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 방어전

안트베르 협곡
겐트 북문겐트 방어전 : 입장 최소 레벨 59야간 습격전

1 설명

북문쪽으로의 기습을 감행하는 사이, 카르텔이 총공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 끝없이 몰려오는 카르텔의 병기들 사이에서, 승리를 믿고 최대한 시간을 끄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필드 BGM



보스 BGM

겐트 외곽의 숲지대에서 야심한 시각에 막강한 병기들을 동원, 집결하고 있다는 카르텔 세력에 대한 소문의 조사로부터 시작되어 카르텔의 기습 공격을 알아내고 이를 방어하는 던전.

윗길과 아랫길로 갈라져 있는 구조이며 윗길로 간다면 헤븐리 캐논이 주로 등장하고 아랫길로 간다면 카르텔 병사들이 주로 등장한다.[1] 곧장 보스방 루트로 가면 피로도 8을 소모하나 보스방에서 지나친 병기가 등장하므로 적정 레벨대에 돈다면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일반 병사와 방화병, 위생병을 비롯한 기존 카르텔 병사 외에 지원병, AM-0 아스티, 박격포병, 기관병이 새롭게 적으로 등장한다.

박격포병과 기관병은 란제루스의 개에서 흔히 보던 그 녀석들. 다만 기관병은 끈질긴 장난감처럼 5번 맞아야 죽는다. 물론 출혈, 중독을 걸 수 있다면 그런거 없이 일격에 죽는다.

AM-0 아스티는 다시금 우려먹는 개 타입의 몬스터로, 원거리에선 캐스팅후 로켓을 발사하고 가까이 있으면 눕혀놓고 물어뜯는다.

지원병은 무전기를 통해 아래 언급할 네임드 병기 세 기에게 지원 공격을 요청한다. 음속포 천둥은 경직과 넉백만 있는 음파공격, 쾌속포 천둥은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 다운되는 2타 물리공격 번개, GT-프로토 타입은 미사일 공격을 지원한다. 네임드 병기가 파괴되면 무전기로 요청을 해도 지지직거리며 지원이 안들어온다. 네임드 병기를 처리하지 않았다면 먼저 처리하는게 편하다.

아랫길에만 방마다 고정 기관포가 자리잡고 있다. 이걸로 적들을 몇몇 처리해두라는 의도 같긴 하지만 인파이터나 로그, 웨펀마스터 등등 대번에 지원병까지 접근할 수 있는 직업이라면 기관포를 무시하고 그냥 지원병에게 냅다 달려가 때려잡는게 더 빠르다. 참고로 A버튼을 한번 눌러 기관포를 가속시키고 공격버튼을 누르면 기관포 속도가 빨라지지만 딱히 쓸 일은 없을 것이다.[2]

기관총병의 공격이 지원병에 접근하는데 방해가 되지만 일정한 딜레이를 두고 발사해오므로 타이밍을 파악한다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보스 전방의 아랫방과 윗방에는 요정이 숨겨져 있다. 오른쪽으로 입장했다고 쳤을 때 잘 보면 대나무 숲 속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있고, 그 길로 들어가서 쭉 왼쪽으로 가면 응급상자 두 개가 있다.

2 네임드 몬스터

  • 음속포 - 천둥 : 강력한 기압을 방출하는 포탄을 발사한다.
  • 쾌속포 - 번개 : 전방으로 고압 전류를 발사한다.
헤븐리 캐넌의 강화판으로, 각각 캐스팅후 전방에 포탄발사,3연발 번개 발사를 하는데 캐스팅중에 슈퍼아머가 아니라서 경직을 주는 공격이면 끊긴다.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가 되면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캐스팅 모션없이 공격을 한다. 음속포는 더 많은 수의 포탄을 발사하고 쾌속포는 번개 공격판정이 상당히 길게 남으므로 빨갛게 되면 화력을 최대한 집중해서 빨리 잡아야 한다.
  • GT-Proto : GT-9600의 시제품
겐트 남문에 등장하는 GT-9600의 프로토타입. 프로토타입답게 성능이 GT-9600보다 떨어지며 패턴도 돌진(후진도 한다.) 패턴과 캐스팅후 전방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패턴밖에 없다. 대신 GT-Proto가 등장하는 방에는 카르텔 병사 소환 장치가 더 많이 자리잡고 있으며,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쏘는 포에는 뒤로 돌아가지 않으면 약간의 유도탄성능이 있으므로 주의.

