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건물주

  • 이 인물은 만화 캐릭터이며, 실제 강남건물주를 묘사한 것이 아니라는점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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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
깜놀주의!!!
각성(...)시. 공포스러울수도 있는 사진이라 링크 처리한다.
사.. 사형이다!!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파프리카 TV 에피소드에 나왔던 등장인물. 30대 후반~4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본명은 나오지 않았으며 강남건물주는 파프리카 TV 닉네임이다.

2 작중 행적

디시위키:별풍선 쏴주는 사람을 호구로 취급하는 쓰레기같은 인간 박하늘같은 별창년들을 응징하는 진정한 이세계의 정의구현자
28화에서 파프리카 TV를 방송하는 박하늘에게 달풍선 1000개를 연달아 쏘아대면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29화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이전엔 김유이에게 달풍선을 쐈다가 박하늘로 타겟을 바꾼 모양이다. 이후 편의점 부분에서 모습이 드러났는데, 상당히 꾀죄죄하고 눈에 생기도 없는 모습이다. 달풍선을 연달아 쏘아댈 정도면 홍재열만큼은 못 돼도 이 사람도 겉보기엔 꾀죄죄해도 부자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30화에서 전혀 아님이 밝혀졌다. '강남건물주'란 닉네임과 달리, 실은 쓰레기 더미가 가득한 방에서 비상금과 장애인인 아버지의 연금을 탕진해가면서 박하늘에게 달풍선을 쏘아댔던 것이었다. 그것도 거의 뼈만 남은 아버지를 지저분한 방 한구석에 방치해 둔 채 말이다. 그리고나선 보기 안쓰러운 정신승리를 시전[1]한뒤, 박하늘이 자신을 좋아하리란 착각에 단단히 빠져 있다.[2]

김유이의 언급에 의하면 직접 원룸 근처로 찾아간 적이 있는 모양이며, 박하늘과 결혼하리라고 단단히 마음먹고 있어서 여차하면 사고를 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였다. 결국 박하늘의 방송 장면에서 희미하게 비친 간판을 토대로 로드뷰로 위치를 파악하여 박하늘의 집 근처로 찾아가는데[3], 박하늘을 찾은 뒤에 짓는 표정이 거의 이토 준지 저리가라할 수준으로 정말 소름돋는다(위의 두 번째 사진).

이후 31화에서는 처음부터 박하늘의 속옷을 훔쳐 냄새를 맡으면서 옷을 갈아입는 박하늘을 주시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다시 소주를 사면서 식칼도 같이 사가는데, 이때 짓는 표정이 정말 공포스럽다. 테라포마스? 이후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박하늘에게 길을 물으면서 접근하려다가, 뒤따라온 원래 박형석에게 식칼을 숨기고 있다는 걸 들키자 식칼로 박형석을 찌르려고 하지만 형석이가 어설프게 따라한 주먹질에 칼을 놓친다.

이에 박하늘을 보호하는 박형석을 두들겨 패며 다시 식칼을 집어들고 찌르려다가, 때마침 나타난 이은태가 던진 아령을 맞고 바닥을 뒹군다.[4] 이후 칼 들고 설치다가 이은태에게 제압당한다. 그러다가 자신을 찾아온 아버지에게[5] 왜 찾아왔냐고 화를 낸다. 이은태는 놔줬지만 이미 박형석의 신고에 출동한 포돌이경찰들에게 체포당한다. 남탓만 하며 노력을 않는 모습에서 의도치 않게 박형석을 각성시키게 된다.

이후 45화 막판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채로 재등장한다. 무려 그 감방의 방장 되신다고.[6] 제우스가 자신을 우습게 여겼다고 트집잡으며 달려드는데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 모양.근데 이번엔 진짜 얕보고 있던거 맞는데.. 감옥에서 관심법을 배우셨나보다 여전히 망상 속에 빠져 사는 모양인지 아직도 "나는 여고생 마누라도 있다" 라며 헛소리를 한다. 이러한 모습들을 봐서는 정신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일반 범죄자들과 같이 구치소에 있기 보단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제우스와 만나는 장면은 그냥 만화적 장치라고 봐야 할 듯. 제우스의 전투력을 봐서는 강남건물주에게 제압당할 정도가 아닐것으로 예상되고, 심하면 방을 바꿀 수도 있으며, 사고를 많이 친 강남건물주를 격리 시킬수도 있다.

'관심종자' 편에서 자신의 아들인 박태준이 등장한다. 그의 아들은 재원고 건축학과 1학년으로 신대훈 저격 영상을 유포한 관심종자다.

3 인기

잠깐 등장했지만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긴 탓인지 웹툰의 주연이 아닌 단편 등장인물로서는 엄청난 어그로인기를 끌었다. 외모지상주의는 몰라도 강남건물주는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다. 사진으로도 많이 패러디되었다. 이 에피소드가 나왔을 당시 실제 아프리카TV 여캠방송에서도 OO건물주의 이름을 단 유저들이 별풍선을 쏘고 다닐 정도. 캐릭터를 넘어 신조어가 된 수준이다.그래서 틋만나면 나쁜 캐릭터 나올때마다 강남건물주 친자를 붙인다(...)

연애의 정령에서도 육경열에게 별풍을 쐈다(...)교도소에서 취향이 바뀌었나보다

4 관련 문서

  1. 장애인 아버지 때문에 자신이 차별을 받는다느니, 무능한 정부가 나같은 인재를 키워주질 못한다고 헛소리하면서, 내 인생이 아니고 내 탓이 아니라는 그야말로 패배자의 전형인 말을 내뱉고 있다. 이쯤 되면 보기 안쓰러울 수준이다.
  2. 그런데 박하늘도 강남건물주가 계속 달풍선을 보내주니 아예 호구로 보는 모양이다. 물론 호구가 맞다.
  3. 작중 언급에 따르면 김유이의 집도 이런 식으로 털어서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4. 만화니까 다행이지 실제로 현실에서 아령을 사람 얼굴에 던지면 큰일나니 조심해야 한다.
  5. 다리가 없어서 스케이트 보드 위에 상체를 의지한 채 손으로 바닥을 밀면서 타고 왔다.
  6. 무력 자체가 높은것 같진 않고 앞뒤 가리지 않는 똘끼로 상대를 집요하게 공격했을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