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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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외전 게임. 1999년 1월 21일 발매. 본래는 PS용 게임이지만 한국에서는 윈도우용으로 이식되었다.
1부터 3에 SFC판으로 발매된 레전드까지의 4명의 딸이 모여서 프린세스가 되기 위해서 경쟁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각 시리즈를 패러디하고 있다.
2 상세
각 시리즈의 딸의 이름이 디폴트로 설정되어 나와서 이 이름들이 현재 각 딸들의 본명으로 정착했다. 마리아 린드버그나 올리브 오일 같은 경우는 이미 3편에 먼저 나왔기 때문에 상관없다 치더라도, 리사 앤더슨과 멜로디 블루는 이 게임에서 처음 지정된 이름. 또한 집사로 큐브와 우즈 둘 중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보드게임 스타일로 4명이 턴마다 주사위를 던져서 이동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성에서 프린세스 후보를 구한다는 소리를 듣고 성에서 후보들에게 한가지 퀘스트를 준다.[1][2] 그러면 목적지까지 가장 빨리 가는 딸이 점수를 받게 된다. 이런 식으로 계속 승리하는 딸이 최종적으로 프린세스가 되는 게임이다.[3][4]
솔로 플레이 외에도 최대 4인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프메 시리즈의 여러 요소가 다 패러디되어 있어 팬에게는 최고의 팬 디스크.
여담이지만 멜로디 블루의 인지도가 꽤나 안습해서 그런지 제작자 측에서 멜로디를 밀어주는 의도인 듯한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다른 딸들에 비해 대우가 좋은 경우가 좀 있다. 가령 꼴찌 했을 때 나오는 배드 엔딩은 마리아와 올리브는 꽤나 구질구질해 보이고 리사는 아예 요정으로 돌아 가버린다.[5] 그런 반면 멜로디는 그냥 누군가의 아내가 되며 딱히 이 생활에 큰 불만도 없는, 배드 엔딩치고는 꽤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일러상으로도 미소를 띠고 있다. 또한 프린세스 엔딩이 다른 딸들은 다 그냥 딸래미 집에 왕자가 와서 청혼하는 정도로 끝나는데 멜로디만 왕궁에 초대 받아 혼자만의 만찬을 즐기는 도중 왕자가 와서 청혼 한다.
3 게임성
3.1 CPU 전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주사위를 던져서 1부터 6까지의 숫자를 뽑아서 이동한다. 그런데 주사위의 눈금이 이동하고자 하는 칸의 수보다 크면 칸을 넘어가게 된다. 즉 이동력을 제어할 수가 없고 항상 떨어진 숫자 만큼은 반드시 이동해야 한다. 홀수 숫자라면 앞뒤 이동을 통해서 이동력을 줄이는 꼼수를 할 수 있지만, 짝수는 그것도 불가능. 심지어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1이 안나와서 방황하다가 꼴찌가 되는 상황도 속출한다./ CPU들은 무작정 목적지를 향해서 가기 때문에, 딸의 전투능력에 조금만 투자를 했다면 목적지 근처에 있는 CPU를 때려잡으며 충분히 주사위를 새로 굴릴 수 있다. 전투에서 이겼을 경우 한턴 더 주어지는 것에는 횟수 제한이 없기 떄문에, 홀수가 나와야 하는 목적지에서 계속 짝수만 나올 경우, 짝수 자리에 있는 CPU를 세번이고 네번이고 때려죽이다보면 충분히 목적지에 먼저 도착할 수 있다.
게임성이 이렇다보니 매 칸마다 나오는 이벤트를 제어할 수도 없고 단지 랜덤에 모든 걸 맡기고 플레이어가 결정할 사항은 거의 없다. 그냥 주사위 던지고 끗. 한번 퀘스트에서 1등을 먹어도 다음 임무를 주면 목적지가 전혀 다른 곳으로 바뀌기 때문에 반대로 꼴찌가 가장 유리해진다.[6]
어느정도 숙달된다면, 3명의 CPU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퀘스트를 달성하는 것은 기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엔딩이 몇종류 안 되는 것이 흠이지만, 친밀도 수치나 기타 요소에 따라, 같은 엔딩이라도 대사가 바뀌기 때문에 소소한 재미를 준다. EX)낮은 친밀도상태에서는 왕자가 튕기던 것을 높은 친밀도일때는 딸이 튕기게 되는 등
혼자서 한다면 시간 때우기 정도의 지루한 게임일 수 밖에 없다.
3.2 괜찮은 파티 게임?