이 던전의 제일 중요한 점은 이 네임드 방에 따로 들러서 잡고 가느냐, 안 잡고 가느냐에 있다. 만약 이 네임드들을 안 잡고 그대로 보스방까지 갔다면 잡지 않고 지나친 네임드가 보스전에 등장한다. 맵 패치 이후에는 음속포 천둥과 쾌속포 천둥의 경우에는 한 번 잡았을 때 보스 전에 다시 등장하지 않지만 GT-Proto만 잡으면 다시 보스 전에 등장하는데, 보스 전에서 GT-Proto를 보고 싶지 않다면 다 잡던지, 아니면 GT-Proto를 잡고 다른 네임드를 추가로 더 잡아야 했었다. 하지만 멥이 다시 축소되고 나선 없어졌다.

감당할 수 있는 화력이라면 네임드들을 잡지 않고 그냥 직보로 가서 피로도를 아끼는게 낫겠지만 적정 레벨대라면 고스펙이 아닌 이상 저런 화력은 내기 힘들 것이다.

3 보스 : 야전사령관 바빌론

파일:Attachment/Vavillone.jpg

천계 귀족이었으나 파벌 싸움으로 멸문당한 후 카르텔로 흘러 들어갔다.

"시간을 끄실 생각이군요. 쉽게 될 리 없으니, 비키는게 좋을 겁니다."[3]

야전사령관 바빌론은 거너 APC. 기본적으로는 메카닉이지만 핸드캐넌을 장착하고 있으며[4], 마하킥에 바이퍼, 메카 드롭과 같은 메카닉 스킬에다, 새틀라이트 빔, 슈타이어 대전차포와 개틀링 건, 레이저 등 런처 스킬들도 양념으로 사용한다. 공식적으로 메카닉+런처라고 한다. 바이퍼의 경우 쿨이 짧은지 마구 깔아대며, 마하킥은 적정렙에선 기절확률도 높다.

패턴 자체는 까다롭지만 맷집은 약한 편. 공격 몇방에 녹아 내린다. 단 체력이 좀 내려간 상태에서 확률적으로 슈퍼아머 약을 복용하므로 슈퍼아머가 걸리면 스킬 사용을 저지하기가 힘들다. 바이퍼가 도배되기 전에 초반에 마구 밀어붙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메카드롭과 새틀은 반드시 끊어주자. 초반에 기세를 잡지못하고 끌려갈경우 새틀라이트빔을 사용하는데 이걸 잘못맞으면 체력바가 위험해지니 주의하며 플레이하자.

등장 - 내가 직접 상대해주지.
공격 - 에잇!
공격 - 받아라!
메카 드롭이나 새틀라이트 빔 시전시 - 여기는 포인트 7.15 공중 지원 바란다.
쓰러짐 - 우리도 더 이상 물러설 수는 없다.

참고로 보스방에서의 일반적 물량이 8*3=24로 쎈 편이며, 네임드 적까지 가세하면 적정렙 킹에는 피로도 11에 클리어경험치 33만~34만 정도로 경험치를 많이 주기 때문에 솔플할 수 있을 난이도면 본격 노가다 던전이 될 것 같지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난이도도 높은편이라 그다지 좋은 던전은 아니다.

물론 던파혁신 패치로 경험치가 칼질당했다. 하지만 브왕가의 수련장과 달리 여긴 결과 골드가 많이 나오는 덕에 가끔마다 노가다하러 오는 유저들이 있다.

보스 유니크는 아래 아이템이 등장한다. 전부 런처용이다.

  • 바빌론의 전투 상갑(중갑 상의):적중률 +2%, 슈타이어 대전차포 Lv+2
  • 바빌론의 전투 하갑(중갑 하의):회피율 +2%, 레이저 라이플 Lv+2
  • 바빌론의 핸드캐넌(핸드캐넌):HP MAX+191, 공격속도 +2%, 미라클 비전 Lv+1, 새틀라이트 빔/에인션트 트리거 Lv+2

참고로 파티 플레이 한정 퀘스트의 보상 경험치가 레벨 차이에 따라 눈에 띄게 줄어드는 몇 안 되는 던전 중 하나이니 고렙대 경험치 타먹기 용도로 한정 퀘스트를 돌 때 이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퍼섭에 맨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보스방에 고정형 기관총이 4대 있어서 기관총만 갈겨대도 쉽게 깰 수 있는 던전이었으나 본섭에 오면서 기관총은 삭제되었다.

