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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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포비아(Gynophobia)

1 개요

여자를 두려워하는 병(病)으로 공포증의 한 가지. 여성의 성기관에 대한 두려움의 의미도 있다. 어릴 때 여자들에게 심하게 대시를 받거나 주변 인물들의 주입으로 인해 여자들에 대해 공포감을 가져 여자만 보면 질겁을 하거나 이상 증세를 보이게 된다. '페미포비아'라는 말이 있어서 헷갈리기 쉬운데 이는 '여성스러운 것'에 대한 공포증이다.

주로 "여성에게 강간등의 성범죄를 당했거나 당할 뻔했다",[1] "어렸을 때 어머니, 누나, 여동생에게 학대나 괴롭힘을 당했다", "어렸을 때 여자아이들에게 집단괴롭힘을 당했거나, "지나치게 귀여움을 받았다"[2]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남성에 비해 눈에 띄는 경우는 없지만 같은 여성이라도 강간을 당하거나 어머니로부터 학대당하거나 하면 여성공포증이 생길 수도 있다. 같은 이유로 남성도 남성공포증이 생길 수 있다. 여성에게도 여성공포증이 생길 수 있고 남성에게는 남성공포증이 생길 수 있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여성공포증 또는 남성공포증이 동성애의 원인이라고 보는 학자들이 많았으나 어디까지나 과거의 일이다. 이는 단지 이성에게 공포를 느끼고 이성보다 동성이 대하기 편하다는 것일 뿐, 이성을 연애대상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

여성공포증은 여성혐오(Misogyny)와 겹쳐서 나타날 수는 있으나 서로 다른 현상이다. 문화적인 풍조를 따라 여성을 경시하거나 여성에게 악의를 가지는 것이 여성혐오라면, 여성공포증은 여성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을 여성에게 적대적인 문화적 요소들로 설명하여 여성 혐오가 생길 수는 있으나, 단지 여성을 두려워하는 것만을 여성혐오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여성공포증까지 가지 않더라도 여성기피성향 정도는 실생활에서도 의외로 드물지 않게 찾아볼수 있다. 초등학생 때 여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받았다는 이유로 여자들을 대하기 껄끄럽다며 남중, 남고만 골라다니는 남학생도 가끔 있다.

2 여성공포증 캐릭터

2.1 의혹이 있는 캐릭터

그러니까 여캐임에도 여성혐오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3 실존 인물

4 같이 보기

  1. 생각 없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강간은 강간이다. 역강간 항목 참고.
  2. 여기서 말하는 귀여움을 받았다는 것은 보통 장난감 취급을 하는 것이나 놀려먹는 걸 말한다.
  3. 처음에 한정
  4. 히스테리아 모드만 발동되면 성격이 제비가 되어서 여자 자체를 상당히 꺼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