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희의 히로인 | ||||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 시엘 | 토오노 아키하 | 히스이 | 코하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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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
월희 리메이크 | |||||||||||||||||||||||||||||||||||||||||||||||||||||||||||||||||||||||||||||||||||||||||||||||||||
프로필 | |||||||||||||||||||||||||||||||||||||||||||||||||||||||||||||||||||||||||||||||||||||||||||||||||||
연령 | 16세 | ||||||||||||||||||||||||||||||||||||||||||||||||||||||||||||||||||||||||||||||||||||||||||||||||||
생일 | 9월 22일 | ||||||||||||||||||||||||||||||||||||||||||||||||||||||||||||||||||||||||||||||||||||||||||||||||||
혈액형 | A형 | ||||||||||||||||||||||||||||||||||||||||||||||||||||||||||||||||||||||||||||||||||||||||||||||||||
신장 | 160cm | ||||||||||||||||||||||||||||||||||||||||||||||||||||||||||||||||||||||||||||||||||||||||||||||||||
체중 | 45kg | ||||||||||||||||||||||||||||||||||||||||||||||||||||||||||||||||||||||||||||||||||||||||||||||||||
쓰리싸이즈 | B73-57-79 |
遠野秋葉.
목차
1 소개
에로게 월희의 히로인. 애니판 진월담 월희의 성우는 이토 시즈카/배주영/줄리 앤 테일러. 이후의 작품들 즉 Melty Blood, 카니발 판타즘 등에서의 성우는 히토미(ひと美, = 호쿠토 미나미)
토오노 시키의 여동생이다. 시키가 폐적된 관계로 토오노 가家의 당주가 되었는데, 어린 나이에 당주가 되었기 때문인지 예전의 나긋나긋한 성격은 공중분해되고 깐깐한 성격으로 변하였지만, 몸이 약한데도 밤 늦게 나가기를 반복하는 오빠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당주로서의 책임의식을 갖고 있어 시키에게 쌀쌀맞게 대하기는 해도, 시키에 대한 변함없는 정을 마음속으로 간직하고 있는 듯… 역시 츤데레.
빈유와 여동생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긴 흑발에 하얀 헤어밴드를 하고 있다. 원래 아가씨들만 다니는 학교에 다녀서 그런지 아키하 루트에서는 시키의 학교로 전학 왔는데도 불구하고 매점 이용을 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서 미성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주당. 토오노 시키는 이를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에 비유하고 있으며 같이 술자리를 하기 부담스러워한다.
참고로 저 긴 치마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긴 흰색 사이하이 삭스를 신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키를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건 한글패치 팀에서 멋대로 바꿔서 초월번역한 거고 원문에서는 평범하게 '오빠'(兄さん)라고 부른다. 정발된 코믹스에서 오빠라고 번역한 것이 제대로 된 것.
2 월희
2.1 흡혈귀 루트
파일:Attachment/TsukiHime Tohno Akiha.jpg
깐깐한 여동생의 모습을 주로 보인다.작붕은 넘어가자 왜 귀엽구만♥ 목이 길어 슬픈 동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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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노 시키를 야밤 외출로 갈구고, 사계 시키의 정체를 알려주는 설명 역할 정도로 비중은 별로 없다.
시키가 저택으로 돌아온 첫날밤 네로 카오스가 저택을 지나치면서 동물들을 풀어놓는데, 정황상 아키하가 처치한 걸로 보인다.[1]
시엘이 부상당한 시키를 저택으로 데려갔을때 대화를 보면 둘이 면식이 있는걸로 보인다. 코믹스에서 시엘과 전투를 했던게 오리지날 스토리가 아니라 실제로 흡혈귀 루트에서 있었던 일일 가능성이 높다.
선택지를 잘 고르면 알퀘이드가 저택에 놀러오기도 하는데, 평소답지 않게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키의 학교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는데, 아키하 루트처럼 이쪽으로 전학할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사계 시키가 사건을 일으키면서 그쪽을 신경쓰느라 늦어진 것 같지만.
