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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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11-M ガラヤカ/Guarayaka


전뇌전기 버추얼 온 포스, 전뇌전기 버추얼 온 마즈에 등장하는 3세대형 VR.

BGM은 Baby's on fire

모티브는 믿기 힘들겠지만 키노모토 사쿠라[1]. 거기다가 귀가 고양이와 비슷해서 그 모습은 영락없는 네코미미 소녀.(다만 고양이 꼬리가 없다) 게다가 페이 옌, 엔젤란, 환수전기 야가란데, 겔란, 탱그램과 함께 성별은 여성. 그리고 가라야카의 등장으로 인해 완전체가 된 환수전기 야가란데의 얼굴도 가라야카와 비슷하게 변해버렸으며 이 기체를 디자인한 카토키 하지메는 공식적으로 변태(2+5번)로 낙인찍혔다.

1 개요

지구권 최대최악의 파괴신 환수전기 야가란데의 제어용으로 플래지너 박사가 개발한 VR-011, 극파괴소녀전기 가라야카[2]를 베이스로 리린 플래지너가 '한정판매'한 고성능 레플리카 VR. 바리에이션은 양측 모두 1가지이며 TG-11-M 외에도 포스에서는 잘려버린 하나의 기체가 더 있었다(TG-11-N 가라야카 Style B).

2 바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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極破壞小女戰機 ガラヤカ/극파괴소녀전기 가라야카 [3]

LW: 차원진동탄
RW: 초고에네르기 충전탄 [4]
CW: 시공파단열풍파 [5]

페이 옌이나 엔젤란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은 지구권의 운명을 담당하고 있는 자매기체에 어울리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형태에서의 특이점은 물론이고, 폭발적인 공격력은 본기를 전투 VR로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고 인식하게 한다. 다만, 안정된 퍼포먼스를 얻는 것은 힘들다.

3 게임 내 성능

포스에서는 히든 기체로, 이 기체를 얻으려면 수많은 플레이를 해내야 한다는 풍문이 전해진다. (이 기체 얻어보려고 게임을 시작했다가 수백번의 플레이로도 못 얻고 좌절했다는 이야기도 들릴 정도.) 엔젤란이나 페이 옌 계열의 기체를 사용하다 보면 나온다고 한다. (덕분에 이 기체를 얻기 위해 두 기종을 끝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포스에서는 특수기로 지팡이를 흔들면서 "마루마루야가야가(まるまるやがやが)"란 주문과 함께 야가란데로 변신이 가능하다. 버추얼 온다운 특수기.

포스에서의 기체의 특성은 공격력이 안정적이며 anger게이지가 존재, 일정한 데미지를 입으면 이 anger게이지가 차오르고 일정치 이상에서 크기가 작아진 야가란데로 변신가능. 게이지가 떨어질 때까지 변신가능. 점프불가로 회피율은 크게 떨어지지만 변신중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고 화력도 통상 야가란데와 동일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위협적이다. 그러나 변신이 풀리면 변신중에 받았던 데미지를 한번에 입기 때문에 변신중에 적을 끝내는 것이 좋다.

단점은 근접성능이 떨어지는 것과 기동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다. 체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라이덴의 레이저 공격을 정통으로 맞으면 골로 가는 수가 있다.

마즈에서는 난이도 하드 클리어 특전으로 추가되는 기체. 성능 자체는 포스와 같은데 야가란데 변신이 삭제(배제)되어 있다. ...일껏 만들어놓고 대체 뭐하자는 건지

드라마틱 모드 후반부에선 랜덤으로 적으로 등장. 격파될 때 "미안~☆"하는 대사를 남긴다. 정말이다...[6]
  1. 공중에서 대쉬할 때 날개 달린 지팡이를 타고 이동하는 게 그 증거. 지팡이의 디자인은 2기부터 바뀐 별의 지팡이에 가깝다.
  2. 지금 이것은 사실상 환수전기 야가란데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되어 오히려 야가란데를 강화시키는 결과를 낳았으며, 연락도 두절되었다.
  3. 마즈에서도 똑같다.
  4. 근접전에서는 뿅망치로 바뀐다.
  5. 왜 이런 이름이 붙었냐면, 공격할때 탱그램의 눈깔(....)이 날아간다. 날아가는 속도는 느려서 별 문제는 안된다. 하지만 기동성저하 옵션이 붙어있기 때문에 이런 공격이 계속 날아오면 귀찮아진다.
  6. 여기에서 등장한 것이, 오리지널인 극파괴소녀전기 가라야카가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