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건담

フリーダムガンダム/Freedom Gundam

1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의 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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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MF-X10A FREEDOM

형식번호: ZGMF-X10A
코드명: 프리덤
기체타입: 시작형 강습 MS
제작: 자프트 (자유조약황도연맹)
소속: 자프트, 오브 왕국/클라인파
최초배치: CE 71년
조종: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크기: 두부고 18.03m
무게: 건조중량 71.5t
엔진: 초밀도 핵분열 발전기, 출력 8,826kW
기타 장치: 센서 (감지거리 불명), 페이즈 시프트 아머, 뉴트론 재머 캔슬러 장착
고정 무장 : MA-M01 "라케르타(Lacerta)" 빔 사벨X2
(허리부 바인더겸 리니어레일건에 장착),
 MMI-GAU2 "피쿠스(Picus)" 76mm CIWSX2(머리에 장착)
M100 "바라에나(Balaena)" 플라즈마 빔 캐논X2
(양 어깨에 장착된 날개에 내장)
 MMI-M15 "크시피아스(Xiphias)" 레일 캐논X2
(허리 아래 장갑옆에 접어서 휴대, 접힌 상태에서는 바인더로 사용)
옵션무장: MA-M20 "루푸스(Lupus)" 빔 라이플X1
실드X1(왼팔에 장착)
옵션무장(미티어 도킹): 120mm 고에너지 빔 캐논X2, 93.7mm 고에너지 빔 캐논X2,
MA-X200 빔 소드X2,
 60mm 다연장 "에리나세우스(Erinaceus)" 대함 미사일 런처X7
파일럿: 키라 야마토
메카닉 디자이너: 오오카와라 쿠니오

본디 자프트에서 개발하고있던 핵엔진 탑재 모빌슈트중 하나로, 초기 GAT-X 5기에 플랜트 수뇌부가 자극받은뒤 강경파인 패트릭 자라를 필두로 내츄럴과의 전쟁의 판도를 바꾸고자 준비한 원 오프 타입의 결전형 모빌슈트.

개발을 위해 플랜트 마이우스에 위치한 3개의 주요 모빌슈트 설계국인 하인라인 설계국과 아시모프 설계국, 클라크 설계국을 끌어들여 사실상 하나의 설계국으로 통합시켰다.[1] 그리고 게이츠의 개발과 각종 빔 병기의 실용화를 주도했던 마이우스 밀리터리 인더스트리社와 병기제조 전문 기업인 마티우스 아세나리社, 우주함선을 전문으로 개발해온 베른 설계국까지 동원했다. 이렇듯 자프트의 기술진들이 총동원되었음은 물론 개발비용도 고려치 않을 정도로 총력을 기울여 제작된 기체다.

GAT-X 시리즈로부터 얻은 기술력을 전격 도입하는 한편, 신기술들의 도입으로 기존 모빌슈트 동력으로는 제대로 충당되지않자 N 재머 캔슬러까지 도입해 금기시되고있던 핵동력까지 탑재하는 등, 개발당시로서는 그야말로 최강의 성능을 지니고 있었다. 뉴트론 재머에 의해 죽어버린 핵동력의 부활과 뉴트론 재머 캔슬러의 탑재, 고출력의 핵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수의 빔 병기를 통한 최강의 공격력과 페이즈 시프트 장갑으로 대표되는 최강의 방어력을 동시에 가졌으면서 우주와 지상, 공중 모든 지형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전천후 만능기.기동전사 건담에서 자쿠핵융합엔진을 가졌으므로 핵분열동력을 가진 프리덤보다 세다 카더라

원래대로였다면 패트릭 자라가 내세운 내츄럴로부터 되찾는 코디네이터의 자유를 상징하는 모빌슈트로 활약할 예정이었고, 그랬어야만 했는데... 오히려 라크스 클라인에 의해 탈취되어[2] 키라 야마토에게 양도된 후 그의 전용기가 된다. 원래 파일럿은 이자크 쥴이 될 예정이 아니었을까 추측된다고 한다.[3]

핵엔진의 힘으로 인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가동시간과 초전도 배터리를 훨씬 능가하는 출력을 자랑한다. 키라 왈, 스트라이크 건담의 4배 이상의 출력이라고 한다. 그 출력은 무려 8826KW.

이로 인해 이전 GAT-X 기체 이상의 고출력의 빔 병기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PS장갑 역시 거의 무한대로 사용가능하다. 또한 대기권내를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동력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이전 GAT-X 넘버의 기체들과 달리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이 가능한 정도에 그치지 않고 돌입한 즉시 전투를 속행할 수 있을 정도다. 이 기동력 또한 단순히 대기권 내의 비행에 그치지 않고, 배터리가 탑재된 비가변형 비행타입 기체들 이상의 기동력이다.[4]

참고로 대기권 돌입할때 날개를 아주 활짝 펴고 들어와서 저항은 엿 바꿔먹었냐고 지적당하자 후에 설정으로 총 10매의 윙 유닛은 각각 방열판의 기능도 겸한다고 땜빵했다.

저스티스 건담과 마찬가지로 OS는 Generation Unsubdued Nuclear Drive Assault Module COMPLEX 를 사용한다.

특징은 하이맷(HIMAT: High Mobility Aerial Tactics) 모드로, 이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격무장을 장비하고있다. 등장시 에게 브릿지 직격 관광탈뻔한 아크엔젤을 멋지게 구하면서 BGM으로 Meteor를 깔고 나와서 꽤 인기가 높았다. 등장하자마자 무지개포로 불리는 하이맷 풀버스트 모드를 전개해 빔을 마구 쏴대면서 수많은 진과 딘을 격추, 듀얼 건담도 콕핏을 썰어버리려다가 봐주고 대신 무릎을 썰었다.

