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대학교

• 대학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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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된 대학
종합대학
건동대학교	경북외국어대학교	광주예술대학교
명신대학교	선교청대학교	아시아대학교
전문대학		각종학교
벽성대학	성화대학	한민학교

1 개요

건국대학교+동국대학교가 아니다. 물론 건양대학교+동양대학교도 아니다.

경상북도 안동에 있었던 종합대학. 1992년 12월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이 안동공업전문대학으로 설립한 것이 전신이며, 1998년 안동정보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6년부터 4년제 종합대학으로 바뀌면서 건동대학교가 되었다.

2011년 9월 교과부에서 지정하는 재정지원제한대학과 학자금대출제한대학에 선정되는 영예를 거머쥐었으며(…) 이와 함께 입학 정원을 기존의 340명에서 182명으로 줄일 것을 통보받는다. 결국 학교 측에서는 2012년 5월 11일 교과부에 자진 폐교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에 따라 동년 8월 31일에 폐지되었다.

2 관련 학과

• 인문사회계열
  • 경찰행정학과
  • 사회복지학과
• 자연과학계열
  • 안경광학과
• 공학계열
  • 가스에너지공학과
  • 신재생에너지공학과
• 예체능계열
  • 경기지도학과
  • 운동처방학과
  • 태권도학과

2012년부터 경기심판학과라는 학과를 새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자진 폐교하는 바람에 신설되지 못하였다.

3 부실대학 지정과 교과부 감사

• 2010~2011년 학자금대출 제한 대학으로 선정되었음.
• 최근 수년간 부당한 학서운영 및 재단비리로 감사원과 교과부의 감서 및 검찰 수사.
  • 설립자가 이사화 의결이나 허가 없이 학교 재산 12억6천만원을 처분하거나 불법 집행.
  • 부당한 방법으로 재학생 89명에게 학점과 학위 수여.
• 2011년 9월에는 전임교원 확보율이 설립인가 기준치(61%)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34.5%에 불과해 입학정원이 기존 394명에서 158명으로 감축. 대학이 아니라 학원 수준

4 자진폐교 신청

2012년 5월 11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자진폐교 신청을 하였다. 그동안 누적된 감사결과 등을 견디지 못하고 학교 스스로 폐교조치를 신청한 듯. 당연히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반발하고 있는데... 일단 재단에서 폐교신청을 덜컥 해 버린 듯 싶다. 만일 올해 내로 폐교된다면 명신대학교에 이어서 2012년도에 폐교되는 2번째 4년제 대학이 될 수도 있다.

문제는 폐교 시점인데 2013학년도 입시가 시작된 다음에 폐교 절차에 들어가 버리면 이 때 원서지원을 한 학생이 있다면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거다. 거기다가 2013학년도 수시에서는 원서지원 가능 횟수가 6개로 제한되기 때문에 1개의 원서를 그냥 날려버리게 될 수 있기 때문인데다가 만일 다 떨어지고 여기에만 합격해 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정말 오도가도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명신대학교의 경우처럼 재학생은 인근의 다른 4년제 대학교의 유사학과로 편입을 시켜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인근의 국립대인 안동대학교에서 편입을 주관하고, 다른 도내 관련 유사학과들로 편입을 시키게 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북대학교로의 편입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2013년 2월 27일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팩스 민원 업무 종료에 대한 안내 글이 올라왔었다.

현재는 홈페이지는 없어졌고, 접속하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 연결된다.

2012년 재학생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이 다른 도내 관련 유사학과들로 편입을 하게 되었다. 일부 재학생은 고학년으로 건동대에서 졸업을 하게 되었다. 2012년 2학기를 기준으로 모든 편입이 완료 되었으며, 군휴학한 학생은 제대 후 새로 편입한 학교로 가게 되었다.

건동대 자리에는 현재 안동김재규공무원학원이 들어서 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