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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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30
강승호(姜承浩 / Seung-ho Kang)
생년월일1994년 2월 9일
출신지전라남도 순천시
체격179cm, 77kg
학력순천북초-천안북중-천안북일고
포지션내야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소속팀LG 트윈스 (2013~)
응원가이승환 '슈퍼히어로'[1]
LG 트윈스 등번호 23번
손인호(2007~2012)강승호(2013)최경철(2014~)
LG 트윈스 등번호 30번
이상열(2010~2015)강승호(2016~)현역

1 소개

LG 트윈스의 내야수. 원래 본명은 강산이었으나, 스승인 천안북일고 감독인 이정훈 감독의 권유로 이름을 강승호로 개명했다. 뜻은 이길 승에 맑을 호, 승부의 세계에서는 최선을 다해 이기되, 맑은 정신을 지니라는 의미라고. 천안 북일고 출신으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공, 수, 주를 전부 갖춘 뛰어난 야수로 평가받아 1라운드 전체 3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LG트윈스에 입단하였다. 계약금 2억 원에 연봉은 2,400만 원.

2 아마추어 시절

고교 2학년 때인 2011년 아시아 고교야구 최강전에 나가 11타수 5안타 1타점 5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고교 3학년인 2012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22경기에서 타율 .359, 4홈런 32타점 9도루를 기록했다.

3 LG 트윈스 시절

3.1 2013 시즌

입단 이후 2군에만 머물러 있다가 시즌 종료 후 경찰청 야구단 테스트에 최종 합격하여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

3.2 경찰청 야구단 시절

군입대 이후 체중을 조금 불렸다. 덕분에 장타력이 좋아져 (2군 기록이긴 하지만)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타자로 성장했다. 2015년 들어선 주로 유격수로 출장 중인데 수비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등 나름대로 기대를 받았다. 2015년 9월 전역했다.

3.3 2016 시즌

3.3.1 오키나와 연습경기

2월 22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회 초 도루 성공 후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 된 오지환대주자로 경기에 출전했고, 오지환의 포지션을 이어받아 유격수로 들어갔다. 그러나 5회 말 1사 2루에서 정근우의 땅볼 타구를 수비할 때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월 24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는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스코어 6:0으로 점수차를 벌리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2월 28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번타자로 출장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3.3.2 시범경기

타율 2할5푼으로 평범한 성적을 냈다.

3.3.3 페넌트레이스

개막엔트리에 들었고 개막전부터 유격수로 선발출장했지만 그야말로 재앙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0일 기준으로 공격력은 타율이 6푼밖에 되지 않는 식물의 모습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예전 오지환의 얼굴이 떠오르게 하는 발암수비를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결정적으로 4월 10일에는 쉬운 땅볼을 처리하지 못해 주자를 살리게 되었고 이 실책이 계기가 되어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이 날 패배가 1점차 패배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척 속이 쓰린 부분. 그리고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정주현이 우익수 앞 안타가 나와야 할 상황에서 주루플레이 미스로 우익수 땅볼로 만들어 무사1 2루를 1사 1루로 바꿔버렸다. 공수주 모두 낙제점. 오지환이 돌아오면 2군으로 내려갈 것이 유력하다.

결국 부진해서 오지환이 1군 콜업되고 대신해서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3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오랜만에 1군 등록되었다. 말소된 선수는 황목치승.

그리고 6월 10일 현재 주전 유격수라는 놈이 타격도 심지어 그 장점이라던 수비도 망한 모습을 보이면서 차라리 타격감이라도 좋은 강승호를 주전으로 쓰자는 의견이 나왔다.

6월 18~19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주말 경기에서 매 경기 실책을 해댔고, 19일 경기에서는 실책 이후 이닝에서 문책성으로 교체되었다. 특히나 19일의 실책은 4:1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노 아웃에 타자 주자를 2루로 보내주는 실책이었고 후에 기아 타자들이 방망이가 연이어 터졌기에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일 동안 3실책을 한 탓인지 상당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6월 20일 결국 감독의 고심 끝에 2군 행이 결정되었다. 대신 윤진호가 등록되었다.

1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수비의 발전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할텐데,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거의 댓글에서 쎈 척만 하고 훈련은 열심히 안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1군 선수 건드리지 말자는 드립은 덤(...)

8월에 LG가 9연승을 달리다 삼성에게 패배하여 연승을 마감한 8월 13일 경기 관련 인스타그램 관련 글에서 몇몇 팬들이 아쉽지만 수고했다는 댓글 사이에 끼어들어 "좋다 벌크다운"이라는 댓글을 남겼다가 선배 김용의가 "니가 그러니깐 2군에 있지 ㅋㅋ"라는 댓글을 남겨 일침을 당했다. 근데 거기에 나온 반응은 "1군선수 말이 심하시네요^^"(......). 강승호는 2016 시즌 후 오지환의 군입대로 인해 유격수 자리에 큰 문제가 생기는 LG가 어떻게든 키워야 할 유망주다. 하지만 강승호는 인스타그램에 빠져서 자신의 성장을 위한 피나는 훈련을 안하는 것을 보면 구단에서도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9월 12일엔 인스타그램에 자기 스스로 모마 플레이 인증샷을 올렸다(...). 닉네임이 엘g(...) 덕분에 LG 트윈스 갤러리에서 까이는 건 몇 배 이상이 되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볼넷출루율장타율
2013LG 트윈스1군 기록 없음
2014~2015 경찰 야구단 복무
2016LG 트윈스00.00000000000.000.000
통산0시즌00.00000000000.000.000
  1. 엘지 강승호 무적엘지 강승호 안타 날려날려 버려라 워~~~ 강승호!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