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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피터 카팔디(Peter Capaldi) |
본명 | 피터 두건 카팔디(Peter Dougan Capaldi)[1] |
출생 | 1958년 4월 14일[2],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
신체 | 183cm |
학력 | 글래스고 예술학교 그래픽 디자인과 졸업 |
데뷔 | 1983년 'Local Hero' |
1 소개
영국의 배우. 이탈리아계와 스코틀랜드계인 아버지[3]와 아일랜드계인 어머니[4] 사이에서 태어났다.[5] 성녀 테레사, 성 마태오 초등학교와 성 니노 고등학교에서 교육받았고, 후에 글래스고 예술학교(Glasgow School of Art)에 진학했다.
초등학생 때 학교에서 인형극을 한 적이 있는데, 이 때부터 연기에 재능을 보였고, 고등학생 때도 극장에서 연기를 한 적이 있다. 예술학교에 다닐 때, Dreamboys라는 펑크 락 밴드의 리드 싱어였는데, 이 때의 밴드의 드러머가 현재 영국의 코미디언 크레이그 퍼거슨이다. 그리고 지금은 본인앞에서 드림보이즈 노래를 틀어주면 미친듯이 부끄러워한다.[6]
영국에선 더 씩 오브 잇 (The Thick of It)과 인 더 루프 (In The Loop)[7]의 말콤 터커로 유명하다. 이유는 말콤 터커의 찰진 욕설 때문.(…) 한국에선 닥터후의 12대 닥터로 캐스팅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 후비안들을 중심으로 차츰 인지도가 높아지는 중이다. 또한 가히 진성 후비안으로, 그가 15살 때 닥터후 매거진에 팬레터를 쓴 것과 타디스 팬아트를 그린 사실이 밝혀지면서 데이비드 테넌트이상의 덕업일치를 이룬 배우로 여겨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
또한 카팔디는 뉴 시즌에 나오는 닥터 배우들 (전쟁의 닥터의 존 허트 제외) 중에서 정식으로 출연하기 전에 유일하게 무명 배우가 아니다.[8]
또한 영화 <프란츠 카프카의 멋진 인생>으로 6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감독이기도 한다. 참고로 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은 현재는 폐기 되서 없어진 살카의 비명에서 나오는 살카 닥터#을 연기하고 뉴 시즌 7에서 그레이트 인텔리전스을 연기한 리처드 E. 그랜트이다. 두 명의 닥터가 힘을 합쳐서 단편영화상을 받은 셈.
묘하게 데이비드 테넌트나 아서 다빌을 닮았단 평이 있다. 나이 순으로 따지면 저 둘이 카팔디 닮은 거지만 넘어가고
그리고 더 머스킷티어즈에서는 악역인 리슐리외 추기경을 맡았다. 다만 카팔디가 닥터후에 캐스팅 되면서 시즌 1만 출연하고 하차.
2014년 여름에 닥터후 월드 투어에 참여하여 런던, 카디프, 서울 등을 비롯한 세계 7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닥터후/월드 투어 항목 참조. 참고로 더빙판의 12대 닥터 역으로 설영범 성우가 결정되었는데 서울 투어에서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9]
누군가가 자신을 비행기를 태우거나(...) 놀리거나 하는 등 부끄럽게 만들면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몸둘바를 몰라하는 귀여운버릇이 있다. 하지말라고 손사래치는건 덤. 그리고 그 버릇은 주로 강제 덕후 아웃팅 당할때 나온다. 많이 볼듯 한번은 (이런 버릇을 잘 알고 있는)마틴 프리먼이 한 토크쇼에서 "피터 카팔디가 촬영장에서 자체발광(...)을 하고 있고 모든 배우 스탭들은 그 빛을 받고 있으며, 나는 매일 피터의 손에서 일광욕을 한다(...)"는 드립을 쳤고, 이런 편도 초고공 영국항공 비즈니스석을 탑승한 카팔디의 반응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누가 영국배우 아니랄까봐 기묘한 일화가 참 많은 배우인데(...) 한번은 촬영중에 맞는 씬에서 진짜 한대 맞고 기절해서 응급차가 오고 난리가 났는데 그때 헤어스타일이 진짜 가발틱해서 응급요원이 벗기려고 낑낑대다가 피캅이 비몽사몽하며 "그거 내 진짜 머리요"라고 했던 일화가 있다.(...)#
한국 팬들이 많이 부르는 애칭은 '피캅'. 양덕들이 붙인 애칭 중에서도 PCAP이 있다는 것이 절묘하다. 또한 국내 팬덤이 자신들을 스스로 부르는 이름은 피칠갑(...).
