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 던전

(융합된 차원의 틈에서 넘어옴)

※2016년 9월 29일 무한 난이도 패치 이후 내용 기여가 필요합니다.

1 설명


시즌2 Act8 천계의 지배자 신이계 던전 업데이트 영상.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특수 던전.
세인트 혼[1]에 존재하는 차원의 틈을 통해 갈 수 있는 던전으로 레벨 70 이상만 입장할 수 있다.

코인 제한은 1인당 8개씩, 하루 입장 제한 횟수는 총 5번이며, 던전은 랜덤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계던전 채널에서 파티원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남은 횟수가 나오니 꼭 확인하자. 과거엔 레벨이 오르면 입장 횟수가 초기화되었으나 파밍 구조 개편으로 더 이상 초기화되지 않는다. 또한 이계 횟수 초기화권도 이계 횟수 추가권으로 변경되어 1회만 추가 입장 가능하게 바뀌었다. 피로도도 방당 1에서 스페셜 던전등지처럼 입장당 8로 변경, 피로도 소모 량은 오히려 늘어났다.

초창기에는 최소 레벨 제한이 60이던 최초의 구(舊)이계, 파티원 평균 레벨 65이상인 상태로 구이계에 진입하면 나타나는 개(改)이계, 후에 완전히 새로 추가된 최소 레벨 제한 70인 신(新)이계로 나누어졌었다. 이후 던파혁신 패치로 구이계가 삭제되고, 2016년 7월 14일 업데이트 이후로는 융합된 차원의 틈으로 통합되었다.

현재는 최종 세팅이 크로니클이 아닌 직업도 많고, 아예 필요 조차 없거나 이계를 돌 이유 자체가 없는 직업도 있기 때문에 의존도는 많이 낮아졌다. 이에 맞춰 파밍 구조 개선을 통해 누구나 쉽게 파밍할 수 있도록 개편 되었다.

2 역사

과거에는 최종 파밍 지역의 위치였기에 지금의 안톤 레이드의 위치에 있던 곳이었다. 지금도 널리 쓰이는 특정 스킬을 강화해주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크로니클 세트는 당시에는 대부분의 직업의 최종 세트였을 정도. 이후 만렙 확장과 함께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진:고대던전과 안톤 레이드가 등장하면서 최종 파밍 지역의 위치는 퇴색 되었고, 추후 루크 레이드와 만렙 확장을 대비해 2016년 7월 13일 남법사 전직 3개 추가와 더불어 난이도가 완전히 폭락해 이제는 쉽게 거쳐가는 지역이 되었다. 거짓말 안 보태고 마스터 난이도가 일던 킹~슬레이어 정도. 이전의 골때리는 몬스터와 패턴이 사라져서 그냥 마구잡이 화력쇼를 하다보면 어느세 갈려나가있다. ㅎㄷㄷ...

때문에 과거에는 4인 파티가 필수적이었고, 지금의 일반 안톤 던전처럼 직업군의 조합을 맞춰서 가는 곳이기도 했다. 때문의 던파의 '계급론' 이 부각되기 시작한 가장 큰 원인이 되던 곳이었다. 기피 받는 직업군은 파티에 참가하지 못해 크로니클 세트를 맞추는 것이 힘들어졌고 때문에 강해질 기회 조차 얻지 못하는 문제도 있었고, 크로니클을 얻으러 이계 던전에 온건데 크로니클을 끼고 오라는 요구를 하는 파티가 있는 등 여러가지 밸런스 문제가 거론됐었다.

만렙 확장으로 인해 혼자서 솔플하는 유저들도 늘어나고 파티 수는 점점 줄어들고 이에 따라 혼자서 이계 던전을 돌 수 있도록 솔로플레이에 맞게 던전을 개편하고 솔로플레이일 시 '이계를 아는 자' 라는 APC가 동행하는 식으로 개편되기도 했는데, 끔찍한 인공지능의 APC와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오히려 위기 상황을 만드는 민폐짓을 하면서 '이알못' (이계를 알지도 못하는 자) 라고 비난 받았다. 이후 필요한 부분에서만 동행하게 변하면서 '상대적으로' 민폐는 덜 해졌고, 결국 이계 개편으로 아예 사라지게 되었다. 만세

3 항마력

이계 던전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특정한 수치. 2016년 9월 29일 무한 난이도 패치 이후로는 고대 던전에도 입장 요구 항마력이 적용되었다. 일단 입장 추천 항마력 수치는 2944

제한값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므로, 항마력이 부족해도 던전에 입장할 수는 있다. 다만, 요구하는 항마력을 기준값으로 하여 항마수치가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최대 20%까지 증감한다. 이쪽 참조.

컨트롤이 좋거나 지인들끼리 돌면 항마가 맞지 않아도 껴주긴 하지만, 공개 파티에선 항마를 꼭 맞추고 가는게 좋다.

시간의 문 패치로 크로니클 장비를 제외한 모든 장비 아이템에 붙어있던 항마가 사라졌으며[2] 요구 항마가 크게 감소하였다. 다만 그만큼 장비에 붙은 항마도 감소하여서 마스터의 경우 이전보다 맞추기 힘들어졌다. 항마 패널티/보너스 또한 대폭 증가했으니 주의.