2.2 토오노 가 루트
2.2.1 본인 루트
'인간이 아닌 것'이 조상인 토오노 家의 사람인지라, 피 안에 쿠레나이세키슈(홍적주)란 것이 깃들어 있다. 쿠레나이세키슈의 특징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흑발이 적발로 변하는 특성이 있고, 이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선조회귀'라 부르는데 이것이 완전히 눈을 뜨면 다시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
어린 시절 그녀의 오빠인 진짜 토오노 시키가 반전해서 그녀를 죽이려고 했으며 이 당시에 나나야 시키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와 진짜 토오노 시키 사이에 뛰어들어서 대신 죽어버렸다. 이 당시부터 토오노(나나야) 시키를 한 사람의 남자로서 쭈욱 사랑했던 것. 정식 공략 가능 히로인 셋 중 하나다. 더불어 H신도 있다. 진짜 혈연 관계는 아니지만 당시에는(...) 흠좀무한 상황.
원래는 토오노 가의 본능은 약하지만 지닌 능력은 친오빠 진짜 토오노 시키(사계)보다도 더욱 뛰어났기에 그녀의 힘으로 쿠레나이세키슈를 능히 제어할 수 있었지만 시키(나나야)가 자신을 대신해 죽었을 때 강렬한 바람을 가지고 그를 살린 것 때문에 힘이 반토막나서 계속 제어할 수 없게 되어가고 있다.가만 생각해보면 얘 때문에 능력이 반토막 이상 거덜난 히로인이 한명 더 있다. 히로인 디버퍼 그런 이유로 아키하는 주기적으로 코하쿠의 피를 마시고 있다. 알다시피 감응자와 체액을 교환(동성이기에 흡혈같은 방식으로만 가능)한 자는 힘이 더욱 강해지기에 그것으로 반토막난 능력을 보충, 폭주를 억제할수 있기 때문. 이런 행동 때문에 토오노 家를 '흡혈종'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단지 억제용으로 마시는 것이므로 '흡혈종'이라고 볼 수는 없다.
진짜 토오노 시키(사계시키)는 그녀의 쿠레나이세키슈를 일깨워서 그녀의 오빠라는 자리를 다시 차지하고 복수를 이루고자 했지만, 오히려 쿠레나이세키슈가 깨어나자마자 끔살당한다. 가짜 토오노 시키는 자신의 목숨의 절반을 그녀가 살려줬다는 것을 기억해낸다. 트루엔딩에서는 결국 시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녀를 구하며, 마지막에 아키하가 시키의 나이프를 쥐고 '오라버니가 느껴진다'며 눈물을 흘리는 연출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시키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했지만 나스의 발언에 따르면 아니라는 듯. 결국 어딘가에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결국 <가월십야>에서 그게 사실임이 밝혀졌다. 카레 선배가 먹튀 맡겨놓고 갑니다
파일:Attachment/토오노 아키하/aki.jpg
완전히 홍적주가 된 상태. 머리뿐만 아니라 눈까지 붉은 완벽한 선조 회귀 형태이다. 노멀엔딩에서는 시키는 계속 수혈을 받으며 아키하에게 피를 주고 있고 아키하는 피를 먹을 시간에 만 깨어나는 인형처럼 되어 버린다. 어떤의미로 흑막님의 최고 복수 시나리오
월희의 히로인은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이지만, 토오노 시키의 히로인은 토오노 아키하다란 나스 키노코의 공식발언이 있으니 '아키하가 진히로인'이라는 이야기도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2.2.2 히스이 루트
굿 엔딩에서는 살아남지만 트루 엔딩에서는 사망한다. 안타깝게도 이때는 코하쿠 역시 사망 혹은 기억을 잃게되어 이전과 같은 사람은 시키와 히스이뿐..
2.2.3 코하쿠 루트
코하쿠 루트에선 다른 루트보다 비교적 빠르게 진짜 토오노 시키를 죽였지만 특유의 능력인 '공융' 때문에 진짜 토오노 시키의 감정적인 부분까지 흡수해버렸고 결국 오빠인 토오노(나나야) 시키를 상처입히면서까지 차지하려는 얀데레적인 모습까지 보여준다. 사실 얀데레적인 모습은 정상 상태일 때도 조금씩 기미가 보였지만...
