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중 하나. 일명 갈대.
| 한글판 명칭 | 갈라진 대지 | |||
| 일어판 명칭 | 地割れ | |||
| 영어판 명칭 | Fissure | |||
| 마법 카드 | ||||
| 상대 필드 위의 공격력이 가장 낮은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 ||||
스타터 덱 유희편부터 등장해 초창기부터 존재해 온 카드. 대지 분쇄, 해머 슛과 마찬가지로 좀 귀찮은 몬스터가 있을 때 한방 날려줄 수 있다.
단 상대가 희생양을 체인해서 날리면 어어어? 또한 공격력이 가장 낮은 놈이 하필 마법 내성을 갖고 있으면 다른 몬스터를 선택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막혀버리니 주의.
텍스트가 적어서 설명할 건덕지가 없지만, 그만큼 강하다. 거기다 대지 분쇄와 마찬가지로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에 속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 만약 공격력이 가장 낮은 몬스터가 복수일 경우, 발동 플레이어가 이들 중 하나를 임의로 지정하지만, 이것도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로 치지 않는다. 그러므로 대상내성을 가지고 있는 오벨리스크도 파괴 할 수 있다. 오벨리스크가 대지의 신인걸 생각하면 흠좀무...
대체로 대지 분쇄보다는 기대 성능이 낮지만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나 명계룡 드래고네크로 처럼 수비력이 낮은 몬스터가 에이스인 경우도 있고, 마슈마론벽 몬스터 파괴용으로 쓸 경우 이쪽이 더 유용하므로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의 상위 호환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우니 상황에 따라 투입하면 된다.
07년 9월 1일부터 당시 유행하고 있던 가제트 덱에 대한 재제로 인해 제한 카드로 지정되었으나, 정확하게 2년 뒤인 09년 9월 1일에 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