독특한 방식을 가진 보스방인데 입장하면 헤븐리 케논의 잔해를 빼곤 아무것도 없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잡졸들이 8명 정도 나오는데 이걸 3번 반복후 바빌론이 등장한다. 정체는 미리 이들의 데이터를 다 불러놓고 무적+투명화 상태로 대기 시켜놓고 시간이 지날때 마다, 무적과 투명화를 풀어 등장시키는것. 등장 타이밍마다 데이터를 불러내는게 아니냐고 하지만 그러면 데이터를 읽는 과정에서 랙이 심해진다. 특히 APC는 로딩 시간이 길다. 남문의 러스티 불릿 단원 방으로 갈때나 동문의 스톰 레이더즈 방으로 갈때 로딩 시간이 엄청난 성능을 가진 PC방 기준으로도 4초 정도 걸린다. 물론 이 경우는 때거지로 등장하는거라 그렇고 바빌론은 하나 뿐이지만 만약 데이터 로딩 중 에러라도 나면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미리 다 불러두는것 같다. 검신의 이기어검술의 피니시를 쓰면 바빌론이 없는데도 자동으로 잡아채서 조지는데 사실은 투명화+무적 상태로 숨어있던 바빌론을 잡아내는것이다. 다만 이경우 등장하지 않은 몬스터들에 대한 경험치는 얻지 못하며 클리어 경험치에도 가산되지 않는다
다크로드의 지그가 쓰는 팬텀스크림에도 죽는다.

파일:XWUcnpX.png
특이하게도 제국 성벽과는 달리 숨어있던 바빌론을 먼저 잡았다 해서 리스폰 된 몬스터들이 나오자마자 죽는건 아니기 떄문에 오랬동안 내버려둘 경우 보급로 차단전의 번개에 맞아 죽는 것처럼 몬스터들에게 두들겨맞고 죽을 수 있다.

여담으로 아이리스의 인형 미션중에 보스를 죽이면 인형이 무조건 죽는 버그가 있다. 근데 삭제돼서 이젠 상관없다.

남거너 2차각성 패치후 무슨일인지 프라임의 각성패시브인 HS-1 친구들을 대동하고 등장하기 시작했다.도대체 직업이 뭐냐 메카드롭쓰면서 새틀라이트를 쏘질않나 잘해봐야 1차각성인데 2차각성 패시브 HS-1친구들 들고나오질 않나 드랍템은 런처템인데 바이퍼 까는거보면 메카닉인거 같고 버그인 건지 의도한 건지는 불명. 다만 패시브는 안찍었는지 여전히 바이퍼를 직접 뽑는다.

파일:Attachment/겐트 방어전/바빌론 HS-1 친구들.png

4 퀘스트

4.1 에픽 퀘스트

  • 미확인 정보 - 젤딘 슈나이더에게 말걸기
  • 겐트 외곽 순찰 - 음속포-천둥 처치
  • 두번째 겐트 순찰 - 쾌속포-번개 처치
  • 별동대의 흔적 - GT-Proto 처치
  • 별동대 병력 확인 - 겐트 방어전 클리어
  • 기관병 제거 - 겐트 방어전에서 기관병을 처치하기
  • 돌격대 투입 - 황도군 병사와 함께 겐트 방어전을 클리어하기
  • 예상 적중 - 겐트 방어전에서 헤븐리 캐논을 처치하고 녹슨 톱니를 모아 멜빈에게 가져다 주기
  • 겐트 진입 저지 - 겐트 방어전에서 아래의 적을 쓰러뜨리기 (카르텔 방화병 5명, 카르텔 위생병 5명, 박격포병 5명)
  • 천계인 레지스탕스 요원 - 겐트 방어전에 가서 레지스탕스 요원 레베카와 만나기
  • 기묘한 성의 전설 - 겐트 방어전에서 돌아와 젤딘에게 돌아가기
  • 야전 사령관 바빌론 - 겐트 방어전에서 야전 사령관 바빌론을 쓰러뜨리기
  1. 피로도 8의 직으로 간다면 아랫길이 윗길 도는것보다 경험치를 더 많이 준다. 그리고 더 쉽다.
  2. 단, 기관포 공격은 무기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아서 수리비가 들지않는 장점이 있다. 칭호를 수집한다면 이곳에서 공중관광차 칭호를 얻을 수도 있다
  3. 에픽 퀘스트를 받은 후 보스를 만날 때의 대사. 클리어 이후엔 "이 패배는 꽤... 뼈아프군요....."라는 대사를 한다.
  4. 던파혁신 패치 이후로 65제 에픽 핸드캐넌인 미라클 드래곤 웨곤에서 60제 보스 유니크 핸드캐넌인 바빌론의 핸드캐넌으로 바뀌었다. 룩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