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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4일 (화) 15:06 기준 최신판
목차
1 개요
나는 7ㅟ족이다
조아라에서 연재중인 작가 "실탄"의 현대 레이드물.
레이드물, 갑질물, 현대 괴수물의 기념비적인 양판소. 현재 퓨전 판타지의 트렌드를 만든 초창기 작품 중 하나. 레이드물, 갑질물 쪽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는다. 레이드물 하면 대부분 나귀족이 가장 먼저 언급된다.
작가 본인이 시트콤이라고 언급하는 것처럼 기승전결의 속성을 가지기는 하나 주인공이 받는 위기나 절정의 자극성을 감소시키고 갑으로서의 삶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일명 공인 갑질 소설 끝판왕(.....)
또한 작가가 롤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머지 소설을 읽다보면 롤 캐릭터의 이름을 미묘하게 바꾼 캐릭터들이 나온다
(마x카이,스x너, 오리*나,나미,피즈...)
2 시놉시스
시작 시점은 2010년대 이후인 현대 시대. 어느날 갑자기 괴수떼가 나타나 인간사회를 습격하고, 괴수가 가지는 특유의 보호막 때문에 물리공격이 통하지 않는 괴수들을 죽일수 있는 초능력자들이 각성을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초능력자들은 괴수를 사냥하며 지낸다. 왜냐면 괴수의 시체는 돈이 되니까.
전 세계 인구의 1% 정도 되는 초능력자들은 괴수를 사냥하며 얻은돈으로 사회 상류층이 되었다. 그리고 주인공 유지웅은 어느 날 초능력을 각성해 그 세계에 뛰어든다.
3 설정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현실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 21세기 현대 시대. 다만 괴수의 등장과 함께 괴수의 시체에서 채취할 수 있는 결정체는 21세기의 중요한 자원으로 취급되며 에너지, 전자상품, 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괴수의 등장과 함께 각성한 초능력자들을 레이더(raider)라고 부르며, 이러한 괴수 사냥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막대한 이익은 새로운 산업으로 창출되기에 대부분 국가가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물리병기가 통하지 않는 괴수의 특성과 이러한 괴수들이 큰 소란에 민감한 점 때문에 국가간 전쟁이 거의 사라진 상태. 그 외에 국가나 지역 등은 현실의 그것과 동일하다.
3.1 레이드
초능력자들이 괴수를 사냥하는것. 기본적으로 가장 약한 괴수조차 10명 정도는 모여야 사냥이 가능하고, 이때 역할분담이 게임에서 보스몹을 잡는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게임용어인 레이드가 정착한 듯.
보통은 한 번 레이드할 때 10인, 25인, 40인, 100인 등으로 인원을 맞춘다.(작가가 WOW 유저여서 WOW 레이드 설정을 가져다가 적당히 끼워맞춘 설정으로 보인다.)
이런 식으로 나뉘어 진 이유는 첫째가 안전 문제. 기본적으로 딜러의 공격은 폭발하기에 괴수의 정면에서 싸우는 탱커도 그 공격에 휘말릴 수 밖에 없다. 일반 딜러가 아군 공격에 휘말리는 한계점이 40인 공격대로 잡혔기에 그 보다 큰 공격대는 없다. 애초에 40인 공격대도 손익 분기점 문제로 거의 없을 정도.
둘째로는 돈 문제로, 일반적으로 사냥 가능한 괴수에게서 벌 수 있는 돈이 10 ~ 30, 500억 정도이기 때문에, 저 숫자보다 늘리면 들어오는 돈이 한참 부족해 지니 그걸 피하기 위한것. 대충 1번의 사냥에 1억 정도 나눠받는 게 기준으로 잡혀 있다. 수백 명의 딜러를 모아서 다가오기도 전에 처리하는 변형 공격대도 있지만 그만큼 이익이 적어서 거의 없는상태.
기본적으로 목숨을 거는 일이지만, 한번 사냥할때마다 1억씩 들어오기에 고소득자로 존경받는다. 거기에 현재의 체제는 거의 완성되어 있어서, 공대 전멸사고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다고. 작가 曰 자동차 사고는 없어지지 않지만 현대사회에서 자동차를 없애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레이드의 기본은 탱커가 괴수의 시선을 끌고, 힐러가 탱커의 상처를 치료하며, 딜러가 괴수의 방어막을 깎는 지극히 WOW스런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이드에 참가하려면 우선 '공격대'를 신청 한 뒤, '이러이러한 몬스터를 사냥하겠다'고 신고를 하면 정부는 레이드 허용, 레이드 금지로 미리 분류해놓은 몬스터 정보에 따라 그 몬스터가 어느 분류에 속해있는지 확인한 다음 허락 여부를 결정한다.
레이드 금지의 경우 제한적 허용과 절대 금지로 또다시 나뉘는데 레이드 허용은 별 체크없이 나는편이고 절대 금지는 말그대로 결코 허락 안해주니까 정부가 바빠지는 것은 제한적 허용의 경우 정도.
기본적으로 게시판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모이는 막공과 여럿이서 오랜 시간 활동해서 호흡을 맞추는 조금 더 기업화된 정규 공격대가 존재한다. 사실 제한적 허용은 정규 공격대 정도에나 허가가 난다고 보면 된다.
정공이 막공보다 좀 더 기업화 되었다고는해도 딱히 단합이 잘된다거나 하는건 아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막공에 좀더 강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일정한 간판을 내건게 정규 공격대라고 할수 있다. 공격대 내에서 레이더들은 기본적으로 평등한 관계로 사실상 일종의 프리랜서들의 연합에 가깝다. 그러다보니 자그마한 분쟁이라도 일어나면 그걸 조율할 만한 존재가 없어서 그대로 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지만 절대 갑인 유지웅이 만든 제니스 공격대의 경우 처음부터 유지웅을 정점으로 해서 뭉친 형태기 때문에 진짜로 기업화된 형태다. 게다가 최근에는 S급 장비의 지급보증을 통해 금전적, 법률적으로 주인공에게 묶여있기에 공대원 임의로 탈퇴한다는건 불가능 하게 되었다.
3.2 레이더
괴수의 등장과 함께 각성한 초능력자. 기본적으로 일반인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혼자서 괴수를 퇴치하는 일은 불가능하며 적게는 10인, 많게는 40인의 초능력자들 모여야 하나 잡을수 있다. 모든 괴수는 핵폭탄 외에 병기를 막아내기 때문에, 일류 레이더는 국가의 주요 인적자원으로 취급된다.
대개 10대 중반에 각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각성 후 나타나는 초능력을 통해 탱커, 딜러, 힐러 3가지 분류로 나뉘며 국가에 그 정보를 등록함으로서 초능력자로서 레이드 활동이 가능해진다. 저 3대 분류에 속하지 않는 특이 능력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도시전설로 취급 받을 정도로 드문데다 레이드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업계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 주인공 빼고. [1]
괴수의 시체에서 채취하는 결정체의 가치가 워낙에 높아서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수십억의 돈이 움직이고 그걸 수십 명의 인원에게 분배하니 한번에 수천 만원, 많게는 억단위도 버는터라 작중 사회에서 상류 계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세금도 어마어마하게 내지만[2] 그래도 고소득자. 작중 초능력자로 각성한 사람은 인구 대비 1% 가량이니 초능력자는 말그대로 상위 1%라고 보면 된다.
거기에 딱히 레이드를 가지 않아도 그 능력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일은 많기에 굶고 살 걱정은 없다. 다만 이 경우에는 나는 레이드를 할 수 없는 무능력자입니다고 주변에 선언하는거나 마찬가지라 다른 레이더들이 무시당하게 된다고.
여담으로 레이더들의 활동은 괴수를 상대로 민간방위도 목적으로 하기에 병역의무에서 면제된다. 병역에서 제외되는 대신, 강력한 괴수가 등장할 시 국가에서 동원되어 퇴치하는 것. 물론 레이드 활동으로 창출되는 수익에서 뜯어가는 무지막지한 세금도 포함된다.
- 비거
- 초능력을 발현할 수 있는 원천 자체를 가리키는 용어. 일종의 마나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초능력자가 각성하면서 이 비거를 어느 방향으로 사용하게 되느냐에 따라 탱커, 딜러, 힐러로 구분된다.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두가지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비거라는게 거기서 거기라 양쪽다 손을 뻗을 경우 어느쪽도 어정쩡한 능력자가 될 뿐이다. 히로인인 정효주가 이 경우.
3.2.1 TDH
탱커, 딜러, 힐러등의 일반적인 능력자들.
능력자 인구의 대부분이 이 TDH분류를 따라간다.
- 탱커
- 말 그대로 몸빵. 압도적인 신체강화능력으로 괴수의 공격을 당해도 죽지 않을 수 있기에 괴수의 주의를 끌어 다른 초능력자들이 쓰러뜨릴 수 있게 하는 포지션의 능력자들이다.
- 딜러에 비하면 수준이 한참 떨어지지만 딜 능력도 있으며, 탱커의 딜 능력은 딜러와 달리 방어막을 뚫고 괴수의 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에 약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괴수들은 탱커를 더 위협적으로 느끼게 된다.
- 초능력의 원천인 비거가 외부 발산이 아닌, 체내 활성화이기에 신체 스펙이 일반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며 사실상 리타이어가 없을 정도로 효율이 좋다.[3] 작중 초능력자가 각성하면서 신체스펙에 따른 기록을 중시하는 스포츠(육상, 수영 등)이 몰락하고 경험과 기술을 중시하는 스포츠(구기 종목)만 살아남게 만든 장본인들. 전체적인 초능력자 중에 약 3% 정도. 일단 레이드를 하려면 공대에 최소한 한 명의 탱커는 필요하기에, 어지간해선 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는 평민이랄수 있다.
- 애초에 '사냥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탱커가 기준. 대충 모든 레이드는 탱커로 시작해서 탱커로 끝나며, 탱커가 일단 몬스터의 공격을 2방은 버틸 수 있어야 어그로를 확보할 시간이 난다. 그렇기에 탱커를 한 방에 빈사까지 몰아넣는 괴물들은 '사냥 불가' 판정을 받는다.
- 여담으로 신체강화때문에 항상 건강한 데다가 전원 미남미녀. 그 덕에 위험한 레이드에서 손을 씻고 연예계로 진출해서 레이드 일 보다 돈을 더 잘 버는 탱커도 존재(...)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는 여성 탱커와 결혼한 남자'라는 농담이 떠돌 정도로 몸 상태가 좋다. 신체능력이나 건강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의 그런 의미에서 월등하다는 것. 심지어 노화현상도 일반인보다 매우 늦게 진행되기에 젊음의 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소꿉친구 속성을 지닌 미모의 여성탱커와 결혼한 유지웅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행운아(...)
- 덤으로 괴수정면에서 모든 공격을 몸으로 때우는 역할이다 보니, 사냥 한 번 하면 옷이 걸레가 된다. 여성 탱커의 경우 가슴 노출 같은 건 일상생활이라고(...) 그 탓에 유지웅은 공대장 권한을 남용해 메인 탱커와 가장 가까이서 레이드를 하는(= 자기 마누라 알몸을 보게 될 확률이 높은) 서브 탱커와 근접 딜러진을 모조리 여성으로 채웠다. 하지만 이런 현상도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방어장비를 통해 거의 없어졌다.
- 그 후 퍼플 결정체 안전지대와 스팟 필드의 개념이 자리잡자 새로운 특권층으로 떠오른다. 스팟 필드의 100인 공격대는 2탱 6힐 92딜 체제인데, 탱커 1명이 놀면 3명의 힐러와 46명의 딜러들이
강제로놀아야하기 때문이다.
- 딜러
- 말 그대로 강력한 공격으로 괴수의 보호막을 깎아내는 능력자들.
- 비거를 외부로 발산해서 확산되기에 강대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괴수의 보호막만 깎아 낼 뿐 본체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아 괴수들은 어지간해서는 딜러에게서 신경 끄는 일이 많다.[4]
- 화염계니 물리계니 여러가지로 다양한 계열이 있는것 같지만 거의 신경안쓰고 크게 근거리 딜러와 원거리 딜러로 구분하는 듯.
- 원거리 딜러는 긴 사정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포지션,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에 안정성이 뛰어나지만 근거리 딜러는 무지막지한 폭딜을 통해 중요 페이즈를 쉽게 넘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나 근거리 딜러는 약간의 신체강화능력도 있기에 운동능력은 탱커 다음간다고.
- 다만 작중 주인공의 레이드 활동에서는 근거리 딜러보다 원거리 딜러가 좀 더 활약하는 편. 전체적인 초능력자 비율 중 94%를 차지하며 워낙 흔하게 볼 수 있는 만큼 취급이 안좋은 편이다. 이른바 천민 딜러. 특히나 개발된 장비는 딜러용 뿐이라 일단 고급 장비를 구해야 큰 레이드에 참가 할 수 있는데, 그 가치가 수십 억은 하는터라 레이드를 3자릿수는 뛰어야 겨우 장만할 수 있다(...) 결국 압도적인 경쟁율 탓에 서로의 뼈를 깎으며 경쟁하는중.
- 여담으로 딜러계의 격언으로 좋은 딜러는 잘 도망치는 딜러다라는 말이있다. 딜 오버해서 어그로 폭주하면 사람 여럿 죽어나가니까 그 사태를 피하는 재주가 좋은 딜러일수록 가치가 있다는 의미.
- 힐러
- 레이드 활동 도중 부상당한 초능력자들을 치유하는 역할.
- 일단 목숨만 붙어있다면 치유능력을 이용해 눈깜짝할 사이에 살려낼 수 있다. 주요 역할은 괴수의 공격에 집중적으로 노출된 탱커를 치료하는 것. 사실 딜러나 힐러의 경우 괴수에게 한방맞으면 즉사가 기본이라 탱커에게만 힐 준다고 보면 된다.
- 전체 초능력자 중 3% 정도로, 절대치에선 탱커와 별 차이 없을정도의 숫자지만, 탱커 1명당 힐러 3명이 기본 기준[5]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문제로 매우 귀하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는 귀족.
- 그렇기에 국가에서도 레이드 좀 하라고 여러 혜택을 잔뜩 주고, 공대 입장에서도 힐러라면 최우선으로 모시며 아예 딜러의 1.5배씩 분배하기에 힐러들 대부분이 오만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그 가치는 유지웅이 잠시 반쪽짜리 힐러였던 시절에 성상납을 받으면서 증명했다(...)
- 다만 그런 가치에 비해, 장비 효과를 전혀 못받는 직종이기도 하다. 돈 나갈 곳이 없으니 그만큼 돈은 잘벌지만, 동시에 누굴 써도 힐넣는 타이밍이 좋고 나쁘고 정도 외에는 별 차이 없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 그리고 퍼플 결정체로 지구단위의 안전지대가 설치되고 옐로우 타입 괴수의 수가 줄면서 힐러들의 특권도 서서히 줄어갔다. 먼저 발견해서 잡는 것이 중요해져서 그렇게 된 것이다. 거기다 그후 스팟 필드에서는 탱커가 새로운 귀족층으로 떠오르면서 완전히 특권층에서 몰락했다.
- 보조힐러 : 이른바 반쪽짜리 힐러. 힐량 자체가 일반적인 힐러에 비해 절반 정도 수준에 회복도 즉시 회복이 아니라 시간이 걸린다.
- 일반인들 입장에선 그 느린 회복속도도 충분히 빨라서 의료센터에 '선생님' 대접을 받지만 능력자면서도 레이드에 참가못한다는 점에서 어느 의미론 딜러 이상가는 천민.
- 다만 '충전장비'로 능력을 발휘할 경우 능력에 즉효성이 생기기 때문에 충전장비 개발 이후 레이드에 참가할 길이 열렸다.
- 졸지에 2배로 늘어난 힐러 공급때문에 힐러들의 총궐기가 일어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만성적인 힐러부족에 시달리는 레이드 업계에 있어선 대환영 받은데다 절대 갑이신 유지웅도 보조 힐러들을 지지했기에[6] 별 문제없이 진정되었다.
3.2.2 비TDH
탱딜힐의 기본 3계통과는 별개의 계열로서 존재하는 능력자.
극히 희귀한데다, 대부분 레이드에 써먹지는 못하기에 레이드 업계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헌데 유지웅이 세상에서 유일한 예외로 등극. 한참후에 예외가 하나 늘었다.
- 앱서버
- 주인공 유지웅이 각성한 '3대 분류에 속하지 않은 특이능력'. 보통 이런 경우를 비TDH능력자라고 한다. 일단 공대에서 분류는 '힐러'로 취급되고 있다.
- 그 능력의 가치는 절대적. 힐러는 근본적으로 '대상의 체력 이상'의 회복을 하면 오버힐로 낭비될 뿐이지만, 앱서버 능력은 '방어막'이기에 언제 어떤 상황이든지 제 효과를 낸다. 동시에 '체력 최대치를 올리는'것이나 다름 없는 효과기에 본래라면 감당못할 강한 공격력을 지닌 괴수라도 평범하게 레이드 하게 하는게 가능한 능력. 거기에 궁극기를 하나 깨울때마다 터무니 없는 기적을 발생하면서 그때마다 가치가 천정부지로 솟아오르고 있다.