'자기 것이 안 되면 죽이겠다'느니 이런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이쯤 되면 토오노 가도 콩가루 집안의 대열에 올라갈지도.[2]
최종장엔 말 그대로 최종보스화 돼서 코하쿠의 배에 바람구멍을 뚫어버렸고 거기에 분노해서 스스로를 나나야 시키라 칭하게 된 토오노(나나야) 시키와 대치했다.
시키를 압도하는 우월한 전력을 갖추었으나 전투경험 부족, 나나야 체술과 직사의 마안(혹은 정안)에 대한 이해부족, 그리고 밤에 능력발휘가 불리함등의 악조건이 있었고, 그 점을 간파한 시키가 펼치는 작전에 휘말려서 결국 당하고 말았다.
'전부 토오노 마키히사가 단련을 잘못 시킨 탓'이라며 시키는 마키히사를 비웃었다. 쓰러뜨릴 수 있는 선택지가 둘이나 존재하며, 하나는 배드엔딩(미쳐버린다).
엔딩의 묘사에 따르면 진짜 토오노 시키를 죽일 때 로어가 그녀에게로 전이한 것 같지만 워낙에 존재가 희미해져서 수혈팩을 쪼옥쪼옥 빨며쉽게 억누를 수 있는듯.
2.3 진월담 월희 애니판
흑역사
알퀘이드 루트를 따라간 1쿨짜리 짤막한 애니메이션에서 아키하의 비중은 크지 않았다.
그냥 옛날에 같이 살았던, 깐깐한 여동생 정도.
멜티블러드에선 확실히 동생 같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작붕의 영향으로 누나 같았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2.4 진월담 월희 코믹스
월희 코믹스에서는 딱히 비중은 없지만 시엘, 로어과 살짝 싸우고 토오노 가의 그렇고 그런 사정을 이야기해주는 해설역으로 활약한다. 홍적주로서의 힘을 행사하는 장면도 나온다.
중간에 시키가 계속 나가버리니까 '오빠 목에 사슬을 채워 걸어두고 싶을 정도다' 란 말을 한 적이 있는데, 10권 보너스에서 코하쿠가 진짜로 채워버린다(...).
9권 보너스에서는 옆동네 Fate/stay night의 세이버를 밥순왕이라고 디스한다(...)
2.5 Melty Blood 코믹스
Melty Blood 코믹스에서는 코하쿠의 약물에 당해 '자이언트 아키하'가 되기도 했다.(...) 또한 빛의 속도라 알퀘이드조차 버거워하는 메카 히스이의 레이저를 홍적구 능력으로 공기를 굴절시켜 튕겨내고 분노의 어퍼컷 한 방으로 메카 히스이를 개박살. 뒤이어 나타난 메카 히스이 군단도 분노의 주먹 한 방으로 전멸시켜 알퀘이트, 시키, 코하쿠를 경악시켰다(.....)
IF스토리인 멜티블러드X에서는 시온이 친 대형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등장,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코하쿠한테 휘둘리는가 싶더니 중간에 나타난 코하쿠가 마작을 제안하자 규칙만 아는 시온, 아무것도 모르는 사츠키(시온이 가르쳐준다)와 함께 급조 3인 파티를 결성한다. 평범한 마작으로 플레이 하...려고 했지만 코하쿠에게는 1점당 피 1ml를 뺏기로 해서 코하쿠를 죽이엿먹이려 했으나 갑자기 코하쿠가 C4(...)를 터뜨리는 바람에 FAIL.
G시엘 앞에서는 그때의 데자뷰로 분노. 그리고 사건의 원흉을 제압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지만 자기 잘못이라 생각하고 있는 시온에게 차마 사실을 말할 수가 없어서 코하쿠의거주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등 호의를 보인다.
3 Melty Blood에서의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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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 버밀리온(적주)[3] | 교복 |
파일:아키하 자이언트.png | ||
자이언트 |
위의 네 스타일은 모두 멜티 블러드 액트리스 어게인의 일러스트이다. 즉, 한 게임에 아키하가 무려 4종류나 나오는 것이다.
Melty Blood에선 보통 상태와 버밀리온(적주 발동 상태)가 있으며 스토리 모드에선 '자이언트 아키하(이하 G.아키하)'가 되는 데 완전 슈퍼아머에 공격력도 방어력도 엄청나게 높아서 여러 플레이어의 피를 말렸다. 하지만 상단가드로 모든 기술을 막을 수 있으므로 익숙해지면 어렵지는 않은 편.
