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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1일 (금) 17:38 기준 최신판

Nagash the Great Necromancer, Supreme Lord of the Undead
대강령술사, 언데드의 최고 지배자 나가쉬

nagash-sorcerer.jpg
인간이었을 적의 모습. 등 뒤에 검은 피라미드(Black Pyramid)가 보인다.언데드가 된 후의 모습
300px-Nagash.jpgNagash-Bugmans-Artwork-2.jpg
잊는 게 좋을 구판 아미 북 일러스트엔드 타임 이후의 모습. 소설 더 리턴 오브 나가쉬(The Return of Nagash)의 표지

1 개요

Warhammer 세계관의 등장인물. 최초의 네크로멘서이자, 올드 월드 역사상 최강의 마법사로 종종 논쟁의 대상이 되는 존재이다. 그는 네헤카라 문명의 멸망을 가져와 오늘날의 툼 킹이 있게 했으며, 오늘날 총 7인만이 알려진 최초의 11명의 뱀파이어를 창조하였다. 현재 그는 그 누구보다 강력한 언데드에 대한 통솔력을 지닌 리치(Liche)이다.

2 설정

2.1 초기

나가쉬는 지그마 헬든해머가 태어나기 2천년 전, 캠리 3왕조의 첫째 왕자로 태어났다. 그는 어린 나이에 매장교단에 입단했고[1], 매우 짧은 기간에 매장교단의 고위 사제가 되었다. 그는 여타 네헤카라 왕조의 왕들처럼 불멸을 원했고, 또한 왕권을 노렸다. 이를 위해 그는 자신이 아는 매장교단의 모든 지식 그 이상을 원했다.

이때 한 무리의 다크 엘프 함대가 하이 엘프와의 교전 끝에 네헤카라 지역으로 표류해왔고, 이는 나가쉬가 그토록 바라마지 않던 기회였다. 나가쉬는 다크엘프들로부터 그들이 알고 있던 북쪽의 카오스에 대한 지식과, 마법의 바람(Wind of Magic), 특히 어둠의 마법(Dhar)에 대한 것을 배웠고, 이를 워프스톤에 담는 법 또한 습득하였다. 그렇게 다크 엘프들의 지식을 모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나가쉬는 더 이상 쓸모 없는 다크엘프들을 모두 제거한다. 특히 이들을 이끌던 다크 엘프 마법사는 나가쉬와의 마법 결투에서 패한 후 눈이 뽑히고 손과 혀가 잘린 후 그의 아버지의 피라미드에 매장당했다.

이후 나가쉬는 그의 지식으로 불멸을 약속하며 아칸 더 블랙(Arkhan the Black;검은 자 아칸)을 포함한 많은 추종자들을 끌어모았다.

2.2 켐리의 왕

그의 아버지가 죽자 나가쉬의 동생이 왕위를 계승한다. 그러나 나가쉬는 이내 동생을 살해하고 켐리의 왕위를 획득하였다. 나가쉬는 이후 매장교단을 대체할 새로운 마법 - 네크로맨시(Necromancy)를 성립했다. 이 마법을 통해 그는 자신의 수명을 매우 길게 연장하고, 죽은 자들을 일으켜 부릴 수 있도록 하는 힘을 얻었다.

나가쉬는 켐리를 공포로 지배했다. 그는 50여년동안 수많은 노예들을 부려 검은 피라미드(Black Pyramid)를 세웠는데, 이는 북쪽 카오스의 힘을 끌어들여 주변 국가들을 정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피라미드를 지으면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지만 그 또한 피라미드의 힘을 더욱 강하게 할 뿐이라 나가쉬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또한 자신의 지식과 연구 내용을 담은 9권의 마술서인 북 오브 더 데드(Books of the Dead;사자의 서)를 썼는데 이는 사람의 살을 종이로 삼고, 사람의 피를 잉크로 삼아, 드워프의 머리카락으로 엮어낸 사악한 마도서였다. 또한 그는 생명의 비약(Elixir of Life)을 만들어내는데 성공, 그 자신과 추종자들의 수명을 늘려주었다.[2]

나가쉬의 이러한 통치는 주변 네헤카라 왕국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그들은 나가쉬의 지배가 불러온 타락에 경악하고 이러한 사악이 네헤카라 신들의 분노를 가져올까 두려워했다. 결국 일곱 왕들이 연합한 강력한 군대가 캠리로 밀어닥쳤고, 나가쉬는 이에 대항해 수많은 언데드 군대를 일으켰다. 언데드 군대의 등장은 사후세계를 숭배하는 성향을 지녔던 네헤카라에는 가히 충격과 공포나 마찬가지인 사건이였다.

