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

1 加護

무엇(혹은 누군가)가 보호해주는 것. 혹은 신이나 부처 등이 힘을 베풀어 보호하고, 도와주는 것을 의미한다.
지드래곤이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도 여기서 따온 듯.

2 이야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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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시리즈 TVA[1]

苛虎(かこ)[2]

고양이 이야기 (백)에서 등장한다.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

작중에서는 주로 호랑이로 불린다. 거대한 체구를 가진 호랑이로 전문가를 접하지 않았던 블랙 하네카와를 압도하는 강력한 괴이. 질투를 연료로 연옥의 불꽃을 다루며, 질투하는 사람의 주거지를 완전하게 말소시킨다.[3] 또, 태우고자 하는 대상의 앞으로 한순간에 이동하는 능력도 있다. 성우가 달려 있으니 당연히 사람 말도 한다. 덤으로 불을 일으키는 괴이 중에선 꽤나 스탠더드한 '본체가 불꽃'이라는 성질 덕분에 자매라 할 수 있는 사와리네코와는 극상성.

하네카와 츠바사는 가호를 나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하는 한자성어를 베이스로 한 신종 괴이로 추리했지만 오시노 시노부화차라고 하는 괴이를 기반으로 한, 신종이지만 완전한 오리지널 괴이는 아니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말투는 터프하지만(원판에서는 오레온이다.) 저래 봬도 암컷이다(...)[4] 그래서 하네카와가 자신에게 흡수된 가호와 블랙 하네카와를 지칭하는 말이 "그녀들". 하지만 블랙 하네카와는 "맹수는 암컷이 더 흉폭한데"라고 반응했다.
  1. 하네카와 츠바사를 마주보고 있는 호랑이가 가호다.
  2. 일본어로 과거와 같은 발음이다.
  3. 하네카와의 집이 불탄 이유
  4. 그런 의미에서 해당 성우의 캐스팅은 최적. 관련 항목을 참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