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의 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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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bber The Belch
성우 : 크레이그 퍼거슨 (영화판)[1] / 크리스 에드거리 (TV판) [2] / 더빙: 최석필

아무도 신경 안쓰는 것 같지만 드길 1이랑 2랑 이 사이에 있는 돌 색깔이 바뀌었다
마을 대장장이이며 스토이크의 절친. 왼팔이 없어 의수를 장착하고 있는데 여기에 철퇴, 갈고리, 칫솔, 응원용 손 등등으로 교체할 수 있다. 예시가 이상하지만 신경쓰지 말자 오른다리도 의족이다. 대장장이지만 드래곤에 대해서도 전문가이며, 그외에도 여러 가지에 박식한 듯하다.[3] 히컵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준 스승이기도 하다.

스토이크히컵이 가족같이 생각하는 인물로, 스토이크나 히컵이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상담하곤 한다. 드래곤을 더이상 죽이지 않게 된 이후로 실업자가 될 위기에 처했으나 훅 팽의 충치를 고쳐준 후로 드래곤 전용 치과를 하고 있다. 7화에서는 스토이크의 부탁으로 토르네이도의 친구를 치료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13화에서는 투슬리스를 몰아내려하는 밀두와 마을 사람들을 상대로 그를 지키려는 스토이크의 편을 들어 마을 사람들과 대치하였다. 끝을 향한 경주 8화에서는 스토이크의 잔소리를 통해 7일간 배타고 도망쳐왔다. 이후 럼블혼 잡으려고 쳐둔 함정에 걸리고 히컵과 또래들에게 정체를 파악당한 후 기지 수리 및 방어벽 건설을 해준다. 그리고 방벽에는 고버 본인 첫사랑의 이름을 따서그레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후 럼블혼의 공격으로 방어벽을 지키려고 했고 방벽은 안 무너졌으나 근처에 있던 통나무 여러개에 깔려(...) 완전 맛이 갔다.Gretta how could you 라는 외마디와 함께 얼마나 맛이 갔냐면 투슬리스 표정이 썩었다...[4] 에피소드 최후반에는 기억이 멀쩡히 돌아오고 버크로 되돌아갔다.

전투력은 사실상 스토이크 바로 다음으로 버크에서는 그 이외에 이길 자가 없다. 작중 행적을 보자면 앨빈과 같거나 조금 열세이다.

2편에서는 핫 버플 종의 그럼프라는 드래곤도 생겼는데, 대장간의 화로를 담당하고 있다. 귀차니즘이 심각한데다가 더럽게 무거워서 고버도 버거워한다. (...)

1에서도 그렇듯이 언제나 유쾌한 아저씨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5]

감독이 인정한 드길 공식 게이캐릭터다.
감독인 딘 데블로이스 왈, 드길 2에서 고버가 자신의 성적 취향을 은근슬쩍 드러낼것이라고 했는데, 스토이크발카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며 히컵에게 "이래서 내가 결혼을 안하는거야. 물론 다른 이유도 있지만."이라는 대사를 친다. 이로서 공식 게이 바이킹 확정. 그런데 끝경에서 자기 첫사랑 이름이 그레타라고 한다?

미니무비 본내퍼의 전설을 보면 본내퍼 한마리와 오랜 악연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헛소리로 취급했다.
유일하게 속옷차림이나 속옷이 등장하는 인물.[6]

마을 장로이자 버크 공식 의사인 고티 할머니의 대사 번역 셔틀을 주로 담당한다.[7] 왜냐면 고티는 말 못하는 대신 지팡이로 그림을 그려 말하기 때문. 이때 장난으로 말하거나 빼먹은게 있으면 고티한테 구타를 당한다. 문제는 고티가 늙었는데도 불구하고 힘이 세서 때리는 파워 역시 강하다. 끝경에서는 스노우 레이스를 찾으러 히컵 일행과 함께 떠나 부재중인 그녀를 대신하여 의사를 맏기도 하는데 실력이 영...
  1. 영국의 유명 쇼 호스트이며 12대 닥터로 유명한 피터 카팔디의 40년지기 친구이다. 그 유명한 후비안인(...) 피터 카팔디의 친구답게 이쪽도 닥터후와 역사를 나란히 하는 중증 후비안이며, 그가 진행하는 쇼의 책상에는 항상 타디스가 올려져있고 게스트들에게도 자랑한다.
  2. 크레이그 퍼거슨의 개런티가 압박인고로 다른 성우를 썼는 데 같은 성우라고 착각될 정도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3. 드래곤 훈련소에서 히컵들을 훈련시킨 것이나, 동물들이 이상해진 상태를 정확히 집어내기도 하고, 상당히 박식한 편이다. 다만 이 사람도 드래곤 여럿 때려잡던 바이킹이라 머리쓰는 것보단 몸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4. 사실 투슬리스는 이런 상황에서의 감정표현을 자주 했다.
  5. 스토이크의 장례식 때는 비장하기가 그지 없다. 이때는 눈물까지 흘리면서 장례식 예사를 간지나면서도 슬프게 읊는다.
  6. 살찐 아저씨이기 때문에 그냥 보기 흉한 것 취급. 히컵 曰, "저 꼴 좀 안 보고 살순없을까."
  7. 가끔 히컵 등 다른 사람이 직접 그림을 보고 번역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번역하는 사람은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