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성전

Warhammer 40000의 중요 캠페인 겸 사건에 대해서는 블랙 크루세이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시간의 문
결성! 카르텔검은 성전 : 입장 최소 레벨 73극비구역

1 개요

프리스트들은 혼돈의 사도 오즈마와 암흑기사들과의 치열한 싸움 끝에 가까스로 그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검은 성전이라 칭하는 신의 이름으로 승전하였노라고 역사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에서 알려지지 않은 한 프리스트의 실종은 한 여인에게 진한 그리움을 안겨준다.

검은 성전(필드 BGM)


통제불능(보스 BGM)

파일:Lgl5dtd.png
짤은 레벨업 코스로 유명한 검은성전 슬레이어 꿀 루트.
입장 레벨 73. 적정 레벨 73~76. 보스는 둠스가디언 닐바스 그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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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문에서 입장하는 네번째 던전. 검은 성전 당시의 검은 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오즈마의 기사 3인방이 네임드로 등장. 또한, 일부 도우미 APC로 성전 당시의 프리스트인 산토스, 로미엘라, 안드레아, 미첼이 나온다. 그래봐야 대사는 흔한 것들의 좀 살살 플리즈 다만 직보로만 가면 만나게 되는 APC들은 적으로 나오는 혼돈귀에 닿으면 사라져버리며,[1] 뭔 짓을 해도 아스타로스 방에서 퇴근하게 되니 딱히 살리려고 악을 쓸 필요가 없다.

티아매트방에서 오른쪽으로 갈 시 아스타로스방에 들어가기 전에 3명 모두 살려서 데려와 베리아스방에서 구한 1명을 합쳐 총 4명의 프리스트 APC들을 데리고 아스타로스방에 진입하면 "빛이여!" 라 외치며 4명이 모두 사라짐과 함께 샤피로 그라시아가 하늘에서 둔기를 내려치며 등장한다.

샤피로는 여타 프리스트들과는 달리 메이스가 무기로, 평타 막타밖에 안쓰지만[2] 등장시 일부 패턴을 캔슬시켜버리며 한 방에 6만이나 되는 데미지로 모든 몹들을 때려잡아준다. 그러나 샤피로는 아스타로스에게만 볼 일이 있는지 보스방까지 따라오지는 않는다.[3]

티아매트방에서 위로 가서 두명만을 구하던가 오른쪽으로 갔으나 베리아스방을 들르지 않으고 아스타로스방을 클리어한 뒤 되돌아가서 데려오면 이미 2명 또는 3명의 프리스트 APC가 아스타로스방에서 퇴근한 상태이므로 샤피로 이벤트는 일어나지 않고, 아스타로스도 이미 해치운 이후라 빛이여를 외치며 사라진다던가 하는 일 없이 1명 또는 2명이 보스방까지 따라와준다. APC들의 공격력은 별로지만 맷집이 튼튼하고 닐바스의 어그로를 끌어주므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 의미없다

여담으로, 이 던전도 결성! 카르텔처럼 설정오류가 존재한다. 기존 설정은 분명히 미카엘라와 프리스트들이 오즈마를 봉인시켰다는 걸로 묘사되며, 검은 대지에서 오즈마가 자기 입으로 직접 인증한다. 그러나 이 던전의 스토리라인에서는 미카엘라가 등장하기는 커녕 먼치킨 최종보스그녀가 오즈마를 봉인시켜버리는 것으로 나온다. "오즈마를 봉인시킨게 사실 미카엘라가 아니고 최종보스그녀다!"라는 반전을 노린 듯 하지만 상기했듯이 오즈마 본인이 직접 "미카엘라가 나를 봉인했다"라고 말해버린 바람에...쪽팔려서