그러나 나가쉬의 이 행위로 인해 분노한 매장교단이 연합군에게 애니메이티드 컨스트럭트(Animated Construct; 살아 움직이는 건축물)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또한 일곱 왕의 연합군의 규모는 나가쉬의 언데드 군대마저 압도할 정도로 거대했기 때문에 장기간의 전쟁 끝에 결국 나가쉬는 패배하고 북쪽으로 달아나야만 했다. 흑암의 아칸은 나가쉬가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결사적인 항전을 벌인 끝에 전사했고, 항복한 다른 추종자들은 끌려나와 처형당했다. 나가쉬의 연구도 파괴되었다.

나가쉬는 이에 대해 복수를 다짐하였다.

2.3 대강령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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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스톤의 영향으로 리치화되어가던 모습

도주 행각 끝에 나가쉬는 사막에서 거의 죽기 직전까지 다다랐다. 그때 그는 워프스톤을 운반하던 일단의 스케이븐들과 조우하게 된다. 이들 스케이븐이 나가쉬를 잡아먹으려는 그 순간 나가쉬는 반격하여 스케이븐들을 몰살시켰고, 그들이 지니고 있던 워프스톤을 획득하였다. 이후 그는 네헤카라 북쪽, 크리플 피크(Cripple Peak;절음발이 봉우리)라 불리는 무너진 산 아래에 매우 많은 워프스톤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3] 그곳에 자신의 근거지로 요새도시 나가쉬자르(Nagashizzar)를 건설하고 지배하였다. 이 과정에서 워프스톤에 노출된 나가쉬의 몸은 일반적인 리치와도 차원이 다른, 갑옷을 입은 거대한 해골(gargantuan skeleton)에 가까운 것으로 변모하였고 그 힘도 갈수록 강대해졌다.

스케이븐은 절름발이봉에 묻힌 막대한 워프스톤을 눈치채고 나가쉬자르를 침공하였다. 그러나 워프스톤의 힘을 획득한 나가쉬의 힘은 놀라울 만큼 강력해진 지 오래였다. 나가쉬는 스케이븐을 몰아내기 위해 끝없이 언데드 군대를 일으켰고, 스케이븐 역시 이에 맞서 그들의 막대한 물량을 동원하였다. 양측의 전쟁은 장기간 이어졌고, 어느쪽도 교착상태를 깰 힘이 없음을 알자 결국 스케이븐은 제한된 양의 워프스톤만을 캐기로 약속하고 절름발이봉을 정복하려는 시도를 포기하게 된다. 이후 나가쉬의 책을 기초로 생명의 비약을 재현하고자 했건 라미아의 여왕 네페리타에 의해 탄생한 뱀파이어, 즉 후의 뱀파이어 카운트의 시조가 되는 자들이 당시 캠리의 왕, 정복자 알카디자르(Alcadizaar the Conqeror)에게 그 존재가 발각되자 나가쉬에게 도망쳐왔다. 이에 나가쉬는 네헤카라로의 복수의 때가 왔다고 여기고 자신의 군대를 일으켜 침공하였다. 쫓겨난지 400여년 만의 일이었다.

그러나 그는 당시 네헤카라가 알카디자르의 통치 하에 전성기에 있다는 것을 간과하였다. 고작 10년만에 나가쉬는 패배했고 전쟁에서 살아남은 뱀파이어들은 단 한 명을 제외하면 모두 나가쉬를 버리고 도주하였다. 분노한 그는 모든 뱀파이어들이 태양에 불탈 것이라는 저주를 내렸다.

결국 나가쉬는 네헤카라에 복수하기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네헤카라가 그의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모두 죽게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래서 그는 스케이븐에게 사절단을 보내 오크 부족들을 더 많이 워프스톤을 캐는 노예로 삼을 수 있도록 유인해 준다면 스케이븐에게 더 많은 워프스톤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여 동맹을 맺고 네헤카라에 역병을 뿌렸다. 나가쉬를 격퇴했던 알카디자르의 아내와 자식들 모두가 이 역병으로 희생되었고, 네헤카라의 방어력은 극도로 약화되었다. 그리고, 나가쉬는 그런 네헤카라를 공격하여 결국 방어를 무너뜨리고 캠리를 정복한 후 알카디자르를 포로로 잡았다. 또한 그의 충실한 부하였던 흑암의 아칸을 리치로 되살린다.