자신은 56살이지만 닥터는 2000하고도 반천년 살았기에 자긴 젊은 축이라고 주장하신다.
2 덕후들의 덕후(...)
본격 까칠한 미중년 → 친근한 덕후 아저씨
Hopeless - Total Geek[10][11]
반 세기를 닥터후만 파고 파고 또 파서 기어이 닥터 역까지 맡게 된 성공한 덕후
자기자신이 덕질의 대상이 되었다 카더라
한국에 심타쿠가 있다면 영국엔 피타쿠가 있다
영국의 내로라하는 후비안 배우들 중에서도 가장 후덜덜한 덕후 경력의 보유자. 약 50년 전, 닥터후가 처음 시작할 그 때부터 봐왔다! 닥터로서의 출연이 확정된 후 한가닥 한다는 후비안들이 카팔디의 덕질 경력을 조사해보고선 그들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역시 골수 후비안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테넌트의 덕심조차 아득히 뛰어넘는 그의 행보에 팬들이 "테넌트의 덕질이 평범해 보이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고 평할 정도.
그런것 뿐 아니라 실제 닥터 연기를 보면 정말 비비씨가 닥터역을 시키기 위해 진짜 외계인을 데려왔나 의심될 정도로 싱크로 높은 연기를 보여주어 극찬을 받았다. 그도 그럴것이 카팔디는 닥터를 50년 동안이나 봐와서 다른 어떤 배우보다도 닥터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다. 단순히 대사만 그런게 아니라 미묘한 표정의 변화와 감정묘사, 행동등에서 정말 닥터라면 이럴 것이다 라는 느낌이 절로 묻어나는 메소드 연기를 펼쳐 뉴시즌 닥터들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뉴 시즌 9 에피소드 8의 연설에선 해외고 국내에서고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뉴 시즌 9 에피소드 11에서 55분 내내 독백을 해야하는 연기를 하고 역대 에피소드를 통틀어 2위의 평점을 받았다![12]
닥터후 시즌 4 폼페이편 비화에 따르면 촬영 전 데이비드 테넌트에게 "타디스 어딨어? 어딨어!?" 라고 물어봤고 이에 테넌트는 "저기 있어요. 보여드릴까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카팔디는 당장 "YES! YES! oh my God!"라고 즉답, 결국 커튼 뒤의 그 오래된 파란 상자를 마침내 만져보았을 때는 눈물이 흐를 뻔 했다고 한다.(...) 덧붙여 그랬던 자신이 후일 정말 닥터가 될 줄은 몰랐다고. [13]
테넌트뿐만 아니라 맷 스미스도 자신의 첫 에피소드 'The Eleventh Hour'가 첫 방영한 바로 다음날 우연히 카팔디와 마주쳤다가 칭찬을 들은 일이 있다고. 과연 정말 우연이었을까 그로부터 3년 후 촬영장(타디스)에서 다시 만났을때, 자기와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피터를 만난 맷은 다가가 그를 따뜻하게 안아준 후 촬영동안 착용하고 다니던 시계를 벗어주며 "이 시계는 이제 당신 거예요. 그리고 이 타디스도요."라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에피 촬영중 올닥시즌의 배우 케이티 매닝(조 그랜트 역)이 구경오자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그 중 하나는 올닥 에피중 조 그랜트와 3대 닥터가 있는 사진과 완벽히 똑같은 구도로 찍었다.(...) 누가 누구한테 팬서비스 하는걸까
그리고 6살 때, 그니까 2014년 기준으로부터 50년 전. 닥터후가 시작한지 1년 채 안됐을때 팬래터를 투고한 적이 있다! 내용은 대략 "저도 나중에 커서 배우가 되면 닥터후[14]를 돕고 싶어영"(...) 그리고 이 아이는 50년뒤에 닥터가 됩니다 그리고 닥터후 팬덤이 있다면 좀 알려달라고(...)
