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대지

1 아프리카 대륙의 별칭

다큐멘터리 같은 데서 아프리카 대륙을 문학적으로 표현한답시고 검은 대지 아프리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검은 대륙이라고 할 때가 훨씬 많지만

2 던전 앤 파이터이계 던전

던전 앤 파이터의 이계 던전 (최소 입장 레벨 : 70)
고블린 왕국란제루스의 개꿈틀대는 성검은 대지바칼의 성
검은 성전에서 패배한 오즈마는, 검은 대지와 함께 통째로 이계 내에 봉인되어 자신의 군대를 키우고 있었다. 오즈마가 이세상으로 넘어오는 일을 막기 위하여 이계의 검은 대지로 향하는 모험가들. 그러나 만나게 되는 의외의 인물 미카엘라. 프리스트의 시초라고 알려진 그가, 바로 이곳에서 모험가들의 앞길을 막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드 BGM
'"``"'

미카엘라방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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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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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39253.jpg


7월14일로 예정된 이계개편 패치가 퍼스트서버에 적용되었다. 전체적으로 방어력 상승,무적 떡칠,봉인석 부수기 등등 애로사항이 꽃피었던 더러운 패턴과 공략법들이 사라졌다.


입장 레벨은 70. 하루 제한은 기본 5회이며 던전 선택은 할 수 없고 융합된 차원의 틈 던전에 입장하면 4종류의 던전중 랜덤으로 등장한다.
요구 항마는 노말(10) - 익스(50) - 마스터(80)

2.1 던전 공략

미카엘라를 제외한 나머지 검은 대지의 몬스터들은 검은 성전에서 다시 등장한다.

2.1.1 1번방

파일:Attachment/Ssotus.jpg
(쏘투스 일러스트)[1]
스키워, 시져스, 쏘투스, 판토스가 등장한다. 스키워의 출혈이 아픈걸 빼면 평범한 닥싸방이다.
추가로 쏘투스가 버프를 걸고 뛰어나갈때쯤 손에 들고 있는 톱니를 날리므로 스킬캔슬을 주의하자.

2.1.2 2번방 : 절망의 티아매트

파일:XBZTjXp.jpg

"오즈마님의 손을 더럽히지 않겠다..."

데스피어 나이트 '절망도주의 티아매트' 가 등장. [2]

  • 패턴 및 공략법

보통 카모플라쥬를 사용하며, 기를 모은 후 공간을 베어 빨아들이는게 일반패턴. 데미지는 없으나 계속 빨려들어가는지라 귀찮다.
과거 아스타로스와 더불어 검은대지의 진 보스급의 난이도를 자랑했으나 이계던전이 개편되면서 그냥 피 많은 잡몹수준으로 떨어졌다.
방맥패턴은 아예 삭제되고 광룡패턴도 예전에 비하면 매우매우 드물게 사용하니 그냥 스킬 우겨넣어서 잡으면 된다.


HP가 일정 이하가 되면 사신을 소환하는데. 이 사신은 무적이며 접근시 출혈을 유발하는데 이게 꽤 아프다. 다만 이동속도가 느리니 저 멀리서 공략해주면 큰 어려움 없이 잡을 수 있다.


죽을때에는 푸른색 피를 흘리며 비명을 지른 후 투명화상태가 되어 "이것이 마지막이란 착각은 하지마라."라는 대사와 함께 사라진다. 다음에 보자는 말을 남기는걸로 봐서 생존한모양?

2.1.3 3번방 : 파멸의 베리아스

"흐하하! 감히 이곳에 발을 들이다니!"

루인 나이트 '파멸의 베리아스' 가 등장.

브왕가마냥 무식하게 큰 대검을 들고 휘둘러대는데 데미지가 높고 넉백과 후폭풍이 무지막지하다.

가끔 땅에 칼을 박고 "터져라 대지!"를 외치며(정작 음성은 "솟아라, 대지!"라고 한다.) 땅 곳곳에서 용암을 분출시키는데 터질 곳이 미리 표시되므로 잘 보면서 회피하도록 하자. 여차하면 넨가드나 칠링팬스 같은 원거리 공격 방어해주는 스킬 깔아도 된다.

  • 파멸귀

다른 네임드보다 다소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지만 베리아스를 타격하다 보면 파멸귀를 불러내는데, 이때 생성되는 파멸귀를 잡으면 배리아스의 방어력이 크게 떨어진다. 두 세 마리의 파멸귀만 잡아도 거의 아머브레이크 수준으로 방어력이 걸레짝이 되니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파멸귀의 체력과 방어력은 형편없는데 레벨이 300대이다.

죽은 후에는 자신의 대검에 기대면서 몸이 검게 변하고 서서 죽어버린다. 대사창엔 "크…아…악…"이 뜨며 이와 동시에 "분하다, 내 스스로 무덤을 파다니…!"라는 음성이 함께 나온다.

