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No.30 | |
고봉재 (Bong-jae Ko) | |
생년월일 | 1993년 5월 14일 |
출신지 | 부산광역시 |
신체조건 | 185cm, 86kg |
학력 | 감천초 - 대동중 - 경남고 - 호원대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언우타 |
프로입단 | 2016년 두산 베어스 2차 3라운드 전체 25순위 |
소속팀 | 두산 베어스(2016 ~ 현재) |
1 소개
경남고를 졸업한 뒤 호원대에 진학했으며, 대학 졸업 이후 2016년 드래프트 2차 3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2 피칭 스타일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구속은 130km 초중반 정도로 느린 편이지만 제구력이 안정적이고 쓸만한 변화구를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 진갑용님이 두산을 싫어합니다. 이 분도 있고
3 커리어
3.1 2016년
무너진 두산 불펜의 한줄기 희망
윤브리데이에 이은 봉브리데이
핵심 불펜이 위기여도 안심되는 두번째 방패
데뷔시즌부터 유일한 희망에 연투모드
2016년 5월 7일 강동연과 자리를 맞바꾸며 1군 엔트리에 처음 등록되었다. 그리고 그날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루어 아웃카운트 한개만 잡았다. 다음날에는 0.2이닝 2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가있다가 7월 말 다시 콜업되었다. 7월 3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등판해 0.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월들어 팀 계투진이 붕괴되며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0일 기아전에서 1이닝 3실점을 한 경기만 제외하면 7경기에 나와 6.2이닝 무실점. 8월 12일에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구원승을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따냈다.
8월 후반 들어 윤명준과 함께 완전히 파괴된 불펜진을 지탱해야하는 슈퍼루키이다. 이 이후의 성적도 기대된다.
8월 13일 이후 등판하지 않아 실종됐다는 전단지까지 만들어질 정도였지만, 8월 20일 경기에 등판해 2아웃을 5구 안에 처리하는 위엄을 보여 줬다. 삼자범퇴가 가능 했으나, 수비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낸 후, 아웃을 잡아 깔끔하게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9월 18일 kt전에 등판하여 2 2/3이닝 1자책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주로 선발들이 무녀졌을때 등판하는데, 두산에는 무너지는 선발이 5선발로 나오는 안규영이나 허준혁 정도 밖에 없다. 그래도 중요한 상황에서도 종종 나오는 편. 다만 9월들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등판할 때마다 1~2실점씩하기는 해서, 결국 방어율이 6.02까지 올랐다. 시즌을 3승0패로 마무리.
한국시리즈 엔트리 승선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 미야자키 캠프에서 김강률과 함덕주의 페이스가 워낙 좋았다고 한다.
4 여담
- 윤명준의 윤브리데이처럼 연투를 자주해 봉브리데이라는 별명이붙었다
작작굴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