그리고 자기들이 개발한 프리덤이 아군을 공격하는 것을 목격한 자프트에서는 조사를 하다가 라크스가 격납고에서 찍힌 CCTV영상을 입수. 시겔 클라인에게 반역혐의를 씌워서 죽이고 만다.(…)

키라가 멘델 외부에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과 프레이가 들어있는 탈출포트 콤보로 인해 동요하고 있었을때 레이더 건담포비든 건담의 연계공격으로 머리가 파괴되는 굴욕샷을 찍기도 했으며, 외전에서 로우 귤의 손에 의해 정비될때 "진의 머리라도 붙일까?" 는 제안도 있었다고 하나 결국 실현되진 못했다. 그리고 이 제안은 다른 기체에 적용 되는데...

야킨 두에에서 라우 르 크루제프로비던스 건담과 교전하여 결국 격파했지만, 기체가 심각한 데미지를 입고 말았다. 다시 수리를 했는지[5] 2년 뒤인 SEED DESTINY 시점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오브에 있는 키라 야마토의 저택 지하 격납고에 보관되고 있었다. 자프트에 반환해야 되는거 아닌가? 유니우스 조약 위반이 되는게 아닌가? 애초에 소유하고있어도 상관없는가? 아이들이 많은 고아원에서 원자로를 지하에 놔둬도 불안하지 않은가?[6] 등의 의문이 들지만 아무튼 그렇게 됐다. 그렇지만 듀얼 건담버스터 건담은 모두 반환되었다.[7] 무법국 오브..?

유니우스 조약 덕분에 N 재머 캔슬러의 군사 이용이 금지되어 3년 뒤에도 고성능 MS의 지위를 지키게 된다. 조약의 법망 밖이라 찔리는 것도 없나 보다.

야킨 두에 전역에서 떨친 대활약 덕분에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초반에선 자프트 측 군인들에게 "야킨 두에의 프리덤"이라 불리며 지구 연합, 자프트를 불문하고 전투행위를 중지시킨다는 명분으로 무력개입(...)하여 차세대 기체들을 마음껏 썰고 다녔고, 베를린에서는 디스트로이 건담까지 격추해버렸다.

데스티니의 작중 묘사로 보면 자프트한테 있어선 하나의 전설이자 신화에 가깝게 여겨지는 기체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알래스카부터 시작해 야킨두에 전장에서 저스티스와 함께 플랜트를 향한 모든 핵탄두 공격을 막아내고 당대 최강의 기체인 프로비던스 건담까지 격파했으니... 플랜트의 슈퍼 아이돌인 라크스 클라인 암살조차 아무런 거리낌 없이 실행한 자프트의 특수부대도 프리덤 건담을 보자 대장을 포함해 모두가 경악할 지경었다.

그러나 중반부에서 레이 자 바렐의 도움을 받아 키라 야마토의 전투 방식을 모조리 간파한, 복수심에 불타는 신 아스카가 탄 임펄스 건담에 역으로 고전했다. 신 아스카는 프리덤이 어느 부위를 공격해올지 뻔히 알고 있었던 데다가 팔이나 머리가 날아가도 빅토리 건담마냥 파츠 교환만 하면 OK인 임펄스의 기체 특성과 빔 실드를 던진뒤 빔 라이플을 맞춰서 빔을 꺾어 공격하는 트리키한 공격으로 키라 야마토를 몰아 붙였다. 도중 진짜로 콕핏을 베어버리려는 것을 임펄스의 상하체를 분리해서 피해내는 기행까지 선보였다. 어쨋든 이런 임펄스의 맹공에 어깨 장갑 손상에 날개 한쪽도 박살나고 빔 라이플도 파괴당하면서도 탈출하나? 싶었지만 마침내 엑스칼리버에 복부가 뚫리면서 완파당했다. 작은 배때지에 칼빵을 맞았다. 격추당했지만 키라 야마토는 다행히 살아남았다. 허리 위쪽 상체와 두부만 남은 기체의 잔해는 카가리 유라 아스하가 탑승한 스트라이크 루즈가 회수하였으며 본기가 박살난 이후 키라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으로 갈아타게 된다.

프리덤이 격파될때 대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 있어 핵엔진이 핵폭발을 일으켰다는 오해를 주곤 하는데, 해당 폭발은 핵폭발이 아니라 미네르바가 쏜 탄호이저에 의한 기화폭발이다. 핵분열 엔진이 탑재되어 있는 복부를 찔린 터라 엔진이 유폭되어 방사능 폭탄(…)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키라가 유폭 직전 뉴트론 재머 캔슬러를 정지 버튼을 눌러 차단시켜 핵분열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방사능 유출은 일어나지 않았다.[8] 다만 이 장면이 상당히 나중에 나온데다 프리덤이 격파되는 장면이 워낙에 유명한지라 이 부분은 묻히는 편.

프리덤이 임펄스에게 격추당한 에피소드는 방영 당시는 물론 종영 후까지 종종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다. 이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정보가 유출된 상태였기 때문에 키라가 프리덤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 바꿔탄다는 사실은 확정되었으나, 무적불패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었던 프리덤이 쓰러진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키라가 프리덤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것으로 예상했다. 설령 격추당하더라도 디스트로이 건담에게 격추당하거나, 신하고 싸우더라도 데스티니 건담에게 격추당할 것이라는 예상이나 나왔지 임펄스에게 격추당할 거라고 예상한 시청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 때문에 모두의 예상을 뒤집은 해당 에피소드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디자이너는 오오카와라 쿠니오. 자신이 예전에 디자인했던 건담 DX와 비슷한 실루엣에 등의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형의 무장, 건담 F91VSBR 같은 디자인의 무장, 건담의 빔 라이플같은 무장 등등 오로지 재활용 디자인으로 들어차있는 건담이기 때문에 건담 디자인 사상 가장 많이 까인 기체 중 하나이다. 또한 색조합이 미묘하게 뉴 건담과 비슷하기 때문에 후쿠다의 우려먹기 정신의 정점이라 봐도 될 수준. 그래서 프리덤보다는 그 이전의 스트라이크 건담 쪽의 디자인을 더 선호하는 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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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DX와 엄청나게 닮았는데, 이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다.옆구리의 캐논 빼고, 8장 날개를 6장으로 수정하면 그야말로 DX 색놀이.