- 약화 능력
- 중국인 레이더인 메이가 각성한, 앱서버와 같이 세계에 유이한 레이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비TDH 능력. 258편에 언급, 266편에 직접 등장. 능력명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
- 말 그대로 괴수의 모든 공격능력을 약화시키는 능력으로 작중 레드몹을 옐로몹 수준으로 약화시켰다. 괴수의 공격력과 민첩성 등, 공격대에 직접적으로 가하는 피해 자체를 디버프로 약화시키는 것. 유효거리는 상당히 긴 편이며, 한번에 하나의 괴수에게만 사용이 가능하다. 증폭장비로 증폭이 가능한지 여부는 불명.
- 물 제어 능력
- 블랙몹 베링 샤크가 인간화로 변한 뒤, '나미'라는 이름의 레이더로 활동하며 사용하는 능력. 물을 제어해서 거대한 해일을 만들거나 물방울에 가둔다.
- OP(One Man Power)
풀어쓴 의미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OP(Over Power)로 이해해도 아무 문제 없다. 외전에서 유지웅, 정효주, 쿤겐이 획득한 능력. 쉽게 말해 레드몹 이상을 혼자서 레이드 가능하게 해주는 능력. 본편의 정효주가 가졌던 능력이다. 유지웅은 오리나를 왼손에 박아서 미친듯한 강력함으로 TOP라고 불리고 있다. 그 아래로 블랙몹을 1:1하는 능력을 가진 쿤겐과 정효주.
3.3 장비
레이드에 참여하는 초능력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착용하는 물건들. 괴수의 시체에서 나오는 결정체를 통해 제작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결정체일수록 그 성능은 더욱 강해진다. 일단 기본적으로 장비는 딜러용 딜 증폭장비 밖에 없었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신기술 개발로 점점 새로운 장비가 늘어났다.
작중에 언급된 바로는 크게 S급, A급, B급, C급으로 나뉘어서 구분하며, A~C급까지는 그린 결정체를 이용하기에 고만고만하다. 그린 결정체를 통채로 쓰면 A급, 1/2만 쓰면 B급, 1/3만 쓰면 C급이라고. 단 그래도 C급도 기본 10억, A급쯤 되면 90억을 넘는다. A급 장비조차 재료는 그린 결정체 하나이기에 재료비는 30억 정도에 불과하지만(...)
블루 결정체를 통째로 사용해서 만드는 장비는 S급으로 구분하는데, 블루 결정체의 가치를 생각하면 재료비만 수천 억원(...)하는데다 작중 약간의 일이 있기에 작품 초기에는 보유자가 유지웅 단 한명 뿐이었다.[7] 이후로도 S급 장비를 이용하는 공격대는 유지웅이 운영하는 공격대 하나 뿐. 그마저도 유지웅의 지급보증 덕분에 마련한 것으로, 이를 위한 서류에 싸인함으로서 경제적으로 인생을 주인공에게 저당잡힌 셈이 되었다. 다만 의외인 점은 옐로우 몹 사냥하며 A급 장비를 구하는것과 레드몹 사냥하며 S급 장비를 구하는 건 딱히 난이도에 큰 차이가 없다.(...)
S급 장비 이상부터는 궁극기라는 특수한 능력을 쓸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장비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퍼플 결정체를 증폭장비로 해서 이용할 경우 2차 궁극기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3.3.1 증폭장비
딜링 능력을 강화하는 장비들. 어그로 확보용으로 탱커가 쓰기도 하지만 탱커의 메인인 방어력은 강화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주된 사용자는 역시 딜러. 다만 앱서버의 방어막 능력도 강화하는것이 가능하기에 앱서버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능력자의 능력 수준이 고만고만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느냐가 딜러의 가치평가 기준이 된다.[8]
그 탓에 안그래도 천민인 딜러는 장비값으로 등골이 휜다(...)
고정수치를 올려주는 주장비와 %로 능력을 올려주는 보조장비가 존재한다.
공격력 증폭치가 30% 이하면 C급, 30 ~ 60%면 B급, 60 ~ 90%대가 A급으로 구분된다.
S급 장비는 탱커의 경우 광선형 관통 공격, 딜러의 경우 확산형 범위 공격, 앱서버의 경우 광역 보호막 형태의 궁극기를 가진다.
- 주장비 : 총이나 칼 등 실제 무기형상을 하고있는 장비들. 기본적으로 하나만 장비가 가능하며 효과를 중복시킬 수는 없다. 예외인 경우는 쌍검처럼 2개가 한세트로 취급되는 경우 정도.
- 보조장비 : 귀걸이, 반지, 팔찌 등 손에 쥐지 않고 몸에 간편하게 착용하는 형태로 사용하는 장비를 총칭한다. 주장비보다는 딜 강화도가 낮은 대신, 여러 개를 한꺼번에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개수가 늘어갈수록 증폭 효율이 낮아지며, 일정 개수가 되면 더 이상 보조장비를 늘려도 딜이 증가하지 않는다. 가격 대비 효율 면을 따져 보통 보조장비는 사용하지 않거나[9] 1~2개 정도만 사용한다.
3.3.2 충전장비
한성산업이 개발한 신개념 장비. 초능력자의 능력을 담았다가 특정한 시기에 해방할 수 있으며 이것을 활용하면 전투 지속력이 매우 올라간다.
다만 실제로 리타이어 할 정도로 능력을 마구 쓸 일은 없기 때문에 가치는 매우 낮은 편으로, 이 물건의 개발 목적자체가 '레이드에 참가하지 못하는 보조힐러들을 레이드에 참가 가능하게 해서 만성적인 힐러 부족을 좀 줄이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장비가 나오자 레이드계, 특히 힐러가 한바탕 뒤집어졌다.
다만 광역 보호막이나 궁극기 등으로 리타이어할 일이 많은 유지웅은 쏠쏠히 써먹고 있다.
장비에 능력을 충전하면 72시간 뒤에는 방전되어 버리는 데다가 다른 사람이 충전한 장비를 쓸 경우 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같은 계열의 능력자가 아니면 그것도 할 수 없어서 능력 충전해서 팔아먹기를 하지 못한다.[10]
S급 장비로 충전장비를 만들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충전량의 2배 가까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실 비거가 바닥날 정도로 능력을 쓰는 일은 거의 없기에 말그대로 보조힐러들을 레이드에 참가시키기 위한 장치에 불과했지만, S급 장비에는 비거먹는 괴물인 궁극기가 있어서 S급 장비 보유자에겐 사실상 필수품. 실제로 유지웅의 공격대는 전원 S급 충전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리타이어 상태에서 능력발휘 가능'이라는 증폭장비의 궁극기에 해당하는 기능도 있기는 하지만 효과시간이 짧고 효과는 수수한데다 그 상황까지 가면 사실상 레이드 실패다 보니 나올 일은 없다.
3.3.3 방어장비
마찬가지로 한성산업에서 개발한 장비.
기본적으로 이 세계관에서 방어장비가 없었던 이유는 괴수의 보호막에 노출될시 물체가 부식하기 때문에 금새 못쓰게 되기 때문이었는데, 보호막에 의한 부식 현상을 막아주는 N3라는 신물질을 한성산업이 개발하면서, 방어장비의 실용화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유지웅의 공격대 외에도 레드몹의 사냥이 가능해 졌다.[11]
그 중요성 때문에 아예 전략물자 취급받을 정도.
정확한 효과는 충격 수준을 2단계 정도 낮추는 것으로, 목숨을 여벌로 얻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제발 팔라고 레이드 업계가 들고 일어날 정도다. 다만 안그래도 물건도 없는데 전략물자기 때문에 현재는 레드몹 레이드를 신청한 공대에 대여해준 뒤 레이드가 끝나면 전량 회수하는 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일단 재료비만 30억에 특별세를 마구 때릴 예정이라 시장 가격은 그 3배는 뛸 거라고 한다. 그래봐야 A급 장비 수준이지만(...)
S급 장비는 일반 장비의 1.3배의 성능으로, 타 장비와 달리 성능차가 그다지 크지 않은 장비기도 하다. 그러니 가성비는 그리 좋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목숨이 걸린 문제인데다 S급 장비쪽으로 가면 보호막과 조합될 시에 블랙몹 상대로도 딜러나 힐러 역시 한 방 정도는 버틸 수 있기에 그 가치에서 차이가 난다. 여담으로 초기형 방어장비는 디자인 면에서 악평을 면치 못했는데, 깡통로봇을 연상케하는 외관 때문. 이후 버전업을 거듭하면서 개선된다.
3.4 괴수
소설 내 설정상 어느 날 갑툭튀한 전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들. 동시에 좋은 결정체 공급원. 과거 석유가 발달했던 시기도 언급된 것을 보면, 대략 20세기 중후반에 등장한듯 하다.
현재 옐로우, 레드, 블랙 타입으로 종류를 구분한다. 괴수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보호막은 일반 물리병기가 거의 통하지 않으며,[12] 이러한 보호막을 제거하려면 레이더들이 개입해야 한다. 물론 완전 무적은 아니라서 핵병기급 이상의 공격을 가하면 제거할 수 있다. 물론 자국에 나타난 괴수 하나 잡자고 핵까지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레이더까지 동원했음에도 퇴치 불가능 판정을 받게 되면 사용한다.
3.4.1 결정체
괴수의 시체에서 채취 가능한 자그마한 원석. 작중 묘사론 만능에 가까운 자원이다.[13]
종류는 색깔별로 색상은 그린, 블루, 퍼플,레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뒤로 가면 갈수록 고품질(각각 옐로우, 레드, 블랙, 화이트 몹)의 결정체. 이 결정체의 품질구별은 결정도라는 것으로 정해진다. 일반적인 그린 결정체는 결정도가 수십 정도이며, 블루 결정체는 최소 1000이상. 퍼플 결정체는 10만을 넘어간다. 이 결정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 괴수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뜻하며, 그만큼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다. 나중에 가서는 결정도의 최대수치가 나오는데 13만5천이다. 레드 경정체는 최대치에 달한 결정체가 숙성되면서 변하는 것. 결정도 1당 1억 가량의 가치가 있다.
여담으로 너무 비싸다 싶은생각도 들지만, 작가曰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비싼거다라고.[14] 당장 에너지원으로 쓰면 같은 값의 석유 이상의 에너지를 뽑아내며, 신약, 반도체, 기타 부품의 재료 등 못쓰는 곳이 없는 물건이다 보니 수요도 끊임없어서... 보통 결정체 안에 담겨진 결정 에너지를 추출해서 사용한다.
그리고 블루 결정체는 레이더와 접촉시 그 사람만이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귀속반응을 일으킨다. 블루 결정체가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이전인 작중 초반에는 이를 이용한 블루 결정체의 소유권를 둘러싼 물밑 다툼이 몇 번 있었다.[15]
퍼플결정체의 경우, 전세계에 하나뿐인 초귀중품이다 보니 귀속반응을 일으키는지 테스트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 중. 그리고 같은 결정도, 즉 50짜리 100개의 그린 결정체보다 5000짜리 블루 결정체가 결정도 수치는 같아도 품질 자체는 다르다고 한다. 아무리 수치가 같아도 결정체의 색에 비해 품질 자체가 바뀌는 모양. 이 법칙은 퍼플 결정체와 블루 결정체의 차이에도 적용되어서 퍼플 결정체의 가치를 엄청나게 높혀준 이유가 된다. [16] 그리고 퍼플 결정체는 결국 프레온 괴수를 퇴치하기 위해 지구단위로 안전지대를 설치할 때 소모된다. 당연히 원래 안전지대만큼의 효과는 없고, 그것도 증폭기의 도움을 받아서 하지만, 이로 인해 유지웅은 인류를 구한 영웅이 된다. 현재 퍼플 결정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레드 결정체가 등장했다. 화이트급 괴수들이 이를 가지고 있으며, 135000이라는 결정도를 가진다. 현재 획득한 유일한 레드 결정체는 북극곰 괴수를 잡고 얻은 것. 핵과 결합한 상태이다. 이 레드 결정체는 오리나의 능력과 결합하여 지구에 퍼진 퍼플 결정체를 일정량 제거해 다시 옐로우 괴수들이 많이 나타나는 지역을 만들 수 있다. 통칭 스팟 필드. 다만 나타는 옐로우 타입 괴수들은 결정도가 보통 30이 아니라 500정도이다. 그 결정도에 맞게 괴수도 강력해서, 100인 레이드 활성화의 시작이 된다.
3.4.2 옐로우 타입
비선공형 괴수. 괴수 중에서는 가장 약한 종류로 레이더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잡는 타입의 괴수다. 토벌하면 그 시체를 수거해서 그린 결정체를 회수한다. 다만 괴수들 중에선 가장 약하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인 레이더들이 사냥하려면 약한 종류조차 최소 10명, 강한 종류라면 40명 풀파티를 짜야 잡을수 있다. 어쨌든 비선공이라는 특징 덕분에 경우에 따라선 도시 한가운데에서 한가롭게 지내고 있는 녀석들도 존재한다.
사실 가장 약하다곤 하지만 옐로우 타입 중에서도 '레이드금지' 판정을 받는 녀석이 있을 정도로 강하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닌 것.
일반 옐로몹은 10 ~ 25 정도, 레이드 금지 판정을 받는 녀석들은 30을 오버하는 결정도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스팟 필드가 활성화 되면서 결정도 500이 옐로우 괴수의 평균점이 되어버렸다. 이런 옐로우 급은 기본 100인 공격대로 사냥하게 된다.
3.4.3 레드 타입
선공 특성을 가진 사나운 개체들. 그 성질머리에 더해서 기본적인 스펙이 옐로우 타입을 아득히 능가하는 데다 어그로도 잘 안잡히기에 하나같이 레이드 불가 판정[17]을 받는 괴물 중의 괴물들이다.
크게 공격형과 방어형 두 종류로 나뉘지만 어느 쪽이든 기본적으로 잡을 수도 없다. 괜히 찝적댔다간 오히려 미쳐 날뛰는 괴수 때문에 주변에 큰 피해가 생길 우려가 있어서 정부에서 사냥 허가조차 내주지 않으며 레드 몹의 활동구역 주변엔 아예 상종도 안하는 편.
다만 이놈들이 인간의 거주지를 향해 이동해 올때가 문제가 되는데, 이 경우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레이더들을 소집해서 막는다. 앱서버 능력이 나오기 전까진 수백 명을 모아서 40인 공대 여럿을 만들어 로테이션 하면서 공략했으며, 그렇게 모여도 2 ~ 3개 공대는 괴멸하는게 보통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해도 반드시 잡을 수 있는게 아니라 레이드를 실패해 공대가 전멸하면 핵을 쏴서 처리한다.[18]
그 탓에 주인공이 나오기 전까지 전 세계를 통틀어 30여 마리 밖에 안잡혔다. 그리고 그들을 잡아서 나온 30개의 블루 결정체는 후에 엄청난 문제로 자리잡게 된다.
사망시 시체가 남는 옐로우 몹들과 달리 시체 전부가 결정체에 흡수되고 블루 결정체만이 남는다. 결정도는 최하 5000으로 추정되었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실은 그보다 더 낮은 결정도로도 블루 결정체가 생성되는것을 알게되었다. 작중 나온 블루 결정체중 가장 낮은것은 결정도 1000.
레이더용 방어장비가 공급된 이후에는 굳이 앱서버의 도움이 없이도 타 공격대에서도 단독으로 사냥이 가능해졌다. 현재 방어장비 도입을 통해 상업적으로 잡는 나라는 한국, 시범적으로 잡는 나라는 미국 뿐이다.
3.4.4 블랙 타입
작품 중반부터 등장한 신 분류 괴수.
하나하나가 레드급을 아득히 초월하는, 국가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진짜배기 괴물. 일단 작중에선 블랙급이 한번 날뛰는 바람에 일본이 거의 멸망직전까지 가게 되었다.(...) 진짜 말도 안되게 강한 수준이라서 환경이 전혀 맞지 않는 곳[19]에서 싸워도 레드몹은 가볍게 찜쪄먹을 수 있을 정도...[20]
기본 스펙부터 레드급을 아득히 넘어서는 터라 사냥 자체도 불가능에 가깝고 미국은 핵을 쏴도 못 잡을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이미 블랙을 뛰어넘은 화이트급이 나오기 시작했다.(...)
결정체 에너지를 너무나 압축시킨 부작용인지 사망시 얌전히 사라지지 않고 대폭발을 일으킨다.
토벌하면 결정도만 10만을 넘는 퍼플 결정체 혹은 전부 합해서 10만 정도 분량의 다수의 블루 결정체를 드랍한다.
현재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이론상 응집가능한 결정체의 최대량은 135000이라고.
