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지

季刊誌. 영어로는 quarterly인데 GQ의 Q가 이 단어의 약자이다. 정작 GQ월간지이지만.

1 개요

계간이란 말은 계절별로 한 번씩 간행된단 뜻이다. 계간이라는 단어는 다른 뜻도 있는데, 이 항목과는 무관하다 즉 1년에 4호만 나온다는 것. 그래도 1년에 2회인 반연간이나 1회인 연간보다는 자주 나온다.

'일년에 네번 밖에 출간되지 않는다'는 특성 상, 최신 정보나 단기적인 이슈보다 비평이나 심층적인 내용, 짧은 논문 등을 다루는 잡지이다. 각종 문예지들도 계간지의 형태로 발행되는 경우가 잦다.
발행 간격이 길기 때문에 주간지월간지에 비하면 구독자 수가 적을 수 밖에 없으며, 발행 부수도 많지 않고 대중들에게 많이 팔리지도 않는다. 다만, 각 분야 전문가나 평론가, 소설가, 시인, 비평가들에게는 적절한 지면과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주는 관계로, 이들에게는 중요한 매체 중 하나이다. 그러니까 당신도 업계 종사자가 되면 어쩔수 없이 관련 계간지를 구독하게 될 것이다.

2 한국의 주요 계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