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イ・セシル(Guy Cecil)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동료 캐릭터.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애니메이션판 유년시절은 마츠다 시오리)
이름(영문) | ガイ・セシル(Guy Cecil) |
성별 | 남성 |
연령 | 21세 |
신장 | 184cm |
체중 | 79Kg |
클래스 | 검사 |
생일 | ND1996년 이프리트 데칸 로렐라이 41의 날(5월 41일 금요일) |
시원스럽고 널널한 성격. 파브레 공작가를 섬기는 고용인으로 루크의 보디가드이자 친구, 교육계, 가장 좋은 이해자이며 좋은 형 같기도 한 포지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실력 있는 검사. 여성공포증이 있는 주제에 여자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바람에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 괴롭힘(?)당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여담이지만 모 에로게 주인공인 문어빵은 이 녀석에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놈은 여성공포증이 아냐!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진짜 좋은 녀석.
어찌 보면 루크보다도 더 주인공스러운 놈. 검 기술도 마신검이나 추사우, 호아파참, 집기공처럼 역대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던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째 더 그런 인상이 강하다. 성능도 체력을 제외하면 루크보다 낫다.
초진동으로 티아와 함께 저택에서 사라진 루크를 찾아 마르쿠트까지 와서 일행에 합류한다.
참고로 게임 시작후 그의 방에 갈수 있는데 방 이름이 가이 펠의 방이라 성이 펠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다. 펠은 그의 검 스승이며 방을 같이 쓰는 노인이다.
테일즈 인기투표 2회에서는 20위, 3회에서는 4위, 4회에서는 6위, 5회에서는 11위, 6회, 2014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목차
1 게임 내의 성능
상당히 발이 빠르고 루크처럼 오의, 특기의 경직이 짧다. 애초에 초기 장비로 들고 나오는 c.코어부터 민첩 위주다.
그의 빠르기가 어느 정도냐면 다 같은 c.코어로 민첩을 주고 대쉬를 찍어도 가이의 속도는 따라오지 못한다! 게다가 평타에 방향키를 섞게되면 공격간의 딜레이가 커지는 루크와는 달리 어느 방향으로던 딜레이가 짧아 치고 빠지기에 매우 좋다.
애초에 방어력과 체력이 아니스보다 낮아 싸우다가 잠시 집기공으로 회복하고 다시 싸우지 않으면 안될정도다. 루크가 매니아 반의 저지먼트를 2타 정도 버틴다고 가정했을 때 가이는 1타.
게다가 루크와 달리 자급자족 fof 연계가 하나뿐이다. 그러나 그 단공검마저도 오류인지 게임상에서는 fof 발동안된다고 나온다.
실제로는 잘도 풍의 fof가 생성되므로 유일한 밥줄.
다른 이들의 fof생성기가 기술적인면에서 딜레이가 길고 다른 오의보다 떨어지는 반면 단공검은 빠른 딜레이, 전방향의 넓은 데미지 범위 게다가 무려 fof도 다른 찌질한 생성기와 달리 크다! 게다가 루크의 비연순련참과 달리 공중에서 내려오는 모션도 짧다! 오오 가이 오오!
체력 회복이 가능한 집기공과 빠른 딜레이, 속도 루크에 준하는 데미지 덕택에 여러 매니아 1인 클리어 영상에는 가이가 등장한다.
하지만 북미판에서 밖에 존재하지 않는 2회차 비오의 덕택에 일본판은 평생 봉황천상구만 써야한다.
루크의 fof가 범위계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반면 가이의 fof변화기는 단일계와 범위계가 충분하게 있어 볼 때마다 흐뭇하다. 하지만 추사우의 그 조악한 fof는...
2 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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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의 본명은 가이라르디아 가란 가르디오스. '호드'를 영지로 삼는 마르쿠트의 백작가 가르디오스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후계자이다.
사용하는 검의 유파는 알버트류의 파생, 스피드를 중요시하는 지그문트류. 세실이라는 성은 자신의 어머니가 가르디오스 가문에 들어가기 전에 썼던 성에서 따왔다.