- 휴스턴의 악어 괴수
- 작중 최초로 등장한 블랙급 괴수. 괴수의 정확한 형태는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이후 프리시즌 딜러편에서 악어 형태의 괴수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휴스턴에 갑작스럽게 등장하여 미쳐 날뛰다 몸 속의 결정체 에너지를 버티지 못하고 대폭발을 일으켜 폭심지를 중심으로 직경 300km의 범위를 소멸시켰다. 휴스턴 한가운데서 터졌다는걸 감안하면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도시 하나가 그대로 소멸된 것.
- 이 폭발로 결정체가 소멸되었다고 추정되고 있지만, 히카리의 경우를 볼 때, 그냥 멀리 튕겨나갔을 뿐일 확률도 존재한다. 그렇지만 결정체를 맨땅에 내버려둘 경우 24시간 정도 지나면 땅에 녹아내려 지속적으로 괴수를 생성하는 땅으로 만든다는 것을 감안하면 미국의 구 휴스턴지역은 지옥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별 소식이 없는걸 보면 그냥 소멸한 듯.
- 히카리
- 등장한 블랙타입 괴수중 사실상 첫번째로 싸우게 된 블랙급 괴수. 서식지는 일본.
- 전차 10대를 합친것 만큼 거대한 몸집에 거대한 날개까지 달린 표범으로 그 전투력은 흉악. 압도적인 체력에다 칼리타 이상 가는 방어력 덕분에 어그로 확보 불가능, 신체능력이 강화되는 탱커가 쫓아가기도 버거운 속도에 한방에 강화 방어막을 찢어발기는 압도적인 공격력 등 심플하게 강한데다 광범위 공격을 보유하고 있고 동시에 변신능력까지 지니고 있었다. 보호막과 방어장비가 없는 상태로 싸우게 되면 탱커조차 일격사를 당하는지라, 일본이 총력으로 기울여 투입한 2000명의 레이더들을 단번에 전멸시켰다. 이후 한국으로 이동경로가 바뀌면서 주인공과 싸우게 된다.
- 첫 레이드때는 감당이 안돼서 유지웅의 공격대는 전멸 위기를 겪었으며 기적적으로 겨우 패퇴시킨 정도였고, 두번째 레이드에서야 겨우겨우 사냥에 성공했다.
- 결정체는 결정도 10만 1,040짜리 퍼플 결정체. 폭발 덕분에 그냥 소멸되었다고 판단되었기에 유지웅이 몰래 챙길 수 있었다. 사실 전 세계에 하나뿐인 보물이기에 이거 하나때문에 전쟁이 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보물 중의 보물.
- 식물군단
- 미국땅에 나타난 옐로몹 군단.
- 사실은 지하에 블랙몹급의 모체가 있었다. 히카리와 같은 블랙몹이지만, 퍼플결정체의 과다한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자 소형의 식물괴수들을 대량으로 생성하며 소비하는 에너지로 제어하고 있었다.
- 첫교전에서 졸지에 삼켜져 괴수체내탐험을 한 끝에 유지웅이 정화능력을 각성하면서 어떻게 퇴치성공.
- 1000 ~ 5000정도의 결정체를 다량으로 쏟아냈다. 전부 합한 값은 10만이상.
결정체 융합해서 터지면 미국 멸망할 기세[21]
- 불원숭이
- 백두산에서 발견된 새빨간 피부를 지닌 거대 원숭이.
- 모티브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불원숭이 스킨을 사용하는 오공.
- 측정되는 수치는 6000 짜리로 조금 강한 레드몹 수준이지만, 탱커의 방어력을 일반 딜러 수준으로 대폭 낮추고 주인공의 보호막까지 약화시키는 '광범위 디버프'능력으로 블랙몹보다 더 위험하다고 평가.
- 헌데 이게 페이크로, 실제는 결정도 10만을 여러 조각으로 분산해서 지니고 있는 블랙몹이었다. 6000은 분산한 에너지 중에 가장 큰 녀석이고 더 힘이 필요하다 싶을땐 분산한 결정체 에너지를 합쳐서 기본스펙을 올리는 재주도 보여 주인공을 당황하게 했다.
초사이어인 - 다만 유지웅의 정화능력으로 인해 평범한 원숭이가 되었다.
- 나온 결정체는 4000 ~ 6000으로 20여개. 분석팀은 전부 합하면 제대로 된 블랙몹이 되었겠지만, 그럴 경우 결정체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할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여러 조각으로 분산시킨 것으로 추정했다.
- 베링샤크(나미)
- '대격변'파트에서 새롭게 등장한 해양 괴수
- 원래는 레드몹이었으나, 미국의 요청에 따라 새끼가 유지웅에게 납치되어(...) 미국으로 넘어가자 원한을 품고 심해로 내려가 그곳에서 다른 레드몹을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게 납치를 왜 해서그 결과 135000이라는 사상 최고치의 경악스러운 결정도를 가진채로 재출연, 이전의 블랙몹과도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22] 그 덕에 공대가 전멸하는 듯 했으나 100조원어치 결정체를 바다에 들이부어돈지랄도 이런 돈지랄이정화지대를 설치해 베링샤크를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탈출 할 수 있었다. - 그 후에 링컨[23]의 초음파 소리를 듣고서 미국을 공격, 크고 아름다운 대운하
누군가가 좋아합니다를 뚫으며 돌진한다. 이 운하는 폭이 2km에 깊이가 수십미터가 넘는다. 이 점을 알아차린 CIA는 초음파 발생기를 개발, 한국으로 베링 샤크를 몰이한다. 한국에서는 싸우기 싫었던 유지웅이 일본으로(...) 전투장소를 정해 일전을 벌인 끝에 간신히 처리성공인줄 알았으나... 이후의 내용은 등장인물 나미 항목에서 다시 후술.
- 청새치 괴수
- 나미가 바다로 되돌아간 뒤 태평양의 정복자로 군림하자 그 밑에서 나미를 섬기는 중. 블랙급일 때의 브라우니와 싸운 적이 있다. 나미 말로는 자기 식량(?)이라고 한다.
3.4.5 화이트 타입
블랙 타입이 그저 결정체의 총량이 10만을 넘게 찍은 것이라면 화이트 타입은 기본적으로 에너지량 135000은 찍고, 결정체가 퍼플에서 숙성되어 레드 결정체가 되었다. 그 강력함은 우월하다. 블랙몹은 어느정도는 환경의 영향을 받았는데 화이트 몹정도되면 이제 환경의 영향은 그냥 의미없는 수준. 그리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인간을 초월하는 지능[24]을 가지기 시작하는 듯. 거기다 레드 결정체는 어떠한 감지기에도 걸리지 않는다. 유지웅-정효주 부부도 레드 결정체를 나누어 품고 있을 것이라 추정됨.[25]
- 나미(베링샤크)
파도가 뭘 실고 올진...
- 현재 레드 결정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추정중. 사실 인간화가 되었을 때부터 화이트 급이라고 봐야 한다.
- 피즈(?)
내가 혼내 줄게!
- 나미의 딸. 처음에는 상어 형태였지만 나중에 어린아이의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나 결정도는 확실하지 않음.
- 북극곰 괴수
볼리베어?
- 북극 바다에 있던 미국 잠수함의 핵을 흡수한 개체. 처음에는 블랙급이었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던 핵을 흡수해 화이트급으로 성장한다. 그 와중에 미국 캘리포니아는 날아가버린다. 지능이 있으며, 의사소통도 가능하다(정효주와 대화를 나눴다). 전투시 주위에 방사능을 뿌리는 능력이 있다.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는 유지웅의 2차 궁극기 능력으로 강화된 힐러만이 치료 가능하다. 그러나 이후 제니스도 감당하지 모해 오리나가 북극곰 괴수의 체내에 있는 핵과 결합한 결정체를 폭주, 폭발시킨다. 이로 인해 미국 서부는 죽음의 땅이 되어버린다.
- 북극곰 괴수는 사실 살아남아 균열에 다가가지만, 균열을 수호하는 '무언가'가 끔살 시켜버린다.
- 브라우니
- 멀쩡한 블랙급이었다가, 유지웅과 함께 미국 서부를 조사하는 와중에, 갑자기 열린 균열에 영향을 받아 화이트로 진화.
- 노틸러스(나디아)
- 괴수 중에 매우 특이한 케이스로, 바다에서 나미를 패퇴시킨 인도양의 지배자다. 그 외양은 거대한 앵무조개. 지름 약 3km.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다. 거기다 니트로 교수가 개발한 결정체를 이용한 핵융합 설비를 삼키고 그 능력을 얻는다. 그리고 아랍 에미레이트를 습격한다. 퇴치하기 위해 제니스 공격대는 나미와 힘을 합치게 되고, 유지웅의
우르프모드2차 궁극기 각성을 통해 퇴치한다. - 그리고 거기서 나온 것은 한 소녀, 나디아다. 사실 노틸러스는 나디아가 심해의 물질로 만든 집이었고, 인간들의 신기한 물건에 이끌려 습격하게 된 것이다. 이후 유지웅 곁에 작은 집을 지어서 거주 중. 노틸러스는 유지웅에게 주었다.
- 히카리
- 원작이 끝나고 외전격으로 과거로 환생했을 때 유지웅에게 포획된 고양이(?). 유지웅을 몇번이나 공격해서 런던참사를 일으킨 장본인. 원래는 날아다니는 표범의 형태였는데 계속해서 성장하더니 결국 화이트급으로 성장했다. 거기다 인간화까지. 인간 모습은 어린 소녀. 인간의 매체에서 뭘 습득했는지 머리속은 음란마귀 밖에 없다. 유지웅이 자길 키워서 먹을(말 그대로 소나 돼지처럼 먹을)줄 알고 무서워한다. 유지웅이 개목걸이로 끌고다니는 중.
3.5 국가 및 단체
- 한국
-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되고 분단의 비극을 맞았지만 괴수의 출현으로 인해 국가 유지가 불가능해진 북한은 결국 스스로 붕괴. 2005년 경에 남한에 흡수통일되어 한반도 전체가 대한민국 하나로 통일 되었다. 단, 통일이 되었어도 워낙 국가 힘이 약한 탓에 과거 북한이 중국에 헐값으로 판 이권을 되찾지 못해서 북한 지역의 제대로 된 개발은 힘든 상황. 여기까지만 보면 통일되었다는 점만 제외하면 현실의 한국과 크게 다를바 없지만 이 모든 상황이 유지웅의 각성과 함께 일발역전으로 달라진다. 유지웅의 활약 덕에 결정체 중에서도 엄청난 고품질인 블루 결정체[26]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가 되어 경쟁상대인 일본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레이드 최강국으로 거듭나기 이른다. 게다가 소설 상의 세계관 답게 정부측 인물들도
엎어버려 뜯어고친.매우 개념적인 인물들로 꽉찬지라[27] 모든 위기를 극복, 동아시아 최고 국가로 나아가는 중.
- 제니스 그룹
- 유지웅이 창설한 제니스 공격대를 필두로 해서 쌓은 압도적인 재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정상급의 그룹. 아직 본격적인 회사 설립은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가장 기본이며 핵심이 되는 공격대를 중심으로 레이드 보험재단, 자선재단, 레이드 장비 사업, 대농장, 최대규모의 연구단지, 사립 박물관, 사립 종합학교를 보유하고 있다. 전개상 그 종류와 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공격대 설명은 아래에 따로 후술.
- 흑석동 저택
- 통칭 흑석동. 유지웅, 정효주 부부와 아들 유세현, 쌍둥이 딸, 정혜주, 쿤겐, 나미, 피즈, 나디아가 거주하고 있는 저택. 한국 안에서는 이 저택에 초대 받았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자 부러움을 사는 일이다. 유지웅이 게임하느라 바빠서 집에만 있자 유지웅의 의견을 흑석동에 빗댄다. 다른 국가들도 제니스의 의견을 알고 싶을 때 흑석동에 묻는다.
- (주)유정-대농장
-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우선 미국의 블랙몹인 식물군단을 퇴치해주는 대가로 받아낸 2000만 헥타르(약 한반도에 가까운 면적)의 대규모 농장. 미국 대평원의 상당수가 식물군단에 의해 못쓰는 땅으로 오염받자 곧 식량값이 올라갈 것이라는 평에 돈 대신 땅으로 얻어냈다. 그리고 하나는 기적의 땅으로 변한 호남평야이다. 호남평야의 경우 결정에너지에 오염되어 곡물들이 하루만에 성장하고 죽어버리며, 몇몇 개체는 괴수로 진화하는 막장형태였지만, 유지웅의 안전지대를 설치하자 도리어 중화작용이 이루어져 어떤 곡물이든 씨만 뿌리면 일주일만(!)에 알아서 우량종자로 성장하는 기적의 땅으로 바뀌었다. 종류 상관없이 심기만 하면 겨울에도 수확이 가능할 정도이며 1년 총생산량이 인류 전체를 커버할 정도. 게다가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곡물은 영양분이 풍부한 이상적인 생산물이라고 하며, 임상 테스트를 위해 기근에 빠진 일본과 중국을 통해 테스트 중. 안정성에 이상이 없다는 것이 판명되어 선진국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호남평야 전체가 이미 유지웅이 소유하고 있다. 작중 밤 바이러스라는 괴수타입으로 변형된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으로부터 신체 면역력 및 저항을 강화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돼서 세계 인류가 새로운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필수 생존물품이 되면서 유지웅의 지위를 더욱 막강하게 만들어줬다.
- 제니스 연구단지
- 블랙몹 히카리를 쓰러뜨리고 획득한 퍼플 결정체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세종시에 설립한 최대규모의 결정체 연구단지였지만, 얼마 안가서 결정체 연구뿐만 아니라 모든 과학을 아우르는 통합과학 연구단지로 규모를 더욱 늘리게 된다. 연간 수십조의 투자라는 돈지랄의 극치를 여실히 보여주며, 단지 국내의 저조한 기초과학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명예까지 덤으로 올라갔다. 퍼플 결정체를 연구할 수 있는 유일한 연구단지이기에 10년만 지나도 세계최대, 최고의 연구단지로 부상 중. 작중 유럽의 대표 과학 연구단지인 CERC의 폐쇄 및 미국의 연구단지인 크리스탈 시티의 모든 연구자료를 확보하고 세계최대급의 입자가속기까지 설치하면서 극단적일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효웅산업
- 충전장비, 방어장비의 개발로 유명한 한성산업의 실질적인 개발자이자 이사였던 최윤이 유지웅의 도움으로 설립한 레이드 장비 산업. 단지 장비 개발만 아니라 결정체 공정 및 연구도 겸하고 있다. 제니스 연구단지가 세워진 이후 제니스 연구단지 소속으로 변경한다. 현재 뭔가 큼지막한 무언가를 개발할 것이라는 떡밥을 내놓고 있는 중. 그리고 결국 그 결과물을 보였다. 결정체 업그레이드 기술인 '데머샤'. 그린 결정체를 모아서 블루 결정체로, 블루 결정체를 모아서 퍼플 결정체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술이며 같은 결정도라도 그린과 블루의 차이, 블루와 퍼플의 차이를 고려하면 결정체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작중 이 기술을 얻는 쪽이 결정체계와 경제계, 정치계의 다음 세대에서 세계패권을 쥘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가치라고 한다.
- 제니스 세현저축은행
- 처음에는 단순히 저금통 용으로 쓰기 위해 설립했으나, 밤 바이러스 테러사건을 해결하면서 얻은 황금 2만톤을 기반으로 수백조의 현물등을 동원해 제니스 화폐라는 새로운 통화를 세계통화로 탈바꿈시켜 국제 금융권을 장악하기 위해 노력 중. 그리고 스팟 필드가 활성화 될 즘에는 이미 성공했다. 세현은행은 일종의 자기앞수표로 결정체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각각 GCB(Green Crystal Bond), BCB(Blue Crystal Bond)로, 그린 결정체권과 블루 결정체권이다. 1GCB=결정체 1가치이다. 30GCB를 가져오면 30짜리 그린 결정체와 바꿔주는 식이다. 이미 달러는 기축화폐의 자리를 잃었고, 원화보다 결정체권을 선호하는 상황.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및 영향력은 세계 어느 은행보다도 압도적.
- 제니스 자선재단
- 베링샤크 레이드 도중 일으킨 미국 자본가와 CIA의 테러행각이 적발되면서, 이 테러의 흑막이었던 세계제일의 결정체 유통기업인 SC컴퍼니를 징벌하는 차원에서 몰수한 기업 지분의 42%, 약 2400억 달러의 규모를 바탕으로 세워진 자선재단이다. 2400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으로 테러 피해자들을 돕고, 더 나아가서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돕는 세계 최대급의 자선단체.
- 레이드 보험재단
- 레이더를 대상으로 설립한 국내제일의 보험재단. 워낙 돈이 많다보니 영리가 아닌 순수한 복지형태의 보험재단으로 설립했다. 블랙몹 히카리와의 싸움 끝에 사망한 제니스 대원의 보험금 문제로 국내 레이더들의 복지 대접이 형편없다는걸 깨달은 유지웅이 자신의 사비로 새로운 보험재단을 만든것. 워낙 네임드로 먹히는지라 국내 거의 모든 레이더 고객들을 확보하면서 기존의 대기업 계열 보험회사들이 레이드 시장에서 퇴출되고 말았다.
