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페이

겟페이(月餅)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1 설명

겟페이는 마왕 나이치사 시절에 대륙의 반을 지배했던 후지와라 이시마루의 명참모이자 JAPAN 존재하는 종교인 천지교의 초대 교주. 덤으로 음양도를 만드신 엄친아.

평상시에는 노인 가면으로 자신의 얼굴을 숨기고 있지만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악마다. 얼굴에 촉수가 나 있는 웜 비슷하게 생긴 생명체인데 계속 보다보면 혐오스럽다.

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서 JAPAN의 농토 개조, 농작물의 개량, 전략 전술의 개발, 대군을 움직이는 병참관리 등등. 엄청난 공적을 세운 인물이였다. 그 덕에 이시마루의 신임을 두둑히 얻고 있었고 그 것을 이용해서 이시마루를 꼬드겨 그가 세계정복에 나서게 한다.

겟페이의 진의는 악마들의 위대한 아버지인 악마왕 라사움에게 영혼을 보내기 위해 천지교를 세계에 퍼트리려는 것이었다. 천지교를 믿는 자가 많아지면 딱히 중급 악마들이 영혼을 수집하지 않아도 저절로 그들이 가르친 교리에 의해서 루드라사움이 만든 영혼의 윤회 시스템을 벗어나서 라사움에게 환원되기 때문. 하지만 겟페이의 행동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던 마왕 나이치사가 그의 목적을 알아차리고 마인 자비에르를 보내 그를 죽여버리려고 한다. 후지와라가는 순식간에 JAPAN에으로 후퇴, 이시마루는 자비에르에게 살해당해 버린다. 겟페이는 그가 만든 봉인법 「겟페이의 법으로 자비에르를 봉인하지만 후지와라가는 괴멸 상태가 되어버렸고 그의 목적은 와해되어 버렸다. 그 후 당분간은 겟페이가 후지와라가를 인솔하고 있었지만 정치는 그만둔 채 말년은 천지교와 「겟페이의 법」의 계승에 힘을 쏟았다. 악마이기 때문에 원래는 죽지 않아야 정상이였지만 자비에르와의 싸움에서 힘을 너무 소모한 나머지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죽게 된다.

그의 업적은 뭐니뭐니 해도 겟페이의 법이다. 그 당시에는 마검 카오스나 성도 닛코가 없어서 평범한 인간은 절대 마왕이나 마인에게 대적할 수 없었고 대적할 수 있다고 해도 무적결계 때문에 죽일 수도 없었다. 하지만 겟페이의 법으로 마인을 봉인할 수 있었기에 어느 정도 대항 방법을 갖추게 된다. 불행히도 영창 시간이 2시간으로 매우 긴데다가 매체로는 엄청난 생명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 기술이다. 최초 사용자인 겟페이는 수년 후 사망했고 2번째는 천지교의 12명의 고승이 목숨을 걸고서 사용했고 3번째 대에 이르러서야 겟페이의 법에는 세 쌍둥이의 생명력을 이용하는게 최적이라는 연구가 발견되어 세 쌍둥이의 생명을 사용하게 된다. 이 주술을 당한 대상은 작은 동상 비스무리하게 돼버리는데 30분 정도가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그 사이에 봉인을 한다. 마인 자비에르에 대해서는 3번째의 봉인에 8개로 나누어서 다른 장소에 봉인했다가 하얀 고담 표주박으로 그 조각낸 8개의 몸을 옮겼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언젠가 소생할 자비엥르에게 대비하여서 이 겟페이의 법을 대대의 우두머리에게 계승했고 겟페이의 법을 완벽하게 익히는 게 천지교의 우두머리가 되는최소 조건이다. 참고로 촉매는 강한 법력의 소유자만 될 수 있고 더 강한 법력을 얻기 위에 장님이 됐다... 참고로 법력을 쓰면 무조건 죽는다. 따라서 촉매에게 자신의 의지를 반드시 물어봐야 하는게 규칙.

여담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악마의 낫은 현재 세이간이 쓰고 있는 중.

2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