여담으로 예전엔 파멸귀를 소환하기 이전에는 방어력이 무지막지하고 파멸귀가 유저를 공격하면 파멸귀가 유저 몸에 붙어 베리아스에게 정상적인 데미지가 들어가게 해주었다.

2.1.4 4번방 : 공포의 아스타로스

파일:Attachment/ASTAROS 1.png

"와라…" "죽음의 공포"

테러 나이트 '공포의 아스타로스'가 등장.[3] 쌔끈한 악마 누님 성우는 초롱이, 쇼난 아스카와 같은 이소은.

  • 패턴 및 공략법

죽음의 공포 시전을 위해 캐스팅 패턴, 흔히 임신고치라고 부르는 패턴을 시전한다. 패턴중에는 잡기나 홀딩스킬로 캔슬이 가능하고 실패할경우 죽음의 공포를 소환한다.

이렇게 소환된 죽음의 공포는 유저를 발견하고 접근해 물어 뜯어 약간의 데미지와 경직을 준 후 폭발하는데, 플레이어가 여기에 맞으면 점점 느려지면서 나중엔 아예 일정 시간 동안 멈춰버리는 죽음의 공포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상태이상인 둔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 프레임 자체가 느려지는 방식이기에 어떤 수를 써도 막을 수 없다. 죽음의 공포는 죽일 수 있지만 원거리에서 죽이는 게 좋다. 죽음의 공포는 죽을 때에도 피하기 어려울 정도의 속도로 붉은 오라를 펼치며 상태이상을 걸기 때문. 참고로 이 디버프는 5번방으로 이동하면 사라진다 [4]

추가로 죽음의 공포 디버프 상태에서 아스타로스를 각종 잡기 스킬로 잡으면 매우 오래 붙잡아둔다.[5] 이론적으로는 파티원 한명이 유령 자폭 공격을 모두 혼자 맞고 잡기 공격으로 아스타로스를 잡은 뒤 다른 파티원들이 신나게 몰매를 때리는 게 가능하지만 자폭범위가 너무 넓어서 혼자 피격되긴 힘들다.

죽은 후에는 "다음을 기약하지…아악!"이라고 말하면서 자기 자신이 죽음의 공포에 잡힌 채로 팔을 몇번 휘두르다가 굳어버린다.

151217 패치 전만 해도 정신나간 패턴 덕에 이런 것도 나왔다

2.1.5 5번방 : 성안의 미카엘라


과거 악랄했던 그 시절
과거의 영광이여

"오즈마를 해쳐서는 안됩니다. 그래도 지나가겠다면 절 쓰러뜨리고 지나가십시오!"[6]

검은 대지가 짜증나는 던전이 되게 한 주범 중 하나였다.

성안의 미카엘라가 등장한다. 등장시에는 무적이며 위의 대사를 한 후 십자가를 땅에 꽃는다

신격권의 창시자답게 더킹, 스웨이같은 인파이터 스킬을 사용한다. 크루세이더의 스킬도 사용하는데 사도답게 변형해서 사용.(마법 공격도 막아내는 신성한 빛 등)

패턴은 아래와 같다.

  • 신격권 - 인파이터의 평타 공격과 같은 모션의 공격을한다. 이게 그냥 보면 별 거 아닌 걸로 보여도 슈퍼아머나 무적회피기가 없는 원거리 캐릭에게는 매우 흉악한 공격.[7] 일단 데미지가 무시 못할 정도로 강하고(중갑캐도 한대에 1~2천이상씩 닳는다) 연타로 두들기는데다 경직이 매우 길어서한대 맞게되면 띄우는 어퍼를 맞기 전까진 무한정 써서 평타만 맞다가 코인쓰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 인정사정없는 AI는 1,2타 반복을 심심하면 써대는데다 실컷 두들겨 패다가 뜬금없이 망치를 내리쳐 원거리에서 공격하던 파티원을 찍어버리기도 하고 갑자기 신성한 빛을 걸고 더킹대시로 접근하여 유저를 다시(!) 두들겨 패기도 한다. 각성 상태로 잡히지 않는 풀슈아 상태의 미카엘라는 이 평타만으로 1:4를 거뜬히 할 수 있었다. 지금은 지나가는 네임드1 수준으로 홀리를 동반한 셋팅 잘된 염제가 2각기 써주면 1페이즈 미카엘라는 육편이 되면서 사라지고(...) 2페이즈 미카엘라도 후폭풍에 맞아 사라진다.
  • 1페이즈.

특이하게도 일반 몬스터 판정이다.

  • 참회의 망치
죄인에게는 참회를! / 대천사의 망치!