이후 나가쉬는 예전에 자신이 세운 검은 피라미드에 다량의 워프스톤들을 동원, 대의식(The Great Ritual)을 거행한다. 이는 네헤카라 전 지역을 자신의 힘으로 덮어 거주민들을 모조리 죽이고 언데드로 만들며, 동시에 이전에 죽어 매장되었던 모든 왕과 군대를 일으켜 세우려는 것이였다. 나가쉬는 이 대군을 이끌고 전세계를 정복할 생각이었다.

스케이븐의 지도자들, 즉 13인회는 많은 스파이를 보내 나가쉬의 의도를 파악하고자 했고, 결국 나가쉬의 계획을 눈치채는 데 성공한다. 그들은 나가쉬가 일으켜 세운 엄청난 군대를 파악하고는 두려움에 떨었고, 또한 절름발이봉에 묻혀 있는 막대한 워프스톤들을 원했다. 이는 13인회로 하여금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를 이끌어내었다. 나가쉬를 암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무기가 저 강대한 네크로멘서를 해칠 수 있을지 의심하였고, 결국 비장의 수단으로 순수한 워프스톤으로 만들어진 마검 펠블레이드(워해머 판타지)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그 마검을 알카디자르에게 쥐어주어 대의식으로 인해 약해진 나가쉬의 암살을 시도하였다.

허나 약해졌다고는 하나 나가쉬의 힘은 여전히 강력하였다. 나가쉬의 반격은 암살의 성공을 위해 알카디자르를 자신들의 마법으로 보호하고 있던 13인회에게까지 미쳤고, 2명의 위원이 그 반격에 사망하였다. 하지만 결국 스케이븐의 계획은 성공했고, 알카디자르는 나가쉬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였다. 이후 알카디자르는 모든 주민들이 전멸한 캠리(대의식이 어느정도 진행되었기 때문에 캠리 뿐만이 아니라 네헤카라의 대부분의 주민이 사망했다.)에서 펠블레이드가 주는 광기 속에서 죽어갔다.

스케이븐은 펠블레이드를 회수했고, 나가쉬가 부활할 것을 우려해 산산조각난 시체를 찾아 모조리 워프스톤의 불꽃으로 태워버렸다. 그러나 그들은 나가쉬의 오른손은 끝내 찾지 못했고, 또한 나가쉬의 힘이 담긴 그의 왕관도 회수하지 못했다.

2.4 네크로맨서의 귀환과 지그마 헬든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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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리치가 된 나가쉬와 지그마와의 대결

나가쉬의 대의식이 폭주한 결과로 툼 킹들이 일어났다. 또한 나가쉬 역시 완전히 죽진 않았다. 검은 피라미드에 쏟아부었던 힘을 바탕으로 나가쉬는 자신의 몸의 작은 조각들을 통해 살아남았고, 1111년만에 완전히 부활한다. 이후 그는 세트라에게 네헤카라의 왕권을 두고 도전하였으나, 나가쉬가 한 짓에 분노한 여타 툼 킹들이 연합군을 꾸려 나가쉬를 공격하여 결국 40여년의 전쟁 끝에 다시 나가쉬자르로 후퇴해야 했다. 이때 나가쉬는 많은 힘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같은 거대한 해골 호위병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나가쉬자르로 돌아온 나가쉬는 스케이븐들이 자신의 도시를 차지하고 워프스톤을 캐가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그는 스케이븐들을 다시 몰아냈고, 몇차례에 걸친 스케이븐들의 재탈환 기도를 흑암의 아칸 등 그의 부하들과 함께 여러번 막아냈다. 결국 완전히 패배한 스케이븐들은 그동안 많은 워프스톤들을 캐갔다는 데 만족하고 퇴각한다.

나가쉬는 이후 자신의 예전 힘을 되찾기 위해서는 그의 힘이 담긴 여러 마법 아티펙트들, 특히 그의 왕관을 되찾아야 함을 깨닫고 이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의 왕관이 검은 산맥에서 오크들의 손에 있다가 어느순간 사라졌음을 깨달은 나가쉬는 수많은 언데드 군대를 일으켜 북진하여 제국을 침공한다. 그러나 지그마 헬든해머와의 교전에서 지그마가 왕관을 가지고 나가쉬의 앞까지 전진해 일기토를 벌였고, 그 와중에 왕관을 눈앞에 내던지자 이를 줍기 위해 한눈을 판 사이 드워프들의 고대 룬마술의 정수가 담긴 갈 마라즈의 일격에 쓰러지고 만다.