제작진이 이 캐릭터의 컨셉이 “좋은 친구이자 좋은 녀석”이라고 말할 정도로 진짜 좋은 놈. 애쉬가 진짜 루크고 주인공인 루크는 레플리카임이 밝혀지면서 찌질거리던 루크의 태도에 질린 동료들이 모두 등을 돌리고 찾아볼 생각도 안 하고 있을 때, 오직 가이만은 "진짜 루크는 저쪽(애쉬)일지도 모르지만 내 친구는 그 녀석(레플리카 루크)"이라고 하면서 아라미스 용수동까지 마중나온다. 또 역시 그의 친구인 나탈리아가 왕족이 아님이 밝혀지고 그녀가 힘들어할 때에도 이래저래 도와주는 모습을 보인다. 정말 잘 둔 친구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캐릭터.
하지만 사실 그는 과거에 루크의 아버지인 파브레 공작에게 집안이 몰살당한 한을 품고 공작에게 자신이 겪은 것과 같은 아픔을 맛보여주기 위해, 즉 복수를 위해 파브레 집안에 잠입한 것이었다.[1] 진짜 루크(애쉬)의 의젓한 모습과 나탈리아와 국민을 위한 왕족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견본을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속으로는 그래봤자 살인자의 핏줄인 주제에 젠체하는 것들이라면서 경멸하고 있었지만 그 후 유괴사건 이후의 루크(레플리카)가 일상 생활도 못하고 자신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면서(그는 그 루크의 교육계였다.14살 엄마) 점점 동정심이나 애착 같은 것이 생겨나며 결국 복수를 포기한다.
그래도 아직 남아있던 살의 때문에 한때 싱크의 커슬롯에 조종당해 루크를 죽일 뻔 했지만 결국은 사실을 말하고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된다.
...사실 호드 멸망의 진상은 클로즈드 스코어(비밀 예언)에 나와 있던지라 고국 마르쿠트 제국과 왕국 로렐라이 교단에까지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복수를 하자면 정말 꼬이고 꼬여있어서 그야말로 죄다 죽이자 식이 되니 포기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덧붙여 그의 여성공포증은 그의 누나와 메이드들이 병사들의 칼을 몸으로 막아 목숨 바쳐 그를 지켰을 때 '죽음의 공포'와 '여성'이 결부되는 바람에 생긴 슬픈 것이다. 일종의 PTSD라 할 수 있다. 더구나 가이는 오랫동안 그 순간의 기억을 잃은 채 지내서 아니스의 어머니가 아리엣타의 공격에서 아니스를 감쌀 때 그 순간이 오버랩되기 전까지는 그 이유조차 모르고 있었다.그리고 그는 낭떠러지에 떨어질 위험에 처한 아니스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그녀의 손을 잡아 트라우마를 어느정도 극복한다.(완전히는 아니지만...)
중간에 반 그란츠가 가이에게 자신의 편이 되어라고 제안하나 단호히 거절한다. 그리고 제이드에게 반과 만났다는 사실이 들통나자 서로 알고 있는 이유를 밝히는데, 반은 원래 가르디오스 백작 가문이 비호하고 있는 펜데 가문 출신으로 가이가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있어왔다고 한다.
작중 루크의 친구 역할을 변화없이 유지하면서 작중 후반부 세계에 장기라는 독기가 가득찰때 복제인간들과 루크의 힘을 이용해서 장기와 레플리카 루크 모두를 소멸시킬 계획이 성립되자 가장 길길이 날뛰면서 절대반대를 외쳤다. 그때 나온 대사가 그러면 장기 따윈 내버려 둬! 보통은 히로인측이 하는 소리다(...).
나탈리아와 함께 애쉬의 어릴 적 모습을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
3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서의 가이
합류 시점은 중반부에 합류한다.
성능은 특유의 빠른 필드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자랑하는 캐릭터. 주로 조작캐릭터로 사용한다.
그리고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 캐릭터들 중에서 오버리미츠 게이지 모으기가 가장 쉬운 캐릭터.
연타계의 비기와 오의가 많다보니 리미츠 게이지 획득 up 장비만 착용하면 길면 30초 안에 오버리미츠 게이지를 체우고 비오의를 난사한다.