뉴타입에 실린 바에 의하면 일단 기능상의 모티브가 된 건 스트라이크 건담의 I.W.S.P라고 한다. 양 허리의 실체검이 중간에 레일건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이후 덴드로비움을 도용한(오오카와라가 아니라 카토키 하지메의 디자인) 미티어라는 전용의 추가장비가 등장하여 더더욱 까이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1.1 장비 및 기능

우선 등의 날개에서 뻗어나오는 2문의 바라에나 플라즈마 빔포. 손에 드는 루프스 빔 라이플과 같은 빔 병기에 양 허리에 장비된 2문의 크시피어스 레일 건을 이용하여 빔 공격이 통하지 않는 적도 상대 가능하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일건이면 실체탄일텐데 애니메이션상에서 보여지는 이펙트는 빔일 뿐만 아니라 디스트로이 건담의 빔 실드에는 레일건이 휘어져서 튕겨나간다. 사전은 찾아보는걸까? 그런데 SEED HD 리마스터 판에서는 또 연출이 바뀌어서 실체탄처럼 변했다. 이건 또 뭐가 뭔지.

그 외에도 두 정의 라케르타 빔 사벨은 드라고나 1 같이 손잡이를 이어서 하나로 합쳐 사용 가능하다. 통칭 트윈 빔 사벨. 실드는 라미네이트 합금으로 되어있으며, 두부에는 피쿠스 CIWS가 내장되어 있다.

실드는 스트라이크 건담과 같은 안티 빔 코팅 실드가 아니고, 재료 자체를 라미네이트 장갑재로 만들었다. 저스티스 건담과는 컬러링만 다를 뿐 똑같은 물건. 라미네이트 장갑제라 그런지 캘러미티 건담이 발사한 스퀼라의 근거리 직격도 막아낸다.

하이맷 풀버스트의 경우, 바라에나, 레일 건, 빔 라이플을 모조리 전개한후 자동 록온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수의 적을 록온하여 전 사격병기를 난사하는 것으로 다수의 적들을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원래는 오오가와라 쿠니오 선생이 고기동형의 하이맷 모드와 화력형의 풀버스트 모드를 분리해서 사용하는 형태로 디자인했는데, 왠지 후쿠다 감독이 두 가지를 모두 합친 하이맷 풀버스트 모드가 가능하게 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무등급 1/100 프라모델엔 하이맷 풀버스트 기믹이 없고 오히려 플라즈마 빔포가 날개에 고정되도록 사출되어있어, 매뉴얼에서는 그 고정하는 부분을 '갈아 없애주세요'라고 찍혀나온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하이맷 풀버스트가 가능할 경우 이 세계관에서 모빌슈트가 존재하는 의미는 없어진다. 레이더와 자동조준 기술이 유효성을 잃음으로 인해 모빌슈트의 활용성이 생겨난 것인데, 앉은 자리에서 수십개의 목표를 동시에 록온하고 포격하는게 가능하다면 모빌슈트는 설 자리가 없는 것이다. 아니, 그 이전에 이런 고기동 고화력 기체에 과연 미티어라는 옵션이 필요한건지가 더 의문, 뭐 전차마냥 광학조준과 컴퓨터로 하고 여기에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중 연속공격을 가능하게 했다고 우기면 그만이려나

자프트는 이 정도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었으면서도 2년후의 주력기체들에게 관련기술을 반영하지못하고 예전과 똑같이 프리덤에게 박살이 났다.

시드 데스티니의 '악몽'편에서 한쪽 날개가 부서져도 무리없이 비행하는 것으로 보아, 실은 날개는 비행에는 특별히 관계없다는 설도 있다. 솔직히 디자인으로 보아도 양력을 내기는커녕 오히려 공기저항만 더 커질듯한 디자인이다. 방열판이라는 설정도 있는 것으로 보아, 그냥 날개가 아닌듯.(…)[9] 바라에나 플라즈마 빔포를 수납하기 위한 용도라는 설도 있다. 이 무장의 화력을 내려면 도저히 아그니 이하의 크기로 줄이기 힘든데, 이렇게 되면 프리덤의 컨셉인 고기동 전투가 힘들어지고, 그 외에 딱히 장착할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날개에 수납했다고... 나중에 데스티니 건담은 등 부분에 장착해서 포신을 접었다 펴는 방식을 쓰지만, 1기 뿐이다.

1.2 모형화

2016년이 된 지금까지도 PG화가 되지 않고 있다. 스트라이크는 물론 프리덤의 후속기라고 볼 수 있는 스트라이크 프리덤마저 PG화가 되었는데 막상 프리덤 건담이 PG화 한다는 소식은 아직도 들리지 않는다. 요약하자면 PG스트라이크 다음에 나왔어야 할 프리덤이 나오라는 PG는 안나오고 뻐기다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먼저 PG화 된 것. 대신 PG와 동일한 1/60 사이즈 프라모델 자체는 있긴 있다.

1.2.1 HG, 무등급

방영 도중 HG 1/144와 무등급 1/100, 1/60이 발매되었으나, 오오카라와의 설정화를 그대로 찍어낸 모양새라 작중의 미려한 프로포션과는 거리가 멀어 평이 좋지 않았다.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둔 것 같은 준수한 모양새였던 GAT-X 넘버의 무등급 1/100와는 대조적.

HG 리바이브 3탄으로 발매가 예고되었다. 문제는 처음 공개시 두 신제품 모두 또 얼굴이 다소 원성을 들을 모양새였다는 것. 이쯤 되면 그냥 제작진 사이에서 못 생긴 얼굴이란 아이덴티티로 굳어져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라 진짜 MG를 리뉴얼하지 않는 이상 준수한 면상의 프리덤은 어디에서도 기대할 수가 없게 되나 했으나... 반다이에서도 이 부분이 걸렸는지 HG 리바이브 2차 공개시에는 페이스의 슬릿 형태가 수정되어 HG는 고사하고 MG랑 RG도 해결하지 못한 어벙해 보이는 면상이 드디어 잘 생긴 면상으로 거듭났다. 덕분에 팬들의 환호성이 하늘을 찌르게 됐다.
8월 7일 1800엔에 발매되었다. 예상대로 준수한 프로포션, 잘생긴 얼굴[10], RG를 모티브로 했는듯한 훤칠한 날개 길이가 눈을 사로잡는다. 라이플의 블루 라인같은걸 제외하고 나머지 왠만한 색분할 포인트는 파츠분할로 되어있다. 문제는 방패를 고정하는게 손잡이 하나뿐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손잡이로만 고정하다보니 고정력은 말그대로 없는거랑 마찬가지.