PS2 액트리스 어게인에서는 '교복 버전'까지 새롭게 등장, 아키하만 기본으로 3종류가 존재하게 되었다. 뭐야이거... 덤으로 잊혀진 줄 알았던 'G.아키하'가 액트리스 어게인에서 보스러쉬 모드의 최종보스로 부활! 그림 한 장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표정과 모션이 엄청나게 많아졌으며 거의 제작팀의 편애에 가까운 연출을 보여준다. 난이도도 기존의 G아키하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어려운 편. 게다가 아케이드 버전 액트리스 어게인 1.00에서 악명을 떨쳤던 H아키하까지 G아키하 직전의 중간보스로 등장, 아키하만 5종류가 존재하는 황당한 상황이 되었다. G아키하 편애도 그렇고 스탭이 아키하 빠인가?
G.아키하 기술 상당수의 원조인 아포칼립스(마블 코믹스)와의 드림매치. 가뜩이나 없는 가슴을 드릴로 후벼파는 아가놈 인성
네로 카오스처럼 기술들이 장풍류이다 보니 견제스타일을 하는 편인 캐릭터. '새를 떨어트린다'를 주력으로 쓰며 그 외 상대의 근접을 차단기술들이 보유. 방어력도 네로와 함께 철통인 편이다. 이 견제쓰기가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다루기 어려운 축에 속하는 캐릭터이다. AC.B2 때는 '유키노세'란 길티기어유저분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AA초기판에서는 하프문의 정신나간 게이지 회수율 때문에 답없는 사기캐. (일본)게임센터에서 H아키하밖에 안 보인다, 선택율이 반 이상은 되는 것 같다 등의 전설을 남겼을 정도. 게이지를 다 쓰고 나도 콤보 한번에 게이지가 다시 MAX에 가깝게 찬다. 이 H아키하는 가정용 보스러쉬에서도 나오는데, 다른 캐들이 다 보스 혹은 CPU 전용캐릭터 출신이었던 데 반해 유일하게 일반캐릭터인데 보스러쉬에 끼어들었다는 점에서 그 위엄을 알 수 있다. AA.verA, AACC에서는 밸런스가 많이 수정되면서 '사기는 아니여도 그냥 강력한 캐릭터'에 속한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크레는 AC에 비하면 뭔가 더 어려워진 느낌이며 하프와 풀문은 예전에 다루기가 답답했던 AC에 비하면 다루기 쉬워진 편.
아키하 버밀리온은 엄청난(아오코처럼 2단대시가 된다) 스피드, 대공기, 장풍기, 돌진기 등 가질 건 다 가졌는데 방어력이 길티기어의 칩 만큼의 두부살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미칠 듯한 스피드 운영과 상대에게 많이 맞지 않고 단숨에 쓰러트려야 한다. AC.A 때는 점프C의 광활하기 짝이 없는 판정 때문에 레드알퀘, 왈라랑 함께 사기캐반열에 들었는데 AC.B2에서는 밸런스문제로 점프C의 판정을 약화시키면서 강캐반열로 떨어졌다. AA시리즈에서는 콤보화력이 많이 강해지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쏠쏠해졌다.
AA가정용부터 나온 교복 아키하의 성능은 정신나간 사기캐였으니 AACC에서 일반캐로 오면서 똥캐로 추락했다 1.07에서 크레센트문이 리엑트시스템빨을 어느 정도 받아서 중간이상 정도에 속하는 캐릭터에 들어갔다. 추천스타일인 C와 F는 화력이 반대적이다. H하면 다시 똥망성능 그대로
멜티 블러드 액트리스 어게인 토오노 아키하 스토리 모드
멜티 블러드 액트리스 어게인 아키하 버밀리온 스토리 모드
4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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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노예
2화에서는 코하쿠가 비치발리볼 대회 상품으로 시키와 함께 2인실이라는 상품을 걸자 정색하다가 코하쿠가 "괜찮아요 스포츠 만능인 아키하님이 MVP를 따서 시키씨를 나쁜 사람들에게서 지키면 되는거예요."라는 소리를 듣고 의욕충만해서 참가. 유일하게 알퀘이드의 아크 드라이브를 버텨내고 끝까지 맞상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그 당시 주변은 초토화되었고 스코어는 525:526 (...)