파티 게임으로는 나름대로 괜찮은데, 기본지식 하나도 필요없고 고수와 초보를 가리지 않는 룰이라서 저연령층이나 게임 초보자가 포함된 경우에는 딱 적당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전략성을 상당부분 포기한 대신에 운적 요소를 강조한 이런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떠들썩한 다인 플레이에 최적화될 수밖에 없다.
유저간의 전투시 승리한 쪽은 추가 행동, 패배한 쪽은 1회 쉰다 정도의 정보만 알고 있다면 추가적인 정보가 그다지 필요없다는 것도 진입관문을 낮추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 유저간의 전투시에 살려주세염 같은 표현이 오프라인에서 나오게 되면 그게 참맛이 될 수 있다.
퀘스트 하나에서 1위를 차지한 경우 돈과 평가치를 얻을 수 있지만, 꼴지는 대신에 다음 목적지에 상대적으로 가까울 수 있다는 것도 다인플레이시에는 장점이 되는데 일발 역전의 가능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인 플레이의 경우는 어느 정도 4명이 골고루 승리를 거둬야 할 필요가 있다.
플레이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 것도 다인플레이 시에는 장점이 되는데, 여럿이 모여서 한번 플레이해서 앉은 자리에서 끝장을 볼 수 있는 정도의 볼륨이 된다. 게임의 플레이속도를 조절해주는 F6키를 사용하면 1시간 정도면 4인플이 뚝딱 끝나는데, 이 다음은 나름대로의 전략전술이 생겨서 플레이가 좀 더 심도 깊어지게 된다.
명절 친척들이 몰려왔을 때, 저연령층과 남성층을 포괄해서 가볍게 몇 판 돌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게임.
4 팁
시작시 소지금이 5000G인 떠돌이(여행가)를 고른 다음 극장 바로 오른쪽에 있는 발본의 키친 2호점에 가서 개당 160G에 파는 계란찜(체력, 성품 상승, 스트레스 감소)을 돈이 되는대로 사먹여서 체력 999를 찍고 나면 딸은 거의 무적이 된다. 가까이 있는 라이벌에게 일부러 싸움을 걸어서 이긴 다음 주사위를 한번 더 던지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도시 외곽에서 싸움을 걸어오는 몬스터들에게도 거의 지지 않게 된다. 성품이 가장 높은 딸에게 우즈가 가끔 주는 주사위+1 보너스는 덤. 음식은 돈이 떨어질때까지 무한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극장 위에 있는 발본의 키친 본점에서는 아르바이트밖에 할 수 없으니 주의.
여름옷과 겨울옷이 구비되어 있어서 반드시 사야한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텐데, 별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실제로 프린세스 메이커 2처럼 여름의 폭염과 겨울의 폭설 시에 해당 옷이 없으면 체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상승하긴 하며, 따라서 여름옷은 체력저하, 겨울옷은 스트레스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여름옷 미구매시 이루어지는 체력저하는 미미한 수준으로, 발본의 키친 2호점에서 파는 음식을 이용해 높은 수치의 체력을 보유했을 경우 그다지 영향력이 없다. 더구나 고고프메는 아이템칸이 9개밖에 되지 않으므로 아이템도 없고 돈도 없는 초반부에서는 싼 맛에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후반부에서는 템창만 차지하는 암덩어리에 불과해서 종종 버려진다.
서쪽 사막지대에 가기 전에는 음식이나 마실것을 충분히 사가자. 혹서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음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체력이 130 감소하는데, 체력이 어지간히 높지 않은 이상 몬스터와 라이벌들의 밥이 되어버리기 때문. 길을 조금 돌아가게 되더라도 접경의 상점이나 물가게 등에 꼭 들르자.
목적지까지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 1등으로 도착하지 못할 것 같으면 차라리 발본의 키친2호점에 가서 계란찜을 사먹거나 공원 근처에서 수업을 듣는 편이 낫다.
교회에 100G를 기부하면 스트레스를 대폭 깎아준다. 돈이 없다면 기도라도 하자. 스트레스가 조금 감소한다.
라이벌의 집에 멈추면 해당 캐릭터의 성품이 15, 라이벌은 기품이 30 오른다 라고 되있으나 실제로는 기품이 아닌 성품이 오른다. 가끔 '누구의 집이네.. 뭐, 상관없지.' 라고만 말하며 자고 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의 상태가 불량 상태이거나 건방짐 상태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집에 멈추면 아버지의 직업에 따라 매력, 기력이 오르거나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이때 아버지의 직업이 상인일경우 돈을 주지만 액수는 미미해서 큰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면 집으로 가게 되고 한턴을 쉰다. 새 목적지가 맵의 정반대에 있을 경우 몬스터에게 싸움을 건 다음 져서 맵 중간으로 단번에 이동할수도 있다. 단, 체력 999를 찍고 방어구를 갖춰놨다면 절대 지지 않기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하는건 불가능하다.
