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니코들의 스탠딩 포즈)
(SVC에서 미드나잇 브리즈에 걸린 모습의 게닛츠. 이른바 원조 게니코다.)
1 개요
"자, 시작할까요?"'
2차 창작 동인 캐릭터.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게닛츠의 여성화 버전이다. 모티브는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 게닛츠가 미드나잇 브리즈에 걸려 여체화 된 모습이며, 네이밍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동인 캐릭터인 쿈코와 마찬가지로 게닛츠의 이름 뒤에 코(子)를 붙여 놓은 식이다. 비록 SVC는 이도저도 아니고 망한 게임이었지만 그나마 이 게임이 남긴 위대한 유산이다. 이 게임에서 미드나잇 브리즈를 당한 캐릭터의 묘사는 대부분 수수하다는것도(코스츔의 변화폭도 크지 않다.) 게닛코가 주목받는데 일조했다.
본래 게닛츠는 'Goenitz'의 읽는 법에 대해서 괴니츠, 게니츠 등으로 불러야 한다는 논란이 많지만[1]게니코는 일어로 'ゲニ子', 로마자로 'Geniko'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게니코'라고 해도 상관없을 듯.
MUGEN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여자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캐릭터의 바리에이션도 수십종에 이르고 계속해서 설정이 추가되고 있다. 기본적인 성격 등은 거의 게닛츠와 비슷. 캐릭터 제작자의 취향에 따라 바지를 입고 있거나 맨다리로 나오거나 스타킹을 신고 있거나 치마를 입고 나오거나(…) 한다. 키는 게닛츠가 모티브인 여성형인 만큼 170cm중후반대(175~180cm)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저래 귀엽게 보여도 키가 크다.
게닛코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인 쿄코도 다양한 버전이 제작되었다.
참고로 게니츠가 죽은지 거의 20년이 되었기 때문에 게니츠가 봉인되지 않았다면 10대의 인물로 환생했을 가능성은 있다. 즉, 게니코 같은 캐릭터를 스토리에 우겨 넣으면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제작사 쪽에서는 언급이 없다. 물론 환생했다면 남자로 환생했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
2 종류
이하 여러 게니코 중 유명한 것들에 대해 서술.
2.1 B-Goenitz
MUGEN에 최초로 등장한 게니코. SVC에 등장했던 도트를 기초로 만들어졌다. 제작자가 데이터의 무단전재에 분노하여 공개 정지. 구하기가 어려운 캐릭터 중 하나. 음성이나 효과음 등은 없다. 바지를 입고 있다.
2.2 Reas
나름 명제작자 반열에 드는 Jin이 만든 게니코. 제작자가 실력이 있어서 공개되자마자 다른 게니코들을 모조리 전멸시키고 여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wind처럼 오버가 심한 것도 아니고 도트질도 수준급이라 이래저래 가장 적절한 캐릭터. 한가지 아쉬운 점은 b-goenitz처럼 바지를 입고있어서 탱글탱글한 꿀벅지를 볼 수가 없다는 것(…).
동영상에서 쓰는 음성은 시온인 듯.
이런 식. 노출도가 적은 것만 제외하면(…)매우 좋다.
2.3 Schlussel
제작자는 22B이다. 독일어인듯하며 이렇게되면 슐뤼셀인듯하다. 일어로는 '슈리세르'라고 음차하는것을 보면 u는 사실 움라우트가 붙는 부분인게 아닐까싶다. 스쿨루셀이 아니다 이쪽은 특이하게도 KOF식 도트를 기반으로 두는 다른 게니코들과 달리 고해상도 캐릭터(!)에 맞춘 게니코로 도트를 처음부터 새로 찍은 수준. 제작자의 노고와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한몸에 느껴진다. 하지만 고해상도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스트리트 파이터나 KOF풍 무겐에는 잘 녹아들지 못하고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의 고해상도 캐릭터들과 함께 둘 때 진가를 발휘한다. 더구나 신버전은 의상의 종류도 많은 편이다. 도트는 다르지만 캐릭터 자체는 위의 Reas를 제작한 Jin이 감수를 해서 플레이 감도 수준급. 참고로 이쪽은 꿀벅지를 볼 수 있다(…). 참고로 19금 무겐 퀸 오브 파이터즈 캐릭이라서 파이터 팩토리로 뜯어보면 에로 도트가 있다.