그리고 판타즈 문 예고에선 판타즈 문에게 요괴 아키하취급 받으면서 여러 상황의 흑막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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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주역(?!)으로 등장. 학교등교시간에 지각하는 시키를 짜증내며 기다리다 코하쿠가 준 차를 마셨는데 그 안에 들어있던 약때문에 정신이 유아화되었다(!!!).평소 볼 수 없었던 매우 모에한 아키하의 모습을 실컷 볼 수 있다.여기서밖에 볼 수 없다. 약빤 카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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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눈앞에서 보고도 믿을수가 없다 뭔가 잘못됐어 그냥 잘못됐다
결국 학교에서 시키를 여러모로 곤란하게 만들었다. 하교시간에 아키하를 업고 가던 시키가 동생의 어릴 적을 이야기하며 못 본 사이에 이렇게 예뻐지고 의젓해졌다며 "나, 아리마가에서 나오길 잘했어. 정말로 돌아오길 잘했어."라며 훈훈하게 끝나는가 싶었지만 아키하가 살며시 깨서 듣고 있다는걸 모르고 "뭐 하지만, 특정 부분은 성장안했지만 말이야~"라는 감상적 표현을 하자마자 함발이 발현되었고 뒷장면에 '입(口)은 화(災)를 부른다(입은 재의 근원)'라는 멘트로 그의 최후가 확정지어졌다. 명복을...
이 외에도 EX의 특전 영상에서 OP에서 자신의 위치가 영 모호(구석이나 뒤쪽으로 밀려나 있다. 알퀘이드와 시엘이 첫 장면부터 주역으로 나오는 것에 비하면...안습)한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불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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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 뒤풀이신에선 토오사카 린, 고쿠토 아자카, 카렌 오르텐시아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다.
5 능력
혼혈 가문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토오노 가의 현 당주. 그런만큼 매우 높은 포텐셜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비교적 마의 피가 적은 편이지만, 매우 드물게도 진한 피를 타고 났기 때문에 혼혈로서의 힘은 으뜸이다. 뛰어난 신체 능력을 지녔으며, 토오노 가의 당주에게만 허락된 무술[4] 적주[5]를 사용한다. 체술에도 상당히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데[6], 딱히 수련은 하지 않는다는 모양. 그 외에 나나야 체술 정도는 아니지만, 기척을 숨기는 것이 매우 능숙하다.
마가 섞인 혼혈의 힘으로는 '약탈'이라 불리는 능력을 지녔다. 시야에 들어오는 대상의 열을 뺏어버리는 능력으로, 포착한 적을 그녀의 머리카락(함발)이 휘감아 열을 빼앗는다. 단순하게 생체의 열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물체의 열을 흡수하여 분해하거나, 피의 성질과 능력까지도 빼앗을 수 있다.[7] 직접적으로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 능력의 판정과 스피드는 사용자가 보는 영상의 선명한 정도에 의해 달라진다.[8] 월희 용어사전에 의하면 능력의 성질은 마안과 비슷하지만 저주 계통의 능력이라고 한다. 약탈에서 사용되는 아키하의 머리카락은 일반적인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9], 영시를 지니고 있을 경우에는 붉은 머리카락이 거미줄처럼 주변에 처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붉어진 그녀의 머리카락이 적을 휘감는 모습은 마치 불이 타오르는 모습처럼 보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시키는 아키하의 능력이 발화라고 생각했으며, 매체에서는 불타오르는 듯한 연출로 자주 등장한다.[10]
이 약탈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것이, 멜티 블러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적주 함발이다. 주변을 완전히 봉쇄하여, 적의 움직임을 막고 열을 빼앗는다. 영적인 능력이 없는 적을 상대로는 절대적인 힘을 발휘할 정도로 먼치킨적 능력이지만, 반대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같은 존재에게는 "세상에 온통 거미줄이 쳐져 있어서 귀찮다" 정도의 취급이라고 한다. 다만, 감응을 받은 상태에서는 그 알퀘이드를 상대로도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모양.
