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웨스트우드사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중 일부 작품을 제외한 거의 전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건물. 발전소를 건설한 직후에 건설 가능하다. 하베스터나 전투 굴착기등의 자원채취 유닛이 수집한 스파이스 멜란지나 타이베리움, 혹은 광물 등의 자원을 이곳에 모아오면, 이곳에서 그 자원이 자금으로 변환된다.
작품에 따라 광물을 수집하는 것 외에도 자금을 얻는 방법이 있으나, 주된 자금획득 방식은 제련소를 통한 자원 전환인지라 게임 내에서 건설소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건물의 하나이다. 거기다가 기지 한가운데 위치하여 각종 우주방어를 펼칠 수 있는 건설소와 달리 제련소는 탁 트인 자원지대 근처에 건설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중요도에 비해서 장갑타입은 경장갑에 맷집도 별로 좋지 않은 편이라 테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상대적으로 밀리는 병력으로 차례차례 제련소를 테러해서 상대의 자금줄만 말려서 역전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
시리즈 공통적으로 건설시 자원 채취 차량이 하나 공짜로 딸려나오는데, 이 차량에 파괴될 경우에 다시 자동적으로 보충되지는 않는다. 또한 자원 채취 차량이 건물에 자원을 부어넣고 있을 때에는 건물의 일부로 취급되고 있는 것인지 이 때 엔지니어로 건물을 점령하면 광물제련소 뿐 아니라 해당 채취 차량도 점령한 플레이어의 것으로 변한다.
자원 저장량의 개념이 존재하는 시리즈(타이베리움 시리즈, 듄 시리즈)의 경우에는 제련소 자체에 일정량의 자원을 저장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은 사일로 건물을 따로 건설해 주어야 한다. 사일로 건물을 짓지 않고 제련소의 용량이 꽉 찬 상태에서 새롭게 자원을 수집할 경우 해당 자원은 자금이 되지 않고 그대로 버려진다.
2 광물 제련소가 등장하는 작품
- 듄 시리즈 - 저장량의 개념 존재
- 듄 2
- 듄 2000
- 엠퍼러: 배틀 포 듄 - 제련소에 추가 하베스터 출입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기본 건설시의 1개를 포함해 최대 3개까지 출입구를 늘릴 수 있으며, 각각의 업그레이드 시마다 하베스터가 공짜로 딸려나온다. 이렇게 출입구를 업그레이드 한 후에 해당 제련소에 출입하는 하베스터가 전부 파괴된 경우 공짜로 한개는 보충을 해준다. 물론 그 이상은 직접 생산을 해야한다.
- 레드얼럿 시리즈
- 레드얼럿- 저장량의 개념 존재
- 레드얼럿 2 - 확장팩의 유리군만은 슬레이브 마이너를 사용한다.
- 레드얼럿 3
- 타이베리움 시리즈 - 저장량 개념 존재
- 타이베리안 돈
- 타이베리안 선
- 타이베리움 워 - 스크린은 저장량의 개념이 없이 지속적으로 채취 가능.