던전 개편 이후 위 사진에 있는 루트(첫 갈림길에서 위쪽으로 간 후 베리아스 방을 추가로 도는 루트)가 경험치를 엄청나게 많이 주는 덕에[4] 옛 비명굴에 이은 새로운 뺑뺑이 던전으로 각광을 받았다. 물론 시나리오 던전 패치 후엔 그냥 시나리오 던전을 깨는게 훨씬 이득이지만, 피로도가 1~2밖에 안 남았을 때 최대한의 효율을 보고 싶다면 여전히 괜찮은 방법. 특히 피로도 가속과 온갖 경험치 버프로 중무장을 하면 경험치로 카운터 스톱이 가능하다.#

2 일반 몬스터

쏘투스, 시져스, 스키워 (날카로운 뿔을 발사하는 위장자)는 검은 대지를 참조하고 쾌속의 위장자는 서던데일의 환영수인 요크셔 문단을 참고하자. 또 위장자는 노이어페라(던전)을 참조하자. 다만 위장자는 부활을 하거나 번개를 떨구거나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여기선 혼돈귀만 설명한다.

혼돈귀 : 시퍼런 파멸귀. 접촉 시 혼란을 유발시키는 걸로 끝나지만 이 던전에 도우미로 나오는 프리스트 APC들에 닿으면 한 방에 퇴근시킨다. 그래서 샤피로 그라시아를 만나야 하는 퀘스트를 수행 중일 때 이 놈들 때문에 재도전을 할 때가 오면 피가 역류한다

3 네임드 몬스터

파멸의 베리아스, 절망의 티아매트, 공포의 아스타로스는 기본적으로 검은 대지의 패턴과 유사하나 대폭 약화되어 있다. 너무 너프되어서 이계 던전만 돌던 유저들은 컬쳐쇼크를 느낄 것이다 자세한 공격 패턴은 검은 대지를 참고. (여기선 차이점만 설명) 전체적으로 검은 대지에 비해 공격속도와 경직도, 데미지가 낮다.
단, 기본적으로 3명이 가게 되어있는 던전의 패턴을 아무 생각 없이 가져왔기 때문에 혼자서 던전을 돌 경우 짜증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 많다(어렵다는 얘기가 아니다...).

3.1 파멸의 베리아스

거대한 대검으로 적을 찢어 파괴해버린다.

파멸귀를 소환하지 않으며, 갑옷 패턴 없이 바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대지폭발 패턴시에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3.2 절망의 티아매트

날개처럼 흩날리는 검은 망토는 적에게 큰 위압감과 절망감을 안겨준다.

절망의 시작 패턴을 쓰지 않으며 피구슬 패턴은 플레이어 위치에 망토로 여러번 부여잡으려는 시도를 하는 패턴으로 변경되었다. 잡힐 경우 긴 경직과 데미지와 함께 피구슬 1~2개가 튀어나온다. 블랙망토처럼 잡기판정이 은근 넓으니 주의. 한번 잡히면 그자리에서 계속 망토가 솟아나와 계속 잡힌다.
본판인 검은 대지에도 없는 무큐 반응 패턴이 추가되었다(...). 무큐 스킬 사용시 투명화되어 랜덤한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무큐 반응 패턴이 있는 다른 몹처럼 방에 입장한 지 일정 시간 내이거나 홀딩 중일 때에는 무큐를 사용해도 반응하지 않는다.
피구슬을 먹을 시 자신과 프리스트APC의 체력이 소량 회복된다. 망토패턴시에도 무적이 아니라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3 공포의 아스타로스

파일:Attachment/DNF-아스타로스.png[5]

공포로 적을 얼리고 적의를 빼았는다.

죽음의 공포 개수가 파티원 1명당 1인으로 고정이며, 소환 시간이 짧다. 다만 너무 가까이 얼짱거리면 사라지기도 전에 폭발하여 슬로우를 걸어버리므로 주의. 그리고 무적 캐스팅 시간이 짧다. 구슬은 3개 소환하며, 순간이동 직후 공격에 선딜레이가 있으므로 잘 보고 피하자.
샤피로 그라시아 등장조건을 만족한 경우, 등장하면서 아스타로스의 배리어를 깨부셔버리기에 죽음의 공포가 중간에 캔슬되며 구슬이 생기지 않아 순간이동 패턴이 봉쇄되어서 좀 더 편하게 잡을 수 있다.