약탈 이외의 다른 능력으로는 적의 생명력을 빼앗는 공융과, 반대로 생명력을 나눠주는 식신행사가 있다. 공융 능력은 친오빠인 토오노 시키와 동일. 식신행사는 사역마 계약과 유사한데, 토오노 시키를 연명시켜준 바로 그 능력이다. 다만, 작중에서는 사계가 공융의 힘으로 시키와 링크 된 상태였기 때문에 두 사람 분의 힘을 소모하여 아키하 본인이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가 되었다.[11] 본래라면 토오노 시키 한 사람 정도는 어려움 없이 소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식신행사를 시행한 상대와는 일종의 주종 관계가 성립하기 때문에, 다른 간섭이 없는 이상 그 대상은 아키하를 거역할 수 없다.[12]
멜티 블러드에서 등장하는 '적주 아키하'는 월희에서의 아키하와 또 다른 존재로, 이 상태는 평소 자신을 억제하던 힘을 푼 상태이다. 혼혈로서의 피가 옅지만, 순도가 워낙 짙기 때문에 마로 변모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홍적주와 동등한 힘을 끌어내는 것이 가능한 소위 '각성 상태'라고 할 수 있다.[13] 본인은 자제력을 약간 잃은 상태라고 하는데, 정작 힘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 오버 파워를 내는 모습이 간간히 나온다.
워낙 강력한 능력자라서 부친인 토오노 마키히사는 "10년만 더 일찍 태어났다면 키시마 코우마의 도움 없이 나나야 가문을 멸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평했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같은 초월적 존재를 제외한다면 월희 내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강자. 하지만 작중에서는 여러 가지 제한들이 있었고, 본인 스스로도 가급적이면 능력을 억제하려 하기 때문에 강한 능력에 비해 활약상은 다소 적은 편. 거기다 강함과는 별개로, 싸우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이 없어서 실제 전투에서의 기량은 약간 떨어진다.[14] 주변에 워낙 괴물들이 넘쳐나기도 하고....
6 빈유
타입문 캐릭터 중에 공식 빈유 담당. 72로 유명한 키사라기 치하야가 등장하기 전까지 빈유 캐릭터의 대표주자로서 군림하고 있었다. 무유[15]의 경지에 오른 캐릭터라고도 불린다. 작중 H씬에서도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운 가슴골'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하기 전에도 자기도 부끄러워 했고... 역린에 가까워서 이걸 소재로 꺼내면 엄청나게 화를 낼 정도.
페이트에서 가장 빈유[16]인 세이버와 비교연구를 하자면, 가슴둘레는 같으나 키는 아키하가 160cm, 세이버가 154cm이므로 세이버의 골격이 더 작다고 추측 가능하다. 컵 사이즈는 탑 둘레(공식 프로필의 가슴둘레)와 언더 둘레의 차이로 결정되므로 가슴 둘레는 같아도, 세이버가 아키하보다 컵 사이즈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제대로 안습. 무엇보다 세이버는 캐릭터의 정체성이 '대식'으로 굳어버려서 빈유 속성은 상대적으로 잘 부각되지 않는다. 거기다 아르토리아는 성장이 멈춰서 그렇지, 계속 성장하면 영국인다운 거유가 된다는 것이 페그오에서 밝혀진지라... 더 안습.
오히려 페스나의 히로인 중 빈유로 인식되는 건 타입문 월드에서 영혼이 함께인 캐릭터로 불리는 토오사카 린이지만, 이 경우는 우월한 여동생에게 놀림받는 케이스에 가깝다.전교 1등과 중위권 학생을 붙이는 격
일단 린은 스펙상으로 비교해도 키 159cm, 슴가 둘레가 77이고, 밀착하면서 '가슴이 닿는다'고 시로가 당황해하는 이벤트도 있다. 더군다나 린은 슴가가 성장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실제로 20대를 그린 일러스트들을 보면 확실히 거유로 나온다. 물건너에서는 린의 성장을 아키하가 용납할 수 없을거라나(...) 아키하의 성장을 위해 "아키하는 에미야 시로를 요리사로 고용해야한다"는 걸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7 동인 및 2차 창작에서
동인에서의 아키하의 "빈유" 취급방식은 그 안습함이 유미즈카 사츠키 버금간다. 때문에 나이치치(ないチチ, ない=일본어로 없다 + チチ=유방)로 불리기도 한다. 빈유를 초월하여 가슴이 없다는 게 일반적인 동인에서의 시각. 어떤 동인지에선 타타리가 변신한 아키하를 구별하는 방법이 가슴 크기다(...)
