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코(日光)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무기다. 마검 카오스와 나란히 마인과 마왕을 벨 수 있는 성도 일광이다.
1 설명
인간 시절의 닛코 러프 스케치 |
원래는 GI력의 전설적인 파티 이터널 히어로의 멤버 중 한 명으로 JAPAN 출신의 여자 사무라이였다.
과거 마인들의 습격으로 부모, 형제가 모두 살해당하고 고향이 철저하게 파괴당하는 와중에 홀로 살아남았다. 이에 마인들에게 복수를 할 것을 맹세하고 브리티쉬를 만나서 이터널 히어로의 일원이 되었다.
모험의 끝에서 삼초신 프란나를 만나서 카오스와 함께 마왕을 쓰러트릴 무기를 원했지만, 자신이 무기가 되어 버렸다. 대신 마검이라고 불리는 카오스하고는 다르게 이쪽은 평소의 행실이 좋았는지 성도(聖刀)라고 불린다. 《귀축왕 란스》에서는 인간의 모습이 될 정도의 특전이 있었지만, 그 대신 디메리트로 자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성행위로 DNA를 인식시켜야 해서 사실상 남자만 사용가능했다.성이 그 성이 아닐텐데?
성도가 된 이후 JAPAN에 있었지만, 마인 자비에르와의 전투 중 자신을 사용하던 용사가 정년이 지나 버려서 일반인이 되는 바람에 양패구상해버렸고, 그 때의 충격으로 어딘가로 날라가 버렸다.
현재는 오가와 켄타로가 사용중.
본인은 몰랐지만 같은 이터널 히어로인 카페 아트풀은 닛코우를 보고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더 심해졌다.
2 작품별 행보
2.1 귀축왕 란스
귀축왕 란스에서의 인간형 모습 |
초반에 켄타로가 의식을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카오스를 입수하기 전까지는 란스가 닛코우를 사용한다.(즉, 이 때 아직까진 시리즈 유일한 정사를 볼 수가 있다. 켄타로는 당연히 생략이라.) 카오스를 입수하고 켄타로가 깨어난 후로는 켄타로 쪽으로 다시 소유권이 넘어간다.
2.2 전국 란스
《전국 란스》에서는 일본도 형태로 고정되어 있는 걸로 봐서 《귀축왕 란스》에서의 설정은 없어진 상태. 전국 란스에서 그 존재를 알았을 때 란스가 소유주인 켄타로를 상당히 부러워했다. 이유는 당연히 여자 목소리가 나기 때문에. 물론 란스 시리즈에 대대적으로 성우가 없다.는 것 때문에 플레이어가 체감하기는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