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이체자간체자
어지러울소리乙부 12획총획수 13획
유니코드4E82급수3급고등학교 교육용인명용 한자
중국어 병음luàn주음부호ㄌㄨㄢˋ창힐수입법BBU(月月山)
일본어 음독(ラン)훈독(みだ·れる, みだ·す)일본어 상용 한자(상용 한자 아님)
베트남어loạn

1 개요

'어지럽다'라는 뜻의 한자. 𤔔자와 乚부를 합친 자이다. 자는 이체자이자 간체자이다. 이 자를 쓴 단어로는 반란(反亂), 괴력난신(怪力亂神), 난수방송(亂數放送), 난류(亂流) 등이 있다.

외우기 복잡해 보이지만, 파자해서 외우면 매우 외우기 쉽다. 가타카나로 'ノツマコムヌレ'가 되기 때문. 다만 정작 일본어에서는 이 자를 안 쓰고 이체자인 乱을 쓴다. 참고로 이것은 𤔔이 쓰이는 다른 한자도 마찬가지. 대표적으로는 辭(말씀 사, 辞)자가 있다.

2 그 외

일본쪽 리듬게임 유저들은 乱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는 몇몇 리듬게임의 옵션인 '랜덤'의 일본어 표기 란다무(ランダム)의 '란'의 발음이 乱과 같기 때문에 생긴 용어이다. '랜덤'은 내려오는 악보의 위치를 무작위로 바꾸는 옵션인데, 이것이 '어지럽다'라는 뜻을 지닌 한자 乱과 공교롭게 일맥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