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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MOON/세계관에 등장하는 고유결계. 사용자는 유미즈카 사츠키.
보통은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면 구울이 되어 자아따윈 잊어버리고 흡혈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피를 빨린지 단 며칠만에 사도로 각성하고 먼치킨급 캐릭터 유미즈카의 고유결계.
월희와 가월십야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나스의 언급으로만 존재했으나 Melty Blood에서 유미즈카 사츠키의 라스트 아크로 추가되었다. 시전하면 중앙을 기점으로 배경이 한순간 봄날의 화사하고 싱그러운 정원으로 변하다가 화면이 다 채워지는 순간, '고갈'이라는 이름에 맞는 메마른 황야로 순식간에 변하는 충격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시전 시 모든 마력을 급속히 고갈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 성질상 생존에 마력이 필요없는 자들에게는 큰 효과를 바랄 수 없으나 정령(알퀘이드)이나 서번트 등 생존에 마력을 필수로 하는 존재들에게는 귀문과도 같다고 한다. 물론 마술사들에게도 사지라고 할 수 있다.[1]
본래에는 사츠키 루트의 비장의 카드로서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 같지만, 사츠키 루트는 월희 리메이크에서나 추가될 상태인지라 멜티 블러드에서 밖에 활약하지 못하는 비운의 결계가 되었다. 여담으로 나스가 말한 첫 등장 대사는 "도망치지 그래요? 지금이라면 놔줄게요, 선배?"
이 고유결계의 천적은 마력에 의한 전투가 아닌, 자체적인 스펙이 높은 타입의 무투파 계통.- ↑ 14년 만우절 장난 기획으로 방영된 뒷골목 라디오에서 시온에게 시전하자 시온은 체내 마력이 빠져나간다고 발언하며 이 일대의 마력이 없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침 스샷도 시온이 당하고 있네 미래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