- 제니스 사립 박물관
- 일본이 모라토리움을 선언한 뒤, 일제시대에 빼앗긴 한국의 문화재를 유지웅이 다시금 거둬들인뒤 사립 박물관을 지어 공개한 것. 1차 공개된 문화재만 1만5천점에 달하며 그 지위와 규모가 국립중앙 박물관을 뛰어넘게 되었다. 특히나 일제시대에 억울하게 빼앗긴 문화재를 되찾으면서 이를 무료로 민간공개한다는 취지로 인해 유지웅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후에 일본의 식량난을 기회로 삼아 일본 문화재까지 수집하게 된다.
- 제니스 종합 사립학교
- 유지웅이 태어난 자신의 아들이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세우자는 취지에서 설립하기로 결정한 세 개의 학교. 3개인 이유는 유자신의 아들이 어느 학교에 다니는지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하기 위해. 학교 내부의 비리를 완적히 척결하였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되어 운용되며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최고의 학교시설을 구축하고자 한다. 입학대상자는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인재들. 모든 학비와 비용(학용품, 식비, 등등)은 지급된다. 유지웅의 제니스 대저택을 기준으로 북쪽, 서쪽, 남서쪽에 각각 학교를 설립한다.
- 일본
- 막장 오브 막장.(...) 국토 전체가 비정상적으로 괴수출현이 잦은지라 자연스럽게 레이드가 크게 발전, 미국과 더불어 레이드 최강국 중 하나로 꼽히는 강대국이었지만[28] 블랙 타입 몬스터인 히카리로 인한 파괴와 이를 막기 위한 제니스 공격대 유치를 둘러싼 좌익과 우익의 내부 분열이 내전으로 발전하여[29] 국가가 붕괴되기 직전으로 몰리고 만다. 결국 국가 막장 테크라고 불리는 모라토리움 선언을 하고 만다. 그리고 한국은 일본의 탱커와 힐러만을 골라 대부분을 뽑아먹어 최고의 이익을 챙겼다.[30] 이제 한국과 경쟁 자체가 불가능한 모습. 전세계 해로가 막히게 되자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졌으며 결국 안정성 임상실험 테스트를 조건으로 안정성이 전혀 검증이 안된 호남평야의 곡물을 수입하게 된다. 비록 아무 사고없이 위기를 넘겼지만 국민을 실험대상으로 삼게 할 정도로 비참해진 상황. 최근 연재분에서 알려지길 국제 사회에서 '한국 자치령'정도로 여겨진다고.
- 미국
- 세계최강대국인 설정은 같다. 비록 레이드 계열로는 작중 한국에 밀려 콩라인이 되지만 그래도 다른 국가들과는 넘사벽을 자랑한다. [31] 특히 레이드에 동원되는 장비 계열로는 세계 톱급. 유지웅曰 "역시 무기는 미제가 최고", "이 좋은걸 자기네들만 쓰고 있었단 거야?" 등등의 불평을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안보에 굉장히 민감하며 레어 능력으로 각성한 유지웅의 활약을 보고 자국민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헌데 CIA가 터무니 없는 삽질을 하는 바람에 단단히 찍혀서 그걸 돌리느라 생고생중. 결국 안전지대 순위에서 거의 끝자락 꼴지로 밀려나게 된다. 칠드그린이 부통령으로 올라서고 유지웅의 의견을 탁월하게 맞춰나가자 점점 강국으로 거듭난다.
- CIA
- 그 CIA맞다.
- 다만, 이 작품에서는 굉장히 무능. 미 대통령曰총질이면 다된다고 생각하는 얼간이들, 헐리우드 영화가 망쳐놓은 사람들의 표본
- 능력이 없는건 아닌데 워낙에 '강한 미국'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미국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세계 최고의 자국 과학자를 암살하는등[32](…), 별의 별 사고를 다 치고. 그 사고를 만회하기 위해 공적을 서두르다 다시 사고 치기를 반복한 끝에 유지웅의 어그로를 대차게 끄는데 성공했다. 결국 베링샤크 레이드를 통한 테러행위가 적발되어 요원 대부분이 체포되어 한국에 인솔되고 부서는 폐지된다. 이들만 없었어도 미국이 이렇게 고생할 일은 없었을 거다.
- EIS
- 동아시아 정보 관리국.
- 어느 의미로는 유지웅 설득 담당으로, CIA가 대차게 끈 미국에 대한 유지웅의 어그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 그러나 유지웅은 그다지 믿고 있지 않다. 현재 세계패권의 핵심인 제니스 그룹을 포함한 동북 아시아 자체를 조율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점점 미국 정보기관 중 핵심으로 자리잡아 가는 중. 하지만 유지웅이 ELS의 부국장 칠드그린을 포섭함으로서 미국 정보기관 내에 제니스 라인을 형성. 제니스 그룹 및 동북 아시아의 정보를 수집할 기관이 거꾸로 제니스 그룹의 수족으로 전락되고 말았다. 그렇지만 자신들이 미국 정보 기관이란걸 잊지 않고 있으며 그덕분에 미국 정부와 유지웅 사이의 완충제 역할은 확실히 하고 있다. 포섭한 제니스 라인을 훗날 백악관까지 진출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세운다. 그리고 성공했다. 페이커 칠드그린은 부통령의 자리에 올랐고, 시민들의 지지율을 보면 다음 대통령 당선은 따놓은 거나 다름없다.
- 중국
- 일본에 이어서 막장 오브 막장으로 자리잡게 된다. 인해전술이 레이드에서도 통용되는 나라. 일개 지역에서 차출된 레이더들이 한국의 비상소집으로 동원된 레이더보다 몇배나 많은 엄청난 물량을 자랑한다. 레이더들이 상류층으로 자리잡는 걸 막기위해 여러가지로 탄압을 하고 있으며,[33] 이로인한 레이더 해외유출 방지를 위해서 암살까지도 서슴없이 행하는 막장 행동[34]은 현실고증에 충실한거 같다.(…) 작중 백두산에서 불원숭이가 나타나자 자신들이 잡겠다고 제니스 공격대를 방해했으나, 직접 상대해보니 자신들이 감당 못할것 같자 핵미사일을 일부러 빗나가게 쏴서 불원숭이를 한국으로 몰아버리면서 유지웅의 어그로를 끄는데 성공했다. 248화에 중국을 우선적으로 대우해달라는 어거지를 보이면서 유지웅과 갈등이 심해질 조짐이 보이며, 결국 249화에서 전용기에 문제가 발생하여 여객기로 독일을 향하던 중인 유지웅 일행을 협박해서 강제로 중국에 착륙시키려는 사고를 친다. 유지웅이 이를 무시하자 증거인멸을 위해 여객기를 격추하려 들지만 핵폭발마저 막아버리는 보호막인지라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했다. 결국 제대로 빡친 유지웅의 눈치를 본 국제사회들이 알아서 중국으로부터의 결정체 수입을 금지해 버렸다. 이제는 명복이나 빌어줘야 할 듯.
- 거기에 중국에 레이드에 써먹을수 있는 비 TDH능력자가 존재한다는 정보를 얻은 유지웅이 그 능력자를 손에 넣기 위해 브라우니를 동원해 러시아가 중국을 침공하게 만들었다(...). 결국 공산정부와 민주정부로 갈라지고 신강 위구르 및 내몽골이 자치화 되어 사실상 분열. 대다수의 레이더가 해외로 망명. 거기에 러시아의 세력이 만주로까지 확대되어 더이상 슈퍼파워의 국가로 돌아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해로가 막혀 식량조달이 어려워져서 대기근에 놓이게 되자 일본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실험대상국을 자처하여 호남평야산의 곡물을 수입하게 된다.
- 유럽 : 작중 나온 국가는 독일과 영국이며 큰 갈등이나 사건없이 공기화가 되는줄 알았으나, 유럽의 최고 기득권 세력가문인 로스차일드 가문이 밤 바이러스 테러사건을 일으키며 부각됐다. 밤 바이러스의 연구 제작을 유럽의 여러 나라가 공동으로 참여한 연구소가 했던데다, 그 행동을 고의적으로 모른척한 행위가 적발되어 온갖 제재가 가해졌다.
- 러시아: 작중 나온 국가 중에 유지웅으로 인해 이득을 제일 잘 본다. 유지웅이 원하는대로 움직여 주는 대신 이득을 정말 잘 챙기는편. ISIR 1위도 그렇게 얻은 것이다. 중국을 쪼개버릴 때는 군대를 브라우니와 함께 움직였고, 미국이 쪼개질 뻔할 때도
부드러운 남자러첨뒷공작을 이용해 움직였었다. 한국에서 외국으로 도망간 전 국회의원을 모두 사고로 위장해 암살해버린다. 물론 유지웅 모르게.정말 손해 안보고 이득을 제대로 챙기는 국가. 나중에 가선 미국과 유지웅의 은혜를 입기 위해 다투게 된다.
3.5.1 공격대
- 프라임 공격대
- 유지웅이 만든 세계 최초의 레드몹 전문 공격대
- 작 초기의 아직 능력도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던 시절이다 보니 레드몹 상대로 별의 별 고생을 다 하면서 레이드를 하며 경험을 쌓았다. 기본적으로 정규 공격대지만, 일반적인 정규 공격대와 달리 타 공격대와의 중복가입을 허용하였기에 한국 최고의 공격대의 에이스들이 몰려와 사실상 최정예 멤버로 이루어진 외인부대라고 할 수 있었다.
- 하지만 세계 최강의 공격대로서 잘 나가던 이 공격대는 한번에 몇십, 몇백 억씩 돈을 벌 수 있으면서도 좀더 돈을 더받겠다고[35] 보이콧을 선동한 힐러와 여기에 끌린 레이더들이 반기를 들었고, 그 모습에 빡친 유지웅에 의해 완전히 해산했다.
- 공격대 구조는 3탱 12힐 50딜로 총 65인 공격대. 유지웅의 방어막 능력 덕분에 탱커가 버틸 수 있는 한도가 늘어났기에 가능한 변형 공격대다.
- 여담으로 유지웅이 참가하는 공격대는 전원 세금감면 효과가 있고 유지웅은 기본적으로 면세금중 70%를 챙기는데, 그 계산이 우연찮게 딱 맞아 떨어져서 최종수입은 탱커와 딜러가 전부 53%, 힐러는 면세금이 없기에 약 1.5%씩 11명이니 16% 정도, 나머지는 약 30%는 전부 유지웅의 수입이었다.
- 제니스 공격대
- 프라임 사태 이후 어느 정도 휴식기간을 가진 유지웅이 재창설한, 현재에 이르러 세계 최강, 최대 공격대로 성장한다. 제니스 그룹의 기본이며 핵심. 세계 인류의 괴수 방위계 최후의 보루이자 마지막 희망.
- 기본적으로 프라임의 후신이지만 일반 레이드같은 분배제가 아닌 '수당제'를 선택해서 프라임 시절 같은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도록 상하관계를 명확히 했다. 이후 방어장비가 개발되어 다른 공격대의 레드몹 레이드가 활성화 되면서 분배제로 변경. 덤으로 이때 100명이 넘어가는 인원수를 너무 많다고 판단해 40명 이하로 줄이는 데 써먹었다.
- 기본적으로 프라임의 후신으로 멤버의 1/3 정도는 프라임에서 넘어왔다. 물론 반기를 들었던 멤버는 전부 제외.
- 창설 초기에는 최정예 멤버로 이루어진 외인부대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갈수록 주인공이 수많은 특수능력을 얻어가는 터라 나중에는 활약없이 주인공 능력에 기대 꿀만 빠는 엑스트라나 다름없는 한심한 모습으로 보일 정도.
- 그래도 작중 유일하게 전원 S급 풀장비로 무장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레드 타입을 사냥한 경험치와 유일하게 블랙몹을 사냥한 경험이 있는 에이스 오브 에이스들. 현재는 전원이 S급 장비로 무장했기에 세계 최강이라는 명칭은 빈말이 아니다.
- 들러리로 보이는 이유는 주인공의 파워 인플레가 너무 빠르다 보니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넘어섰기 때문일 뿐이지 절대 공격대원들이 약한게 아니다.[36]
- 공대장이 세계 최고의 부자인데다 국제영향력도 넘사벽급이라서 미국도 몇 수는 접어주다 보니 지원백업팀까지 미국의 통합레이드 시스템과 대괴수용 조기경보기, 대당 1조원 어치의 커맨드 센터용 대형 장갑차까지 도입하는 등[37] 돈지랄을 통해 엄청난 장비빨을 갖추고 있다. 특히나 수많은 레드몹에 대한 정보는 제니스 최대의 재산.
- 246화 기준으로, 제니스 공격대를 기존 인원을 포함해서 240명, 최대 6개의 예비대로 새로이 창설하기 위해 작업을 추진한다. 예비대 하나하나를 독립적인 공격대로 운영시키는 이른바 기업화된 레이드 부대를 만드는 것.[38] 기존 레드몹을 상대할 때는 6개의 예비대가 분할해서 따로 활동하지만, 블랙몹이 등장하면 모든 예비대가 뭉치고 거기에 핵심전력인 유지웅과 정효주, 그리고 길들인 괴수들까지 합류하는[39] 이른바 진정한 제니스 공격대가 되어 대처하는 것이 목표다. 6개의 예비 레이드 부대가 레드몹 레이드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막대한 수익과 블랙몹의 위험성에서 대비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이며 베링샤크를 토벌하고 6개의 예비대를 완성한다. 비록 유지웅의 파워에 가려져 있지만 S급 장비를 전부 무장한 딜러 한 명의 최대화력이 일반 40인 공격대에 배치된 딜러진 전체와 맞먹을 정도이며 방어, 생존, 전투 지속력 등 모든 면에서 다른 공격대와는 수준을 달리하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작중 제니스 공격대에서 유지웅이 빠지면 허당이라 생각했던 미국 정부가 자신들의 생각이 틀렸다며 자조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제니스 공격대의 딜러 한명이 궁극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시 그 화력은 일반 공격대 전체의 딜량과 맞먹을 정도니 그 차이가 여실히 드러난다.
- 제니스 괴수 관리단 : 유지웅이 길들인 레드몹과 이를 관리하는 괴수 관리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속은 제니스 공격대. 훗날 괴수로만 이루어진 공격대 구성을 목표로 규모를 늘리는 중이다.
- 브라우니
- 핏빛 깃털을 지닌 사자만한 크기의 독수리. 나중에 한차례 더 진화하여 크기가 대형 소만큼 커지고 색이 완전 바뀐다.
- 선공을 걸었기에 일단은 레드몹이긴 한데 실은 결정도 500짜리로, 촌동네에서 초식동물 몇마리 잡아먹은 것 가지고 자기가 센줄 알고 있던 하룻강아지(...)
- 이후 신혼여행에서 마주친 유지웅 부부에게 얻어 맞고 죽기 직전까지 가자 항복선언이라는 기행을 시전. 전세계를 당혹스럽게 했으며, 이후 주변의 열렬한 설득에 밀려 죽이는 대신 유지웅이 자신의 소유로 만든 다음 직접 키워서 레드몹의 생태 파악에 쓰는것으로 선회했다. 다만 약해도 괴수는 괴수인지라 일반 레이더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방어력을 지닌 덕에 블랙몹 사냥에서 탱커로 활약.
- 500짜리 결정체가 그린인지 블루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에 계속해서 옐로몹과 그린 결정체를 먹은 덕분에 13500까지 증가. 후에는 기어코 10만짜리의 블랙몹으로 진화했다.[40] 단, 평소에는 막대한 에너지를 제어하기 힘들어서 레드몹 시절의 14000대를 유지. 상대하기 버거운 상태가 되면 단번에 힘을 개방해서 블랙몹 상태로 변화한다.
- 약 직경 10km정도의 범위에 있는 하급몹들을 떼굴멍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41] 그리고 이 능력때문에 브라우니를 다룰 수 있다면[42] 현대에는 불가능해진 국가간 전쟁을 일으킬수 있게 되었다.[43] 거기다 나중엔 화이트급으로 성장했다. 순간적으로 균열리 열리고, 거기서 나온 에너지를 받아 기절하며 성장한다.
- 트리스타나
- 브라우니의 양녀이며 하얀 백조 형태의 괴수. 작중 8000대 이상의 결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되며 380화 기준으로는 일만 이상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지웅이 우연히 얻게 된 괴수의 알에서 태어났으며, 브라우니를 아버지로 인식하며 따르고 있다. 후에 해양타입 괴수로 길들인 범고래형 괴수, 모비딕 일가의 새끼들과 놀면서 유유자적 살다가 카직스 무리로부터 생태계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어 스스로 몸값을 높이는 중. 기어코 브라우니와 짝짓기가 성공해서 알을 다섯개나 낳는 쾌거를 이룬다.
- 제이라
- 브라우니의 또 다른 짝. 결정도 1000대의 레드몹이며 미국에서 브라우니와 눈이 맞아 짝짓기에 돌입, 한개의 알을 낳는다. 그대로 눌러앉아 제니스 괴수단에 합류했으며, 무리의 장인 브라우니가 유지웅에게 꼼짝못하는 것을 보고 서열을 확실히 인식하게 된다.