이후 사라졌던 나가쉬의 왕관은 2515년 강력한 오크 워로드 학살자 아자그(Azhag the Slaughterer)에게서 나타난다. 이 오크 워로드는 그에게 마법적인 힘, 악몽을 불러오는 시선에 더해 전혀 오크답지 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나가쉬의 왕관에 의한 것이었다. 이 오크 워로드를 쓰러뜨린 제국은 전리품으로 그가 쓰고 있던 왕관을 알트도르프로 가져와 보관하고 있다.

2.5 엔드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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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나가쉬와 세트라와의 대결

그러던 와중 엔드 타임 이벤트에서 화려하게 컴백, 1권의 주역으로서 등장한다.

이후 죽음의 로어가 되어 카오스의 4대신에 대항하지만, 세상이 멸망함에 따라 마법 개념 자체가 사라지면서 힘을 잃어버리고 결국 카오스 신들한테 패배하여 재가 돼버렸으나 일단 세트라의 도움으로 목숨은 건진 상태다.

2.6 Warhammer : Age of Sig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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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른 8대 화신들과 모탈 렐름에서 깨어나 옛 감정들을 뒤로 하고 지그마가 이끄는 만신전의 신이 된다. 천상의 전투때 지그마와 다른 신들을 도와 카오스신들과 싸우다 본성은 어디 안가는지 갑자기 동맹들의 통수를 치고 [4], 이에 복수심에 눈이 먼 지그마의 어그로를 끌게 되어 카오스가 승승장구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만다. 이후 아카온과의 전투에서 한 번 박살났으나, 그의 모타크들이 다시 그 시체를 모아다가 부활시킨다.이쯤되면 그냥 초강력 샌드백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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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스켈레톤과 비교하면 알 수 있듯이, 정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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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의 절정을 이루는 구판 미니어처. 출처

언데드의 최고 지배자이자 네크로맨시의 창시자인 나가쉬가 돌아왔습니다. Warhammer의 세계는 영영 변할 것입니다.

-게임즈 워크숍의 페이지 설명

3.1 Warhammer(구판)

로드급 스페셜 캐릭터로 항상 아미의 제네럴이며, 로드 두 명 분으로 취급한다. 레벨 5 마법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저 위압감 넘치고 도무지 이길 수단이 없어 보이는 멋진 외모와는 달리 게임상으로는 대포에 맞아 죽는 일도 일어난다고(...)아 그러니까 나 살아있었을 때는 저런거 없었다고! 오크타운 항목 참조.

3.2 Warhammer : Age of Sigmar

룰(3페이지)

설욕이라도 하려는 건지 한 로어의 화신답게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능력중에 참 엽기적인 능력이 하나 있는데, 상대방의 모델을 지정하고 자신은 양쪽 손중 한곳에 주사위를 숨기고, 상대방에게 맞춰보라고 한다.맞추면 아무일도 없지만 못맞추면 지정한 유닛이 제거된다.(...)

나가쉬 외에도 이런 개그룰이 있는 모델들이 더러 있는데, 다들 단종될 예정이라고 한다.

근데 GW측에서 밝힌 내용들과 여러모로 상충되는게 현재 나가쉬의 상황이다. 나가쉬는 멀쩡히 살아서 데스의 화신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삭제 캐릭터의 대기표같은(...) 개그룰이 붙어있는 상황.
  1. 네헤카라의 왕조는 대대로 첫째가 매장교단에 들어가고 둘째가 왕위를 잇는 것이 관례였다.
  2. 뱀파이어 카운트뱀파이어들의 선조가 되는 사람들이 이 생명의 비약을 복제해서 복용한 것에서 탄생했다. 당시 만들어진 비약은 완벽한 것이 아니어서 부작용으로 흡혈욕구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그나마 흡혈을 통해 수명을 연장하고, 힘과 마력을 키울 수 있었다.
  3. 이 산에 막대한 워프스톤 유성우가 내린 결과인데, 땅속에 묻힌 워프스톤은 너무나도 많아서 엔드 타임이 도래했을때까지도 다 캐지 못했다고 한다.
  4. 지그마를 배신하면 나가쉬의 영역인 렐름 오브 데스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카오스 신들의 계략에 넘어갔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