방어구를 장착하면 어지간해선 물리데미지를 1밖에 입지 않는다. 방어구를 장착한 라이벌은 마법으로 때리는 편이 낫다.
그저 1위가 목적이라면 그냥 아버지 직업을 여행 승려로 맞추면 된다. 왕자와의 호감도 상승 원인 중 1년에 한 번 있는 신년 행사 때 국왕에게 지목 받는 것이 있는데 이게 딸래미들의 일정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근데 여행 승려의 딸은 도덕심이 미친 듯이 잘 올라[7] 초반 1~2년 정도 말고는 거의 고정적으로 지목 받기 때문. 대놓고 목적지를 피하지 않는 이상 거의 1등이 고정 되며 피해도 꼴등은 거의 안 나온다. 단, 초기 자금이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초반 퀘스트를 완료하지 못 해 돈을 못 번 상태라면 상당히 불리해진다. 나중에 되면 몬스터가 나오는 곳으로 퀘스트 하러 가야 하는데 방어구를 못 사 빌빌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그리고 다른 딸 중 아버지의 직업이 몰락 귀족이면 이것도 나름 불리한 요소가 된다. 여행 승려의 최대 장점이 신년 행사 때 심심하면 국왕에게 지목 받는 건데 이걸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 몰락 귀족이기 때문. 실제로 불리한 경우 2개가 겹쳐서 여행 승려로 꼴찌를 한 경우가 있었다 다만 초반 퀘스트를 못 깰 일은 그렇게 흔치는 게, 초반 퀘스트 목적지로 자주 나오는 곳 중 하나가 공원인데 여행 승려의 집은 공원에서 단 2칸 거리에 있다. 정말 어지간히 운 없는 게 아니면 퀘스트 완료 못 하는 거 때문에 자금 부족할 일은 사실상 거의 없긴 하다.
손쉽게 1위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버지 직업을 몰락 귀족으로 설정하는 것도 있다. 아버지의 집에 도착할 때마다 특정 수치가 상승하는데, 몰락 귀족의 딸은 기품이 바로 그 상승하는 수치다. 게다가 뺑뺑이가 쉬운 위치 특성상, 11살 가을 쯤 되면 기품 500정도는 가뿐히 넘긴다. 매 해 가을마다 고급주택가 이벤트 마스에 멈추면 등장하는 댄스파티 이벤트에서 기품이 500 이상이면 근위기사가, 매력이 500 이상이면 장군이 소개장 아이템을 주는데, 바로 이 소개장을 받기 위한 것이다. 이 소개장은 소지하고 있을 때 왕성 주변의 이벤트 마스에 멈출 시, 한 개를 소모하고 왕자와 비밀 데이트를 하게 해 주는 특수한 아이템. 몰락 귀족의 집은 근처에 옷가게와 방어구 상점이 존재하고 극장, 아레나, 왕성 등 초반의 퀘스트 목적지와도 가깝기 때문에 가까운 퀘스트만 골라 깨고 기품을 올려 가을마다 댄스파티에서 소개장을 받아 왕자와 데이트를 즐기면 손쉽게 1위를 할 수 있다.
5 엔딩 조건
순위는 왕자와의 호감도로 정해지며, 1위는 무조건 프린세스, 꼴등은 최하위 엔딩이 나온다. 즉 두 캐릭터로 플레이하면 프린세스와 최하위 엔딩밖에 볼 수 없다. 중간순위인 딸은 패러미터 중 가장 높은 것에 따라 엔딩을 보게 된다.
5.1 마리아 린드버그
- 프린세스 : 1위
- 재상 : 도덕
- 귀부인 : 기품
- 외국의 여왕 : 매력
- 용사 : 무력 or 마술
- 문호 : 감수성
- 파출부 : 최하위
5.2 올리브 오일
- 프린세스 : 1위
- 천계로 돌아감 : 도덕
- 귀부인 : 매력 or 성품
- 외국의 여왕 : 기품
- 성기사 : 무력 or 마술
- 연금술사 : 지력
- 신부 수행 : 최하위
5.3 리사 앤더슨
- 프린세스 : 1위
- 박사 : 지력
- 귀부인 : 매력 or 도덕
- 외국의 여왕 : 기품
- 용사 : 무력 or 마술
- 화가 : 감수성
- 요정 : 최하위
5.4 멜로디 블루
- 프린세스 : 1위
- 대신 : 도덕
- 외국의 여왕 : 기품
- 왕의 후궁 : 성품
- 검의 장군 : 무력 or 마술
- 오페라 가수 : 감수성
- 결혼 : 최하위
6 여담
메인화면에서 엔터를 안누른채 1분정도 기다리면 해당 영상이 뜬다.