1.2.2 MG

2004년 7월 MG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800엔. MG의 경우 품질이 당시 혁명적 품질로 추앙받던 MG 스트라이크보다 근소하게 앞서는 부분도 있는 데다가 반다이 매직의 수혜를 받아서 날개가 작중 비율보다 더 길어지고 HG&무등급 1/100보다 프로포션도 굉장히 늘씬해졌다. 기존의 1/100이나 HG와는 다르게 MG 프리덤은 하이맷 풀 버스트 모드가 가능하다는 점도 혁신적이었다. 그 전에는 날개의 플라즈마 캐논에 꺾이는 기믹이 없어서 하이맷 모드와 풀버스트 모드를 동시에 전개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발매 후 한동안 국민 건프라로 불릴만큼 불티나게 팔렸는데, 작중 인기기체인 데다 당시 발매중이던 킷들 중에선 여러가지로 우수한 점이 많았다. 특히 SEED 계열 건프라를 개조할때 베이스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것도 한몫한듯.

그러나 후속기체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MG로 발매되고 향후 건프라 퀄리티가 계속 발전해나가는 동시에 온갖 새로운 기체들이 MG로 나오다보니 지금은 인기가 시들해진 상태. 물론 어디까지나 전성기에 비해 시들해진 정도이지 지금도 꾸준히 잘 팔리는 인기 상품 중 하나이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발목관절이 약해서 잘 서있질 못하는 것. 소체만으로는 무난하지만, 무거운 등짐을 달아주면 발목이 잘 버텨주질 못한다. 이후 발매되는 SEED MG들의 공통적인 불만사항으로 이어진다.[11] 대신 이 킷에는 전용 스텐드가 들어있어 그냥 세워두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게 위안.
그리고 날개부품의 고정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사례도 있다. 도색이나 데칼 부착 등을 위해 분해하다 보면 나뭇잎 부스러지는 수준으로 떨어져 나가기 떄문에, 날개 부분은 한 번 조립한 이후에는 되도록이면 분해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게다가 다른 등급의 모델들과 함께 두고두고 까이는 점으로 얼굴이 좀 멍청하게 어벙하게 생겼다. 그러나 이것도 MG에서 파격적으로 개선한 결과이다. 원래 프리덤은 원작화나 일러스트에서 유난히 다른 건담들에 비해 일그러진 얼굴로 많이 그려진다. 알고보면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설정화가 멋져보일 정도.

2005년 9월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판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8000엔. 상술된 MG 일반판 킷의 판매량 호조로 개발되었을 것이란 의견이 있었다. 스텐드와 폴리캡 정도를 제외한 모든 런너에 코팅이 입혀져서 일반판보다 훨씬 화려해졌다. 코팅 킷 특유의 관절강화도 이루어져서 불안한 발목관절이 안정되어 바닥에서 잘 서있게 되었다. 그리고 박스아트의 왼쪽 구탱이에 임펄스 건담의 쉴드가 일부 그려져 있다. 그리고 동시기 발매된 1/100 무등급 임펄스 건담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판의 박스아트와 맞추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이것은 임펄스 건담이 프리덤 건담을 대함도로 찔렀던 작중 장면의 기념을 위한 발매의도를 나타낸다. 실제 박스아트는 프리덤이 전방위 사격을 가하고 있고, 그런 프리덤을 측면에서 치고 들어오려는 임펄스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그래서인지 다소 부조화스럽다. 여담으로 이 두 킷의 판매량이 각각 어떠했을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6년 건프라 엑스포 한정판으로 클리어 컬러버전이 발매되었다. 일반판에서 흰색이었던 런너와 전용 스텐드만 클리어화되고, 프레임 부품을 제외한 나머지 외장 부위는 모두 그로스 인젝션으로 사출되었다. 흰색 장갑은 완전투명하게 사출되었지만, 프레임 색상이 어두워서 아주 잘 들여다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장갑 내부 몰드는 잘 보이는 편. 클리어 킷 특유의 관절강도 상향이 이루어졌고, 나름 이쁘장한 느낌을 주고있다.

2015년 11월 19일, 현지의 건프라 EXPO 월드투어 JAPAN에서 MG 프리덤 2.0이 발표되었고 목업을 전시했다. 비우주세기 MG 중 최초로 2.0이 나온 건프라.[12] 1.0이 워낙 대박을 친 킷인데다 본래 인기가 좋은 MS이다 보니 건덕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그리고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밋밋한 느낌이 강했던 1.0 버전에 비해 대부분의 장갑과 무장에 추가 몰드와 덕트가 생기고 전개기믹이 추가되는 대대적인 리파인이 가해졌으며, 팔꿈치와 허벅지 강갑에 신축&슬라이드 기믹 포함 + 발끝에 이중관절을 넣는등 퀼리티가 많이 향상된 걸로 보인다. 다만 리파인 수준의 각색이 더해진 결과 본래의 프리덤과 달라진 부분이 다수 생겨버려[13] 일부에선 너무 오버스럽다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데 적합한 교체식손을 사용한다.

발매 예정일은 2016년 4월 29일이며, 가격은 세금 포함 4860엔. 그리고 특수코팅 + 빔 무장 이팩트 파츠가 들어간 합본을 한정판으로 10,000엔 / 빔파츠만 한정으로 2000엔에 판다고 한다. 게다가 예약 구매를 할 때에는 24,000원에 구입해야한다. 재미있는건 빔 이팩츠 파트가 별로 멋있지 않은데다 빨강/노랑/녹색 3종류로소스 되있다보니 케찹/머스타드/와사비를 쏜다는등의 혹평이 많다(...) 여담으로 특수 코팅된 프리덤에 이펙트 파츠를 빼고 좀 더 싸게 판매를 하는 게 낫지 않냐는 평가도 있다.