심지어 각종 타입문 관련 동인지에서는 Fate/Stay Night 캐릭터들한테까지 빈유라고 까이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 학교의 교복을 계속 입고 있는 이유가 가슴 때문이라는 동인설정도 있다.
동인계에서는 맹렬한 브라콘으로 라이벌 히로인들을 도둑고양이 취급하며 필사적으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알퀘이드와 사이가 나쁘다. 뭐 알퀘이드는 시누이(?)가 마냥 싫은 것 같지는 않지만... 사실 월희에서는 알퀘이드에게 경계심을 품은 적은 있어도 크게 사이가 나쁜 모습은 안보인다. 반면 시엘은 대놓고 싫어하는데, 자신이 흡혈행위를 하는데서 기인한 경계심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시엘이 자신에게 암시를 건다는 것을 파악하고 방어했기 때문. 다만 아키하 루트에서 결국 시키를 살리는 부분에서 시엘이 큰 공을 세웠으므로 이후 관계는 미지수. 코하쿠와 백합으로 엮이는 계통도 있다. 포지션은 주로 수.
자기 오빠들과는 둘 다 커플링이 있다. 한쪽은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짝사랑인 한쪽은 피가 섞였으니 진짜 근친(...)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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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올 캐릭터 투표에서는 통합 16위를 기록, 월희 사이드로 치면(남녀 통틀어서) 3위다. 월희만 생각하면 꽤 높은 숫자지만, 코하쿠보다 순위가 낮다는게 함정(...) 1위는 진조 공주님, 2위가 코하쿠다.
프로토타입과 비슷한 느낌으로 코쿠토 아자카가 있으며, 아자카와 아키하와 함께 토오사카 린, 아오자키 아오코를 묶어서 타입문 전통 흑장발 공략 캐릭터(비슷한(?)캐릭터성의)로 불린다. 그리고 타입문 흑장발 청안 히로인 중에서 가장 솔직하지 못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물론 집안 사정이 큰 몫했다. 셋 다 주인공의 생명의 은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마토 사쿠라가 언니에 대한 험담을 하면서 미묘하게 내용을 비틀어놓는데, 그 내용이 기묘하게도 토오노 아키하에 대한 설명과 일치하는 묘한 개그가 있다.(…)[17] 실제로 페이트의 등장인물들이 월희 등장인물 코스프레를 했을 때 토오사카는 아키하 포지션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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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에서는 전체적으로 무채색적인 의상으로 바뀌었다. 차이나 칼라 블라우스로 단정함과 멋스러움을 더했다.. 상의가 흰색으로, 치마가 검은색으로 바뀔 예정. 머리띠 역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또한 원래부터 프로토타입이었던 고쿠토 아자카와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리메이크후에는 아예 클론 수준으로 똑같아졌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리메이크 판은 히로인들이 미남상이란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아키하는 긴머리라 그나마 그런 소리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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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버전도 공개되었다. 위에와 비교한다면 아가씨 느낌이 강해졌다.
본편 내에서는 공략 가능 히로인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해피 엔딩이 없다. 본인 루트에서는 쿠레나이세키슈에 잠식되어버리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행방불명되어버리고, 히스이 루트 트루엔딩에서는 죽는 등 시키와 이어지지 못한다. 코하쿠 루트 트루엔딩에서는 NTR 당한 분노로 얀데레가 되었다가(…) 나중에 시키, 코하쿠와 간신히 화해하긴 해도 안습. 그래도 팬디스크에서는 엔딩 후일담이 추가되어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조금 풀었다. <월희>의 팬디스크 <가월십야>의 사이드 스토리인 몽십야-소대한화로 인해 아키하의 팬들은 "월희의 진히로인은 아키하다"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직접 읽어보면 아마 아키하의 진심이 느껴질것.- ↑ 다음날 아침 저택 주변에서 대량의 핏자국이 발견되는데, 네로라면 피나 살점 하나 남기지 않을 것이고, 토오노 시키였다면 피가 없는 시체만 있었을 것이다. 다음날 아침의 대화에서 아키하와 코하쿠는 부자연스럽게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한다.
