 군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조명희문학관이 생겼다.
  9. 열리는 날은 5,10,15,20,25,30 일이다.
  10. 동쪽입구 근처는 의원 빌딩이 밀집해 있는데 이곳은 시장 입구이면서 시장이 아니다. 때문에 이곳은 30미터 정도 시장 지붕이 없다.
  11. 비문이 없는 비석이다.
  12. 층 중간에 별실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5층이다?
  13. 연곡 방면 버스는 매일 4회 왕복하는데, 1차로로 좁아지는 부분부터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니 버스를 이용해서 보탑사를 갈 경우 1.4km를 걸어가야 한다.
  14. 가끔 트럭도 이리로 지나 간다
  15. 진천읍내와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아침에 백곡천 산책로를 이용해 조깅하는 사람도 있다.
  16. 주철은 일정한 틀에 쇳물을 부어 여러 기물을 만드는 기술이다
  17. 김유신 장군을 모시는 사당
  18. 정철의 위패를 봉안하는 사당
  19. 충청권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정부기관을 대규모로 몰빵했고 오송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책기관을 이전해줘서 원래 혁신도시는 주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언론플레이 등으로 기어이 해냈다.
  20. 2005년 12월 충북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에서 입지선정위원 20명 가운데 12명이 1순위로 당첨되었다. 보은·옥천 공동후보 등 나머지 8곳 후보지는 탈락하였다. 최종결정까지 가는 과정에서 청주권을 희망하는 이전기관측 위원들과 청주권 배제를 고수를 해 왔던 충청북도측 위원들간 마찰로 회의가 열리지 못하는 등 난리도 아니였고 충청북도청 반경 20㎞ 이내 지역 배제' 원칙에 합의하면서 가까스로 회의가 열렸다고 한다.
  21. 반은 음성이고 반은 진천이다.
  22. 시청은 혁신도시에 둔다 쳐도 진천보다 음성의 인구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통합 될 경우 음성군 중심으로 통합 될 가능성이 높다. 진천에서 이를 두고 음성이 진천을 흡수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23. '김유신이 사용하던 무술이 수박이고, 수박은 태권도다'라는 태권도가 근대 창작 무술인 것을 생각 하면 어거지... 이런 사업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24. 그래도 마스코트 캐릭터가 예뻐서 다행이다. 그러나 음성군음성고추미에 비할 바는 아니다. 헠헠
  25. 그 인수한 곳 중 종합 호텔이 있었다. 생각 보다 장사는 잘 안된 듯 하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해서 병실 병동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