닥터후 오프닝에 대한 논문(...)도 작성했는데. 내용은 더 가관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프닝 음악 찬양으로 점철되어있다. 이 중에서도 압권은 마지막 줄. <이런 대단한 음악을 만들려면 음향 오디오 장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심오한 예술적 감각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15]
13살때는 BBC 직원한테 편지로 왜 내 팬클럽이 아닌 딴 팬클럽이 닥터후 공식 팬클럽이 되냐고 꾸준히 따져서[16] 그 직원이 팬클럽 담당 직원한테 넘기고 닥터후 대본으로 조공을 바쳐 달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직원은 동료한테 "나 진짜 얘한테 무릎꿇고 사과해야 하나봐. 하 좀 달렉이든 뭐가 되든 얘좀 말살해줬으면 근데 그 꼬맹이가 닥터가 됐잖아? 안될거야 아마... 내가 원래 이런말 안하는데 놀랐으면 미안해."라고 하소연했다.(......) 그리고 그라함 노튼 쇼에서 이를 들은 피캅 왈 : "그 직원분 어디있어요??" "영상"
닥터후 20주년 스폐셜이 방영되었을 때는 BBC 직원한테 편지를 보내며 그의 친구들와 함께 만든 모형 달렉의 사진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 이때 1988년에 닥터후 25주년을 축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보냈지만 닥터후 올드 시즌은 1989년에 종영 크리(...)
고등학교 사춘기 무렵에는 락에 심취했던 것도 있고, 덕후인 자신에 대한 자괴감[17] 때문에 덕질을 끊을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덕질 컬렉션을 전부 불태워버리기까지 했다는데 지금 보면 결국 탈덕 대실패(...)# [18]
닥터후 월드 투어 중 브라질 리오 QnA에서 모팻과 제나 콜먼, 카팔디에게 각각 닥터후에서 가장 좋아하는 빌런을 물어봤을 때, 모팻과 제나는 무난하게 대답했는데 카팔디는 첨블리[19]라고 답하였다. 이에 모팻 빼고(...) 팬들 대부분이 그게 뭐임?하고 술렁거리자 카팔디는 태연하게 "님들이 그러고도 후비안인가요?"(...)라고 대꾸했다고 한다. 올드비들 부심 그런데 첨블리가 나오는 에피소드는 사라진 에피소드다.
가끔 팬들을 만나면 사인을 하면서 동시에 사이버맨이나 달렉같은걸 그려주는데 결코 아마추어의 솜씨가 아니다! 본인이 미술학교를 전공한걸 고려해도 너무나도 디테일하다. 그냥 사인하면서 슥슥 그리는데 고퀄리티 달렉 일러스트가 튀어나오는 것에서 이미 넘사벽.(...) 그리고 사인마다 깨알같이 "Doctor Who?" "Doctor?" 같은 멘트를 붙인다고.
또한 언젠가 "로즈"란 이름의 팬이 싸인을 요청하자 이에 피캅은 싸인에 "로즈에게, 또다른 로즈를 기억하는 사람 피터 카팔디가"라고 싸인해줬다.
몇몇 팬들이 평가하기로는, 테넌트의 덕질이 문어발[20]이라면 카팔디의 덕질은 소나무(...)라고. 테넌트의 덕심:얘 좀 팟네 ㅇㅇ/카팔디의 덕심:야 비켜 대장님 지나가신다 ㄷㄷ 대충 이렇게 표현이 가능할 정도(...)
이러는 통에 사람들이 닥터후 컨피덴셜(촬영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의 부활을 바라고 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21]
5대 닥터의 배우 피터 데이비슨과 만나자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데 아주 좋아 죽으려 하는게 얼굴에서 대놓고 티난다. 피터닥과 피터닥의 만남 둘의 나이차를 따지면 좋아하는 20(+40)대 아이돌을 실제로 만난 10(+40)대 팬
본인의 말에 따르면 닥터후에 캐스팅된 이후 아침에 깨어날 때마다 "내가 닥터야! 내가 아직도 닥터라고!" 라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나중에 재생성하실때 어떻게 감당하실려고
닥터후 시즌 8 2화 엑스트라에 따르면 자기는 촬영 스케쥴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렉 구경하려고 쫓아와 사진을 찍으며 실실 웃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달렉 에피소드도, 본래는 달렉이 너무 자주 나오는 것 같아 시즌 8에서는 등장시키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카팔디가 달렉이랑 싸워보는 게 평생 소원이었다고 제작진들에게 부탁을 해서 결국 편성에 들어간 것이라고.
닥터후 월드 투어 기념 다큐멘터리에서는 "팬 문화에 대해서는 아는 게 별로 없었다." 라는 말 을 빙자한 망언 을 했는데, 상술했듯이 후비안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진성 후비안인지라(...) 팬들도 "덕후 대장님이 모르긴 뭘 몰라 ㅋㅋㅋㅋ"라며 놀릴 정도. 이건 나에겐 팬 문화따위가 아니라 인생이야
참고로 딸한테도 닥터후를 강요하는 훌륭한(?) 아버지이다.
