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항목 참조.
2 동굴 이야기에 등장하는 종족
바퀴벌레(...)의 모습을 한 수인. 미미가를 먹는다(!) 언젠가 섬의 코어를 지키기 위해 젠카가 미미가 섬의 미궁에 방치해놓았다. 이후 미저리가 주인공을 미궁으로 보내버려 대면하게 된다. 첫 등장한 가우디는 로봇 하나를 부숴버려 플레이어를 긴장하게 하지만 레벨 1 블레이드 한방에 작살난다(...)
필드에서는 적과 NPC로 등장하는데, 적은 바닥을 걸어다니기만 하는 것과, 날면서 보라색의 파괴 가능한 탄환을 발사하는 것, 파괴 불가능한 칼날(!)을 던지는 파란색의 '아머' 세 종류가 있다. 처리하기가 제법 짜증난다. 미궁 W부터는 많이 등장하니 그땐 동행하는 컬리 브레이스에게 맡기는 것도 방법. 컬리가 폴라스타를 들고있다면 오래 걸리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자(...) [1]
미궁의 상점 안의 가우디들은 공격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오히려 대화를 하며 자신들에 대해 몇가지 말해준다. 밖에 있는 놈들은 호전적인 성격인 듯. 상점 오른쪽에 '미궁의 상인' 챠바가 있으며 꽤나 대인배. 팔만한 물건은 남아있지 않다지만 폴라스타와 파이어볼을 가진 상태에서 말을 걸면 스네이크를 제작해주고, 머신건을 가지고 있으면 터보차지를 공짜로 건네주며, 슈푸르을 가지고 있으면 변덕스런 별을 건네준다. 오오 대인배 오오.. 그리고 슈푸르를 보고 최강의 무기라고 한다. 하지만 성역 타임 어택의 이유로 챠바가 만든 스네이크가 더 잘 쓰인다. 어? 총 장인은 안습..
주인공과 컬리가 미궁 M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수많은 가우디뿐만 아니라 가우디의 알, 가우디의 영혼 집합체(...)까지 전부 분쇄당했다. 가우디가 사고하며 대화하는 생명체라는걸 생각하면 정말로 학살당한 것. 많이 안습..
그렇게 주인공과 컬리가 엄청나게 때려잡아서 엔딩에선 닥터 게로와 너스 하스미, 푸 블랙[2]이 간호하고 있다. 침대에 누워서 울며 난동피는 녀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