- ↑ 다만 나나야 시키에게 한 짓거리를 생각한다면 막장 집안인 것 같기는 하지만.
- ↑ 정식 명칭은 홍적주 - 적주 아키하이다. 가이드북의 명칭은 적주 아키하 내용은 홍적주로 변신한 아키하. 멜티블러드 AACC가이드북
- ↑ 사용되는 한자는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 ↑ 일반적인 토오노 가의 무술을 '혁역'이라 하며, 당주가 사용하는 것이 '적주'이다. 그리고 이를 넘어선 금기를 '홍주'라고 한다. 이는 '홍적주'의 진행 단계와도 유사하며, 현재까지 등장한 '홍주'의 사용자는 키시마 코우마 뿐이다.
- ↑ 멜티블러드에서는 시원스러운 하이킥을 선보인다.
- ↑ 작중에서는 코하쿠 루트에서 사계 시키를 처리하면서, 로어의 영향으로 반쯤 사도화 된 사계 시키의 능력까지 같이 빼앗았다.
- ↑ 시야가 어두운 밤에는 시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열기(약탈)의 속도가 느리고, 반대로 밝은 곳에서는 보는 순간 아웃. 따라서 육안으로 포착하지 못할 정도의 움직임을 지녔거나, 시야 자체를 봉인해버리면 능력을 봉인당한다.
- ↑ 작중 언급에 의하면, 사용자인 아키하 본인조차 보지 못하는 모양. 다만, 그 존재 자체는 인지하고 있다.
- ↑ 애니메이션과 멜티 블러드에서도 불을 사용하는 연출로 나온다. 코믹스에서는 함발을 통해 주변 일대를 일거에 연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때문에 월희연구소에서는 함발로 빼앗은 열기를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예상하고 있다.
코믹스에서는 아무리봐도 그냥 발화능력자 - ↑ 작중에서는 코하쿠의 감응 능력으로 이를 억제하고 있다.
- ↑ 일정 범위 이내라면 대상의 행동거지까지 파악할 수 있으며, 연결을 통하여 최면이나 암시도 거는 것이 가능하다. 토오노 가 루트에서 토오노 시키가 유미즈카 사츠키에게 흡혈을 당했음에도 사도화 하지 않았던 이유가 이것이다. 다만 어느 정도 수준까지 견딜 수 있는지는 불명.
- ↑ 멜티블러드 용어사전에 의하면, 아키하의 높은 적성이 이끌어낸 진화한 혼혈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다.
- ↑ 코하쿠 루트에서는 압도적인 능력차를 보였음에도, 필요 이상으로 즐기다가 나나야 시키에게 일순간에 패했다.
- ↑ 無乳. 보통 '나이치치'라고 읽는데 사실상 이 단어를 보편화시킨 장본인 취급을 받고 있다. 실제로 AAA컵에서 AA컵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사이즈로, 굳이 브래지어를 찰 필요가 없는 사이즈이다. 다만 일러스트상으로는 설정과 달리 버프를 제법 받는 편.
- ↑ 수치상으론 이리야스필이 가장 빈유지만 이리야는 애초에 키가 매우 작아서 논외.
- ↑ 토오사카라고 말하려다가 대놓고 얘기하기 뭐해서 '토오'까지 말했다가 뒤에 '노'자를 붙여 토오노라고 말했다. 근처 여학원에 있는 친구인데 명문가 출신에 우등생이고 굉장한 미인이지만 사람들 앞에서 내숭이나 떠는 가짜 양갓집 규수에다 수전노, 그리고 특히 가슴이 없다고 한다. 사쿠라 입장에서는 언니를 까려고 한 말을 돌려말했을 뿐인데 묘하게 아키하에 대입시켜도 잘 맞는 것이 개그 포인트.
졸지에 알지도 못하는 인물에게 욕 먹은 아키하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