2015년에 발매되는 '레고 디멘션' 게임에서 12대 닥터로 목소리 출현.
뉴 시즌 9 2화 엑스트라에서 데브로스의 의자를 타고 해맑게 "Fantastic!"이라고 말하며 신나한다.(...)
2015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드디어 내 차례' 라더니 타디스 내부에 들어와 놀라는 연기를 해보인다...암만 봐도 카팔디 자신이 해보고 싶었다는 표정이다....
여담으로 카팔디는 8대 닥터의 폴 맥겐하고 한살 차이인데도 불고하고 카팔디가 더 늘어보일 정도로 노안이 심하다. [22]
흑역사가 발굴되는대로 추가바람.
3 출연작
3.1 영화
3.2 TV
- 스킨스 - 마크 젠킨스
- 더 씩 오브 잇, 인 더 루프 - 말콤 터커
- 디 아워 - 랜달 브라운
- 닥터후 - 카이킬리우스[26][27] , 12대 닥터
- 토치우드: 지구의 아이들 - 존 프로비셔[28] [29]
- 마다가스카의 펭귄 - 나이젤
- 삼총사 - 리슐리외 추기경
3.3 게임
- 레고 디멘션즈 - 닥터 역
- ↑ 영어 발음으로 읽으면 피터 더건 카팔디인 경우도 있다.
- ↑ 8대 닥터인 폴 맥겐과 한 살 터울이다.
딱 한 살 차이인데 이렇게 다를 수가.... - ↑ 아버지(피터의 친할아버지)는 이탈리아 라치오 주, 어머니(피터의 친할머니)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 ↑ 아일랜드 캐번 주에서 태어났다.
- ↑ 실제로 작중에서도 스코티시 악센트를 쓴다던지 자신이 스코티시라는 점을 어필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 ↑ 참고로 이 드림보이즈를 계기로 40년동안 친구로 지낸 크레이그 퍼거슨도 거의 카팔디와 동급의 덕후다(...). 자기 쇼에 타디스 모형 올려놓고 코믹콘에서 네임드 후비안인 자기한테 초대장 안보냈다고 징징댈(...) 정도.
- ↑ 더 씩 오브 잇의 극장판이자 201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 ↑ 11대 닥터의 맷 스미스는 닥터후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완전히 무명 배우였고, 9대 닥터의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은 영화 니콜 키드먼의 공포 영화 디 아더스 (The Others)와 28일 후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거의 단역이였고, 지금에 와서 지아이조와 토르: 다크 월드에서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9대 닥터로 캐스팅 되어 월드 스타가 된 이후였다. 10대 닥터의 데이비드 테넌트도 거의 무명 배우로 활동하다가 닥터후에 출연하기 전에 오디오 드라마인 Sympathy for the Devil에서 조연 캐릭터 목소리을 맡은 것으로 시작해, 닥터후 컨피덴셜 (Doctor Who Confidential) (닥터후의 에피소드의 제작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는 프로그램였지만 뉴 시즌 6 끝으로 중단.)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나레이션을 맡았다가,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이 하차하면서 후임 닥터로 캐스팅되었다. 허나 피터 카팔디 같은 경우는 12대 닥터로 캐스팅 되기 전에 닥터후 뉴 시즌 4 에피소드 2에서 카이킬리우스로 출연했고, 토치우드 시즌 3: 지구의 아이들에서는 내무부 장관로 나오는 존 프로비셔를 연기하는 등, 전임 뉴 시즌의 3명의 닥터 배우들 보다는 국내(영국)에서 인지도가 높았다. 참고로 전쟁의 닥터의 존 허트 같은 경우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이기는 하나, 존 허트를 '역대 닥터'에 넣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기 때문에 제외.
- ↑ 재미있게도, 상술된 삼총사가 한국 방영을 할 때 리슐리외 역을 맡았던 성우가 바로 설영범이고 또한 본래는 4부작 미니시리즈이지만 2010년에 KBS에서 성탄특선영화로 4부작 연속 방영된 위대한 탄생에서 설영범이 피터 카팔디 배역인 발타사르 역을 맡았다. 전담 성우인 셈.#Nativity (2010 TV series) #
- ↑ 해석하면 "X나 답 없는 덕후"(...) 참고로 이건 본인이 자신을 직접 평한 거다. 그리고 이 말의 원 출저인 성적통지표는 피캅 본인이 개조한 것으로, 닥터후 드립으로 시작해서 닥터후 드립으로 끝난다.(...)