- 브라우니의 자식들
- 아직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나, 유지웅이 아프리카의 개판인 레이드 제도를 개편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둘 가능성이 던져졌다.
- 모비딕 일가
- 해양괴수들의 서식지 변경으로 해로가 완전히 끊긴 와중에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 유지웅이 길들인 범고래형 타입의 해양괴수. 처음에는 암수한쌍이었지만 암컷이 3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범고래 타입이라서 지능이 상당히 높아서 브라우니처럼 힘의 관계를 깨닫고 얌전히 유지웅의 명에 따르는 신세가 되었으며, 모비딕을 통해서 끊어진 해로를 베링 해협을 통해 다시금 활성화 시켜 유지웅이 사실상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게 된 결정적인 힘이 되어 주었다. 처음 등장시 암수 각각 1만 1천 언저리의 결정도를 가진 레드 타입이었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중. 그리고 현재 새끼들도 레드급이 되었을 거라고 보여진다.
3.6 등장인물
- 유지웅 : 작중 주인공. 나이는 380화 기준으로 23세. 초능력자로 처음 각성했을 때는 화염계 원거리 딜러였다. 갓 각성해 레이드 실력도 경험없는 딜러를 받아줄 공격대는 없어서[44] 실직자 신세로 떠돌다가 효주가 힘써준 덕분에 어떻게 레이드에 참가하지만, 그 첫 레이드에서 괴수의 눈을 치는 대형사고를 일으켰고 폭주한 괴수의 공격에 당하고 만다.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지지만 능력을 잃는다
- 다만 무슨 이유에선지 반쪽짜리 변종 힐러[45]로 각성. 비록 반쪽짜리라도 힐러이기에 막공에 편하게 참가하고 힐러인걸 이용해서 여성 딜러 최현주와 사귀기까지 하는 등 힐러의 지위를 느끼며 잘 나갔다. 그러나 어느샌가 힐 능력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으며,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실전에 쓸 수 없을만큼 약해져 있었다.
- 무능력자로 전락하자 시작은 나빴지만 그래도 사귀고 있던 사이였던 최현주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받고 멘탈붕괴에 빠졌다가 곁에서 계속 지켜봐주고 있던 소꿉친구이자 정히로인, 정효주의 도움으로 몸과 정신을 추스른다.
- 이후 의료센터에서 보조힐러로서 일하다가 우연히 탱커, 딜러, 힐러와는 전혀 다른 능력. 이른바 '앱서버'라고 칭해지는 보호막 능력자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인생역전에 성공.
- 이후 독도에서 일어난 레드몹 발생사건에 소집된 이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레드몹 전문 공격대 '프라임'을 창설. 보호막을 통한 내구력 강화라는 키포인트로 하나하나 공략해가며 엄청난 부를 쌓는다. 131화 기준으로 소꿉친구이자 연인인 정효주와 결혼에 골인. 이후에 계속 성장해서 세계 제일의 부자로 거듭나며, 나중에는 안전구역 설치 능력을 습득하면서 진정한 갑을 뛰어넘어 구세주나 다름없는 위치에 도달한다. 정히로인이자 와이프인 정효주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타입의 순정파.
- 그릇에 넘치는 힘 탓에 능력 발현 시기를 제외하면 사회적 시련같은 건 전혀 겪어보지 못해서 죽 어린애 티를 벗지 못했지만, 아버지로서 당당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세상을 위해 희생하는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했지만 작가의 농간으로 타임리프하더니 정신적 성장이고 뭐고 다 사라진 미치광이 트롤러로 역변했다.(…) 본편 마지막의 유지웅과 기껏 팔 좀 긁혔다고 울고 불고 난리치는 프리 시즌의 유지웅이 동일 인물이 맞긴 한건가 싶을 정도.(…)
몇 안되는 장점이던 아랫 사람에 대한 존중도 온데 간데 없이 증발했다 - 프리 시즌에 돌입하면서 착한 성격과 모습을 그냥 갖다 버렸다. 악당 역 하는 게 편하다나? 그래서 독재자로서 한국을 지배하고, 쿤겐을 꼬드겨 미국을 장악하게 한다. 기본적으로 오리나를 왼손에 가지고 있어서 어지간한 화이트급 괴수도 때려잡는다. 레드까진 그냥 툭치면 죽는 수준? 다만 목표는 있는데, 로버를 때려잡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모든 국가의 힘을 강제적으로 통합하려고 한다. 정직하고 착하게 하면 너무 오래 걸려서라고. 정작 그 로버를 잡는 것에도 딱히 진지하지도 않아서 허구헌날 노느라 바쁘다. 그저 자기가 저지르는 행패들을 합리화시켜주는 편한 핑곗거리에 불과. 사실 본편의 유지웅도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이중잣대를 가지고 꼴갑을 떠는 모습을 자주 보이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로 무뇌는 아니었는데 너무 심한 게 아니냐고 자꾸 태클이 들어오자 작가는 뜬끔없이 오리나의 세뇌로 냉혈초인이 된 유지웅으로 외전을 쓰고는 후기에서 참 재미없다고 혼잣말 하는 척 하며 독자에게 가만히 읽기나 하라는 항의를 보내기도 했다.(...)
멘탈 참
- 정효주 : 작중 정히로인이자 진히로인. 주인공 유지웅의 소꿉친구이며 마찬가지로 23세. 유지웅보다 먼저 능력을 각성한 탱커이지만 어그로 획득능력이 뛰어난 대신 맷집이 일반 탱커보다 떨어져서 막공의 서브탱커로 근근히 연명한다. 가면 갈수록 미모 묘사가 업그레이드 되더니 현재는 작중에서 쿤겐과 톱급의 미소녀.나중에 유지웅이 레이드계에 진입할 때 도움을 아끼지 않았지만 유지웅을 커버하려다가 역으로 레이드계에서 퇴출되고 말았다. 탱커 특유의 뛰어난 신체로 막노동이나 할 처지에 놓이지만 보호막 능력자인 '앱서버'로 각성한 유지웅과 연인 관계가 되며 인생역전에 성공한다. 레드 타입은 탱커가 버티는 것만 아니라 어그로 획득도 너무 어려웠는데 정효주가 가진 강력한 어그로 획득 능력을 바탕으로 모자란 체력은 유지웅의 보호막으로 보완하여 레드 타입을 하나하나 공략, 제니스 공격대의 메인 탱커로 거듭난다. 131화 기준으로 유지웅과 결혼에 골인, 230화 기준으로 첫 아이를 임신했으며 300화에서 첫 아이를 출산한다. 소꿉친구였던 유지웅을 10년 동안 짝사랑하고 있었으며, 맺어진 후에는 엄청난 내조로 유지웅이 자기가 잡혀 사는 줄도 모를 정도로 꽉 붙들어 놓는 중. 측근들은 제니스의 진정한 실권은 그녀에게 있다고들 한다.
- 유지웅을 긴 시간 짝사랑했으며, 그와 최현주가 파토난 후 술마시고 사고친 걸 계기로 연인이 되었다. 그런데 탱커는 일반 술로 취하려면 약이 필요한데, 정황상 그녀는 약을 쓰지 않았던 것 같다. 즉 계획범죄(!!).
- 오랜기간동안 히로인이면서 인기투표에서 안슐에 밀려 2위자리에 머물다가 최근들어 겨우 뒤집었다.
- 쿤겐 : 본명은 테레사 카네기 엘지노어. 이름에서 알아차렸겠지만, 미국경제계의 굴지의 대부호 가문인 카네기 가문 출신이며 현 카네기 가주의 손녀이다. 미국인이며 나이는 한국 나이로 현재 380화 기준, 16세인 소녀. 처음에는 금발에 녹안이었지만 얼마 안가서 은발에 청안으로 외모묘사가 변경되었다. 작중 등장하는 모든 여성 캐릭터의 미모 중 톱급의 미모를 자랑하는 엄청난 미소녀로 묘사되지만 딸이 아닌 아들을 원했던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본인 정신에 문제가 생겨 스스로 남자라고 우기고 있다.(...) 아주 마초적인 성격이며 서열관계를 매우 중시한다.
- 능력은 탱커. 체력은 세계최강으로 인정받지만 어그로 획득 능력이 0이라 정효주와는 반대 의미로 잉여 탱커로 취급받았었다. 하지만 그녀와 약혼관계인 록펠러 재단의 후계자가 사비를 털어 S급 강화장비를 제공해 준걸 계기로 레이더 인생이 완전히 변해버렸다. 쿤겐 본인은 S급 장비를 이용해 자신의 약한 어그로 획득 능력을 보완하려고 했지만 이게 탱커용이 아닌 딜러용 장비였기에 기본은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딜러가 돼버렸다. 이렇게 시작해서는 결과적으로 현재는 세계 최고의 딜러로 유명해졌다. 그렇지만 원래는 탱커인지라 궁극기는 탱커의 섬광기로 헥스톨과 사쿠라 사냥 당시 제니스 공격대에서 유용하게 써먹었다. 명예욕이 매우 크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일하게 레드 타입 이상의 괴수를 사냥하는 제니스 공격대에 입단. 후에 딜러장으로 활약한다. 록펠러 재단과 자신의 가문 사이에 맺어진 약혼 자체를 부정하고 그대로 한국에 눌러 앉았으며 유지웅의 대저택을 관리하는 집사로 부업활동을 한다. 제니스 공격대 내에서 공격대장인 유지웅과 아내인 정효주가 가장 신임하는 대원이자 제니스 그룹 최고의 심복.
- 여담으로 유지웅과 정효주의 며느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300화에서 정효주가 출산한 유지웅의 아들-유세현이 아기인 주제에 그녀에게 플래그를 꼽기위해 노력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남성적인 성격이 유세현과 있으면 여성 본래의 성격으로 되돌아온다.
- 유세현 : 유지웅과 정효주의 아이로 금동이라는 태명을 가지고 있다.
- 금동이라는 태명의 유래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있다는 정혜주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아직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이대로 가면 세계제일의 부자 가문의 후계자가 될 것이 확실하기에 일단 태어나기만 하면 인생 제대로 피는, 작중 최고의 수혜자. 게다가 아버지인 유지웅처럼 레이더로 각성할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현재 나이는 3살이며 어린 놈인 주제에 쿤겐(테레사)의 플래그를 꼽기 위해 노력하는 중.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할 때 안슐이 무엇이든 사줘서 놀라다 아버지의 능력을 보곤 우상화
안되 그러지마한다. 나미의 딸 피즈와도 어울리는 중. 그러나 피즈는 아버지(유지웅) 일편단심이라 문제. 여러가지 의미로 크게 될 아이다.
프리시즌 딜러편 중 짤막하게 나온 외전에서는 세종시로 이전한 UN의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유하연 & 유하원: 유지웅-정효주 부부의 쌍둥이 딸. 작중 등장은 잘 하지 않는다. 허나 정효주가 이 둘을 돌보느라 유지웅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나오는 경우가 몇 번 있다. 정효주의 미모를 생각하면 미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 유현무 : 프리시즌 딜러편 진행중 짧게 연재된 외전에서 등장한 유지웅의 아들. 유지웅 정효주 일가의 넷째로 태명은 반동이다. 반물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큰형, 누나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정효주가 유독 귀여워하는 아들이라고 한다.
비록 외전 인물이지만 유지웅의 자녀들 중 가장 비범한 인물로, 그 정체는 바로 환생자. 괴수가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에서 살다가 죽은 인물이다. 더구나 그 전생에서의 아버지도 바로 유지웅.
다만 전생의 유지웅은 정효주와 이어지지도 않았고, 찢어지게 가난한 것도 모자라 건강에 치명적인 희귀병까지 앓고 있어서 결국 고통스런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유지웅이 앓았던 희귀병이 유전되서 결국 자식인 본인 역시 나이 스물 다섯도 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고 만다.
전생의 유지웅이 사망할 때. 가난한 아빠라서 미안하다고 다음 생엔 꼭 부자 아빠가 되어 주겠다는 유언을 남겼고, 유현무 본인이 사망할 때는 꿈에서 나와서 가난한 것도 모자라 병까지 물려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다음 생에는 건강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했었는데, 그 유언이 그대로 실현된 셈.
이런 전생 때문에 세살때까지는 유지웅의 얼굴을 볼 때마다 죽은 아버지를 다시 만났다는 사실에 감격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유지웅은 한때 아들이 자신을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게 아닌가 걱정하기도 했다.
- 안슐 : 아부다비의 왕자. 작가가 말하길 왕족다운 왕족을 꺼내고 싶어서 만든 캐릭이라고. 기본적으로 이 세계관에선 결정체 덕분에 석유 가치가 수직하강 했지만[46], 그때까지 번 돈을 잘 붙잡은채 새로운 패러다임에 잘 적응했기에 현재 아부다비 왕가는
세계 최고의 거부 가문. 개인으로서는 유지웅이 세계 최고의 거부지만 가문으로 따지면 아직 안된다(...)현재 유지웅 혼자서(...) 최고 거부 가문의 자리를 차지했다. 로스차일드의 몰락과 함께 올랐으리라 보면 된다. 유지웅과 정효주와는 일본에서 우연히 만난 뒤 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게되어 친구가 된다.
- 이후 우정이란 이름 하에 벌어지는 패기 넘치는 돈지랄은 작품내외를 통틀어 사람을 질리게 한다. 그가 가볍게 하는 조언이나 지원은 유지웅에게 반성을 이끌어낼 정도.
- 워낙에 부자로서 살아온 경험이 많기에 벼락부자된 입장인 유지웅에게 부자로서, 사실상 한국의 왕이나 다름없는 유지웅이 올바른 행동과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수많은 조언을 했다. 그리고 돈에 대한 패기가 실로 대단해서 현실 FM(…)을 같이하는 등, 그의 패기는 멈추지 않는다. 유지웅은 현재 그의 패기넘치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는걸 목표로 할 정도.
- 일단 그 수많은 패기중 하나를 꼽자면 결혼선물이 있는데, 선물한것이 V-22[47]를 2대 선물했다.[48]
- 그외에 그가 하는 아랍왕자의 패기는 직접보자. 덕분에 작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 중이며, 오랜 기간동안 히로인인 효주를 제치고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었다. 현재는 뒤집혀서 1자릿수 표차이에서 업치락 뒤치락 하는중.
나미에게 첫눈에 반해 셋째부인으로 맞고 싶어하여 궁전까지 지었지만, 나미가 바다로 돌아가며 플래그 분쇄.
외전에선 안슐리제란 이름으로 여성이 되었으며, 유지웅에게 꽂힌 듯... 이에 한순간 유지웅은 절친이 고자가 되었다며 멘붕했다.
- 모티브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로 유명한 만수르
- 정혜주 : 정효주의 여동생. 수능을 준비하는 고3이었지만, 수능보고 대학생이 되었다. 언니인 정효주를 닮아 예쁘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보여준다. 형부인 유지웅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고 정효주가 작게나마 질투를 보여준다. 그래도 나름대로 자신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고, 아르바이트나 용돈을 꾸준히 모으면서 훗날을 대비하는, 또래답지 않은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지웅과 정효주의 허락을 받아서 유지웅 부부의 대저택에서 생활 중. 형부가 학생들이 등록금 시위 하는 게 시끄럽다며 학교 재단을 사 버리는 바람에 재학생 신분으로 이사직까지 쥐고 있다. 현재 니트로 교수와 사귀기 직전. 그리고 각국의 로비 1순위이다. 로비 물품으로는 정말 온갖 것이 다 보내지는데, 술은 예사고 호텔 소유권이나 황금 조각상 등등이 보내진다.
그리고 상당수가 니트로 예산이 된다
- 장태준 : 제니스 공격대 지원팀 팀장. 후에는 제니스 공격대 사무소 전체의 소장이 되었다. 나이는 삼십대 중후반으로 보이며 과거 대위까지 경력을 쌓은 군인 출신이다. 군에서 나온 뒤 레이드 지원팀을 꾸려서 어렵게 살아오다가 운좋게 제니스 공격대 지원팀으로 발탁. 세계 최강 공격대의 지원팀이라는 위명을 얻게 된다. 인물상 자체는 지극히 합리적인 어른이며 유지웅과 제니스 공격대 및 지원팀 내의 신임이 매우 두텁다. 수많은 레드 타입과 블랙 타입과의 레이드 활동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제니스 공격대의 전술적인 부분을 직접 지휘하며 이에 대해서는 주인공이 전권을 맡길 정도다. 프로 정신이 매우 투철한 인물. 다만 유지웅이 직접 레이드에 나서는 일이 줄어들고, 최종보스들이 전자파 교란을 일삼아 지원이 불가능해지며 비중이 공기.
- 박현정 : 제니스 공격대 힐러 1팀의 힐러장. 나이는 20대 초반. 유지웅이 느끼길 '일탈을 꿈꾸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여성'이라고 평한 미녀. 팜 파탈 기질이 있다. 처음에는 유지웅의 보호막 능력을 노리고 성적인 어필로 자신이 운영하는 고정막공에 참가시키고자 했지만 결국 포기. 역으로 유지웅이 창설한 제니스 공격대에 입단하게 된다. 수많은 공격대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힐러 1팀의 힐러장으로 활동한다.