비오의는 역시 봉황천상구. 범위기에 비오의 공격력이 6000%가뿐히 뛰어넘는 고성능 비오의.
근데 문제는 조작캐릭터일시 봉황천상구가 1인대상기로 발동하는 버그 때문에 안습 비오의가 되어버렸다. 1.01 패치에서도 안 고쳐진 이버그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 가이의 최대의 단점 중 하나로 작용하고있다.
주 포지션은 탱커로 주로 많이 활용한다. 체력과 방어력이 붙은 장비를 가이에게 몰아주면서 가이가 몬스터들의 어그로를 끄는게 주 행동.
가이의 단점은 봉황천상구 버그 밖에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도가 높은 캐릭터다.
덤으로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시절의 여성 공포증은 그대로 살아있다. 합류 퀘스트에서 주인공의 성별이 여성인 경우 주인공이 가이의 어께에 손을 올리자마자 기겁하여 도망간다.
스킷은 주로 어비스의 등장인물을 제외하면 프렌과 유리, 클레스와 엮인다.
4 기타
4.1 동일인물설 등장
2011년 꿈의 콤비 부분 2위[2]
- 1. 레플리카 설
- 2. 생이별한 쌍둥이
- 이에 대해 팬들사이에선 '테일즈계의 영혼의 쌍둥이' 라고 불린다.
- 3. 전생의 모습
- 4. 후지시마 씨의 소재고갈.
- 프렌과 가이의 캐릭터 콘셉트는 둘다 'RPG의 주인공'이다.
- 5. 사실은 동일인물
얼굴이 닮은데다 둘다 '금발 창안' '주인공의 친우' '21세' '주인공의 기본기 습득' 등 공통점이 많아서 쌍둥이라든가 레플리카 라면서 까인다.
하지만 미묘하게 피부색이 다르므로, 형제는 아니고 서로 다른사람이 닮은 정도? 썬탠이라도 하면 저런색이 될지도 모르므로 원래는 피부색도 같았을지도 모른다.
단, 캐릭터 디자이너 후지시마 씨는 둘이 닮았다는 것에 대해 부정하고 있다.[5]
이것 때문에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일러스트레이션즈 후지시마 코스케의 캐릭터 일' 에서 프렌의 페이지에 가이의 일러스트를 비교해놨을 정도.
4.1.1 공식도 인정?
RM3 오프닝의 한장면
TOH의 루크 모드의 한장면
- 1. RM3에선 PV에서 함께 싸우는 씬이 있으며, 오프닝에선 그냥 둘이 같이 달린다. [6]
- 캐릭터 소개가 실린것도 같은 날짜인데다, #가이의 소개에 프렌이 있다.
- 2. TOH에선 프리모드 소개에 #가이와 프렌이 콤비를 이루고 있다.
4.1.2 성우들도 인정?
2012년 테일즈 페스티벌에서 꿈의 콤비 순위를 보고 성우분들의 반응중..
토리우미 : 전 개인적으로 프렌과 가이의 콤비가 엄청 신경 쓰입니다.
마츠모토 : 게임상의 설정은 그닥 없는데 말이죠.
토리우미 : 단지 걸리는게 있는거죠, 무언가를 다들 느끼시는 걸까~
마츠모토 : 하하! 무엇을 느끼신걸까요~
오노사카 : 아~ 과연 그렇네..
사쿠라이 : 너무 느끼시는데요.. 다들 민감하네
이 전에 토리우미 같은 경우 테일즈 오브 더 히어로즈 난세의 전장 발매 후 인터뷰에서 둘의 생김새가 재밌다며 꿈의 콤비로 프렌과 가이를 꼽기도 했다. 그야말로 확인사살
이정도면 다음번엔 뭐가 튀어나올지 무서워 질 정도.
단 성능으로 보면 프렌과 가이는 정반대. 가이가 스피드를 중시한 전투인 반면, 프렌은 방어가 높은 무거운 스타일.
프렌은 오토설정으로 빛나는 성능인 반면에 가이는 조작캐릭터로써 성능이 뛰어난 것도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