그리고 발매뒤 조립관련 리뷰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가동기믹덕에 동전줍기 포즈가 자연스럽게 가능할만큼 가동률이 엄청 향상되었다. 특히 어깨와 다리쪽 관절의 가동률이 뛰어나다고. 그리고 뒷 스커트에 프리덤의 기체넘버가 음각으로 새겨지거나 거의 대부분의 장갑에 추가덕트와 몰드가 들어가 프로포션 버프를 배로 받았다. 날개는 1.0처럼 설정화보다 길게 내놓는 방식을 유지했으며, 1.0에선 스티커 처리했던 빔 라이플의 파란 부분도 드디어 분할이 되는 등 파츠별 색분할이 완벽하다는 평가.

단점이라면 폴리캡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100% 플라스틱 관절이라서 몇번 가동하면 플라스틱이 마모되어 낙지화될 위험성이 있다. 특히 고관절 파손에 주의하자. 이 부분이 뻑뻑하여 잘못 가동하면 고정핀째로 부러지는 현상이 보이고 있다. MG 시난주의 허리와 마찬가지로 힘이 많이 가해지는 부분에 십자모양 구조를 고집해서 생긴 문제. 상당수가 고관절 파손을 겪었다는 제보가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는 건프라 오래 다뤄왔기로 유명한 달롱넷의 교주조차도 같은 문제를 겪었으므로 정말 조심하도록 하자. 퍼티나 황동선을 이용해 미리 보수를 하는 것이 좋다. 재판본에서도 수정없이 그대로 나왔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 고관절이 아래쪽으로 약간의 가동[14]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건프라가 그랬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 부분또한 낙지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15] 그리고 라이플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 스트라이크와 동일한 형태의 손잡이를 채용했는데 손가락 부분을 교체하는 방식의 고정손이다. 스트라이크의 라이플은 손잡이 부분이 꽤 넓은 편이라 한번 쥐어주는게 까다로워서 그렇지 잘 끼워주면 단단하게 고정된다. 하지만 프리덤의 라이플은 손잡이 자체가 작은 편이라 아무래도 고정이 잘 안 된다. 그리고 손잡이의 가동부분 때문에 헐거워보이는 것도 덤이라면 덤.
그 외에도 완벽한 색분할을 위해서 넣어진 작은 부품이 잘 고정되지 않는 면이 있다. 특히 레일건 포구에 들어가는 남색과 붉은색 부품이 문제인데 매우 작은 부품이 빡빡하게 껴지지 않는 바람에 가동하다가 튕겨나가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순접으로 고정시키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워보이며 이 때문에 부품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적지 않은 듯 부품구매 카페에서 레일건부품만 품절을 일으키고 있다. 그 외에 빔라이플의 조준경부분의 클리어 부품도 잘 빠진다는 듯... 단, 스페셜코팅판에 한해서는 코팅판 특유의 코팅두께로 인해 고정이되어 잘 빠지지 않는 듯하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프로포션, 가동률 면에선 최상급이나 관절 강도나 고정성은 쓰레기 수준이라 말할 수 있다.

1.2.3 SD

2003년 11월 SD로도 발매됐다. 물론 SD인 만큼 색분할 부족과 다리 내부 골다공증 문제가 있다. 그러나 몸체의 포신 및 날개 가동기믹을 잘 살렸다. 그런대로 품질은 준수한 편이다. 현재 발매가격은 6천원(500엔).

1.2.4 메탈빌드, RG

2011년 더블오 세븐 소드에 이은 메탈 빌드 차기작으로 결정되어 2012년 3월 발매예정인 동시에 10월 RG로도 발매되었다. 간만에 후속기를 무색하게 하는 막강한 행보의 연속. 그런데 RG는 물론 메탈빌드도 호불호가 갈리는 얼굴 모양새라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전 MG에 이어 또 이 모양인 안습한 상황. 왜 내 얼굴은 잘 생기면 안 되는 건데!!!

RG는 MG보다 더 정교한 기믹과 색분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MG에서도 씰로 처리한 빔라이플의 파란색 띠가 부품분할 된 점이 가장 호평받는 부분. MG엔 없던 기믹으로 날개의 검은색 부위가 벌어진다. 날개가 한 번 더 벌어져서 MG보다 더 화려할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묘하게 티가 나질 않는다. 그리고 날개를 한 번 펼쳐주기가 꽤 까다롭다. 부품간 견고함이 떨어져서 잘 분해되는 편이고, 가동부위도 많아서 박스 아트처럼 펼쳐주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날개 자체의 무게도 보기보다 상당해서 킷이 뒤로 잘 넘어간다. 결국 RG 프리덤의 모든 스트레스 요인은 없어선 안 될 부위인 계륵같은 날개에 있다.

1.2.5 로봇혼


로봇혼으로 2015년 8월에 5940엔으로 발매했으며, 초판 한정으로 제품 소개 메뉴얼과 프리덤 건담을 포함해서 추후에 발매될 저스티스 건담과 프로비던스 건담 전용 데칼을 동봉했다. 매뉴얼에는 본 제품과 바로 다음으로 발매되는 로봇혼 저스티스 건담프로비던스 건담의 소개 및 액션 포징샷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프리덤 건담 전용 데칼은 자프트 버전과 키라 야마토 탑승기 버전으로 두 종류로 특전 매뉴얼에 붙어서 나온다.즉, 하나 더 사서 그렇게 붙이라는 소리 처음 공개가 되었을 때, '모양새가 꼭 메탈빌드를 의식한 듯 하다' 와 '얼굴 되게 못생겼다'는 평이 나왔다.

