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기/등장인물

만화 검은 사기의 등장인물.

1 사기꾼&범죄자

1.1 카츠라기 계열

  • 토나시
위조사. 카츠라기의 인맥 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력인 듯 수표 몇 장 위조하는 데 3시간 뒤에 와라는 말을 툭 던지더니 어느 쪽이 진짜인지 구별이 안 가게 위조한다.

1.2 기타 범죄자

2 경찰 및 공직자

  • 아키모토 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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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의 대학 선배이자 경찰청장(혹은 국장)이며 카시나가 경찰이 되게 설득하고, 카시나의 뒤를 봐주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노조에 신지로에 대해 먼저 알고 카시나에게 "진실"에 대해 알려준 인물이기도 하다. 쿠로사키가 미키모토와 최후의 대결을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아키모토의 연줄 덕분에 중국까지 날아가는 건 물론, 현지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 카라스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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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불명. 2권에서 첫등장했으며, 카시나의 대학 선배이자 도쿄 지검의 검사.
카시나가 사기꾼 한테만 사기를 친다고 공언하는 사기꾼에 관한 증거를 잡아서 송치해오면 기소하겠다고 약속한 인물이며, 작중 내에서 카시나가 검찰 측에 아는 지인이 있다고 말하는 게 바로 이 사람. 비중이 밋밋하긴 하지만 모모야마, 아키모토 코조와 마찬가지로 카시나가 크게 의존하는 인물이며, 20권 M&A 사기 편에서 카시나와 함께 활약했다.

3 대학교

  • 미시마 유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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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카와 츠라라와 같은 대학 친구. 1권에서 피해자로 등장한 이후, 대학내의 사기 피해자들을 쿠로사키에게 소개시켜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츠라라가 바빠서 쿠로(고양이)를 못 챙겨주면 대신해서 양육을 맡기도 한다. 유카리가 주는 밥은 츠라라가 주는 호화로운 밥보다 5배는 더 호화롭다는게 문제. 쿠로는 날로 쪄간다
  • 시미즈 진

요시카와 츠라라와 같은 세이와대학 공학부 건축학과 친구. 15화의 벤처기업매수사기에서 쿠로사키가 건축물과 관련된 백로를 설계할 때 요시카와 츠라라의 소개로 쿠로사키에게 설계도가 잘못된 점을 지적해 준다. 1회성 캐릭터인줄 알았지만.. 56화의 여행대리점사기에서 요시카와 츠라라에게 은근한 관심을 드러내며[1] 결국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미 쿠로사키에게 관심 또는 동정심을 가지게 된 요시카와 츠라라에게는 전혀 미치지 않고, 결국 츠라라가 쿠로사키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어 고백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전혀 의도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4 기타

  • 쿠리오카 카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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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시계 감정사. 권말부록에도 등장하여 '불법시계의 존재는 용서 못한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전당포를 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진품으로 감정한 시계를 구입한 봉이 나중에 짝퉁으로 판명나자 쿠리오카도 한패로 의심을 했다(사실은 사기꾼이 감정을 받은 후 봉에게 물건을 건내주기 직전에 바꿔치기 한 것). 경찰에선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이게 어지간히 분했던지, 원래는 남에게 함부로 가르쳐줘선 안되는 프로들의 짝퉁 감별 포인트를 쿠로사키에게 알려줘서 그 사기꾼을 확실히 잡아먹을 수 있게 도와주기까지 한다.
그 뒤에는 렌털사기를 치는 일당을 파멸시킬때 감정사라는 자격으로 시계의 진위여부를 감정해 주기도 한다. 그때 했던 말이 "내 누명을 벗겨줬으니 도와주지. 단, 감정사로서의 프라이드를 걸고 감정한 그대로 말할거야."[2]
  1. 미팅에 왜 나오질 않았는지 물어보고, 수업 마친 후 밥을 먹으러 가자고 권유하는 등..
  2. 진짜로 감정한 그대로 말하기는 했다. 그게 자기가 제일 혐오하는 가짜 시계라는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