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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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0일 제46회 한국기자상 시상식 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 째 인물이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한국판 퓰리처상. 한국 언론계에서 가장 권위와 공신력을 갖춘 상.

1 개요

한국기자상은 대한민국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기자협회가 1967년부터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그 해에 신문, 방송, 통신에 게재된 기사 중 가장 좋은 기사를 선별하여 매년 2, 3월에 시상하고 있다.

2 특징

여러 하위 부문으로 세분화된 퓰리처상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특종으로 대표되는 취재보도 부문 수상이 두드러져왔으며, 1990년대 이후 기획보도 및 지역취재/기획 부문 등이 추가되어, 중앙일보, KBS,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 언론사 내 탐사기획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기자들이 작성한 탐사기획보도가 주요 수상 기사로 선정되었다. 2000년대 넘어서 전문보도 및 그래픽뉴스 등 뉴미디어와 관련된 부문들이 추가되었지만 아직까지 제도화되어있지 않다.

3 주요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