이벤트가 정말 미친 듯이 많다. 그냥 게임 진행 하면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것들부터 보려고 대놓고 조건 맞추는게 아닌 이상 보는 것이 불가능한 것들까지. 랜덤도 상당히 많은 편.
한국판 정발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버그가 많이 있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이벤트 CG를 봐도 이벤트 CG가 앨범에 추가가 되지 않는다. 그 양이 꽤 많은 편. 때문에 이벤트 앨범을 전부 다 채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신 인터넷에 찾아보면 앨범을 전부 채울수 있는 세이브파일이 있으니 다운받아서 채우자.
다른 버그로는 '옛 도시 유적'에 이상한 빛이 있다는 퀘스트를 리사로 목적지에 도착할 경우 게임이 종료되는 버그가 있다.
일부 특수한 옷들은 데이터가 깨졌는지는 몰라도 이 옷은 문제가 있어서 입지 않는 쪽이...라며 입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정확한 정보 추가바람.
이 작품에선 세계관 통일을 위해서 고군분투한 흔적이 드러난다. 1, 2의 세계관을 통일시키고 3도 어렴풋이 넣었으며 본격적으로 '세계'에 대해서 나타내기도 했다. 라고 해봤자 별로 대단한건 없지만
덧붙이자면, 일러스트가 전작들 대비로 매우 떨어진다.
그림체는 아카이 타카미의 그림인 것 같은 느낌이 어렴풋이 나면서도 눈에 확 들어올 엄청난 작붕들을 보면 또 그렇지 않아 보인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완벽한 CG는 원하지 않는다 손치더라도 효과와 채색은 정말 안습. 역대 프메 시리즈의 미려한 그림들에 반해 게임에 빠진 분들이라면 보는 것을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다- ↑ 이 퀘스트가 다음에 나올 퀘스트와 연결 되는 경우가 있다. 퀘스트에 따라 기존에 갈 수 없었던 장소로 갈 수 있는 경우도 있다!
- ↑ 참고로 이런 특별한 장소엔 아스트랄한 것이 참 많다. 천계의 경우는 천사 알바(...)라던지, 마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과목 특성상 딸래미가 긴장한 채로 듣는다던지 등등... 특히 마을 유적 퀘스트를 깨면 나오는 장소일 경우 호랑이가 몬스터로 나오는데, 장비빨로 나가면 웬만하면 공격을 받아도 데미지 1만 주는 몬스터들과는 달리 정말로 세다.
- ↑ 퀘스트 달성이 프린세스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프린세스 달성의 기준은 '왕자와의 친밀도' 이며, 여타의 행동으로 인해 친밀도를 깎였을 경우, 퀘스트 달성횟수가 2~3회 라도 친밀도가 0인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퀘스트달성이 아니더라도 왕궁 신년회에서의 1등평가등 다른 요소들로 친밀도를 획득할 수 있기 떄문에 퀘스트 달성횟수가 현저히 낮더라도 프린세스가 되는 게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아래 여행 승려 딸 부분을 참고.
- ↑ 기준이 좀 꼬여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 일단 친밀도가 1순위인 것은 확실하나 친밀도가 같을 땐 랜덤인 듯. 실제로 친밀도가 같은데 퀘스트 달성 횟수가 더 적은 딸이 프린세스가 되는 경우가 있다.
- ↑ 올리브도 본인이 있던 천계로 돌아가는 엔딩이 있긴 하나 배드 엔딩이 아닌, 1등도 아니고 꼴찌도 아니고 도덕심이 스탯 중 가장 높을 때 나오는 노말 엔딩이다. 참고로 2편엔 없는 오리지널 엔딩.
- ↑ 그러나 CPU들도 무조건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에 꼴지라고 해도 대부분 10칸 이내의 거리에 있는 것이 보통이라, 내 근처에 있는 3명의 컴퓨터들을 잡고 잡으면서 징검다리 식으로 건너면 충분히 앞지를 수 있다.
- ↑ 후반부 되면 별 짓 안 했는데 999가 되어 있으며 실제 사례 중 최후반부가 아닐 때 악마의 드레스 받는다고 도덕심을 100 팔아 남겼는데 엔딩 때 보니 999로 복귀 된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