구버전
신버전 (본래 구버전과는 성우가 다른데 이 영상은 구버전과 성우가 같거나 구버전과 피치가 비슷하게 바뀌어 있다.)
이런 캐릭터다.
2.4 Goeniko
한국인인 인생끝장이 제작. 여러 종류의 게니코에 대한 얘기가 오가는 자리에서 게니코라는 호칭을 사용할때는 일반적으로 이 캐릭터를 뜻한다. 정식명칭은 셰리 셀,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뜻으로 칸게니(韓ゲニ)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허벅지를 드러낸 캐릭터. 파란 팬티파.(…) 음성은 멜티 블러드의 토오노 아키하의 음성을 사용하고 있다. 설정은 루갈이 1998년도에 게닛츠의 시신과 오로치의 힘을 연구하다가 만들어낸 아이라고 한다. 그래서 루갈의 기술과 게닛츠의 기술을 함께 쓴다. 무(無)슴가빈유라는 것이 옥의 티여서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2.5 Wind
푸른 옷이 게니코이고, 붉은 옷이 윈드이다.
게니코 중 가장 인기있던 캐릭터. 단순히 게닛츠의 여성화 버젼이 아닌 독자적인 캐릭터 설정을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한 캐릭터. (동인)설정상으로는 게닛츠의 딸. 본명은 제미니 게닛츠. 업데이트가 상당히 잦다. 새로 추가된 유명캐릭터가 있으면 그 캐릭터에 대한 승리대사도 따로 만들어 업데이트 할 정도.
음성은 발키리 프로파일에 등장하는 이노우에 키쿠코의 목소리. 인기가 많은 만큼 그에 따른 어레인지 버젼도 많다. 예쁜 허벅지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검은 팬티파.(…)
2.6 Reichel_TP
무겐창고에서 공개중인 게니코로 제작자는 종잇장. Wind 처럼 팬티를 입고 있어(!!!)꿀벅지 감상 가능 다만 강킥의 모션이 전진중 약킥을 눌러야 나간다. 제노사이드 커터도 사용하는 게니코. 독자적인 초필살기가 돋보이는 게니코. 커맨드가 복잡해서 수정하지 않으면 만박 상와, 만박 마멸, 빙하 밖에 못 쓴다. AI는 공포 수준.그래봤자 96버전 게닛츠에겐 농락당한다 와카레데스! 안습 밀려나지 않는 만박 상와 히트하자마자 바로 IamWIND나 진 팔치녀 실상곡으로 연결하고 세상의 바람 히트 즉시 진 팔치녀 실상곡을 쓰는등 완전히 공포. 초필살기 IamWIND는 시전시 게니코의 주변에 회오리 바람이 생성되고 방향키로 전진 후진이 가능한 충공깽의 초필살기. 2002UM의 게닛츠의 MAX2초필살기 식취영세가 모티브인듯 겔럭티가 팬텀처럼 한방의 로망을 보여주는 WindKick도 간지. 암통곡은 회오리 바람이 생성될때 얼굴이 게닛츠처럼 괴이하게 변한다 아예 얼굴과 흩날리는 머리카락 부분을 가져 왔다고 해도 믿을 모습. 그렇지만 진 팔치녀 시리즈가 가장 대박. 진 팔치녀 미즈치는 세상의 바람을 동반하며 원거리 강펀치로 10회 긁고 쌍괄살로 마무리. 다만 피를 뽑지 않는데 이 게니코의 쌍괄살은 그저 멱살을 잡아 들어올리고 패대기치는 것이라 그런듯. 진 팔치녀 십조각은 세상의 바람을 동반하며 원거리 강 펀치로 14회 긁고 피니시인데 그 모션이 심히 충공깽 바로 불고자가된 이오리의 금 1211식 팔치녀 피니시다.... 화면이 온통 붉게 변하고 게닛코는 검은 실루엣이 되는데 잡아 찣을때 아하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 때문에 더욱 호러. 직접 써보는게 나을지도... 커맨드는 알아서 잘변경하길.
그외의 게니코 캐릭터로는 wind_s, wind_mc, wind_MCX, wind_MCX', wind_MCXX, c-wind, wind_FS, wind95, cvs2_geniyuri, GoenikoD4, alter_wind, b-goenitz, Amanda, orochinochikara 등이 있다.그냥 원조 게니츠의 인기가 상당해 그만큼 2차 창작이 활발해져 이루 말하기 힘들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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