맞으면 기절에 걸린다. 크루세이더의 스킬과 똑같이 망치 머리부분에 타격판정이 있다. 중거리 캐릭터는[8] 특히 조심해야 될 패턴.

  • 대천사 강령(2페이즈)

1페이즈와 달리 네임드로 전환되며 상시 슈퍼아머이다. 참고로 예전에는 건물형이었다.

  • 신성한 빛

크루세이더의 것과는 달리 똥색황금색에 마공 스킬도 막는다. HP가 존재하여 HP 수치만큼 패면 없어진다. 캐스팅시 잡기로 캔슬 가능.

미카엘라를 한번 때려잡으면 대천사를 강령하면서 각성 상태로 부활하고, 다시 싸우게 된다. 부활할 때는 각성기 쓸 때처럼 컷인이 나오는 것도 특징. [9] 패턴은 부활전과 동일하지만, 정의의 심판은 사용하지 않는다.

사망시엔 주저앉으면서 "으윽…안됩니다…!"라고 한다.[10]

이 게임에 존재하는 천사 타입이 딱 세 명 뿐인데 극한의 제단의 광휘의 아가멤논, 슬로트 발전소 탈출의 홍염의 헥소스, 그리고 바로 이 미카엘라다. 천사 타입은 명속성 저항력이 높다.[11]

2.1.6 보스방 : 혼돈의 오즈마

파일:Attachment/Ozuma.jpg

"이제 악당은 나인가? 아니면 형제[12]인가!"[13]

보스인 혼돈의 오즈마가 등장. 처음입장시 1번방에 위장자 잡몹들이 있으며 상당히 단단한걸 제외하면 처음부터 바로 때릴 수 있다. 맵 전체에 암속성판정을가진 폭발을 일으키며 바닥에서 검정색의 다단히트를 입히는 기둥을 소환한다.
초반에 자신의 전방으로 강력한 폭발 공격을 하니 보스방에 입장해서 바로 채널링 스킬은 지양하자.

  • 피의 저주 - 위장자화
상단화면에 (구)배신의 오라처럼 문구가 출력되며 파티원들을 위장자로 변이시킨다. 이 위장자화는 버튼 연타로 풀 수 있으며 밑에 게이지가 다 찰때까지 풀지 못하면 사망한다.참고로 넨가드 안에서 위장자가 되면 즉사한다.
  1. 원화가의 말에 따르면 지방덩어리를 기초로 했다고 한다. 다 그린후에 반응은 무섭다가 대부분이고 한분은 던파가 사이퍼즈 같은 그래픽이었다면끔찍했을 모습이라고 했다고
  2. 80제 보조장비 중 중독, 출혈, 감전 공격력과 레벨을 올려 주는 '데스피어 나이트의 바그낙' 이 있는데, '데스피어 나이트' 는 바로 이 녀석을 가리킨다. 근데 별 상관 없어보인다.
  3. 사족이지만 신이계를 계속 다닌 사람들 중에 일러스트가 나오기 전까지 아스타로스가 여자인지 몰랐다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어쩔 수 없는 게, 아스타로스의 목소리의 대부분은 높은 톤의 찢어지는 기합 소리로 이루어져 있고, 유일하게 여성형 목소리가 나올 때인 죽음의 공포 캐스팅 시에는 다들 다단히트로 공포 수 깎는 데 열중하기 때문에... 참고로 해당 일러스트는 19세 버전(원본)이며, 15세 틴버전 일러스트에는 가슴 부분이 가려지있다. 그러나 현재는 버그로 인해 틴버전도 19세 버젼 일러스트로 나온다. 좋구나 틴버전 일러스트는 검은 성전 문서에 있다.
  4. 3, 4번방 입장으로는 풀리지 않는다.
  5. 특히 아수라의 부동명왕진은 잡는데만 성공하면 부동명왕진은 혼자서 계속 빙빙 돌면서 데미지를 준다. 부동명왕진으로 이 방을 단숨에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
  6. 이 외에도 입장시나 부활시에 "멈추세요!"라는 음성이 나온다.
  7. 생각해보라. 풀슈아 상태에다가 더킹대시로 순식간에 접근해서 공격거리안으로 들어오는 몹이라니!
  8. 레인저, 스핏파이어 등
  9. 사실 원래 있던 미카엘라가 사라지고 두번째 미카엘라가 생성되는 형식이다.
  10. 음성은 뒷부분에 '모험가들이여'를 덧붙인다. 앞서 언급한 대사창과 합치면 "으윽…안됩니다, 모험가들이여…!"라는 대사가 된다.
  11. 암속성, 수속성, 화속성 모두 9이고 명속성 저항력만 39이다.
  12. 플레이어
  13. 사망시엔 헛웃음을 지은 뒤 "허무하구나."라고 말하면서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