3.3.1 대사[6]

(클릭 시)
한참 부족하군.

(대화 종료)
등 뒤를 내주다니.

(대화 신청)

그것 참 이상한일이지? 후후훗."
  • 오즈마님에게 의탁하라. 몸도 마음도... 본능까지도!
그러한다면 적의 피로 너의 몸을 적시리라!"
  • 아직까지 오즈마님의 힘이 완전하지 않군.
하지만 프리스트들을 도륙하기에는 충분하시지!"

3.4 혼돈의 오즈마

공포의 아스타로스 방에서 등장. 지속적으로 잡몹을 소환하며 오즈마 본인은 공격을 하지 않는다. 아스타로스를 처리하면 "두고보자!"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4 보스 - 닐바스 그라시아

그란디스 그라시아의 오빠이자 최초의 어벤저. 시간의 문 배경은 아스타로스에 의해 위장자화 된 상태의 닐바스와 대면하는 것이다. X축 공격이 상당히 탄탄해서 런처 등 X축이 강한 직업이 고생하는 보스이다. 소환수에 대해 어그로를 잘 먹고 공중에 있는 소환수를 잘 공격하지 못하므로 메카닉 지원병이있다면 템페스터/게일포스 소환으로 수월하게 깰 수 있다.

액션성 패치 이후 평타 모션에서 때려주면 엄청난 슬로우가 걸리게 바뀌었다

주의사항은 공격이 끊기면 안된다. HP가 상당히 빠져서 각성 모드에 돌입하기 때문.

4.1 공격 패턴

2연타 : 점프 상태에서 맞으면 멀리 날아간다.

처형 : 어벤저가 악마화 상태에서 사용하는 스킬인 처형과 같은 모션으로, 처음엔 한번 잡아 스턴시키고 다시 시전해 잡고 뒤로 넘겨 패대기친다.

스턴 : 근접해서 무큐기를 사용할 경우 발동하는 패턴으로 전방의 유저에게 데미지와 함께 스턴을 건다. 당연히 맞으면 무큐기는 취소.

지뢰진 : 말 그대로 X축으로 긴 지뢰진을 가한다. 판정이 쓸데없이 오래가니 주의할것. 남아있는 돌에 접근하면 맞는다. 시작부분에서 맞으면 끝부분에서 또 맞고 멀리 날아가니 주의하자.[7] 사상 최강의 지뢰진 이팩트는 여 그플의 와일드 케넌 스파이크를 가져온것 같다.

4.1.1 각성 모드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으면 각성 모드에 들어가는데, 이때 방어력과 이동속도가 더럽게대폭 상향되고 패턴이 변한다. 캐스팅 바가 생성되며, 캐스팅 바가 꽉 차면 HP가 크게 빠진다.[8] 캐스팅 바가 꽉 찰때까지 도망치자. 다단히트 스킬이나 파티플시 다굴로 각성 닐바스를 때릴 경우 캐스팅 바의 진행속도도 현저히 느려지므로 괜히 욕심부리면 클리어속도만 느려진다. 버그로 인해 각성모드 중 폭딜할 경우 캐스팅이 끝나도 각성 모드처럼 방어력이 높아진 상태로, 피도 빠지지 않게 된다. 파티플 시 파티원들에게 설명하고 그냥 대기타자. 그게 더 빨리 잡힌다. 여담으로 가끔 각성이 풀리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몬스터로 변신하는 효과를 가진 크리처를 보유한다면 해당 크리처가 닐바스의 어그로를 이끌기 때문에 여유를 둘 수 있다.

또한 패치로 스폐셜 미션중 특정 NPC를 만나면 생기게 되는 APC(단진,로톤,아이리스)를 이용하는 것도 나름 여유를 둘 수 있으나 이후 패치로 단진, 로톤, 아이리스 미션이 사라져서 이 꼼수는 불가능해졌다.

