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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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볼 수 없는 현역시절

LG 트윈스 No.95
손인호(孫仁鎬 / In-ho Son)
생년월일1975년 4월 3일
출신지부산광역시
학력동삼초-토성중-경남고-고려대
포지션외야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1998년 롯데 자이언츠 2차 1순위 지명
소속팀롯데 자이언츠(1998~2007)
LG 트윈스(2007~2012)
응원가닐리리 맘보[1]
롯데 자이언츠 역대 주장
염종석
(2005)
손인호
(2006)
손민한
(2007)

1 소개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의 야구 선수. 現 LG 트윈스 1군 보조 타격코치. 현역 시절에는 외야수로서 상당한 강견을 자랑했지만, 지명타자 아니면 대타로 나오는 경기가 대부분이었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경남고 재학 시절 '천재'소리를 들을만큼 날렸던 선수로 투, 타 모두에서 뛰어났다. 그러나 소속팀 경남고는 1992년 대통령배 준우승을 시작으로 1993년에도 봉황기, 화랑기, 청룡기 모두 준우승을 해 콩라인에 가입했다가 고려대학교 진학이후 말끔히 씻어냈다. 참고로 대학 시절에 같이 뛴 선수들이 조성민, 손민한, 진갑용, 김동주 등으로 후덜덜하다.

3 프로 선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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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이후 투수 시도하던 시절 (출처 : 포토로)다시 타자로 환원되던 시절 (출처 : 포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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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토로)LG로 이적 시절 (출처 : 포토로)

1998년 2차지명 전체 1순위로 계약금 1억 8천만 원, 연봉 2천만 원에 연고 팀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하였다. 적어 보이지만 당시 신인으로선 파격적 대우이다. 외야수로 입단한 후 잠시 투수로 전향했으나 투수로는 1군에 오르지 못해 전향을 포기하고 다시 외야수로 뛰다가 2007년 7월 29일 최만호와 최길성을 상대로 박석진과 함께 LG 트윈스트레이드되었다.

1999년 롯데 시절, 희대의 명승부로 기억되고 있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임창용을 상대로 동점 쓰리런 홈런을 때리던 순간은 지금도 많은 롯데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4차전에서도 역시 임창용을 상대로 홈런성 2루타를 날리기도 했다. 이때 이 타구가 넘어갔다면, 롯데가 승리했고 7차전까지 갔던 그 대역전 드라마는 나오지 않았을지도...

2010년 들어서 막강할 줄 알았던 LG의 타선이 희한하게 변해버리는 바람에 자주 대타로 나왔다. 2010시즌 기준으로 대타 성공률이 매우 높다. 가끔 결승타도 터트리는 등 옛날의 LG 대타에 비하면 손인호는 잘 해주고 있는 모양이다.

...사실 LG에 입단한 이후 별 활동이 없었다가 2010시즌이 되어서 그나마 나아진 걸지도 모른다. 매년 줄어드는 그의 연봉이 2010년 이전의 성적을 대변해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런 평가는 손인호에게 조금 박한것이, 2008년 손인호는 박용택의 부상을 틈타 외야 주전을 꿰차 3할에 닿을락말락한 타율을 기록중이었지만 박용택이 복귀한 이후 쩌리화, 타율이 2할 6푼대로 추락했다. 그리고 2008년 박용택의 기록은...

점점 출전이 적어지다가 2012년에는 1군 4경기에 나와 8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내내 2군에서 머물렀다. 결국 시즌 후 방출당했다. 나이도 2012년 기준 38세로 적지 않았던데다가, 타격마저 시망인지라 데려갈 팀도 없었다. 이 때 LG에서 방출당한 선수들이 수두룩한데, 과거 해태의 마지막 에이스 이대진, 한때 두산의 에이스였지만 LG에서는 먹튀로 전락한 박명환, 포수 2호기 심광호, 사이버 투수 김유선 등이 있다.

4 지도자 시절

2013년 넥센 히어로즈로 자리를 옮긴 허문회의 후임으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그가 군 복무를 하였던 상무의 타격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박치왕 상무 감독이 특별히 연락해 왔다고. 홍희정의 베이스볼 토크 - 15년 선수생활 마감한 손인호, 상무 코치로 새 출발

2014년 1월 2일 자로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에 선임되었다. 이후 LG 트윈스 감독이 양상문으로 바뀌면서 1군 보조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기존의 신경식 타격코치와 김선진 타격코치는 2군으로 내려갔다.

5 기타

별명은 니노타임. 2아웃에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만 안타를 친다고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2아웃 주자없는 상황을 '니노타임'이라고 부른것이 유래. LG에서도 니노타임이 이어졌는지는 추가바람.

롯데의 암흑기 시절엔 삼성에 갔다가 다시 kt로 가신 어느 분과 함께 SS201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를 풀어 쓰면... S : 인호, S : 명철, 2 : 사람은, 0 : 원히,1 : 1할 타자.흠좀무


그렇긴한데 통산타율은 무난한편이다.
8888577시기에도 2005-2007년을 빼면 2할5푼의 타율로 무난한 편이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1998년 79경기 타율 .278
1999년 58경기 타율 .269
2000년 106경기 타율 .274
2003년 103경기 타율 .278
2004년 122경기 타율 .284 116안타 54득점
2005년 114경기 타율 .241, 장타율 .322, 출루율 .312
2006년 80경기 타율 .216
2007년 39경기 타율 .216, 장타율 .307
2008년 77경기 타율 .267, 장타율 .319, 출루율 .320
2009년 61경기 타율 .226
2010년 42경기 타율 .323, 장타율 .484, 출루율 .362
2011년 23경기 타율 .255, 장타율 .426

2012년 4경기 타율 .000
  1. 참고로 박경수(예전 유지현 응원가), 모창민, 그리고 KBL에서의 서울 SK 나이츠의 공격시 응원가 중 하나와 같은 곡을 쓰지만 이들은 도입부를 쓰고, 손인호는 후렴구를 쓴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날려라 날려 손~인호~ 안타 손~인~호~. 이 응원가를 손주인이 물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