1.3 각종 미디어에서

1.3.1 슈퍼로봇대전

2005년 이후(?) 슈퍼로봇대전 이나 A.C.E 등에 출전하면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좀 자주 등장하는가 싶었는데 Z 이후 시드 시리즈 자체가 죄다 건시데 버전으로 나오고 있으면서 공기화를 면치 못하고 있다. 키라에게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라는 완벽한 상위호환이 존재하는지라.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저스티스 건담과 함께 전 화기를 하나의 대상에 쏟아붓는 콤비네이션 어설트라는 합체기가 생겼다.

1.3.1.1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최초로 참전했다.

스트라이크의 개조를 전승 받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어느정도 개조해두었으면 바로 전선에 투입할 수 있다. MS 상태에서는 이동 후 사용 가능한 ALL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저스티스와의 합체기가 있고 후반에 미티어를 얻으면 ALL 무기가 두 개가 되고 맵병기도 있다. 또한 키라의 능력치도 좋은 편이고 SEED가 데미지 보정인지라 쓸만한 위력을 보여주지만 문제는 3차 알파에는 워낙 강력한 기체들이 많고 미티어 장착시 쓸만한 P무기가 없다는 단점 때문에 좀 쓰기 까다롭다. 한 가지 팁이라면 미티어 장착 후 맵 상에서 미티어를 해제하면 HP와 EN이 전부 회복되기 때문에 미티어로 잡졸들을 처리한 후 SEED 깨고 나서 미티어 풀고 합체기로 데미지 딜링 하는 식으로 굴릴 수도 있다.

1.3.1.2 슈퍼로봇대전 J

비교적 후반에 등장한다.

그런데 3차 알파와는 다르게 스트라이크의 개조를 전승 받지않는다! 그래서 처음 등장할때는 스트라이크에 투자를 했다면 후속기이지만 스트라이크보다 크게 강력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만 개조를 해줘도 스트라이크 따위는 신경도 안쓸만큼 강해진다. 다만 EN소모도 많고 연비도 썩 좋진 않아서 주력으로 쓸 것이라면주력으로 안쓸 수 없겠지 이렇게 강한데 EN과 관련된 셋팅은 필수. 극후반부에 미티어까지 장비하게 되는데 강력한 놈이 더 미칠듯이 강력해진다. 이때는 연비가 조금 나아진다. J가 GBA용 슈로대의 한계를 보여준 만큼 무장 연출도 비슷한 시기에 나온 3차 알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3차 알파와 달리 SEED에 데미지 보정이 없고 저스티스와의 합체기가 미티어 상태에서는 격투 속성이기 때문에 한 방이 많이 아쉽다. 한 방의 아쉬움을 강력한 맵병기로 커버하는 유닛.

1.3.1.3 슈퍼로봇대전 W

J와 마찬가지로 후반에 참전한다.

성능은 역대 프리덤중 최강. 전작에 고질적인 문제였던 연비도 뉴트론재머추가로 en회복이 생겨서 해결되었고 자체 성능도 상향되었다. W는 연속타겟보정이 없기때문에 혼자 적진에 꼬라박고 무쌍도 펼칠수도 있다. 좀 아쉬운 건 시드 자체가 2부부터 참여하기 때문에 1부에서는 쓸 수 없고 그 때문에 편애 기체 주기 좀 꺼려지게 된다는 거.

1.3.1.4 슈퍼로봇대전 Z

1차Z는 공통으로 태평양루트에서 1번 쓸 수 있고 랜드루트에서 3화 쓸 수 있으며 세츠코루트에선 제3군으로 2번, 우군으로 2번, 적군으로 1번 나온다. 아군으론 몇번밖에 못쓰기 때문인지 크시피어스 레일포와 바라에나 빔포가 삭제되었다.

최종기인 풀버스트는 둘째치고 빔 사벨 연출이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보다 좋다. 참고로 프리덤의 빔 사벨 연출은 세이버 건담 17분할의 연출이다. 왠지 굉장히 모순적인 느낌이 든다. 이 세이버 건담 17분할은 G 제네레이션 워즈에서도 등장한다. 자체성능으로는 역대 슈로대에 프리덤 중 최약. 쓰잘데기 없는 원작재현으로 프리덤으로는 적을 격추 못하고 무조건 HP가 10이 남는다. 랜드루트에선 그냥 피깎는 용도로밖에 못쓰지만 세츠코루트에선 경험치와 돈을 뺏길 걱정이 없어서 오히려 좋다.

1.3.1.5 슈퍼로봇대전 K

초반부에 잠깐 아군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데, 루트를 잘못타면 1화밖에 못쓴다.

기체 도트와 연출 반절은 J,W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신규모션이 몇개 추가된 정도라 연출적인 재미는 떨어지는 편.성능은 전작인 W보다는 약하다 하지만 키라의 파일럿빨로 충분히 쓸만한편 그리고 무기 개조비용은 프리덤일때가 더 싸므로 돈 좀 때려박으면 무기개조비를 절약할 수 있다.[16]

1.3.1.6 슈퍼로봇대전 L

성능은 전작인 K랑 비슷한 수준. 하지만 아군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시나리오 초중반부의 애니와 마찬가지로 자프트의 시점으로 진행되기 때문.
다행이도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아군으로 사용할 수 있다.

1.3.2 건담 vs 시리즈

기본적으로 높은 수준의 기동력과 밸런스가 좋은 무장들을 가진 고코스트의 만능기로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어느 시리즈가 되었던 특수격투는 점프로 뛰어오른뒤 트윈랜서 모드의 빔 사벨로 찌르는 공격인데 이 뛰어오르는 부분에서 온갖 버그성 테크닉이 가능하다는 엽기가 있다(...)

첫 등장은 연합VS자프트(이하 연대자)
코스트는 560에, 높은 코스트 값을 한다.
무장 체계는 다음과 같다.

-메인사격 : 루푸스 빔 라이플(차지샷으로 하이맷 풀 버스트)
-서브사격 : 바리에나 플라즈마 빔 포
-격투 : 빔 사벨
-특수격투 : 트윈 랜서 모드의 빔 사벨로 찌르기 공격.
-특수사격 : 없음

크시피어스 레일건은 시스템의 한계로 짤렸다. 그리고 이것은 건대건 넥플까지 쭈욱(...)

