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알 악귀와 마찬가지로 탄광에 서식하는 악귀로 공주 악귀란 이름은 흡혈귀화된 이가라시 이치로 중사가 비꼬아 붙인 이름. 이름과는 달리 매우 그로테스크 하게 생겼다. 보기
전체적으로 거대한 지네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다리는 인간 여성의 팔같이 생기고 진짜 입 언저리부터 나있다. 복부에는 여성의 가슴이 줄줄이 나있는데 유두에서 산성 용액이 나온다. 머리는 인간여성과 비슷하나 안면이 위를 향해있고 인간의 입 외에 턱 밑에 칠성장어와 비슷한 입이 하나 더 나잇는데 그것이 진짜 입이다.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눈을 마주치면 마주친 목표물을 잡아먹는다. 먹이감을 볼때 얼굴이 험악해지며 상대를 끝까지 쫓아가 잡아먹으로 그녀와 눈을 마주쳐서는 안된다. 그래서 아키라 일행은 계속 시선을 위로 향하고 있었다.
버려진 한 창녀가 흡혈귀가 되고 그 흡혈귀가 공주 악귀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그 정체와 탄생 과정은 알수 없다. 유일한 약점은 햇빛. 탄광속에서만 살아서 그녀에게 햇빛은 불에 맞먹는 고통이다.
아키라 일행이 이치로 중사의 말을 듣고 쓸데없는 전투를 치르지않고 피하려 하나 갑자기 눈알 악귀가 갑툭튀하는 바람에 아키라와 눈알 악귀 둘다 공주 악귀와 눈이 마주 쳤다. 공주 악귀는 먼저 눈알 악귀를 먹어 치우고 아키라 일행을 공격하나 아키라 일행은 어찌어찌해서 도망. 돌아가려는 도중 눈알 악귀가 아키라 일행을 발견하여 아키라 일행은 엎드려서 공주 악귀에게 도망치려하나 니시야마 소이치가 고인 물에 비쳐서 공주 악귀와 눈이 마주치게 된다. 암만 아키라라고 해도 많이 지치고 그 눈알 익귀를 간단히 먹어치운 공주 악귀는 도저히 상대가 안돼서 도망. 다행히도 아키라 일행은 탄광에서 사용했던 카트차로 달려 탈출에 성공하고 공주 악귀는 약점인 햇빛때문에 일단 도망쳤다.
그 후 미야비의 명령으로 한밤중에 저항군 마을을 기습해 큰 피해를 입히고 사라진다.
이후 아키라가 5층에 도착해 미야비와 겨룰 때, 어느 방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공주의 박제를 보게 된다.대장의 말로는 다루기 힘든 악귀들은 박제로 만든다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