- 이유리 : 국내 최고 공격대였던 파라곤의 공격대장. 24세의 미녀. 보조힐러로 활동하던 유지웅을 파라곤 공격대에 영입시키려고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흐지부지하게 넘어간다. 후에 보호막 능력자로 각성하고 제니스 공격대가 창설되자 역으로 제니스 공격대에 입단했다. 처음에는 탱커 2팀의 탱커장이었지만 인원감축 뒤에는 그냥 서브탱커로 전락한다. 안습.
- 최가의 : 제니스 공격대 힐러 2팀의 힐러장. 나이는 20대 초반. 단정한 이미지의 미녀로 묘사되며 과거 유지웅이 힐러들의 오만한 행태에 갈굼받던 것을 변호해줬다. 과거 국내 톱3의 공격대였던 '즐기는 공격대'의 힐러장으로 임한 경력이 있었다. 이 선의와 경력이 맞물려 유지웅의 눈에 들어와 후에 제니스 공격대 창설 뒤 박현정과 함께 힐러로 스카웃. 힐러 2팀의 힐러장으로 활약한다.
- 남기철 : 대한민국 초능력관리본부 1팀장. 본의 아니게 유지웅과 정부 사이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활동한다. 처음에는 유지웅의 직구에 가까운 모습에 끙끙 앓기도 했으나 2년이나 지나고 나서는 이제 능숙해진 모양.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것이 은근히 불쌍한 인물.
중간 관리직의 비애그래도 유지웅과 정부의 연결고리이며 동시에 유지웅이 신뢰하는 정부측 인사 중 한명이기에 40대 초반 나이로 다음 정권에 결정체 장관직에 내정될 정도로 출세가도가 탄탄해졌다. 유지웅은 남기철을 후에 대통령으로 밀어줄 생각으로 보인다. 그래서 세계결정체관리기구의 의장을 맡기게 된다.오오 출세 오오곧 격무로 인해 퇴직만을 염원하는 처지가 되지만(...) 유지웅과의 관계는 세종과 황희의 그 유명한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한 문장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 강우석 : 국회의원으로 초능력자관리위원회의 장을 맞고 있다가 후에 독립부서로 되어 초능력 결정 부서의 장관으로 임명된다. 창작에서나 나올법한 전형적인 청렴한 정치가. 초반에 보호막으로 각성하고 레드 타입의 괴수를 사냥하기 위한 유지웅에게 정치적으로 큰 조력을 보태줬다. 이후로도 유지웅이 한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정치적인 면에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일하는, 이른바 소설에서 나올 법한 전형적인 정치인. 청렴함이며 능력이며 친분(...)이며 유지웅이 차기 대권 주자로 밀기에 모자람이 없으나 본인은 뜻을 펼치기엔 국회가 더 강력하다며 대권에는 뜻이 없다.
- 최재형 : 한국 대통령. 여담으로 작가의 본명과 일치한다.(...) 작가 스스로 자신의 분신이라는 느낌으로 넣었다고.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대통령에 오른 기적의 사나이. 한국 풍토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기적이다.(...)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그만큼 훌륭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무소속인 탓에 의회와는 그리 사이좋지 않다고. 외전에서는 남기철과 마찬가지로 유지웅의 황희2 포지션.
- 빌클런 : 미국의 대통령. 작중 언급을 보면 민주당 출신인듯. 유지웅의 보호막 능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언제나 틈이 나면 그런 주인공을 자국민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혈안에 되어 있다.
섹스 스캔들만 안나면 된다현재 임기가 끝나고 그 뒤를 비시(...) 정권이 이어가게 되었다.
- 비시 : 빌클런의 뒤를 이은 미국 대통령. 다만 빌클런과는 다르게 대국적인 시야가 좁고 감각이 떨어지는 편. 세계 경제 및 정치의 흐름이 레이드 산업에 얹혀가는 시국인데도 관련 지식이 전무해 보좌진들이 고개를 젓는 수준.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CIA와 SC컴퍼니의 테러로 인해 그의 정권대에서 미국의 입지가 처참하게 떨어지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거기다 북극곰 괴수 사태로 인해 미국 서부가 날아가는 상황에서 사퇴까지 갔었지만 유지웅의 발언으로 자리를 유지하게 되고, 스팟 필드의 조성으로 인해 미국의 입지를 다시 급격하게 끌어올린다.
- 루딘 : EIS국장. 리그 오브 레전드식으로 표현하자면 똥을 치우는 정글러. 주로 하는 역할은 CIA가 싸지른 똥을 치우는 것이며, 현재 한국 및 보호막 능력자인 유지웅에 관련된 모든 정책을 일임받고 있는 대통령의 심복. 특히 CIA가 폐지된 이후에는 사실상 정보기관 중 최고 권력에 올라서게 되었다. 각종 명품 의류와 차 등의 고급품에 정통한지라 EIS 내 제니스 라인들이 돈 번 티를 내기가 쉽지 않으나, 단 하나 시계만큼은 무지하다고 한다. 칠드그린 한정 최적화된 상관.
- 페이커 칠드그린 : EIS 전 부국장. 현 미국의 부통령. EIS내의 유지웅 라인을 이끄는 역할을 했었고, 유지웅과의 접점(유지웅 라인이 아니라 시계 동호회)이 알려지자 부통령의 자리에 앉게 된다. 유지웅의 의견을 읽어내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데에 탁월한 재능이 있다. 여담으로 초 중증의 시계 덕후로, 유지웅과의 계약 조건이 1년에 원하는 시계 10개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있었는데, 그 계약조건을 악용해서 유지웅이 힘겹게 구한 초 고가 한정품 시계를 뜯어내는 터라 유지웅은 한정품 시계를 구해봤자 그에게 뺏길 팔자. 익명으로 낙찰받은 걸 자기 정보력으로 추적한다든지, NASA를 이용해 손목에 남은 자국으로 무슨 시계를 찼었는지 알아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두거나 해서 만나기전에 미리 시계를 풀어놓는다는 유지웅의 대책을 무효화 하는 모습을 보면 소름돋을 정도. 파텍필립 팬.
뭐하는 지거리야
- 최현주 : 작중 유지웅이 반쪽힐러인 시절에 사귀던 애인. 클래스는 원거리 딜러.
- 자신이 직접 창설한 막공에 참여할 멤버를 모으던 도중에 만성적인 힐러 부족으로 고난을 겪던 차, 반쪽힐러로 각성했던 유지웅에게 몸을 바치는 대가로 멤버로 끌어들이게 된다. 처음에는 주기적인 막공참여를 대가로 시작한 관계지만, 곧 애인사이로 발전한다. 비록 시작은 안좋았지만 나름대로 분위기도 좋고 괜찮은 관계로 계속 유지되려는 찰나에 사고가 벌어진다. 바로 유지웅이 새로운 능력, 앱서버―보호막 능력자로 각성하는 과정에서 남아있던 반쪽힐러의 능력을 상실한 것. 새로운 능력이 발아되는 과정에서 본래 능력에 이변이 생기는 일이 있었지만 발아기간 자체가 몇주에서 몇달은 가는 관계로 자칫 그 사이에 무능력자로 단정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녀도 다를바 없이 무능력자로 해석한 후, 더이상 막공에 기여가 불가능한 유지웅을 차버리고 만다. 후에 앱서버로 각성해서 레이드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유지웅을 보고 다시금 유혹하려고 했지만, 그때는 이미 소꿉친구이자 정히로인 정효주가 꽉 잡고 있는 상태. 결국 그대로 묻히고 말았다. 유지웅은 그녀와 있었던 일을 통해 경솔한 남녀관계에 대해 크게 깨닫고 반성하게 된다. 비록 초반 이후에는 등장이 없지만, 유지웅에게 큰 영향을 준 인물. 이후에도 그를 유혹하려 시도했지만 보기좋게 차였다. 연재 초반엔 욕을 무수히 얻어먹었으나, 사실 능력을 무기로 최현주를 탐한 것은 유지웅 쪽이고, 그런 유지웅이 무능력자가 되었어도 최대한 온건하게 끊으려 한 점에선 오히려 이만한 개념녀도 드물다. 시간이 지나면서 재평가받는 캐릭터. 물론 유지웅도 스스로 부끄러워했으면 했지 최현주를 미워하진 않는다.[49] 여담으로 언젠가 준조연으로 잠깐 나올 수 있다고 했지만 거짓말이었다.
- 메이 : 18세의 중국인 여성 레이더. 유지웅과 같은 레이드 활동에 기여가 가능한 비TDH능력자. 능력은 괴수 약화. 언급은 258화였으며, 등장은 265화. 그녀의 능력을 호시탐탐 노리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그녀를 제니스 공격대에 끌어들이려는 유지웅의 쟁탈전으로 중국을 난장판으로 만든 간접적인 주범.(...) 유지웅과 같은 레어 능력자라서 라이벌일 수 있다는 독자들의 반응이 있었으나, 이미 S급 풀장비와 퍼플 결정체를 통한 2차 궁극기 각성, 사회에 다져놓은 무지막지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 유지웅에게는 밀릴 수밖에 없다고 작가가 말했다. 만약 앱서버로 갓 각성한 2년 전에 같이 등장했다면 모를까, 이미 레벨 차이가 너무 나서 라이벌이 될 수 없다고. 파격적인 대우와 함께 종신계약을 맺었지만, 주인공 포함 제니스 공격대와 몹들의 파워 인플레가 격심해 나라 하나 뒤집은 것 대비 활약은 안습. 능력이 안 통하는 상대도 부지기수다.
- 베링샤크(나미)
- '대격변'파트에서 새롭게 등장한 해양 괴수 베링샤크이며 일전을 벌인 끝에 간신히 처리성공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훼이크고 무슨 원인인지 인간의 모습이 되었다! 인간의 모습을 취할 수 있게 되었으나 크게 약화되었고, 그 원인을 찾고 유지웅에게 새끼를 잃은 원한을 갚기 위해 조력자의 도움을 얻어 유지웅의 제니스 연구단지로 잠입하게 된다. 그러다가 새끼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새끼와 함께 심해 속으로 탈출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중. 일단 사회적 위치는 주인공의 공격대원이며 비TDH 레이더 겸 피즈 전담 사육사. 활동하고 있다. 그 후 블리츠랭크 사건에서 정체가 들어났고, 피즈와 함께 바다로 되돌아간다. 나중에 피즈가 붙으로 올라와 유지웅을 아빠라고 부르며 되돌아가지 않자 찾으러 올라왔다가 노틸러스 레이드에 도움을 준 후 흑석동에 피즈따라 거주하게 된다.
- 피즈
- 나미가 처움에는 죽었다고 생각했었던 딸. 나미가 사냥 연습이랍시고 공격하게 시킨 게 하필 유지웅이 있던 미국 군선이었다. 당연히 상어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나미와 함께 바다에 되돌아갈 때 까지도 상어였으나, 그 후 나미가 얼마나 먹인 건지는 몰라도 인간형태가 되었다. 유지웅 안의 결정체(레드)를 느끼고 아빠라고 부르며 따라다닌다. 유지웅이 부정해도 아니라며 고집 피우는 일이 다반사. 현재 흑석동에 거주중. 나디아와 요리대결을 벌이다가 정효주를 보고 결탁하게 된다. 정효주를 엄마(나미)에게서 아빠(유지웅)을 뺏어간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유세현과는 의외로 사이가 좋다.
- 나디아(노틸러스)
- 화이트급 괴수. 거대한 앵무조개 노틸러스를 집으로 삼고 있었지만, 제니스에 퇴치되고 노틸러스는 버리고 새로운, 작은 조개집을 만든다. 성격은 그냥 10대 소녀. 아름답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 집(조개) 밖으로 나가는 것에 거부감이 든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본체가 약한대신 강력한 집을 짓는 것이 가능한 괴수이기 때문이라고. 인간 문화를 잘못 배워 유지웅을 폐하라 부르며 첩으로 삼아달라 조른다. 현재 흑석동에 거주하며 피즈와 요리대결을 벌이고 있다. 당연히 심사는 유지웅이 한다. 그리고 우승자는 정효주(...). 피즈와 나디아는 정효주를 이기기 위해 결탁한다.
3.7 궁극기
S급 장비를 각성하면 사용가능한 대량의 비거를 소모해 발동하는 강력한 능력.
기본적으로 분류별로 발하는 기술의 종류가 다르다.
- 탱커
- 섬광기
- 최초로 확인된 궁극기. 직선으로 발사되는 섬광형 관통공격. 충전장비 없이는 하루 3번 사용이 한계이며 충전장비까지 사용할 시 7~8번 정도라고 한다. 그 이상 쓰면 리타이어 한다.
- 탱커의 공격특성과 일치하는 '방어막을 무시한 본체의 직접타격'으로 총 데미지량은 딜러에 비해선 낮지만 본체에 직접적인 데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괴수의 어그로를 더 잘 끌어오며 급소만 잘 맞추면 일격에 끝낼 정도. 단, 블랙몹 상대로는 어그로 확보하는 정도가 한계이다. 시전하는데 몇 초의 집중시간이 필요해 콤마초의 싸움을 하는 탱커 포지션이 쓰기는 불편하다.
- 몇몇 평타 어그로가 불가능한 괴수를 상대로는 이녀석으로 일단 몸에 구멍을 뚫은 다음 그 상처를 때리는 식으로 공격시 어그로 확보가 가능하다.
- 광선검
- 정효주가 몸 속의 퍼플 결정체의 힘을 이용해 만들어낸 2차 궁극기. 정효주만이 사용가능하다. 무기에 섬광기의 에너지를 머물게 함으로서, 섬광기가 지닌 모든 단점을 해소하고 탱커 위치에 어울리게끔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작가에 따르면 이렐리아는 비천어검류를 켜야 한다고... - 한 번 때릴때마다 방어막을 무시하고 괴수 본체에 직접 궁극기 에너지를 때려박기에 이 기술을 쓰면 레드몹이라도 혼자서 걸레로 만들수 있다. 이 기술 덕분에 정효주는 유지웅과 함께 2인 레드몹 레이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 단점은 궁극기이기에 비거 소모량이 어마어마해 탱커인 그녀가 눈깜짝할 사이에 리타이어 하는 수가 있다는 것.[50] 충전장비, 그것도 S급 충전장비가 아니면 그리 오래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퍼플 결정체의 힘이 베이스인 탓에 다른 반쪽을 지닌 유지웅에게서 보호막을 받아서 둘이 서로 '연결'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정효주가 몸 속의 퍼플 결정체의 힘을 이용해 만들어낸 2차 궁극기. 정효주만이 사용가능하다. 무기에 섬광기의 에너지를 머물게 함으로서, 섬광기가 지닌 모든 단점을 해소하고 탱커 위치에 어울리게끔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딜러
- 제니스 공대 전원에게 S급 장비를 맞추면서 알려진 강력한 폭발형 범위 공격.
- 전체적인 데미지는 높으나 데미지가 넓게 확산되어 들어가 방어막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괴수의 어그로를 '덜' 끌어온다는 점에서 딜러의 특성과 일치한다.
- 단 폭발형이라는 특징 때문에 딜러의 높은 데미지가 적아를 구분하지 않고 쏟아지므로 근딜의 경우 보호막 없이 사용하면 궁극기 사용과 동시에 자신을 포함해서 인근 탱커, 근딜들과 함께 산화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근딜들은 유지웅이 없으면 훈련조차 불가능하다.
- 원딜의 경우 혼자서 훈련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전에서 보호막 없이 사용할경우 정면에서 싸움중인 탱커, 근딜이 괴수와 함께 산화당해 버리는 슬픈 일이 발생한다. 그 덕에 근딜이나 원딜이나 가릴것없이 혈통부터 유지웅의 노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단, 화력하나는 정말 끝장날 정도로 대단하다. 딜러 궁극기의 화력은 직경 3km를 초토화 시킬 정도이며, 이는 어지간한 공격대 전체의 화력 수준.
- 앱서버
- 광역 보호막
- 유지웅이 사용한 첫번째 궁극기. 대인용 보호막을 변형해서 광범위한 영역을 보호하는 보호막으로 둘러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 영역의 크기에 따라 소모되는 비거량이 정해지며 첫 선을 보인 사쿠라 레이드 때는 한번 발동하는데 유지웅이 쓸수 있는 비거량의 120%넘게 사용했다. 당시에 S급 충전장비를 보유했기에 겨우 쓸 수 있었다.
- 기본적으로 한사람에게 한번만 사용가능한 일반 보호막과 달리 일정 지역 전체를 수호하는 강력한 빛의 방어벽을 치며, 비거의 여유만 된다면 여러 겹 중첩시키는것도 가능하다.
- 출력 조절에 따라 다르지만 평범한 보호막보다 더욱 강력한 듯.
- 그리고 이 능력 덕분에 괴수의 광역기조차 위협이 되지 않게 되었다.