똑같은 고코스트 만능기인 저스티스와 비교하면 사격이 강한 쪽으로, 차지샷으로 구현된 하이맷 풀버스트가 원작과는 달리 1대밖에 록온 못하는 대신 다단히트 빔으로 꽤 위력이 좋은데다가 차지시간도 짧고 공격시간도 짧아서=빈틈이 적어서 최고 코스트에 상응하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차지샷을 발사 할 때 시점변경 연출이 나올 때만 주의하면 된다.

이후 연대자2에서는 시스템적 사양변경이 별로 없었고 전작에서 약간 난항이 있었던 격투공격도 소정 상향되는 덕에 여전히 쓰기 편해서 새로이 등장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에 밀리지 않는 강함을 보여줬다.

건담 vs 건담에서는 무슨 업보인지 초대 SEED조가 아닌 SEED DESTINY조에서 참전. 따라서 파일럿도 C.E 73년의 키라 야마토. 연대자 시절과는 변한 코스트 시스템 때문에 3000 코스트로 등장. 기본성능은 연대자 시리즈를 답습했는데 풀버스트를 쏘기 위한 메인사격의 차지 시간이 길어짐과 동시에 시점 변경 연출도 좀 더 길어져서 대놓고 막 쓰기는 힘들다. 그리고 연대자에서는 없었던 신 무장으로, 키라의 SEED 각성을 재현한 캔슬각성이 특수사격 조작으로 탑재되었는데.. 이 캔슬 각성이 위험할 정도로 강력하다.
착지경직 이외의 모든 동작을 캔슬해서 고속이동 하는 엽기적인 성능으로 안그래도 기동력이 최고 클래스에 가까운 녀석에게 날개를 달아준 꼴. 어지간한 사고라도 아닌 이상 대미지를 입을 일은 없다. HP가 이상하게 적다는걸 제외하면 그걸 무마하고도 남을 정도로 밸런스를 말아먹는 성능. 횟수제한은 3회밖에 없고 0일때 쓰면 캔슬은 되지만 이동은 못하지만 이 0일때의 캔슬각성을 특수격투의 뛰어오르는 부분에서 사용하면 특수격투의 상승벡톨의 영향을 받아 급상승회피가 성립한다(…) 이러다보니 본 작품의 7대 강기체들중에서도 혼자 특출나게 1광(狂)으로까지 취급될 정도다..[17] 기체 컨셉과 SEED 때문인지 다른 3천 코스트짜리 기체들과 비교하면 아머 게이지(HP)가 최하위.

이후 건담vs건담NEXT에선 어찌되었냐면, 캔슬각성에 상응하는 NEXT대시가 공통 시스템으로 변화해 전 기체가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각성의 성능이 변화[18]되면서 약체화당했다고 볼 수 있겠으나, 지상격투랑 공중격투 구분이 사라져서 초대에선 지상격투로만 쓸 수 있었던 세이버 오체분시 베기를 언제라도 쓸 수 있게 되는 등으로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강력한 기체가 되었다. 또한 참전작품군도 SEED로 변경되어 파일럿도 C.E 71년의 키라 야마토로 변경.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에서는 DLC 기체로만 나와서 스트프리에게 밀린 프리덤의 위상을 절절하게 보여주다가 그마나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에서 2500코스트로 참전. 이때도 파일럿은 C.E 71년의 키라 야마토로 게임이 아예 바뀌어 버린 만큼 무장도 달라졌다.

-메인사격 : 루푸스 빔 라이플(차지샷으로 저스티스 건담 돌격)
-서브사격 : 바리에나 / 크시피어스 레일건(정확히는 뒤+서브사격으로)
-특수사격 : 하이맷 풀 버스트
-특수격투 : 특수이동

차지샷이던 풀 버스트가 따로 독립했고, 메인 차지로는 저스티스를 호출해서 돌격 앞으로!를 시킨다.... 그리고 크시피어스가 드디어 무장으로 등록됐다! 특수격투의 횡이동은 프리덤을 타고 지겹게 보여주던 기체를 빙글빙글 돌리며 빔 라이플을 쏘던 그 모션을 따온 것. 기체가 빙글빙글 돌면서 횡이동을 한다. 횡이동 상태에서 풀 버스트를 날리면 원작에서도 자주 보여주던 기체를 거꾸로 한 다음 풀 버스트 날리기가 재현된다...

자세한 공략은 이쪽으로.

비타로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에서는 풀 부스트와 같은 2500 코스트. 단, 시스템상 버튼 수의 부족으로 무장 하나가 잘려나갔는데, 다른 기체와 마찬가지로 차지샷의 저스티스 호출이 잘리고(다른 기체들도 보았을 때 원호기체 호출을 우선적으로 자른 듯), 하이맷 풀 버스트가 차지샷으로 옮겨졌다. 그 결과 포스 미션 등의 모빌아머, 전함 상대로 끊임없는 조사빔을 먹여줄 수 있게 되었으나 본작의 빌어먹을 차지 속도로 인해 대인전에는 즉시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부스트 성능과 관성 등은 여전히 동코스트 최상급이기때문에(3천의 뉴 건담보다도 좋다!) 특격의 회피기동, 뒤격투를 이용하면 대인전에서도, 포스 배틀에서도 노데미지가 가능하다. 특히나 난전중에 사람엿먹이는 2호기나 턴에이의 핵. 풀콩1모드의 전탄발사등도 회피가능하니 참고하자. 뒤격투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급상승 후 원작에서 프로비배빵날린 돌격을 하는데 급상승-배빵에 약간의 텀이 있어서 부스트, 무지개 캔슬하기 좋고, 시작1, 2호기의 뒤 특격회피처럼 유도도 끊기 때문에 판넬 상대로 특격회피기동보다 효과도 좋다. 이동속도도 특수격투보다 빠르다! 이쯤되면 공격기가 아닌 생존기. 단, 밴시 노른의 리볼빙 스테이크 3연사는 조심하자. 모션이 짧기 때문에 한두방은 피해도 막타를 맞을 확률이 높다. 프리덤 외에도 본작엔 이러한 회피 기동을 가진 기체가 있으니 참고할 것.

