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의 軸
an axis of evil(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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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사 용어
미국의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이 2002년 1월 29일 반테러 전쟁의 일환으로서 제2단계 표적으로 이라크·이란·북한을 지명하면서 총칭한 표현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the Axis)에 빗댄 표현이다. 허나 부시의 삽질을 욕하는 안티들에게는 역으로 부시를 비꼬는 의미가 되었다
소위 '불량국가' 중에서도 특히 국제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부시 정권이 판단한 국가들로, 부시 정권은 군사력 행사를 포함해 그 나라의 정권 교체(Regime Change)를 추구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사실 원래 타깃은 이라크 뿐이었다. 너무 속보인다고 이란과 북한을 그냥 들러리로 넣은 것일 뿐. 실제로 논의 과정에서 시리아도 넣느냐마느냐로 말이 많았으나, 결국 '문제는 이라크야, 멍청아!'로 요약되면서 논쟁은 순식간에 끝났다고(…). 그리고 사실상 유일한 타깃이었던 이라크는…
'악의 추축'이라고도 한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당시 구소련을 비판하는 슬로건으로 '악의 제국'과 제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樞軸國, the Axis)'을 비유한 것으로, 추축국만큼이나 나쁘다는 것을 표현한 동시에 장기적인 준전시 태세에 맞먹는 위협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3국간에 어떤 동맹국스러운 '추축'으로서의 연대성은 약했지만 국제 테러 지원과 대량 파괴무기 개발, 억압적 체제 등과 같은 공통점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이해관계를 배경으로 한 (특히 중동쪽은 이스라엘과 밀접한) 일방적 규정의 측면도 부인할 수 없고, 선악 이원론의 경직성, 사실적 수단의 중시 경향 등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어째 모 백과에서 고대로 옮겨온 것 같지만 넘어가자
물론 그중 단 하나 북한 만은 악의축 소릴 들어도 할말없다..... 다 때려치고 북한만은 정확히 지적했다.
2 각종 작품에서 나타나는 "나쁜 X"을 가리키는 말
작품에서 모든 트러블의 원인이 되어 사태를 복잡하게 만드는 흑막과 같은 존재나, 적에게 아군의 기밀자료를 술술 불어서 아군을 위험에 빠트리는 자를 가리키는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