- 정화
- 215화에 나온 2차 궁극기. 시전자 중심으로 하얀 섬광들이 뻗어나와 주위의 괴수들의 움직임을 속박하고 괴수가 가지는 결정 에너지를 흡수, 역으로 방출해서 특정 대상에게 전달할 수 있다. 광역공격 + 광역메즈 + 버프가 합쳐진 강력한 공격. 단점은 탱커의 광선검과 마찬가지로 퍼플 결정체의 힘을 베이스로 한 2차 궁극기이기에 사용에는 다른 반쪽을 지닌 정효주에게 방어막을 걸어 둘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광선검과는 달리 몬스터의 힘을 뺏어서 쓰는 기술이다 보니 비거 소모는 거의 없는 듯 하다. 작중에선 리타이어 직전상태에서 사용했다.
- 여담으로 아래 나오듯 탱커와 앱서버의 버프 효과가 서로 다른 것으로 보아 딜러나 힐러에게 결계 에너지를 줄 경우 또 다른 결과가 나올 확률이 있다. 탱커인 정효주에게 넘겨줄 시에 탱커의 섬광기를 광역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 하지만 이 능력의 진가는 바로 안전지대 설치이다. 정화로 흡수한 에너지를 유지웅 자신에게 거는 것으로 사용하는 능력. 결정 에너지를 흡수해 일정 범위의 토지의 성질을 변화시켜 괴수가 접근 자체를 못하게 하는 안전지역으로 바꿀 수 있다. 이 세계는 공기처럼 측정조차 안되는 미세 결정 에너지가 분포되어져 있는데, 정화를 시전하면 일정 범위의 결정 에너지가 변화를 일으키는 방식으로 보여진다고 작중 언급된다. 범위는 흡수하는 결정 에너지 수치에 따라 달라지며 지속시간은 최소 10년, 최대 50년 이상 된다. 미국이 과학자들과 슈퍼컴퓨터를 동원해서 분석하길 40년은 버틴다고. 안전지대 안에 들어서면 옐로몹은 바로 증발해버리고 레드몹은 옐로몹 수준으로 약해지며 블랙몹은 잠시 마비증상이 찾아온다. 사실상 일반적인 괴수의 위협에서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수단.
- 가뜩이나 갑의 위치에 도달해있던 유지웅의 지위를 구세주 수준으로 끌어올려준 능력. 괴수의 위협에서 완벽히 벗어날수 있는 안전지대 설치가 가능하기에 안전지역 설치에 대한 대가를 해당국으로부터 엄청나게 받아먹게 될 예정이다. 현재는 국내 주요 도시와 안슐이 사는 지역 외에 맛보기로 미국 3대 도시(워싱턴, 뉴욕, LA)와 영국 리버풀[51]에만 설치해주고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거의 대부분 강대국에서 안전지역 설치를 요구하고 있기에 스케쥴이 바빠진 유지웅이 레이드 활동을 활발히 못하게 되었고, 이는 곧 제니스 공격대의 규모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 강화(?)[52]
- 최초의 화이트몹 레이드때 각성했으며 주변 모든 레이더(자신포함)들의 능력을 몇 십배 증폭시켜준다. 일반공격을 궁극기수준으로 증폭시켜주고 레이더들에게 탱커급방어력을 얻게 해준다. 이 강화상태에서 궁극기를 쓰면 탱커는 끝도 없이 날아가는 레이저포를 쓰고 딜러는 지도를 바꾼다. 아무리 봐도 롤 유저인 작가가 URF모드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다. 끝없이 솟는 비거, 스킬들의 강화등.
3.8 기타 설정
- 안전지대
- 유지웅이 결정체를 소모해 1차 궁극기로 에너지를 자신에게 썼을 때 만들 수 있는 일종의 필드. 안전지대 안에서 옐로우 괴수는 소멸하고 결정체만 남기며, 레드급은 심한 압박감과 부담을 느끼고, 블랙 이상은 그냥 조금 행동이 제한되는 정도이다. 이렇기 때문에 괴수들은 정말 죽어라 안전지대를 피한다. 레드급을 자극한 뒤 안전지대에 들어가면 안전지대 밖에서 노여보다 되돌아갈 정도. 바다에는 설치되어도 얼마 지나지 않나 흩어져 버린다. 베링 샤크 때도 발을 묶기 위해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도망갔었다.
- ISIR
- International Safe Zone Installation Rating의 약자. 국제안전지대설치등급을 말한다. 쉽게 말해 유지웅의 정화를 통한 안전지대 설치를 받을 국가들의 순위를 정한 것. 1위는 에버튼 구단 운용을 통한 인연으로 영국이 되었고 2등은 비TDH 레이더인 메이를 영입하는 와중에 가까워진 러시아가 책정되었다. 이후 3위부터는 안전지대 설치 대가로 얻을 수 있는 이익, 신용, 국제 및 역사관계, 안전지대 설치료 지불 여건 등의 조건을 토대로 순위가 책정되었다. 이 기준은 국제신용평가 등급을 넘어서 괴수의 위협으로부터 생존을 보장받는 생존신용의 등급(...)으로 평가되어서 국가 간의 새로운 질서를 낳는 새로운 기준점이 되었다. 본래는 미국이 1위였지만 CIA 테러로 인해 순위가 하위권으로 쫙 밀려났고 밤 바이러스 사건 이후 러시아가 1위 국가로 책정받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나라 한국과 친우인 안슐의 나라 UAE는 처음부터 이 기준을 초월한 최우선국으로 선정되었다.
- 1순위 국가는 1년에 6개의 도시를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안전지대 설치를 받을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어느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 이는 외국도시에도 적용되며 1순위의 국가는 자신의 안전지대 권리를 역으로 타순위 국가와 거래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 밤 바이러스
- 로스차일드 가문의 사주를 받은 유럽 CERC에서 개발된 괴수타입의 바이러스. 비록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즈 문제로 미약하지만 괴수 특유의 방어막을 가지고 있으며, 공기 및 체액 감염을 통해 확산된다. 워낙 확산속도가 빠르고,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에 내제된 결정 에너지가 폭주를 일으켜 감염자의 몸이 생체폭탄으로 터져 나가는 극악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세계에 완전히 퍼져서 수천만의 인명이 희생되었으며 이 사건을 밤 바이러스 사건으로 명명하게 된다. 결국 유지웅이 미국 ELS의 정보망을 바탕으로 러시아까지 움직인 끝에, 이 일의 원흉인 로스차일드 가문을 전재산 압류, 가문 관련자 전원 사형 및 무기징역으로 사실상 해체시키고 유럽 CERC 역시 해체되며 관련 과학자들 역시 테러범으로 체포, 모든 연구자료는 한국이 가져가고 주력 연구시설은 러시아가 차지한다. 기존 기득권 세력의 종주급이던 로스차일드 가문이 원하던 것은 안전지대 능력을 각성한 유지웅의 제니스 그룹으로 인해 힘의 역학관계가 뒤바뀌게 되자, 이를 만회함과 동시에 역으로 유지웅의 제니스 그룹을 자신들의 세력으로 포섭하기 위한 쇼였다. 그러나 그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유지웅의 제니스 그룹은 협력이 아닌 적대관계로 돌아섰고, 호남평야에서 생산되는 모든 작물이 밤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및 저항력을 압도적으로 높혀주고, 안전지대는 밤 바이러스의 공기감염 자체를 차단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역으로 유지웅의 세력이 더욱 막강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 스팟 필드
- 퍼플 결정체를 이용해 유지웅이 안전지대를 지구단위로 설치하면서 옐로우 몹의 개체수가 극단적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북극곰 괴수에게서 획득한 레드 경정체를 오리나의 능력과 결합해 안전지대를 제거하고 옐로우 괴수가 되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 원래는 미국 서부의 방사능을 제거하려고 레드 결정체를 이용하다 알게 된 것. 최소 180만 평방킬로미터가 필요하며, 그 안에서 나타나는 옐로우 괴수들의 결정도는 평균 500정도이다. 스팟 필드 안에서는 100인 공격대(2탱 6힐 92딜) 체제가 자리잡았다. 어그로는 옐로우 괴수와 다르지 않지만 결정도가 커진만큼 그만한 딜이 필요하기 때문. 제니스 공격대는 주기적으로 안전지대 안의 레드 괴수들을 사냥해 일반 공격대들이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스팟 필드가 설치된 국가는 미국, 러시아, 호주, 그리고 예정된 곳은 아프리카이다. 남미는 결정체를 마약으로 정제해 팔기 때문에 유지웅의 심기에 거슬려 후보에서 탈락했다.
4 기타
현재 조아라 노블레스 순위 톱급. 원래 타입문넷 성인 연재게시판에서 연재하다가 주인공의 철없는 짓으로(공대에 자신을 끌어들이려는 여성에게 자신과 사귀자고 한 것.)인해 당시 읽고 있던 독자들의 성난 반응으로 연중했는데 노블레스에 글을 올렸다.
처음 연재 당시에는 노블레스 순위 10위권에도 못드는 작품이었다. 물론 연재 초기치고는 인기가 제법 있는 편이었지만. 2012년 8월부터 노블레스의 유명 작가들 다수가 잠수타거나 연재종료 후 자기 취향글만 연재, 게다가 나는 귀족이다의 스토리가 서서히 물이 올라가기 시작한 타이밍이라 많은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순식간에 치고 올라간 케이스. 2012년 연말 이후부터는 톱클래스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작중 모든 인물들이 되게 하네를 디게 하네라고 말한다. 작가가 평소에 이렇게 말하기에 쓰다보니 작중 인물들이 작가의 말투를 따라한다고 하는데... 발음상 줄임말이긴 하지만 엄연히 틀린 단어이고, 작중 남녀노소를 떠나서 모든 인물들이 이렇게 말하는 부분은 확실히 이질감이 든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주인공의 갑질이 가끔 꼴갑질로 변하는 경우가 있었다. 작가도 이 두가지 균형점을 맞추기 힘들다고 말했다. 물론 그런 모습이 흔한 건 아니고 거의 수십편에 한두번 정도 일어나는 정도. 그리고 스토리 진행에서 세세한 부분에서 무리하게 전개하는 모습도 간혹 보인다. 이 부분은 작가가 개선할 필요가 있다.
2015년 02월 10일 자로 766화 기준으로 본편이 완결되고 프리시즌의 형태로 연재 되고 있다. 본편은 조금씩 성장하는 갑질이라서 세계의 구세주인 유지웅이었다면 프리시즌은 세계인들이 유지웅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세계의 적이 되고 대한민국 역시 악의 축 국가로 찍히며 UN에서도 퇴출당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5 비판
주인공의 재력의 씨앗인 '공대 면세'가 유지웅이 너무 당당하게 면세 금액을 남에게 나누어 준다고 말하며 대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챙겨서 착각할 수 있으나 프라임 시절까지는[53] 분명히 월권이었다. 다음이 원문이다.
"그래서 정부에서 다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귀하가 소속된 공격대가 사냥한 괴수에 대해서는 일절 세금을 물리지 않겠습니다."
"예? 그게 힐러 면세 혜택과 뭐가 달라요?"
"크게 다르죠. 힐러는 자기 몫으로 받는 돈에서만 세금을 내지 않는 겁니다. 하지만 귀하의 경우, 정공이든 막공이든 사냥한 괴수에 대해서는 일절 세금을 물리지 않겠습니다. 같이 사냥한 대원들을 포함해서입니다. 모두가 면세 혜택을 받는거죠."
즉, 유지웅의 면세 혜택은 '유지웅의 공대원들에게 모두 면세 혜택을 준다'이지 '유지웅에게 공대원들의 면세금을 모두 준다'가 아니다. 물론 공대원들이 유지웅에게 고마워서 면세받은 면세금의 70%를 준다고 하면 양도세만 물고 끝나는 문제다.[54] 그러나 프라임 공대가 해체될 때 면세금을 자의적으로 주지 않은 것은 분명히 유지웅의 월권이었다. 그러나 댓글창에는 '유지웅이 옳고 유지웅 돈 맞는데 공대원들이 잘못했네'라는 식의 댓글이 작가도 포함해서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아 왜 저는 이장면이 슬플까요 전회에 댓글 단것처럼 공격대를 공장에 회사에 비유 하면 이번 순이익이 많이 생겼네 어떻게 될까하고 있던 회사원들 그 돈 다 회장 통장에 있데라는 말을 듣고 우리 회장님께 경고좀하고 말해보자 그랬더니 너님들 해고 사업장 없애거임 나가주삼 이렇게 보여 지네요. 딱 현실의 직장인들이네요 불만있음 나가 너 대신할넘은 많아 (2012.08.31 03:31)
실탄[55]:공격대원은 근로자가 아니라 주주에 비유해야 합니다. 0.01%의 지분을 가진 주주가 99%의 지분을 가진 주주의 주식배당금에 질투한 것으로 봐야죠. 현실의 직장인들로 봐야 할 것은 오히려 비전투대원, 즉 지원팀이죠. 비유가 잘못 되신 것 같습니다만... (2012.08.31 03:32)
메나: 음 주주로도 볼수도 있지만 근로자로 보여지는면이 더 크다고 생각되는데 그리고 주주라고 치기엔 주주들은 자신의 의지로 사고 팔기가 되지만 근로자는 아니죠. 제가 저번화랑 이번화 보고 떠올린건 현대차 금속노조 귀족노조라며 사람들이 욕하는거였죠. 밑에분들이 공대원이 잘못했다고 아 속시원해 하시지만 지웅이 잘못한건 없냐이거죠. 분명 공대원들도 잘못했지만 지웅도 공대만들고 밑에 장들에게 맡겨놓고 너무 공대일에 무관심하지 않았냐는거죠. 지웅의 입장에선 생각많이 했다고 하겠지만 내가 없으면 안되니 밑에서 알아서 잘하겠지 하는 생각이 지웅의 마음 한구석에 있진 않을까요. (2012.08.31 03:54)
실탄: 근로자로 봐야 할 건 지원팀 같은 비전투원이지 초능력자는 아닙니다. 대원들도 마찬가지로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지 공격대에서 이탈이 쉽고요. 공격대가 대원들의 연합이라는 점을 생각해주세요. 대원들은 고용된 노동자가 아니라 레이드 이익에 대한 일정 지분을 갖는 참가자입니다. (2012.08.31 04:02)
whomi: 주인공은 바보인가요?? 어정쩡한 안슐의 논리에 설득된다는다는게 좀 이상하군요... 안슐의 논리는 아주 정당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너무 복잡하고... 안슐이 말한 축구선수의 예를 들자면... 일부 슈퍼스타급 축구선수들의 급여가 엄청나게 비싸지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선수가 얼마나 많은 기여를 했는가에 따라 분배된 것이라기 보다 돈을 많이 벌어줄만한 스타이기때문에 많이 주어진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도 일부스타의 몸값이 너무비싸서 항상 과대평가되어있다는 말이 따라다니고 있지요... 결국 안슐의 분배논리인 "기여한 만큼" 이란 말은..................... 기여정도를 측정하고 보고해 줄수 있는 아주 객관적이고 로비가 전혀 먹히지 않는 제삼자가 존재할 때에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제삼자는 존재하지 않지요... 결국은 서로간의 관습적, 도덕적, 기술적 합의에 의해 도출하는 것이 가장 타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주인공이 제대로 설명했어야 한다고 어딘가의 댓글에서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뭐 주인공은 일방적인 우세속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뜻하시는데로 이끌어 나가시겠지만... 이번사건을 통해 주인공이 집단을 이끌어 간다는 것에 어떤 노력이 따라야 하는지 좀 배우는 계기가 되겠군요... ^^ (2012.08.31 11:16)
실탄:16만 파운드만큼 기여하기 때문에 16만 파운드를 받는다는 겁니다. 분배 논리라는 것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분배정책이 아니라, 한정된 자원을 분배할 때 해당 구성원이 기여한 만큼 분배해주는 게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의미입니다. 제 말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2012.08.31 11:24)</ref>[56] 대다수 의견으로 존재하였다. 또한 88화에서도 '유지웅은 공동이익과 개별이익을 철저하게 구분한다. 공동이익은 다 같이 나누고, 개별이익은 소유권자가 취득함이 옳다. 결정체를 팔고 받은 돈은 공동이익이므로 나누고, 면세금은 유지웅의 개별 혜택이므로 그가 갖는 게 옳다. 면세금의 30%를 해당 대원에게 주는 것은 일종의 '양보'였다.'라고 서술된 것을 보면 작가가 처음 공대 면세 서술을 잘못 쓴것이 분명하다.