포스 배틀에서 하로메달 과제로 노데미지, 자기가 한번도 격추당하지 않을 것, 자기의 체력 50%이상 유지 등의 어려운 조건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회피기동과 사격-히트시 뒤특사(레일건)을 이용한 다운 플레이를 이용하면 클리어 가능하다. 특히나 자주 등장하는 큐베레이 시리즈, 뉴 건담, 크샤트리아등의 판넬 기체 상대로도 노데미지가 가능하다. 단, 에어리어2의 양산형 큐베레이가 한가득 나오는 미션처럼 맞을 일이 많은 미션에는 적합하지 않다. 고기동 기체 특유의 약한 내구성 때문에 순식간에 죽을 것이다.

1.3.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프리덤 건담/캡슐파이터 항목 참조

1.3.4 건담 빌드 파이터즈

1화에서 등장하여서 디제와 건프라 배틀을 벌이다가 썰리면서 패배하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하지만 건프라 배틀은 기체의 성능차가 아닌 파일럿의 실력차와 완성도로 결정되는 것이니 이걸 가지고 설정 싸움 할 필요는 전혀 없다. 하지만 프리덤 입장에서 여러모로 굴욕인 건 사실... 아니 대체 왜? 디제가 프리덤을 썰어버리는 게 왜 프리덤에게 굴욕인 거야??



그리고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속시원하다(...)라는 반응과 함께 이런 짤방을 만들어 내었다,빌드 파이터즈가 개념작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추가로 6화에서 1화에서 썰렸던 장면이 TV에서 중계하는 모습으로 또 다시 나온다...

1.3.5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오프닝의 데스티니 건담이 조절정의 간지를 자랑하는 반면 2화에 등장한 프리덤은 대놓고 작붕이 났다(...)

2 기동무투전 G건담의 프리덤

네오 아메리카모빌 파이터.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기체로 제2회 건담 파이트의 우승자이다. 기체의 정식 명칭은 프리덤 건담이 아닌 건담 프리덤으로, 프리덤이 건담의 뒤에 붙어있다.
  1. 게이츠의 개발 때부터 이미 통합되었다 라는 설도 있다.
  2. 애니에서는 라크스의 독단이지만 만화에서는 시겔도 관여한다.
  3. 물론 설정상 그렇다는 얘기다. 면상이 스트라이크의 후속기처럼 생겼는데 왜 자프트에서 개발했느냐에 대한 변명. 차라리 티탄즈 모노아이 MS처럼 충격과 공포용이라고 설정하지
  4. 당시의 비가변형 모빌슈트 딘은 물론이고, 2년 뒤 나오는 최신형 세컨드 스테이지임펄스 건담의 비행형 포스 임펄스를 능가하는 기동력이다.
  5. 사실 최종화에서 프리덤은 몸통만 남고 그냥 싹 다 박살났다. 시드 데스티니의 프리덤은 거의 새로 만든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6. 물론 지구권 전체가 뉴트론 재머의 범위이기에, 뉴트론 재머 캔슬러만 꺼놓으면 핵분열은 안 일어난다.
  7. 듀얼이나 버스터와는 경우가 조금 다르긴 하다. 어설트 슈라우드만 부서졌을 뿐 기체자체에 큰 손상이 없었던 듀얼이나 상당히 부서졌긴 해도 아주 박살은 안난 버스터와는 달리 프리덤은 시드 최종화에서 크루제와 싸우면서 대파된데다가 키라도 최후에는 프리덤에서 튕겨나가 우주공간에 둥둥 떠있었으니...
  8. 여담이지만 핵융합의 경우 대부분 케이스가 깨지면 융합반응을 유지 못하는 구조가 대부분이며, 핵분열도 방사성 물질같은 위험한 것들이 배출되서 그렇지 원자폭탄처럼 폭발하지는 않는다.
  9. 에어브레이크가 아닌가 하는 설도 있긴하다. 극중에서 약물 3인방과의 교전때 프리덤을 향해 발사된 빔을 날개 각도를 바꿔서 기체를 상승시켜 피한적이 있긴 하다.
  10. 발매 후에는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프라화 된 프리덤 중에는 수정된 페이스 슬릿으로 인해 괜찮은 모습이라는 평가와 다른 프리덤들과는 다르게 크기가 커진 카메라 아이로 인해 이상하다는 평가가 있다.
  11. MG 포스 임펄스 건담부터 발매된 SEED MG들은 발목 문제로 고생하지 않게 되었다.
  12. 엄밀히 따지면 최초는 아니다. RM(ReMaster)버전 스트라이크가 있기 때문, 하지만 스트라이크는 2.0이라는 타이틀이 아닌 RM라고 호칭했기 때문에 최초라고 봐도 맞긴 하다.
  13. 메탈빌드가 떠오른다는 의견이 대다수.
  14. 뉴 건담 버카나 스트라이크 리마스터와 같이 축이 그대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고개 굽히듯 대각선 방향으로 축이 내려간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일반적인 옷걸이의 형태(ㅅ)를 생각해보자.
  15. 큰 문제는 없어보일지 모르지만 이게 아래쪽으로 처질 경우 정말 볼품 없어진다.
  16. 물론 1주차에선 무리에 가깝고 2주차는 되어야 가능. 사실 OG2때 삼식의 무기 개조비가 다이젠가때보다 저렴했던… ….
  17. 반면 이 캔슬 각성을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면 낮은 내구력에 더해 그냥 그저그런 기체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북두무상류무토키와 유사점이 엿보인다.
  18. 5초동안 부스트 게이지 소비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NEXT대시 이동거리가 늘어나며 발동시 부스트 전부 회복. 참고로 로케테스트 시절에는 캡슐파이터마냥 부스트 게이지 무한이라는 엄한 성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