  • 다크 슬래셔 : X축으로 긴 원거리 다크 슬래셔를 날린다.
  • 지뢰진 : 위와 동일.
  • 지진 : 크하하하 하고 웃으며 닐바스 주변으로 X축으로 길고 Y축으로 짧은 지진파를 발생시킨다. 데미지 자체는 강하지 않지만, 스턴 시간이 매우 길어 콤보를 조심해야한다.

4.1.2 HP를 전소시

악마가 된 닐바스를 때려 잡아 사망 판정이 뜨면 각성모드 해제 이팩트가 나오며 다시 사람 모습으로 돌아오며 "그란디스 그라시아…" 라고 말한다. 하지만 플레이어처럼 악마화시에 변형되는 보이스에서 돌아오는지라 끝부분의 그라시아... 부분만 겨우 알아들을수 있다.중증 시스콘이지 말입니다. 왜 동생을 풀네임으로 부르는걸까. 유저가 못알아들을까봐?

4.2 보스 유니크

  • 타락한 위장자의 데스 사이드 - 레벨제한 75, 악마화 지속시간 100% 증가, 악마화 공격력 50% 감소, 악마화 피니시 평타 공격 시 무색 큐브 조각 1개를 소모하여 닐바스의 사실은 별로 강력하지 않은강력한 지뢰진을 시전. 장비 해제시 악마화 해제.
  • 닐바스의 십자가 : 검은 낫도 모자라서 십자가까지 나왔다. 평타 막타시 무큐 2개로 프레셔 월을 시전한다. 막타로 몰이하는 프리계 직업에게 적합할듯.
스트 & 지축 & 영축 지속시간이 20% 올라간다. 영축을 빼면 사실상 프리스트 모든 캐릭이 쓰기 적합한 옵션이나 버프 지속시간과 레벨로 따지면 크루세이더에 더 특화되어있다.
  • 악마의 주먹 & 바그낙 : 각각 암속 건틀릿과 클로. 공격시 30% 확률로 20% 암속 추뎀.
  • 그늘진 닐바스의 상 & 하의 : 캐속과 회피 상승.
  • 여동생을 위하여 : 여동생 모에 닐바스가 그란디스를 위해 만든 묵주. 캐스팅시 5% 확률로 20초 동안 파티에게 명속 부여. 파티원중 화속성을 주로 쓰는 유저에게 특히 이튼 공업지대에선 대체 속성으로 쓸만하다.
무시하기 쉬운데, 이 목걸이는 최상급 기준 정신력이 163이나 붙었다! 85제 레전더리 목걸이는 정신력이 99, 에픽 목걸이도 110을 넘지 못하는 걸 보면 정말 독보적인 수치. 만약 정홀이라면 정신력을 위해 이걸 하나 구해두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 타락한 위장자의 뿔 : 암속 증가 보조장비.
  • 타락한 위장자의 심장 : 피격시 20% 확률로 무큐 1개 소모로 10초동안 암속 부여 및 암속 증가.

4.3 샤피로 그라시아

검은 성전을 승리로 이끈 성스러운 5인 중 한명

등장 외침은 "나와 적의 죄를 사해주소서!"

시나리오 던전에서만 한 차례 등장한다. 아스타로스에게 위장자화 된 모험가와 맞서 싸우며 모험가와 아스타로스 둘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밀리지 않는다. 피통이 60줄 가량인데 아예 대미지가 안들어간다. [9]모험가를 제압하고 아직 되돌아 올 가능성이 있다며 정화의식을 해 준다.

5 관련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완전히 1인 던전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피로도를 짜잘짜잘하게 소모하므로 영약을 현명히 사용하자. 완수하는 데 드는 피로도는 19. 다음 던전인 극비구역 에픽퀘 1 역시 마지막을 제외하면 모두 1인 퀘스트다.