200화 이전까지는 천민 딜러에서 무능력자로, 그리고 보호막 능력자로 새로이 각성하면서 변화되는 인간관계. 레이드 업계의 밑바닥으로 시작해 최정상까지 도달하는 과정. 힘들게 사냥했던 레드 타입 괴수와, 그 이상의 포스를 보여준 블랙 타입 괴수의 등장. 그로 인해 찾아오는 역경과, 그것을 극복하면서 얻어진 크나큰 권력과 재력으로 끝없는 갑질을 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러나 이 갑질은 점점 있는 자의 꼴갑에 가까워진다.[57] 모든 행동에 대해 자기합리화하며, 정신적인 성장따윈 조금도 하지 않는다. 아니, 성장을 하기는 하는데 갑으로 퇴화성장을 한다. 여기에 더해, 주인공의 권력과 능력도 노력으로 인한 것이 아닌, '안슐'이라는 권력자 친구와 '보호막'이라는 희소능력을 얻을 수 있게 된 '행운(기연)'의 결과물일 뿐이다. 그런데도 자신의 힘에 대한 고찰은 절대 하지 않으며, 자기 행동이 불러오는 결과물에 끝까지 자기합리화로 답할 뿐이다.
또 무슨 사건, 갈등이 터지더라도 결국은 보호막으로 끝난다. 258편에 나온 디버프 능력자도 결국은 들러리 1로 그쳤으며, 이 능력자를 얻기 위해 벌어진 갈등도 제대로 된 갈등 수준이 아니다. 그저 미국, 중국, 러시아 초강대국 3국이 주인공의 권력앞에 무릎꿇었다는 식으로 끝났을 뿐이다. 외국이란 외국은 악의 축이나 무능한 국가로 나와, 그 어떤 초강대국도 주인공의 권력 앞에선 고개를 숙여야 한다는 식이다. 주변 모든 등장인물과 단체들은 결국 주인공의 권력을 부각시켜주기 위해 존재할 뿐이다. 유지웅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프리 시즌에 와서는 이 현상이 더 심해졌다.
내용 전개에 대한 태클에 작가가 다소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예전부터 '책은 내가 쓴다, 내 글이 맘에 안 든다는 독자는 나도 필요 없으니 보기 싫으면 그냥 선삭해라'(...)라는 똥배짱 태도를 고수하고 있으며, 한번은 이것 때문에 댓글창에서 키배를 벌인 적도 있다.실탄이 SNS를 하지 않는게 조아라엔 축복이다 친히 다투기 귀찮을 땐 충신독자들이 대신 처리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이이제이최근 작가의 신작 리미트리스 드림에서도 태도는 크게 다르진 않다. 작가가 독자에게 휘둘리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되겠지만 적절한 비판도 수용해야 하는 것이 작가의 의무인데, 비판조차도 안 받겠다고 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다.[58] 그냥 취미로 연재하는 무료 연재작이라면 작가 마음이지만 나는 귀족이다는 노블레스에서 연재되는 엄연한 유료 연재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822화 때는 '진작에 끝난 본편은 왜 자꾸 찾아요?'라고 하던 사람이 자꾸 그 완결난 본편 가지고 외전을 쓰는 거에 모 독자가 태클을 걸자 괜히 찔렸는지 격한 논조로 댓글을 달았다가 본인도 좀 아니다 싶었는지 재빠르게 삭제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롤드립이 너무 심하다. 주요 등장인물, 엑스트라, 괴수 이름이나 특징조차 롤에서 따온 것이 많다.
아무리 흥미위주로 보는 인터넷소설이라지만 주인공이 롤, 와우하다가 아이템 먹었다는 이야기까지 읽어야 할까? 전개/대리만족과 관련없는, 작가가 머리비우고 휘갈겨쓴 잡설이 너무 많다.- ↑ 나중에 괴수를 1단계(레드->옐로우) 약화 시키는 능력자인 메이가 나오지만 블랙 몹한테 능력이 통하지 않으며 급격하게 공기화 된다.
- ↑ 4달동안 레이드 관련 소득이 3억을 넘기게 되면 세율이 무려 50%다. 웬만한 레이드 한번에 1인당 1억 정도를 번다는걸 감안하면, 다들 50%씩 세금을 내는 셈이다.
- ↑ 탱커가 리타이어하는 경우는 궁극기 사용할 때 외에는 없다.
- ↑ 다만 어지간하지 않은 사태가 발생하면 재앙이 된다. 작중 '괴수의 눈'을 치는것은 절대금기인데 왜냐하면 이게 괴수의 급소이기 때문. 한 방 맞는 순간 제대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 괴수가 미쳐 날뛰면서 어그로고 뭐고 다 사라지는 터라 이 짓 한번 한 딜러는 그대로 레이드계에 발붙일수 없어진다고 보면 된다.
- ↑ 작가曰 '1탱2힐도 가능은 하지만, 그경우 조금만 삐끗하면 탱커가 죽고 공대 괴멸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1탱 3힐을 한다'라고
- ↑ 힐러들의 반발로 실제 레이드 실험을 못하던걸 자신의 프라임 공격대에 넣어줘서 테스트시켜 줬으며, 이후 프라임 공격대에 충전장비를 보유한 보조힐러를 받아줘서 지지를 확실히 보여줬다.
- ↑ 주인공도 자신에게 귀속된 블루 결정체를 자신의 보호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하기로 해서 만든거다.
- ↑ 작중 탱커가 S급 장비빨로 세계 최고의 딜러가 돼버린 사례가 있을 정도.
- ↑ 작중 등장한 보조장비는 유지웅의 부자왕의 눈물 1개 뿐일 정도로 드물다
- ↑ 유지웅의 경우 자신 외의 보호막 능력자가 없어서 못하고. 그외 능력자들은 수가 많아서 능력 충전해서 팔아먹기를 할 이유가 없다.
- ↑ 보호막의 존재를 방어장비가 제한적으로 커버해 준다고 할 수 있다.
- ↑ 방어의 개념이 아닌 무시의 개념이다. 핵병기급이 아니면 무시한다. 게임으로 따지면 일정이하 대미지 무시정도
- ↑ 일단 원석 자체를 이용하기보단 그걸 물이나 다른 액체의 희석시켜서 사용하면 효율이 극도로 높여지는 듯하다. 이건 에너지 자원, 의약품, 마약(!)에도 적용이 된다. 마약에 넣으면 부작용이 사라지고 미친듯이 강력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 ↑ 작중 결정체의 가치를 현대 문명으로 치자면 석유 이상이다. 참고로 현대 문명은 석유 문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석유의 비중이 매우 높다. 결정체의 가격을 감안하면 괴수 하나하나가 유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 단순계산으로 결정도 1당 1000배럴의 원유와 동등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이러면 공급이 넘쳐나기에 자원의 값도 내려가야 정상이지만 그런것 다위 적용되지 않는다.
- ↑ 주인공이 독도에 나타난 레드몹을 잡은후 얻은 블루 결정체가 주인공에게 귀속 반응을 보인 탓에 국가 상대로 1000억원의 빚을 지게된 원인이기도 하다. 이후 주인공이 레드몹 전문인 프라임 공격대를 창설하자 일본측에서 공대원 한명을 매수해서 그에게 블루 결정체를 귀속 시킨후 그를 통해 싼값으로 블루 결정체를 입수하려고 하기도 했다.
- ↑ 작중에서는 그린 결정체를 단순한 금괴로, 블루 결정체를 금조각상으로, 퍼플 결정체를 유명한 그림으로 비유했다. 그래서 상위결정을 쪼개서 하위 결정체를 대체하는 것은 가치를 내다버리는 행위라고......
- ↑ 기본적으로 탱커가 최소한 2방을 직격당해도 살아남아야 어떻게 레이드가 유지된다. 그보다 공격력이 강할 경우 레이드 불가능.
- ↑ 결정체 기술 덕분인지 방사능은 최소화된 상태라 오염 걱정은 거의 없다.
- ↑ 예를 들어 비행형 블랙몹이 바다로 들어가더라도 레드몹은 그냥 생선회에 지나지 않는다. 반대로 바다블랙몹이 육지로 올라오더라도 육지 레드몹보다는 아득히 쎄다.
- ↑ 단, 환경이 맞지 않는 장소에서는 보호막이 급격히 약해지는 듯 하다.
- ↑ 총 수량은 1254개. 결정도 1000가량의 결정체가 1200여개, 5000 가량의 결정체가 12개가 나왔다는 작중 설명이 있다.
- ↑ 작중 묘사로는 S급 장비로 블랙몹을 딜링했는데도 A급 장비로 레드몹을 딜링한 듯, 거의 데미지가 없었다고 함.
- ↑ 베링 샤크의 새끼의 미국쪽 코드네임. 제니스쪽 코드네임은 피즈.
- ↑ 언뜻 들은게 전부일텐데 인간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게 가능한다던가.
외국어 마스터나미가 겨우 2년 남짓 공부해서 위장이라지만, 과학자로 신분세탁이 가능한다던가.작가가 변명으로사용방법이 간단하다곤 했지만 나디아가 처음보는 초첨단기기를 사용한다던가. - ↑ 이건 본편 에필로그에서 정효주가 하나의 완벽한 레드결정체를 전부 소유하게 되었다.
주인공은 하찮은 레드결정체따위는 버리고 균열을 - ↑ 산업소재로서 블루 결정체는 그린 결정체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 ↑ 작가나 주인공의 성격을 감안하면 정부가 개념이 없었을 경우 엎어버렸을 것 같긴 하다(...)
- ↑ 초반 블루 결정체를 가공할 수단이 없던 유지웅이 일본으로 가서 결정체를 가공한 적이 있다. 이때가 일본의 리즈시절.
- ↑ 이전에 독도에 나타난 레드몹을 잡아서 얻은 블루 결정체를 한국 정부 몰래 강화장비로 만들려고 유지웅이 일본에 밀입국한 일이 있다. 그때 유지웅의 블루 결정체를 먹튀하려 한 일본 기업과 그 배후에 있던 야쿠자와 일본정부 때문에 죽기 직전까지 고생했었다. 이 때문에 일본에 가기 싫었던 유지웅은 히카리 레이드를 요청한 일본이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의 요구사항을 내걸었다. 일단 히카리를 막기 위해 일본 정부가 그 요구를 받아들이려고 했으나 우익들이 그에 반발해서 내전이 일어났다.
- ↑ 다른 나라도 일본 레이더들을 자기 나라로 끌어들이려 했지만, 일본 레이더들이 히카리를 막아낸 제니스 공격대가 있는 한국을 선호해 별로 재미를 못봤다.
- ↑ 작중에서 다른 나라 같으면 진작에 멸망의 길을 걸었을 큼지막한 사건들이 잔뜩 일어났던 주제에 세계 최강국 자리를 놓치지 않는 것도 참 대단한 능력. 이라고 언급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런 일을 겪고서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여력을 쌓아놨을 정도로 대단한 국가인데다, 그 와중에도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을 능력자들이 많은 국가. 작중에서 유지웅과 우호관계를 쌓기 위한 수백가지 시나리오를 쌓아두었다. 유지웅이 미국에 대한 호감이 점점 늘어나는게 이 시나리오 덕택, 그리고 유지웅과 적대관계를 성립하고도 유일하게 다시 우호관계로 돌아간 국가이기도 하다.
- ↑ 이 과학자는 결정체학의 아버지소리를 듣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었으며, 그가 남긴 유물의 가치는 유지웅 같은 일개능력자의 심기 따위는 무시했을만큼 거대하다. 살아있었다면 유지웅과 동급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인물인데 멍청하게도 암살해버렸다.
- ↑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레이더들은 고소득층이며, 괴수를 막아주기 때문에 사회적인 평가도 매우 좋다. 그에 비해 중국의 레이더들의 수입이 다른 나라의 반도 안될 정도이며, 정부가 레이더들을 고압적으로 다루고 있다. 오죽하면 레이드를 하기 위해 정부에 뇌물을 먹인다고, 다른 나라들은 레이드 활성화를 위해 온갖 혜택을 주는 것과는 정반대다. 그때문에 레이더들의 의욕이 매우 낮아서 레이더의 수에 비하면 결정체 생산량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 ↑ 미국 말로는 일부만 알려줘도 유지웅이 중국에 갈일은 없을 거라고.
- ↑ 정확하게는 유지웅이 주지 않았다고 착각한 결정체 유통대금을 달라고 하였다.
- ↑ 다른 공대들이 6시간 넘게 걸려 겨우겨우 잡는 레드몹을 주인공이랑 메인 탱커인 정효주를 빼고도 이들은 1시간 이내로 잡는다. 후에는 S급 장비를 통한 궁극기 발동과 오랜 훈련 끝에 자체적으로 10분 내외로 잡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그래봐야 정효주가 단칼에 쓱싹하면 한 마리 - ↑ 해당 장비들은 미국에서도 수출 금지 물품으로 지정된 물건들이라 유지웅이 판매를 요청하자 의회를 소집해야 했다. 의회도 유지웅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그냥 승인해 줬다.
- ↑ 이게 가능한 이유는 대장인 유지웅의 지원하에 전원이 S급 장비로 완전무장하고 그동안 쌓아온 레드몹 관련 정보 및 경험 덕분에 유지웅을 제외하고도 안정적인 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 명목상이지만 유지웅이 대장인 만큼 면세 혜택도 받기 때문에 급여 문제는 전혀없다.
- ↑ 앱서버인 유지웅과 메인탱커 정효주, 이 둘은 이제 레이드에 자주 갈 수 없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궁극기 항목 참조
- ↑ 정확히는 135000 정확히 10배다
- ↑ 딱히 브라우니만 있는건 아니고, 작중 존재하는 모든 레드몹이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람이 써먹을수 있는 것은 브라우니 뿐.
- ↑ = 유지웅-정효주 부부가 협조해준다면
- ↑ 작중에서 전쟁이 사라진 이유는 전투의 소음이 괴수들을 자극해서 날뛰게만들기 때문이다. 타국을 공격하려 하면 적군 이전에 수십 수백마리의 괴수와 드잡이질을 할 위험이 있는 것. 괴수에게 현대병기가 안통한다는걸 감안하면 이건 재앙이다. 실제로 일본이 내전을 벌이면서 전쟁을 일으킬 경우 벌어질 막장상황을 과시하며 몰락했을 정도. 그렇기에 자기보다 체급이 낮은녀석으로 한정된다 하지만 괴수들을 소란을 무시하고 조용히 하게 만들 수 있다는건 엄청난 메리트가 된다. 브라우니에 대적가능한 괴수들은 같은 화이트몹 정도 뿐이니...
- ↑ 이런 경우 일반 딜러는 공격대에 돈을 주고 경험쌓게 끼워달라고 하는게 보통이다.
- ↑ 힐 능력은 보조힐러처럼 적지만 힐 속도는 일반 힐러처럼 즉효성. 만성적인 힐러 부족에 시달리는 레이드 업계는 이정도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 ↑ 그렇다고 가치가 없어지지는 않았다. 플라스틱, 여러 화학섬유같은 석유화학물질들 덕분에 아직은 수요가 있다.
- ↑ 정확히는 이것의 민수용이라는 설정을 붙인 가상의 기체. 대당 구천만 달러짜리라고 한다. (…)
- ↑ 이때 하는 말이 원래는 자가용 제트기를 선물하려다 개인 활주로가 없는것 같아서 대신 레이드 갈때 편하라고 이녀석으로 했다라고 하면서 단순 돈지랄이 아니라 필요한것을 세심히 신경쓰는 마음씨(…)까지 보여주었다. 사실 개인활주로와 함께 전용기를 선물할 계획도 세웠지만 서울 사정상 불가능하다는것 때문에 아쉬워했다. 그래도 나중에 소유 구단인 에버튼 경기 보러갈때 쓰라고 초음속 여객기를 선물한다. 활주로 문제는 인천공항에 놔두고 쓰는 걸로 해결했다.
- ↑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하기도 했지만 정효주가 무서워서 진짜로 그러진 못했다.
- ↑ 작중 딜러나 힐러와 달리 탱커의 리타이어는 이론상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일 뿐 전례가 거의 없었다. 쿤겐이 섬광기를 하루에 3번만 사용하는 것도 리타이어 때문.
- ↑ 주인공이 소유한 구단인 에버튼이 있기에 특별히 해줬다.
- ↑ 정확한 명칭이 따로 있으면 수정바람
- ↑ 제니스 이후부터는 1/n 분배가 아닌 주인공이 모든 금액을 챙겨간 다음에 주인공이 개인적으로 고용한 레이더들에게 금여를 주는 형식으로 바뀐다.
- ↑ 다만 그러한 묘사도 없다.
- ↑ 작가다
- ↑ 참고로 이 이후 유지웅은 딜량이나 힐량에 따른 차등 분배 없이 자신이 다른 모든것을 독식하고 타인은 10억만이라는 자신에게만 공평한 분배체게를 형성한다. 또한, 유지웅이 가지는 금액은 5000 결정체 기준 5000*3억-공대원들 수당으로 1조를 훌쩍 넘는다. 물론 정효주는 '그런 말이 아닌것 같은데'라는 대사로 태클걸지만 유지웅은 강행한다.
- ↑ 보통 원래 '갑'이었던 사람들에게 갑질을 해서 느껴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실상은 역차별이다.
- ↑ 이런 점 때문에 실탄 작가는 조아라 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가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독자와의 소통을 거부하고 독선적인 모습을 보이는 작가의 모습 때문에 비슷한 명성을 가지거나 훨씬 더 높은 명성을 가진(그러나 독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는)작가 들과 공공연히 비교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