- ↑ 인터뷰에서 기자가 "자신이 얼마나 덕후스럽다고 여기시나요?" 라고 질문하자 "겁나요. 진짜 답이 없는 덕후입니다."라고 답했다.(...)
질문한 사람이나 대답한 사람이나... - ↑ 1위는 같은 스티븐 모팻의 에피소드인 Blink이다.
- ↑ 사실 작중 역할인 로마인 카이킬리우스도 타디스를 '현대 미술'이라며 찬양하고 종국엔 닥터를 신으로 모시니 지금와보면 피터 카팔디의 영향이 다분했다는 걸 알수 있다(...)
- ↑ 지금은 '닥터'라고 불리지만, 사실 닥터는 뉴 시즌 1까지만 해도 엔딩 크레딧에 '닥터 후'라고 표기되었다. 본인도 여전히 닥터후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올드비부심 - ↑ 물론 당시 기준 뿐 아니라 지금 보아도 닥터후의 여러 음향 효과는 매우 혁신적이었다.
- ↑ 이게 말이 좋아 '꾸준히'지, 수백 통의 항의 편지를 보내댔다고 한다.
- ↑ 미술과 우주 관련 TV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학교 동기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까지 놀림을 당했다고 한다.
- ↑ 링크된 내용에서도 볼 수 있지만,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쓴 편지에서 실제로 '그때 일을 두고두고 후회한다'라고 쓰긴 했다. 취소선의 드립 같은 내용이라기보다는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를 아끼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듯하지만.
- ↑ 1대 닥터시절 빌런이다!
- ↑ 실제로 테넌트는 닥터후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에 덕후 기질이 다분하기로 유명하다.
- ↑ 시즌 6 이후로 중단 되었던 닥터후 컨피덴셜이 이번 시즌 8에서는 촬영비화를 다루는 닥터후 엑스트라 (Doctor Who Extra)로 다시 부활하여 닥터후 본편 방영후에 방영된다고 한다.(...) 다만 방송 분량이 10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전까지의 닥터후 컨피덴셜이 평균 30분~45분 정도였고 스페셜 에피소드의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이었던 적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부활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안습. 물론 시청률이 어느 정도 높아진다면 분량이 다시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 ↑ 카팔디의 전담 성우 설영범도 역시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 설영범는 9대 닥터의 성우 이정구와 드래곤볼 Z/GT의 성우 김환진과 동갑(!!)이며 국내의 원로 성우인 유강진, 박영남, 박일, 손정아, 주희 보다 연세 적은데도 이 원로 성우들 보다 더 나이가 많아 보일 정도로 노안이 심하다.
- ↑ 그러나 영화에서는 통편집 크리를 당했다(...)
- ↑ 이 이름을 잘 살펴보면 세계보건기구의 약칭은 WHO이고 의사는 닥터(doctor)다. 이 둘을 붙이면 닥터후가 된다!! 그리고 후일 12대 닥터로 출연하게 되는데…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 ↑ 하지만 그가 닥터후에 캐스팅 되었기 때문에 월드워Z 속편 출연 여부가 불투명 해졌다.
- ↑ 다른 의미로 이 역할도 굉장한게, 폼페이 에피소드에서 타디스를 구매한 게 이사람이며, 심지어 마지막에는 닥터와 타디스 그리고 도나를 가족신으로 모시고 있었다. ..역할조차 닥덕후
- ↑ 그리고 시즌 8 1화에서 12대 닥터가 철판에 얼굴을 비쳐보며 "분명 재생성된 새 얼굴인데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 얼굴이군. 왜 이 얼굴을 선택한 거지?" 라고 말하면서 떡밥화까지 완료(...). 다만 메인은 아니고 곁다리 양념으로 들어가는 떡밥 정도로 다룰 것으로 보이며, 시즌 9 5화에서 떡밥을 회수했다.
- ↑ 또한 존 프로비셔의 딸인 홀리 프로비셔을 연기한 배우는 뉴 시즌 1 에피소드 8에서 로즈 타일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줄리아 조이스 (Julia Joyce)이다.
미래의 닥터와 과거의 로즈와의 만남. - ↑ 러셀은 한 인터뷰에서 카이킬리우스와 존 프로비셔의 관계를 묻자 존 프로비셔가 카이킬리우스의 먼 후손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닥터가 살려낸 한 가족의 먼 후손이 자신의 가족을 모두 죽임으로써 결국 그 가문이 소멸함을 의미한다.
러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