  • 닫혀버린 시간의 문 : 시란과 대화
  • 뒤엉킨 시간의 문 : 뒤엉킨 시간의 문 클리어(1인 던전, 피로도 2 소모)
  • 힘이 부족해 : 뒤엉킨 시간의 문에서 타임로드 처치(1인 던전, 피로도 2 소모)
  • 아스타로스와의 대면 : 검은 성전 던전 클리어(1인 던전, 피로도 2 소모)
  • 배반 : 위장자 상태로 검은 성전에서 프리스트들의 영혼 6개 모으기(1인 던전, 피로도 4 소모)
  • 암살 청탁 : 검은 성전 던전 클리어(1인 던전, 피로도 4 소모, 보스클릭필요)
  • 아스타로스를 쫓아서 1 : 검은 성전 던전 클리어(1인 던전, 피로도 3 소모)
  • 복수자의 부탁 : 그란디스 그라시아와 대화
  • 중간 보고 : 시란과 대화
  • 아스타로스를 쫓아서 2 : 검은 성전 던전 클리어(1인 던전, 피로도 2 소모) [10]

5.2 업적 퀘스트

  • 전쟁의 흔적 : 검은 성전 익스퍼트 이상의 닐바스에게서 위장자의 흔적 5개 모으기
    • 보상 : 전쟁의 흔적(칭호) - 공격속도 +3%, 이동속도 +1%, 악마형 타입 공격 시 300의 추가 대미지

6 관련 스토리

6.1 제국의 뒤통수

사건은 펠 로스 제국이 강성했던 머나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잔오즈마는 옛부터 제국이 뒤통수를 까기 전까지만 해도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였다. 강성했던 펠 로스 제국에 바칼이 만든 3룡중 하나인 광룡 히스마가 나타나서 깽판치자 이를 막기 위해 제국은 히스마를 때려잡기 위해서 카잔오즈마를 파견하여 히스마를 때려잡는다.

또한 히스마를 죽이고 나서도 둘은 여전히 사이좋은 친구였으나, 제국은 그 누구도 잡지 못하고 도리어 사망자만 잔뜩 냈던 히스마를 때려잡을 정도로 강력한 이 두 명이 반역을 일으킬까 두려웠고, 이에 둘 사이를 이간질 시켜서 서로 싸우게 한 다음 싸우느라 힘이 빠져서 둘 다 쓰러지자 이 때를 노려서 카잔과 오즈마를 사로잡고 카잔의 가족을 모두 죽인 다음 카잔의 양 팔에 있는 힘줄을 뽑아버리고 사르나크 산맥 너머로 강퇴한다. 이에 오즈마는 제국에 대한 배신감과 절망감으로 사신[11]과 거래를 하여 혼돈의 신이 된다.

이후 오즈마는 제일 먼저 카잔에게 가서 카잔의 목숨을 거둬들인 후 자신의 계획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였으나 카잔은 이를 거절하고 귀신이 되어 지금까지도 수많은 소울브링어들의 버프셔틀 겸 참치밥 친구가 되어서 각지에서 몬스터들을 사냥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다.

6.2 오즈마의 반격

카잔이야 어찌 되었든 사신이 붙여준 3인의 암흑기사의 도움과 위장자를 생성할 수 있는 오즈마 고유의 능력인 '피의 저주'로 인하여 인간은 위장자를 못 알아본다는 이유로 사람과 사람 사이는 불신으로 점철되었다.

기세를 몰아서 오즈마는 계속해서 피의 저주를 퍼뜨리며 세력을 확장해 나갔고 그렇게 오즈마의 야망은 달성되는 듯 보였다.

6.3 프리스트 등장

그러나 최초로 계시를 받은, 소년 모습에서 늙지 않는 프리스트인 성안의 미카엘라를 필두로 하여 평소에도 위장자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신의 계시를 받은 자들. 일명 ''들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서 오즈마 측은 점점 밀리게 된다. 이때 차원의 틈을 이용해 먼 미래[12]로 간 공포의 아스타로스에게 공격당한 닐바스 그라시아가 어벤저가 되어 아스타로스에 대한 복수심에 불탄 나머지 아스타로스를 쫒게 된다.

결국 오즈마는 최후의 힘을 짜내서 검은 대지 근처에서 전쟁을 벌이게 되나, 이 전쟁에서 패배하여 오즈마는 검은 대지 통째로 차원의 틈에 갇혀버렸다.