이 수치 때문에 이계던전에선 최종템으로 불리는 에픽, 레전더리템을 마음대로 장착 할 수가 없다. 에픽 풀셋이 크로니클보다 약해지는 이유.
레이드조차 에픽 둘둘에 무참하게 썰려나가는데 이런 거 마저 없으면 이계는 초단위로 박살 날 것이다.

하지만 2016년 9월 29일 무한 난이도 패치 이후 모든 아이템에 항마력이 붙으면서 업그레이드한 크로니클 장비가 아닌이상 에픽둘둘에 가볍게 발린다. 레전더리 세트보다는 조금 앞서거나 비슷한 수준.

4 크로니클 장비

이계 던전을 도는 이유

난이도도 높고 하루 입장 제한도 있는 이계 던전을 도는 주된 이유는 크로니클 장비를 얻기 위해서이다. 스킬 레벨만을 올려주는 대다수의 일반 장비와 달리, 크로니클 장비는 에픽 장비처럼 스킬 자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강화하는 옵션을 달고 있다. 스킬 자체의 데미지를 퍼센트로 올리는 옵션이나 쿨타임과 MP소모량을 감소시키는 옵션이 가장 기본적인 옵션이고, 그 외에 난사의 발사 횟수를 늘리거나 툼스톤의 낙하 지속시간과 낙하 간격을 줄이는 등 각 스킬의 특성을 강화하고 변화시키는 옵션들이 있다. 단순 스탯 상승이 아닌, 스킬 자체의 특성을 강화하고 변화시킨다는 특징 때문에 크로니클 장비를 맞춘 캐릭터는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되고, 그 스킬만 쓰게 된다. 이 때문에 오늘도 많은 유저들이 크로니클 장비를 얻으려 이계 던전을 도는 것이다. 항상 쓰던 똑같은 스킬에 변화가 생기니 재미가 붙는 것은 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크로니클 장비를 참조.

하지만 어느 직업의 어느 스킬을 강화해주는 장비가 떨어질지, 어느 세트장비의 어느 부위가 떨어질지는 랜덤이라 운이 좋으면 원하는 장비셋을 이주일 만에 갖추기도 하고 운이 없으면 1년차인데도 갖추지 못하기도 하는 등 차이가 심했다. 다만 대전이 이후에는 전 부위의 크로니클 아이템[3]을 NPC를 통해 구입이 가능해지고, 파밍 구조 개선을 통해 자신이 적용 받을 수 있는 크로니클 장비(공용 스킬 포함)만 드랍되게 되면서 파밍이 쉬워졌다. 단, 크로니클 세트는 여전히 랜덤으로 드랍된다.

난이도별 드랍되는 부위는 다음과 같다.

1보조장비, 마법석, 세트 장비를 제외한 전 부위
2보조장비, 마법석, 세트 장비를 포함한 전 부위
3 이상익스퍼트 난이도와 동일하나 세트 아이템의 드랍 확률이 더 높다.

5 입장 전 준비물

과거엔 극악무도한 패턴과 상태이상 때문에 여러가지 준비할 것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크게 어렵지 않은 고대던전 정도의 난이도가 되었다.
다만 몇몇 귀찮은 패턴들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공략 정도만 읽고 가면 문제 없다.

6 던전 목록

위의 던전 중 한 곳에 랜덤으로 입장 되는 형태로 미러아라드와 같은 방식이다.

7 관련 퀘스트

모든 이계던전 관련 퀘스트는 난이도 제한이 없다. 당일치기로 클리어 할 수 있다. 2016년 7월 14일 패치로 입장 시스템이 바뀌면서 퀘스트가 대폭 간소화되었다. 이와 동시에 업적 퀘스트와 한정 퀘스트가 삭제되었다.

  • [이계] 차원의 틈으로 1 : 차원의 틈을 다녀오기 - 수락시 항마의 기운이 담긴 반지를 준다. 단, 포기하면 다시 사라지니 주의.
  • [이계] 차원의 틈으로 2 : 차원의 틈을 넘어 나오는 장소를 조사하기 - 보상으로 차원의 조각 10개를 준다.
  • [이계] 차원의 틈으로 3 : 차원의 틈을 조사한 후 틈에 대해 알만한 자를 만나기 - 던전을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샤란과 연결된다.
  • [이계] 차원의 틈으로 4 : 캡틴 루터에게 샤란에게 들은 정보를 말해주기 - 보상으로 차원의 조각 5개를 준다.

8 이계던전 개편 이전

이계 던전/패치 전 문서 참조.

기존 문서를 참조하려면 이계 던전/160714 패치 이전 문서 참조.
  1. 대전이 이전에는 알프라이라
  2. 단, 일부 특수한 장비 아이템은 제외. 레미디아의 성배나 쁘띠 바칼 등
  3. 세트 아이템 포함
  4. 2016년 7월 14일 이계 던전 개편시 일시 제외되었다가 2016년 8월 18일 재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