6.4 봉인 이후

그러나 알프라이라 주둔지 부근에 열린 차원의 틈을 통하여 오즈마는 항상 다시 현세에 강림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그에 미카엘라가 친히 검은 대지에 강림하여 오즈마를 감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차원의 틈을 통하여 이계의 틈을 지나 바칼의 성을 넘어 검은 대지로 들어간 모험가들은 미카엘라가 오즈마를 죽이지 말라는 소리에 "이게 뭔 소리여? 에라 모르겠다 너도 배신자"라면서 미카엘라와 오즈마 둘을 모두 끔살시켜 버린다. 그리고 우는 눈의 누군가는 이 광경을 보고 썩소를 짓고 있겠지.

6.5 설정 오류

사소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바로 위 7.2에서 프리스트는 위장자를 식별할 수 있는 자라고 설명하지만 인게임에서 위장자화된 플레이어로 프리스트를 처치하는 임무에서 프리스트들은 플레이어에게 "당신은 누구요?" "어디서 나타난거지?"같은 소리를 해대고 있다. 타 캐릭터라면 프리스트와 관련이 없는 제 3자가 위장자화 되어서 오는 것이므로 왜 누구냐고 물어보는지를 대충 짐작할 수 있을지 몰라도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프리스트 계열이라면 명백한 설정오류.

또 플레이어가 아스타로드에게 피의저주를 받아 피의 십자가를 부셔야 저주가 풀리는데 피의 십자가를 부셨다는 언급도 없고 치유됐다는 언급도 없다. 어벤저라면 모를까 다른 직업, 캐릭터들에게는 심각한 설정오류.
  1. 그런데 챔피언 몬스터가 '공격시 혼란' 옵션을 가지고 있다면 이 몬스터에게 맞을 시 없어져 버린다! 혼돈귀에 닿으면 혼란 상태이상에 걸리는데 혼돈귀에 의해 사라지는걸 혼란에 걸렸을때 사라지도록 짜놓은 듯 하다.
  2. 브왕가처럼 프리스트 도트를 개조했다.
  3. 공포의 아스타로스에게 치명타를 안겼다는 역사 반영이라고.
  4. 슬레이어의 경우 83렙 던전인 슬로트보다 피로도당 경험치 효율이 높다.
  5. 틴버전 일러스트다. 지금은 버그로 틴버젼이 아니라 원본이 나오는데, 원본은 검은 대지 문서에 등재
  6. 시나리오 던전에서 들을 수 있다.
  7. 보스 유니크인 낫으로도 쓸 수 있지만 적이 쓰면 강하고, 아군이 쓰면 약하다.
  8. 익스퍼트에서는 한 줄, 마스터에서는 두 줄 정도 빠진다. 여담으로 에너지가 거의 바닥인 상태에서 하면 그때도 체력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오히려 자살하는 격이 된다.파일:Attachment/ScreenShot2013 0903 083557448 1.jpg(자멸모습).
  9. 아수라의 살의의 파동은 방어 무시라 대미지가 들어가고 역시 도트 밤 대미지가 방어무시인 팔비이트람 이벤트의 도트니스 오토를 꼈다면 대미지를 줄수 있긴하다. 도트니스의 원본 자연의 수호자 각부위의 옵션도 마찬가지.
  10. 이때 '그녀'를 볼 수 있는데 그녀가 프리스트들은 아직 오즈마를 상대할 힘이 부족하기때문에 오즈마를 다시 차원의 틈에 봉인한다고 말한다.
  11. 망자의 협곡에 등장하는 사신 드레이퓨스라는 말도 있고 최근 시간의 문 던전을 통해 드러난 사신의 정체(=힐더)를 바탕으로 힐더라는 설도 있다. 허나 확인 된 바가 없는지라 단정지을 수는 없다.
  12. 현 시간에서 10년 전. 모험가들은 보스방 앞의 아스타로스를 쫒아가 10년 전의 시간대로 넘어와 닐바스를 만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